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Rock Galactic/클래스

 



1. 드워프
1.1. 드워프 공통 능력
1.1.1. 이동
1.1.2. 체력
1.1.3. 광물 채취
1.1.4. 무기 및 장비
1.1.4.1. 레이저 포인터
1.1.4.2. 지형 스캐너
1.2. 경험치와 랭크
2. BOSCO
2.1. 보스코 컨트롤 팁
2.2. 보스코 업그레이드 빌드
3. 드워프 간의 협동 플레이 팁


1. 드워프


Deep Rock Galactic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DRG 회사의 직원으로 Hoxxes Ⅳ 행성의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파견되며, 얻은 광물과 크레딧을 통해 무기와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4 종류의 드워프들이 있으며, 각자 차별화된 능력을 활용하여 드워프간의 팀워크를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최소화 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담으로 드워프들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는 단 1명으로 한 사람 목소리에서 음높이만 다르게 설정해둔 것이다. 또한, 드워프들의 모델링 또한 공유하고 있다.
각 클래스별 상세한 설명은 직접 문서를 타고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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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 처리에 특화된 화염방사기와 최고속 진로 개척이 가능한 드릴로 무장한 굴착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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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터렛과 플랫폼 건을 통한 영역제어에 능한 전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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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력 중화기와 온갖 공격용 병기로 무장한 전문 전투원.
최고 기동력의 그래플링 건과 가장 강력한 광원인 조명탄 발사기를 가진 고기동 지원가.

1.1. 드워프 공통 능력



1.1.1. 이동


기본적으로 wasd의 이동키를 통해 이동을 하며, Shift키를 눌러 달리기를 할 수 있다. 옵션에서 달리기[홀드]를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하니 편한대로 조절하자. 이 달리기가 사실상 임무를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특히, '''무기 재장전 도중 달리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둘 것. 적들이 몰려오는 상황에서는 적들을 피해 도망치는 것과 동시에 장전을 해줌으로써 본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점프(기본 스페이스 바)는 단순히 조금 높은 정도의 지형을 넘어가거나 아니면 길이 끊긴 상황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점프로 못 넘어가는 지형이 많으며, 잘못 점프하다가 낙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점프를 하기 이전에 지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 각 드워프들이 각자 이동형 장비를 소지하고 있으므로, 단순히 도약만으로 넘어갈 수 있는지 아니면 장비를 써야할지를 잘 판단하는 것이 좋다.

