Creepy Tale
1. 개요
어둠의 숲에서 괴물에 의해 납치된 형을 구하려는 주인공이 여러 퍼즐을 풀고 어둠의 숲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게임.
제작사는 Deqaf Studio[1]
2. 등장인물
- 주인공
- 주인공의 형
- 여자아이
- 유령들
3. 스테이지
3.1. 숲
3.2. 마녀의 집
나무에 달린 문을 통해 들어오면 있는 스테이지. 마녀의 집이다. 마녀의 집은 윗층과 아래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녀는 윗층만을 배회한다. 윗층은 세 개의 방이 있다. 첫 번째 방은 맨 처음 문을 통해 들어오면 있는 입구이며,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에 상호작용을 할 수는 없다. 마녀가 고양이를 만지려고 이 방으로 온다. 두 번째 방은 고양이가 있는 방의 바로 옆의 방으로, 장롱이 있다. 장롱은 마녀에게서 몸을 숨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소이다. 참고로 마녀는 장롱에는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장롱에 있는 동안에는 시야가 대폭 감소하니, 마녀가 고양이가 있는 방으로 갔을 때 재빨리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방은 마녀의 부엌같은 곳으로, 이곳에서 마녀는 수프를 만들며 수프의 간을 본다. 따라서 마녀가 장롱이 있는 방에서 부엌으로 이동했을 때에는 오른쪽으로 절대 이동해서는 안 된다.
아랫층은 마녀가 내려오지 않아 안전한 층이다. 맨 왼쪽에 버섯들이 놓여 있는데, 마녀의 집에 있는 여러 힌트를 이용해 특정 버섯을 잘 이용해서 마녀의 수프에 넣어야 한다.
3.3. 요새
최종장. 3개로 요새이다. 세 요새 중 첫 번째 요새와 두 번째 요새는 제한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마지막 요새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요새의 퍼즐을 풀어야 들어갈 수 있다. 첫 번째 요새는 책으로 가득하며 사서 괴물이 지키고 있는 곳이고, 두 번째 요새는 특정한 패턴이 있는 발판의 퍼즐을 풀어 올라가 세 번째 요새를 들어가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물가. 낚시대를 얻고 나면 낚시를 할 수 있다. 낚시를 통해 얻은 물고기는 첫 번째 요새의 사서를 유인하는 데 쓰인다.
4. 결말
그 유령들은 여자아이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이였다.[2] 그리고 여자아이가 만든 나비는 아이들의 입 안에 벌레를 넣은 것.
다행히 주인공의 형은 죽지 않고 동생과 무사히 재회한다.
[1] 제작사가 이전에 플래쉬 게임인 Nelly 시리즈를 제작한 곳이다. 해당 작품은 2편 에피소드 1까지 제작되었다. 이전작이라서 그런지 Creepy Tale은 주인공이 함정이나 괴물에 끔살당하거나 으스스한 배경 등이 Nelly 시리즈와 비슷하다. 특히 Nelly 2편의 메인 테마를 게임 중간에 들을 수 있다.[2] 주인공이 탑에서 떨어질 때 이를 지켜본 유령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자신들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의미에서 주인공을 아래에서 받아 건너편 탑으로 올려주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