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5 Episod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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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B 위키
스티비 '''원더''' VS '''원더'''우먼
'''원더 타이틀 랩배틀'''
미국의 맹인가수 스티비 원더와 DC 코믹스의 대표 여성히어로 원더우먼의 랩배틀이다.
시즌 5에서만 벌써 3번째 혼성배틀이며, 이반 뇌제 VS 알렉산더 대왕에서 예카테리나 대제까지 전체적으로 꼽자면 네 번째 혼성배틀이다.
여기서 스티비 원더는 오토튠 전문 가수며 빌보드 1위 경력까지 있는 T-Pain이 맡았다. 그런데 무려 '''2011년 3월 30일부터''' ERB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배틀의 마지막 부분에서 SPECIAL THANKS TO에 나온다.
원더우먼 역할을 맡은 유튜버는 IISuperwomanII이라는 채널을 가지고 있는 인도계 캐나다인 릴리 싱(Lilly Singh)이며, 일상생활을 기반으로 영상을 올리는 코미디 블로거 유튜버이다.
ERB 팬들의 반응은 '''그래 이게 내가 보던 ERB지.''' 힐러리와 트럼프 랩 배틀 에는 정치적인 문제 및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재미없는 랩 배틀이 나왔고, 싫어요 평가도 많았다. 전작이었던 지우 VS 찰스 다윈의 경우, 시즌 1부터 고사했던 배틀이었지만 그에 대비해 아쉬움이 남는 랩 배틀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작은 두 랩 배틀 참가자가 이름 빼고는 상관없어 보이기는 하나, 현란한 비트와 라임의 조화, 원더우먼과 스티비 원더를 맡은 유투버 및 가수들이 수준급의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T-Pain의 오토튠 실력까지 가해져 오랜만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1. 가사
[1] 나는 것은 원더우먼의 슈퍼 파워 중 하나이며, fly라는 단어는 서양권에서 멋짐을 표현할 때 쓰는 은어다.[2] 다이애나는 원더우먼의 본명이다. 웨일즈에도 다이애나 공주가 있었는데 1997년 차사고로 사망했다.[3] 스티비 원더의 앨범인 Signed, Sealed, Delivered 및 그 앨범에 있는 동명의 곡을 인용했다.[4] Amazon Prime은 아마존닷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이름이다. 원더우먼은 아마존 출신이고, prime은 전성기라는 뜻이 있다.[5] 스티비 원더가 레이를 베꼈다면서 그 예를 나열한 것으로, 이를 드러내고 활짝 웃는 모습, 선글라스, 또 킹 코브라 움직임은 코브라같이 머리를 흔드는 움직임을 말한다.[6] 원더 우먼은 정말 문장 그대로 신의 가호를 받아 점토를 빚어 만들어졌다. 또한 사회적으로 원더 우먼은 최초의 여성 히어로는 아니지만 강력한 여성적 리더십의 상징처럼 그려졌고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생성된 캐릭터로 당시 코믹계에서는 획기적인 캐릭터였다.[7] 영상에는 Gina Davis로 써져있다.[8] 지나 데이비스는 1992년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라는 영화에서 주역을 맡았었다.[9] 스티비의 노래인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인용하여 스티비의 땋은 머리를 언급한다.[10] 스티비 원더는 탈모다. 항암치료의 부작용 중 하나인 탈모에 걸린것 같다고 하는 것이다.[11] 앞을 보지 못하는 스티비 원더를 시력이 퇴화된 박쥐에 비유하며 동시에 배트맨과 같이 디스한다.[12] 스티비의 노래인 Don't You Worry 'Bout A Thing를 인용했다.[13] 스티비 원더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라는 노래에서 I feel like this is the beginning though I've loved you for a million years라는 가사에서 인용했다. 