1.1.2. 체력


드워프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체력관리이다. 드워프들은 기본적으로 110의 체력과 25이 보호막을 지니고 있다.
보호막은 본 체력보다 먼저 소모되는 보조 체력으로, 피해를 받고 7초 후에 다시 100%로 재생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호막이 모두 손실되면 재생 지연 시간 7초에 보호막이 모두 회복되기 까지 6초가 걸리므로 총 13초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력 방지를 위해서 적에게 보호막이 깎이기 시작할 때 벗어날 궁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너의 보호막 재생기를 펼쳤을 때 내부로 들어가면 초당 10의 보호막을 회복할 수 있다.
본 체력은 드워프들의 생명을 위한 수치이며, 체력이 0이 되면 무력화 상태가 된다. 무력화 상태가 되면 보스코나 다른 드워프가 일으켜 세워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솔플일 경우 보스코의 부활 가능 수치가 0이 되고, 협동 플레이 시 모든 드워프가 쓰러질 경우 임무 실패가 된다. 따라서 본 체력이 0이 되지 않도록 적에게 공격을 덜 맞으면서 체력 회복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15% 이하로 떨어졌을 때 10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체력이 15%까지 자동으로 회복되므로 체력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면 체력 재생을 위해 전투 현장을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무력화가 된 상태에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면 어느정도 체력이 차오르는데, 위험도 1 / 2 / 3 / 4 / 5 에 따라 체력이 최대 60 / 50 / 40 / 20 / 5%까지 차오른다. 즉, 난이도가 높을수록 부활한다해도 얻는 체력이 낮기 때문에 더더욱 쓰러지지않도록 조심해해야 한다.
각 클래스 별로 있는 갑옷 업그레이드를 구입하고 장착하면 체력과 보호막의 수치를 변동시키고 특수한 부가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갑옷 관련 업그레이드를 3, 6, 9(전부)번 구매하면 최대 체력이 +5씩 증가하므로 웬만하면 모두 업그레이드를 할 것을 추천. 그 외에 Space Rig내의 주점에서 '''레드 락 블레스터(Red Rock Blaster)'''를 구입해서 마시고 미션에 돌입하면 최대 체력이 30%가량 증가하니, 다른 술은 제치고도 레드 락 블래스터가 나오면 게임 진행이 한결 더 안정적이게 된다.
  • 체력 회복
딥락갤에서 체력 회복 수단은 상당히 한정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 따로 체력 회복을 해주는 클래스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주로 맵 상에 있는 ''''레드 슈거'''라는 밝은 빨간색의 광물을 캐서 체력을 1~60가량 얻을 수 있다. 다만, 레드 슈거가 다른 광물처럼 무작위로 배치되어 있는 탓에 위치에 따라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 그리고 나이트라 80으로 부를 수 있는 '''재보급 포트'''에서 재보급을 받으면 체력을 50%까지 회복가능하다. 따라서 나이트라를 열심히 캐서 보급품을 자주 부를 수 있다면 체력과 탄약 문제에서
체력 회복 관련 퍽을 장착해서 체력을 회복시키는 방법도 있다. '''설탕 치아'''퍽을 사용하면 레드 슈거로부터 얻을 수 있는 체력 양이 최대 20% 증가한다. 레드 슈거가 먹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먹을 때 최대한의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효과가 좋은 퍽이다. 그리고 '''뱀파이어'''라는 퍽도 있는데, 중형~대형 적을 근접 무기[1]로 처치하면 체력을 2~5를 얻게된다. 그러나, 곡괭이로 근접전을 하는 것 자체가 체력 손실이 더 할수도 있는 작전이라 사전에 위험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1.3. 광물 채취


모든 드워프들은 마우스 우클릭 버튼으로 곡괭이를 꺼내 광물을 캘 수 있다. 기본 운반량은 각 광물 당 40개 까지이며, 갑옷 업그레이드와 '깊은 주머니'퍽을 통해 최대 60개 까지의 광물을 담을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항상 '''나이트라'''를 우선적으로 탐색하고 채취하도록 할 것. 나이트라를 80개 모으면 보급포드를 부를 수 있게 되어 체력과 탄약 보충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기본적으로 경도가 1이라 곡괭이질 1번에 채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한다면 쉽게 캘 수 있다. 싱글 플레이라면 나이트라를 본인이 직접캐고, 다른 광물을 보스코가 캐도록 하여 빠른 진행을 할 수 있다.
게임 진행 도중에는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하여 캘 수 없는 광물이 존재하는데, 싱글 플레이라면 그냥 보스코보고 캐라고 지시하면 되고, 2인 이상 플레이시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해둬야 한다. 대표적으로 엔지니어가 광물 아래에 플렛폼을 깔고 스카웃이 올라가서 캐는 형식. 또는 엔지니어 혼자서 플렛폼을 여러개 깔아서 올라가거나 거너가 짚라인을 설치하여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드릴러가 해당 광물을 향해 땅을 파고 올라서 캐는 방법도 있다. 각 클래스 별의 장비를 활용하여 이러한 광물 채취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자.
참고로, 클래스 별 공통 곡괭이 업그레이드인 '강공격'을 장착한체 광물이나 암석에 강공격을 시전하면 해당 광물과 암석의 경도에 상관없이 한 번에 부숴버릴 수 있다. 경도 2 이상의 광물이나 암석을 곡괭이로 캐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캤다 싶을 때 강공격으로 빠른 마무리 채취를 노릴 수 있다.

