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2 Episod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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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 VS '''랜스 암스트롱'''
미국에서 유명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많은 기록을 남긴 두 스포츠 선수의 대결이다.
오랜만에 나이스피터가 다시 돌아와서 랩배틀을 벌인다.
베이브 루스의 두 번째 벌스는 ERB 역대급 벌스로 손꼽힌다. 특히 마지막 라인이 압권이다.
1. 가사
[1] 한국어 포함 다국어 자막이다.[2] Ruthless는 무자비한 이라는 뜻이 되지만, 베이브 루스의 성인 Ruth를 인용한 (Ruth-less) 말장난이다.[3] 랜스 암스트롱은 그의 약 도핑사실을 최근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고백했었다. 뚱뚱한 여자는 윈프리를 뜻하는 것으로, 베이브 루스의 몸집을 윈프리에 비교하는 것이다.[4] 위에서 언급된 랜스 암스트롱의 약 도핑 사건을 말하는 것이다.[5] 암스트롱은 프랑스 출신이며, 프랑스인들은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성질 더럽고 매너 없기로 유명하다.[6] Swing batter batter는 타자를 디스하는 관용어다.[7] 암스트롱은 1996년 고환암을 선고받았고, 세포 종양이 뇌와 폐로 퍼지는 등 고생을 했다. 그 이후 수술과 화학 치료를 통해 극복하였다. 반면에 루스는 후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8] 랜스 암스트롱이 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LiveStrong Foundation을 인용한 것이다.[9] 위에서 언급된 암스트롱의 재단의 원래 이름은 'Armstrong Foundation'이었다. 암스트롱이 도핑 혐의에 걸리자 재단이 빛의 속도로 암스트롱의 이름을 지우고 'LiveStrong Foundation'으로 바꾼것을 디스하는 것이다.[10] Third base는 삼루를 뜻하지만, 주로 상대방과 성관계를 가질만큼 관계가 진행되었다는 뜻의 속어로도 사용된다.[11] 올슨 자매는 미국의 배우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그 중 애슐리 올슨은 랜스 암스트롱과 키스하는 등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커플임을 인정했다.[12] 스캔들이 나올 시점에 애슐리 올슨은 21세였고 암스트롱은 36세였다.[13] 암스트롱이 차고 있는 고무밴드를 말한다.[14] 암스트롱이 경주할때마다 입는 바지가 너무 꽉 껴서 민망할 정도임을 디스하는 것이다.[15] 투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에서 매년 7월에 열리는 프로 자전거 경기로, 암스트롱은 7년 연속 투르 드 프랑스의 우승을 거머쥐었다.[16] 생리주기를 Menstrual Cycle이라고 하고 사이클 선수를 Cyclist라고 하는 것을 인용했다.[17] 생리주기에 피가 나오는것과 예민해지는 성격에 빗대어 디스했다.[18] 루스가 한창 날릴때는 흑인들이 아직 동등하게 취급받지 않는 시절이었고 루스의 기록 자체도 행크 아론같은 흑인에게 깨졌었다. 한마디로 더 대단한 흑인선수들이 있었지만 루스를 대우해줬다는것을 말한다.[19] 술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있었던 루스는 어렸을때부터 문제아였으며, 결국 고아나 문제아가 다니는 성 마리아 실업학교에 다니게 되었다.[20] 루스는 실업학교에서 신부님을 만나 야구선수로 활약하다가 잭 던 감독에 눈에 들어 마이너 리그 선수로 뛰게 된다.[21] 루스는 이런저런 여자들과 꽤 많은 스캔들이 있었다.[22] Foul tipping은 야구에서 실수하여 파울을 만드는 경우이다. 여기서는 루스가 자신의 불륜을 부정하던 것을 뜻한다.[23] 루스가 양키 스타디움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을 당시 그는 암에 시달려 전성기의 통통한 모습이 아닌, 말그대로 뼈만 남은듯한 앙상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몇달 후, 루스는 세상을 떠났다.[24] 펠러톤은 도로 자전거 경기에서 한데 모여다니는 주된 무리를 뜻한다.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듯하다.[25] 페달밟는 모양새를 프로펠러와 펠러톤을 섞어 번역했다.[26] 텍사스주 플레이노에서 태어난 암스트롱의 상징적인 노란색 옷을 까는 것이다.[27] 여기서부터 6줄은 마치 야구 해설자처럼 랩을 한다.[28] 베이비 루스는 베이브 루스의 이름이 연상되는(실제로는 미국의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의 딸의 이름에서 따왔다.) 초콜릿 바로, 마치 대변을 연상케 하는 모습과 인공 물질이 잔뜩 들어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동시에 암스트롱이 약물로 꽉 차있다고 디스한다.[29] 베이브 루스가 홈런을 치기 전에 예고 홈런 (Called shot)을 했다는 이야기를 인용했다.[30] Shot이 위 가사에선 홈런 예고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지만 주사를 맞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그래서 루스가 홈런 예고를 얘기했지만 주사를 말한 건 아니라는 뜻이다.[31] 이탈리아산 주사라 함은 암스트롱 및 다른 선수들에게도 도핑을 권유했던 페라리 박사의 국적을 까는 것으로 보인다.[32] Sultan of Swat은 베이브 루스의 별명이었으며, out of the park은 홈런 중에서도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것을 이른다.[33] 홈런을 친 선수가 베이스를 모두 돌아 홈으로 돌아오는 것을 Round the bases라고 한다.[34] 암스트롱이 약물 도핑했던 것을 디스한 것이다.[35] Crow's feet은 눈주름을 뜻하며, 셰릴 크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랜스 암스트롱의 전 여자친구이다. 셰릴 크로의 성을 눈주름에 인용했다.[36] 감자튀김이 영어로 French Fries라고 불리는 것을 인용했다. 물론, 프랑스와는 아무 상관 없다.[37] Fan은 헛스윙삼진을 뜻한다.[38] 베이브 루스는 홈런타자였을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무시무시한 좌완투수였다.[39] 볼은 야구에서의 볼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환을 뜻하는 속어이기도 하다. 암스트롱이 고환암에 걸린 후 자신의 고환 하나를 잘라내야만 했었던걸 디스하는 것이다.[40] 너무 잔인하다는 평도 많지만 사실상 이 라인 하나로 루스의 승리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