실제로 이 부분은 랩보다는 노래와 비슷하게 부르는데 이 노래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부른다.[14] 원더우먼은 설정상 5000여 년 넘게 살아 왔다.[15] 스티비 원더의 "Higher Ground"를 인용했다.[16] DC 코믹스가 질이 떨어진다는 의미와 동시에 음계의 D에서 C는 한 단계 아래로 내려감을 이용한 펀치라인이다.[17] Fingertips Part A&B는 그의 첫 빌보드 1위 싱글이었고 그 이후로 30작이 넘는 탑 10 히트작들을 만들어 왔다.[18] 스티비 원더는 시각장애인이기 때문에 점자로 글을 쓰고 읽는다. 또 입술을 읽는 독순술은 청각장애인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이므로 더블로 장애인 드립을 돌려주고 있다.[19] 앞에서 원더우먼이 스티비 원더를 박쥐에 비유해 디스한 것을 받아친다. 원더우먼의 복장이 성조기에서 따왔으므로,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로 찾아가라는 뜻이다.[20] 원더우먼은 페미니즘의 아이콘으로 유명하지만, 그와 동시에 섹스 어필 등 페미들에게 거슬리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여 왔다. 앞 구절의 독립기념일 언급에 이어서 원더우먼이 독립적인 여성상인 척 노력은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21] 원더우먼이 주역이었던 첫 만화에서 원더우먼이 스티브 트레버와 함께 다녔던 걸 말한다.[22] 원더우먼의 트레이드마크인, 붙잡은 상대가 진실만을 말하게 하는 올가미를 말한다.[23] 사포는 그리스의 여류 시인, 그리고 suffering sappho는 원더우먼이 쓰는 감탄사다.[24] master of ceremonies는 진행자(MC)를 말하고 마스터 블래스터는 미국의 남성 일렉트로니카밴드 그룹이다.[25] 원더우먼이 마이크를 넘어뜨리고 분신(?)이 이걸 잡는데, 스티비 원더가 넘어지는 마이크를 바로 잡는 영상이 있다. 이 때문에 사실 스티비 원더는 사실 장님이 아니라는 음모론이 돌아다녔으나, 폴 매카트니가 지나치면서 마이크를 넘어뜨리는 소리를 들었고 이에 반응했다는 설명이 유력하다. 실제로 스티비는 마이크를 제대로 잡지도 못한다.[26] 원더우먼의 장비 중 하나인 투명 비행기를 가리킨다. 실제로 투명 비행기는 원더우먼 관련 개그에서 빠지지 않는 소재기도 하다. 거기다가 시각 장애인이면서 투명(안 보이는) 드립에 얼마나 멍청해 '보이는지' '안 보인다'는 드립으로 더 임팩트를 더한다.[27] 벡델 테스트는 영화 산업에 있어서의 성 차별, 특히나 여성이 적게 나타나는 현상을 지적하기 위해 고안된 테스트이다. 원더우먼이 페미니즘의 상징이라고 으스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이다.[28] Talking Book는 스티비 원더의 앨범 이름이며 앞의 Signed, Sealed, Delivered 앨범에 You Can't Judge A Book By It's Cover라는 곡이 있다.[29] 스티비 원더는 결혼만 3번 했고, 9명의 자녀가 있다. 이를 스티비 원더의 노래인 Part time lover으로 비꼬았다.[30] Part Time Lover는 한국에서도 유명한데, 과거에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나오는 노래였다.[31] "walk in one's shoes"는 누군가 겪은 내용을 이해한다는 영어 관용어구이다. 원더우먼은 스티비 원더가 겪은 고충을 이해할 수조차 없다는 뜻임과 동시에 원더우먼이 신고 다니는 빨간색 부츠를 언급하고, 한술 더 떠서 DC 코믹스에서 밥 먹듯 하는 리부트까지 같이 까고 있다.[32] 스티비 원더가 시각장애인이지만 다 볼 수 있겠다고 하는 것이다.[33] 스티비 원더의 히트곡 "Superstition"을 이용했다.[34] 원더우먼의 티아라는 부메랑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스티비 원더의 디스를 당하면 원더우먼의 티아라 부메랑조차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