1.1.4. 무기 및 장비



1.1.4.1. 레이저 포인터

기본적으로 Ctrl키나 x키를 꾹 누르면 등장하는 왼손에 레이저 포인트를 들게 된다. 이 레이저 포인터로 아무곳이나 가리키면 포인터 화면해 레이저에 닿은 물체의 이름이 표시된다. 보통 벽이나 장식물등의 진행에 별 도움이 안되는 것을 비추면 그저 검은 화면에 이름만 나오지만, 금과 나이트라 등의 채취 가능한 광물을 가리키면 녹색으로 빛나고, 적을 가리키면 빨간색으로 빛난다. 그 외에 흙벽을 가리키면 흙과 같은 갈색으로 빛난다.
이렇듯 채취 가능한 광물, 처치해야할 적, 뚫어야할 흙벽 등, 진행에 있어 필요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의 위치를 제대로 표새해줄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을 수행하기 이전에 이들을 레이저로 가리키고 공격 버튼(마우스 왼쪽)을 눌러 해당 물체가 어디있는지 다른 팀원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스카웃 / 엔지니어가 높이 있는 광물을 캐기 위해서 광물을 레이저 포인터로 가리켜서 엔지니어 / 스카웃에게 알려주거나, 막힌 흙벽을 가리켜서 드릴러가 파도록 유도해서 채굴 작업을 빠르게 하도록 팀원들을 지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적을 상대할 때도 레이저 포인터의 기능을 잘 이용하도록 하자. 스워머나 그런트들이라면 일일이 지정할 수는 없지만, 오는 방향쪽을 가리켜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적들 중에서 위협적이거나 특정 클래스가 상대해줘야하는 워든, 메나스, 스핏볼 인펙터, 브리더등의 대형 크리쳐들을 따로 지정해서 우선적으로 처치할 것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벌크 데토네이터와 기생충에 감염된 BET-C와 같이 팀원들이 다 같이 잡아야할 대상을 시간날 때마다 지정해줌으로써 같은 팀원이 해당 생물로부터 몸을 잘 사릴 수 있도록 도와주자.
단순한 클릭 지정 외에 사용 버튼(E)을 꾹 눌러서 개인용 '웨이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다. 이 웨이 포인트를 한 번 지정하고 나면, 다시 레이저 포인터를 들어서 해당 지점의 위치를 m(미터)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형 스캐너를 통해서 다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웨이 포인트를 통해서 진행 방향을 미리 표시해두거나, 나중에 채취할 광물의 위치를 기억하기 위해 미리 포인트를 찍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웨이 포인트는 새롭게 다시 지정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레이저 포인터는 솔플일때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싱글 플레이 시 보스코에게 명령을 지시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른 설명은 보스코 문서에서 후술.

1.1.4.2. 지형 스캐너

Tab이나 M키를 누르면 화면에 지도를 띄워서 전체적인 지형과 플레이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형 스캐너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 마우스를 움직여서 해당 지형을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고, 마우스 중앙 휠로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스페이스 바로 보는 방향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맞출 수 있다. 지형 스캐너를 보고 있는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으니, 스캐너를 보기 전에 주변에 적이나 위협요소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드워프의 위치가 화살표 형태로 각 드워프 고유 색(드릴러 - 노란색, 엔지니어 - 빨간색, 거너 - 초록색, 스카웃 - 파란색)으로 나타나며, 드랍 포드는 하늘색 타원 형태로 표시된다. 임무를 마치고 탈출할 때 스캐너를 통해서 드랍 포드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면 동선을 잡기가 쉬워진다.
그 외에 섬멸 임무의 드레드노트 고치는 스캐너에서 빨간색 타원으로, 알 수집 임무에서 알이 노란색 타원으로 표시된다. 해당 임무는 주 목표가 사방에 흩어져 있으므로 스캐너로 대략적인 위치 파악 후 동선을 짜도록 하자.
만약 레이저 포인터로 웨이 포인트를 지정했다면 스캐너에 하늘색 점으로 표시가 되니 본인이 웨이 포인트 찍어놓고 대략적인 위치를 깜빡했다면 스캐너로 다시 위치를 확인하자.
딥락갤은 게임 특성상 지형이 꽤 복잡하므로 본인이 아직 미숙하다면 스캐너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지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괜히 아무 방향으로 가다가 같은 길만 빙글빙글 돌아가게 되어 시간낭비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1.2. 경험치와 랭크


일정 경험치를 모으면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25레벨이 만랩이고 승진시험을 통해 높은 레벨로 갈 수 있다. 파란색의 마스터 레벨은 클래스에 상관없이 3레벨을 올리면 1씩 오른다.

