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2017년
- 참가국 : 일본(개최국), 대한민국, 중국, 북한
- 최종순위
1. 제 1경기 중국 0 vs 2 북한
2. 제 1경기 대한민국 2 vs 3 일본
졌지만 잘싸운 경기 이민아의 하드캐리와 한채린의 가능성을 본 경기.
이 경기는 동아시안컵 개막전으로 치러줬다. 일본의 공세에 밀리던 한국은 전반6분 타나가에게 선취골을 허용했다. 그후 대표팀은 다시 일본의 골문을 노리기 시작했고 한국선수 가 일본골문으로 쇄도하던중 일본의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주장 조소현이 페널티킥을 처리 자신의 a매치 17호골을 넣는다. 그 후 장슬기의 크로스를 받은이민아가 원터치 슛으로 멋지게 골문을 때렸지만 골기퍼의 선방으로 막혔다. 그 후 일본과 대등한 경기를 하던 대표팀은 후반에 일본에게 결정적 슛을 내줬지만 김정미골키퍼가 선방을 했다. 하지만 결국 후반70분 나카지마에게 역전골을 내주었다. 그 후 대표팀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공세에 나섰고 후반79분 오른쪽을 돌파하던 이민아가 환상적인 킥으로 한채린에게 배달을 했고 한채린은 원터치 슛으로 동점골을 꽃아넣는다. 그 후 조용하던 경기는 후반82분 프리킥 장면에서 골대 맞고 굴절된 공을 우리 수비수들이 우왕좌왕 하던 사이 이와부치가 쇄기골을 꽃아넣음으로써 끝난다. 일단 소득으로는 이민아는 이 경기에서 공수연결고리를 하거나 유효슈팅을 날리고 환상적인 킥으로 도움을 올리는 등 이 경기에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한채린 역시 미국전에 이어 일본전에서도 골을 넣으며 여자대표팀 공격수의 계보를 이을 제목임을 과시했다. 단점으로는 수비전환 속도가 유독 느렸고 골키퍼였던 김정미 골키퍼의 반응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남자대표팀이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축구팬들은 여자축구의 2강인 일본을 상대로 잘싸웠다며 걱려하는 분위기다.
3. 제2경기 일본 1 vs 0 중국
일본은 전반 20분에 다나카의 선제골을 잘지켜내며 중국에 승리했다.
4. 제2경기 대한민국 0 vs 1 북한
대한민국은 전반 18분에 북한의 김윤미에게 점수를 내주었고 이렇다할 공격력을 보이지도 못한 채 북한에 설욕당한다.
5. 제3경기 일본 0 vs 2 북한
전반전에는 팽팽한 싸움을 벌였던 두 팀이었지만, 후반 20분 김윤미가 선제득점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북한쪽으로 기울어졌고 후반 37분에는 리향심이 추가 득점을 올리면서 북한은 2013년 대회와 2015년 대회에 이어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6. 제3경기 대한민국 1 vs 3 중국
전반 18분에 왕산산에 실점을 허용했고,전반 35분에 장루이에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40분에 강유미의 득점으로 추격하려 하나, 후반 45분에 런구이신이 득점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 여자 축구는 3전 전패 총순위 4위로 대회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