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K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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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스타일
3. 디스코그라피 & 사이트


1. 소개


실명
Brendan Angelides
예명
ESKMO or Welder(비밀 프로젝트라 가면을 쓰고 공연을 한다고 한다. Welder= Eskmo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인터뷰 > https://www.youtube.com/watch?v=O8QUkwpt6R4)
장르
Electronic
레이블
'''NINJA TUNE''' , Warp Records, Planet Mu
직종
'''프로듀서'''

2. 스타일


all music 에 소개된 그의 음악 스타일 키워드는 experimental, ambient, hypnotic 등이다. 그의 음악을 듣거나 공연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실존하는 오브제들이나 자연의 소리들을 녹음해 소스로 쓰는 성향이 있다. 사운드스케이프의 방식(음향)을 표방해 플레이타임이 몇 십분 가량인(...)음향으로 만들기도 하고, 일반적인 곡의 형태를 갖춘 음악에 샘플소스로써 쓰기도 한다.
인터뷰에서도 볼수 있듯이, 그는 직접 녹음한 지구의 소리를 왜곡하거나 변형하면서 인간이 지구의 새로운 소리를 만들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1] '''NINJA TUNE''' 이라는 레이블은 Amon tobin[2]으로 인해 들어갔다고 하는데, 함께 필드레코딩을 하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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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디지털에서 시작해 디지털(가상악기)로 끝나는 타 디제이들의 사운드작법과 달리 가공한 아날로그 소리 소스를 즐겨쓰는 뮤지션인 셈. 은연중에 녹음한 소스가 들어간 곡도 많지만, 대놓고 녹음한 소스가 드러나는 곡도 꽤나 많다... 몇 가지 곡을 추천해보자면
amphibian[3]
califonia[4] [image]
Cloudlight [5]
이 정도 된다.
여담으로,
B - sides 2008 2012 EP의 Manner of Experience와 싱글 From the standpoint의 소스가 상당히 비슷한데,
전자가 훨씬 매끄럽게 가다듬어진 느낌이 든다. 이 외에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곡들이 있는데..
데드마우스처럼 같은 '멜로디'를 이용해 다른 곡으로 풀어내는게 아니라, 가공하지 않은
같은 샘플소스를 다른 멜로디에도 써붙이니 같은 바이브로 다가오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이 때문에 사운드 스펙트럼이 좁다고 느껴질때도 있으나
비슷한 장르를 하는 뮤지션들중에서도 이 사람의 스타일은 Hypnotic한쪽으로 치우져져 있어서
이미지메이킹과 음악적스타일 구축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두자.
게다가 그의 또 다른 프로젝트인 welder 는 일렉트로닉적인 요소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음악이고,
느낌도 전혀 다르다.
다만 피치포크에서 그의 간판앨범인 Eskmo - Eskmo를 까는 걸 보면, 예전의 그는 그랬다고 할 수 있을거 같다.
확실히 앨범초반부는 좋으나 뒤로 갈수록 어째 엉성하다는 느낌이 드는 트랙이 많아진다(...)

3. 디스코그라피 & 사이트


'''음반'''
'''발매일'''
Sol
2015.??.??
Language
2012.10.30
We Got More / Moving Glowstream
2011.05.24
Eskmo
2010.10.05
Cloudlight
2010.09.07
Cliffside / Embryonic
2005.??.??
eskmo의 사운드클라우드.
공식적으로 발표한 앨범 외에 사운드클라우드나 유투브에도 믹스테입이나 리믹스,
개인작업물들이 많으니 궁금하다면 체크해주는 센스.
eskmo의 오피셜 사이트.
에스크모의 오피셜 사이트. 개인 음악작업 외에도 영상인들(단편영화 감독이나
모션그래픽 디자이너)과의 사운드디자인콜라보도 꽤 한 이력이 있다.
참고문헌 : allmusic, wiki pedia, eskmo dazed interview
[1] 그래서인지 간간히 자연을 표현하거나 가공을 최소화한 자연의 소리가 대놓고 드러나는 곡들이 있다. 대표곡은 이 문단 두번째 아래에.[2] Eskmo와 같은 ninja tune 레이블 소속이다.[3] 양서류를 표현한 곡이다. [4] 캘리포니아의 가뭄을 애도한 곡이다. [5] 뮤비를 보면 알 것이다... 정말 정직한 곡 제목이다. 하늘의 구름을 예찬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