2. BOSCO



<-3>
<#CC7700> 무기 ||

'''피해량'''
4
'''부활'''
2
'''밝기 범위'''
10
'''로켓 재생성 시간'''
90
'''로켓 공격'''
2
'''로켓 광역 피해'''
120
'''로켓 효과 범위'''
2.5
'''로켓 갑피 파괴력'''
100%
'''로켓 공포 지수'''
0%

【업그레이드 리스트 접기/펼치기】
'''업그레이드'''
1티어
(랭크 0)

'''"고속탄"'''

'''"추가 제세동기"'''
'''"채굴 전문"'''
피해량 +2
부활 +1
채굴 기능 향상
2티어
(랭크 2)

'''"로켓"'''


보스코가 로켓 발사 가능[6]


3티어
(랭크 3)

'''"빛이 있으라"'''
'''"추가 제세동기"'''
'''"추가 로켓"'''
밝기 범위 +20
부활 +1
로켓 공격 +1
4티어
(랭크 4)

'''"로켓을 두려워 하라"'''
'''"고주파 폭발"'''
'''"냉매 폭발"'''
로켓 공포 지수 +50%
로켓 갑피 파괴력 +600%
로켓이 적을 얼릴 수 있음
로켓 광역 피해 -20
로켓 효과 범위 +1
5티어
(랭크 5)

'''"더 큰 폭발"'''
'''"빠른 재생성"'''
'''"과충전탄"'''
로켓 효과 범위 +2
로켓 재생성 시간 -50
주 무기 감전확률 +30%
로켓 효과 범위 +2 || 로켓 재생성 시간 -50 || 주 무기 감전확률 +30% ||}}}

언플레이어블 캐릭터. 본 명칭은 APD-B317, 다목적 무인 항공기.
팀원이 한명이라도 없을 경우 팀원 대신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며 서포트 해준다. 광물이나 위험 요소 따위에 빛을 비춰주기도 하고, 적을 직접 제거하기도 한다. 기본 무장으로는 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는데 인식거리는 짧지만 연사속도와 명중률이 높아 소형 및 중형 몹은 그럭저럭 잘 잡는 편이고, 체력이나 탄약 관리를 해줄 필요가 전혀 없어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제 몫을 다 한다. 다만 대형 몹은 장갑이 두터운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스코의 기관총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
Ctrl 키를 누르면 나오는 마커를 들고 몹을 마킹하면 거리가 멀더라도 몹이 죽거나 다른 곳을 마킹할 때까지 몹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 원거리에서 스핏볼러가 침을 찍찍 뱉어대는데 탄약을 아끼고 싶다면 마킹만 한번 해주고 숨어있으면 보스코가 알아서 처리해줘 매우 유용하다. 또, 업그레이드 시 미사일 런쳐를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탄약 수가 제한되어있는 대신 공격 범위가 넓고 대형 몹의 장갑을 대부분 파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 몹을 잡기에는 데미지가 많이 부족한지라 넉넉히 서너발 쯤은 쏴줘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장갑 파괴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어떤 표면 위를 마킹하면 마킹한 위치를 불빛으로 비춰준다. 큰 광원을 만들 수 있는 스카웃이 아닌 이상에야 벽의 윗부분이나 천장쪽의 광물을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광물들을 찾아내는데도 도움이 되고, 광물을 마킹하면 보스코가 마킹된 광물을 파쇄한다. 다만 따로 인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라 플레이어가 파쇄되어 떨어지는 광물들을 일일이 회수해줘야 한다. 보스코의 사용에 있어 살짝 번거로운 감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인지라 혼자 플레이할 시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2.1. 보스코 컨트롤 팁


  • 기본적으로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여 보스코를 조종할 수 있다. Ctrl 또는 X 버튼을 길게 누르면 레이저 포인터가 나오며, 레이저 포인트를 든체로 왼쪽 마우스 클릭으로 보스코의 행동을 정할 수 있다. 아무 지형이나 누르면 보스코가 가서 시야를 밝히고, 광물을 가리키면 광물 채취를 하며, 적을 지정하면 공격하는 등, 다양한 일을 수행할 수 있다.
  • X버튼을 누르면 보스코가 하던 일을 멈추고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온다. 보스코가 작업 중 엉뚱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우에 다시 방향을 정정하줘야 할 때, 하던 일을 급히 취소해야할 때 보스코를 부르도록 하자. 보스코가 대형 수집물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X를 누르면 대형 수집물을 그대로 떨구는데, 본인이 보스코 가까이 있을 경우 플레이어 쪽으로 던져주므로 잘 받도록 하자.
  • 따로 하는 작업이 없다면, 지형 파악을 위해서 보스코가 계속 주변을 비추도록 하자. 낭떠러지, 오르막길과 각 지형별 위협요소를 제때 파악해둬야 체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보스코가 쉬도록 내버려두지 말아야 한다.
  • 아쿠아크나 압축된 금과 같은 대형 수집물이 묻힌 곳을 지정하거나, 이미 떨어져있는 대형 수집물을 지정해서 보스코가 들고오게 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박히거나 떨어진 대형 수집물을 들고오게 하는데 유용하다.
  • 대형 수집물을 들고있는 보스코는 다른 명령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플레이어를 멀뚱멀뚱 쳐다보는 일 밖에 못한다. 보스코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X버튼으로 보스코를 부르도록 하자.
  •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스코가 로켓을 쏠 수 있게 할 수 있다. 레이저 포인터로 조준한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로켓을 발사한다. 적들이 많이 몰려있을 때 한 방 쏴주면 효과가 좋다. 소지한 탄약을 아끼기 위해서라면 쓸 수 있을 때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2.2. 보스코 업그레이드 빌드


  • 1티어
'''고속탄'''은 나쁘지 않은 업그레이드. 본인이 다루는 드워프의 화력이 좀 모자라다고 느껴진다면 구매해서 화력을 보충하자.
'''추가 제세동기'''는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일단 본인이 제대로 한다면 무리하게 난이도 높여서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죽을 일도 거의 없다. 애초에 솔플을 할 때는 죽지않도록 본인이 잘 사려서 플레이 해야지, 보스코의 얼마 안되는 부활에 의지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래도 고난이도에서 혼자 플레이 한다면 보험삼아서 지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채굴 기능 향상'''은 1티어 최고의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곡괭이보다 더 빠르게 작업하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를 보장해준다. 특히 드워프가 못 올라갈 높은 곳에 있는 광물을 채취하는데 좋다. 솔플을 할 때 특별한 계획[2]이 없으면 1티어 업그레이드는 이걸로 고정하는 게 좋다.
  • 2티어
'''로켓'''은 Ctrl버튼이나 X버튼 꾹 눌러서 나오는 레이저 포인트로 조준하여 우클릭 마우스를 누르면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몇몇 드워프들은 화력이 모자라거나 화력에 공백이 생겨 적 다수에게 대처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로켓을 자주 사용하면서 어느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잘 익혀두자. 가끔 보스코가 로켓을 쐈는데 지형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보스코의 위치 또한 파악해둬야 쓰기 좋다.
  • 3티어
'''빛이 있으라'''는 거의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기본적으로 탐사를 위해선 주변 지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보스코의 시야를 넓힘으로써 주변을 더 빠르게 살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적들의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글리피드 스피터가)어디에서 공격을 해오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스코의 시야가 더 넓은 것이 좋다.
'''추가 제세동기'''에 관한 내용은 1티어의 것과 동일하다. 고난이도 플레이라면 보험삼아 지참해주면 좋다.
'''추가 로켓'''은 보조화력면에서 도움을 주는 로켓을 하나 더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업그레이드. 로켓 보유량 증가는 특히 화력이 모자라는 스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준다. 다른 클래스라고 해서 나쁠 것은 없다. 본인이 로켓을 자주 쓰고자 한다면 장착해주자.
  • 4티어
'''로켓을 두려워하라'''는 쓸모없는 업그레이드. 근접한 적들이 도망친다는 것은 생존에 도움은 되지만, 반대로 적들이 뿔뿔이 산개한다는 점 탓에 오히려 적을 잡기가 힘들어지고, 무엇보다 확률이 100%가 아닌 탓에 1발로는 재대로 효과 보기도 힘들다.
'''고주파 폭발'''은 가장 무난한 업그레이드. 적들의 갑피를 파괴하면 공격이 더 잘 들어가는 덕분에 로켓을 쏜 후 적들을 마무리하기가 좋아진다. 로켓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다.
'''냉매 폭발'''의 적을 죽이는 것보다 몰려오는 적들의 일부를 임시로 묶어두는 용도로 쓰이게 된다. 피해량이 낮아져서 적을 로켓 1방에 죽일 수 없어지지만, 대신 공격 범위가 증가하기 때문에 기존 로켓보다 더 많은 적들을 타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본인이 다루는 클래스가 로켓 없이도 적들 물량 처리를 잘 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이쪽을 착용해주자.
굳이 몰려오는 적들을 얼리는 것보다는 위혐적인 대형 크리쳐를 상대로 1~2발 발사하는 용도로 쓸 때 특히 효과가 좋다. 글리피드 워든과 메나스는 냉매 폭발 1방에 얼고, 니더사이트 브리더도 로켓 2발로 얼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이러한 적들을 얼려버리면 진행이 한결 편해진다.
  • 5티어
'''더 큰 폭발'''은 로켓 1발로 최대한의 이익을 보고싶다면 사용하자. 본인이 다루는 드워프(특히 스카웃)가 광역처리가 모자란다고 느껴질때 장착하자.
'''빠른 재충전'''은 로켓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쓰게될 것이다. 특히 스카웃 솔플의 경우 광역 공격이 없어 적 다수를 처리하는데 로켓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때문에 로켓의 쿨타임이 돌아 쏠 수 없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므로, 그 공백을 줄이고자 할 때 좋다.
'''과충전탄'''은 가장 무난한 선택지. 사실 로켓 자체는 각 클래스별의 수류탄이나 폭발 무기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로켓 강화가 그리 큰 힘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스코의 평타를 강화시키는 이 업그레이드가 훨신 효과적이다. 적에게 감전효과를 줘서 이동 속도와 반응 속도를 크게 감소시켜주는 덕분에 프로테리안 급의 거대한 적이나, 벌크 데토네이터같은 보스급 적을 상대할 때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섬멸 미션에서 드레드노트를 혼자 사냥해야 하는 상황에서 보스코의 감전 공격이 지원을 해준다면 상대적으로 쉽게 드레드노트를 잡을 수 있다.

3. 드워프 간의 협동 플레이 팁


  • 협동 플레이를 하면, 혼자 다니지는 말자. 그러게 되면 mule도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보급품도 못먹으며, 혹시라도 쓰러지면 부활이 어렵거나 엄청 귀찮다.
  • 스카웃이랑 엔지니어는 환상의 듀오로, 늘 같이 다니는 게 좋다.[3] 새로운 구역에 왔을때, 스카웃이 조명탄으로 시야를 밝히고 엔지니어가 천장과 벽에 있는 광물 근처에 발판을 쏘고, 스카웃이 그래플링 건으로 그 위에 올라서서 채굴 하는 중 엔지니어가 센트리 등으로 보호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만약 스카웃이 조명탄을 잘 안쏘거나, 엔지니어가 광물을 채굴 할 수 있게 발판을 쏘지 않으면, 팀 전체가 답답해지니 주의. 반대로 말하면 이 둘이 협응을 잘 할 경우 일처리가 아주 쉽고 빨라진다.
  • 스카웃중엔 금은 무시하는 유저도 있다. 캐서 들어오는 돈이 그닥 많지도 않고, 캐는데 오래 걸리기도 때문. 만약 팀의 스카웃이 그런다면 직접 캐던지, 아니면 금은 무시하자.
  • 스카웃이 잘 다뤄야 하는건 조명탄이다. 언제 쏠지, 어디에 쏠지 알아야 하는데 대략적으론 넓은 공간에선 케이브 리치 때문에 위에 쏴주는 경우가 많고, 그 다음엔 적이 있을법한 구역에 쏜다. 스웜 이벤트땐 사방에서 적이 몰려옴으로 어디서 오는지 볼 수 있게 사방에다가 쏴야 한다. 가끔은 천장보다 그냥 발 아래 바닥에 한 발 박아두는 게 나을 때도 있다.
  • 초보 거너들이 많이 하는 실수인데, 거너가 가지고 있는 보호막은 적 공격을 막는 용도가 아니다. 보호막 범위 안의 적을 바깥으로 밀어내고, 보호막 내부로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피해를 막아낸다기 보다는 잠깐동안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보는 게 맞다. 팀원이나 자신이 견디기 힘들면 보호막을 생성해서 여유를 만들어주고, 스웜 도중 팀원이 쓰러졌으면 보호막을 그 위에 펼친다음에 부활시키도록 하자. 애들이 몰려오는데 모종의 이유로 가만히 있어야 한다면[4] 쓰도록 하자. 보호막이 있다는걸 까먹거나, 너무 남용하거나, 반대로 아낀다고 너무 안 쓰면 게임이 힘들어진다. 수시로 쓰는 게 아니라 위험하다 싶을때 아끼지 말고 던지자.
  • 드릴러의 C4는 스웜때 무리 가운데에 폭발시키는 공격용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광물 채굴이 귀찮거나 지형이 앞을 가로막고 있을때 사용할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 하기 나름.
  • 드릴러의 가장 큰 장점은 벙커 건설이다. 특히 고랩 미션에서 벙커가 있으면 스웜을 견디기 쉬워지는데, 벽에 통로를 쭉 파고 끝에 다 들어 올 수 있는 방을 만들어 그 안에서 견디는것. 원래라면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이 긴 통로를 따라 공격하기 때문에 한쪽에만 사격을 집중하면 되고, 생존확률도 높아진다. 게다가 드랍포드 방어전을 펼칠때 벙커를 밑으로 만들면 방어 구역 안에 있으면서도 엔지니어가 입구를 발판으로 막아 뚜껑을 닫는게 가능하다.[5]
다만 벙커는 해외에서는 다소 논란이 있는 전술이다. 벙커를 쓰면 난이도가 너무 쉬워지고 게임플레이가 극도로 단조로워져 재미가 없거나, 아니면 미숙한 플레이어가 벙커로 벌크 데토네이터가 들어오는데도 탈출구를 안만들어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기 때문.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므로 채팅으로 물어보던지 하자. 극단적인 경우엔 방장이 드릴러를 강퇴하기도 하고, 팀원이 팀킬을 할 정도다.
  • 게임 마지막에 어떤 유저가 MULE(몰리)를 계속 핑하고 있으면 드랍포드를 부르는 버튼을 눌러도 되냐고 물어보는 거다. 채팅창으로 괜찮다고 치거나 자신도 몰리를 핑해서 괜찮다고 하자. 만약 안 괜찮으면 왜 그런지 바로 전달해야 한다. (ex: 광물을 캐는 중이라면 광물을 반복적으로 핑해서 광물을 캐고 있다는걸 알리자)
  • 드릴러는 드랍포드에 갈때 몰리를 따라가는것보다 그냥 드랍포드까지 드릴로 파서 가는 게 빠를 때도 있다. 이러면 다른 플레이어도 그 뒤를 따라 편하게 올 수 있는건 덤. 뒤쪽만 봐주면 된다. 다만 그 결정을 내리기 전에 드랍포드까지 거리를 고려해서 시간과 드릴에 연료가 충분한지 보고 결정하자. 만약 중간에 멈추게 되면 돌아가기엔 늦었고, 곡갱이로 파서 가는건 너무 느린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게임에 영문 모를 랙이 걸린다면, 대부분 핑 문제이거나, 호스팅 하는 유저의 컴퓨터가 성능이 모자라는게 주 원인이다.

[1] 곡괭이가 기본이지만, 드릴러의 드릴과 충격도끼도 근접 무기에 포함된다.[2] 예를 들어 드릴러로 버블티 채광을 하는 경우. 버블티에 익숙하면 채굴업 보스코보다 훨씬 빠르게 채광이 가능하므로 채굴업 대신 고속탄을 달아서 화력을 보충해주는 게 더 좋다.[3] 그런다고 둘만 냅두고 거너랑 드릴러가 따로 다니는걸 권장하는건 아니다.[4] 보급, 부활 등등[5] 다만 익스플로더가 많이 나올것 같으면 통로를 길게 파고, 데토네이터가 있으면 즉시 2번째 통로를 만들어서 벙커에서 나오자. 벙커가 방어하기는 수월하지만 익스폴로더는 자칫하면 모두에게 데미지를 먹일수 있고, 데토네이터는 공간 따위 무시하고 파고 들어오기 때문에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