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아프리카
1. 개요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들에 관한 공략. 북아프리카 국가들은 모두 무슬림이므로 사실상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공략이다.
이 기술권 국가들은 에티오피아 지역을 제외하면 봉건주의가 수용되지 않은 상태로 시작하며, 기술레벨이 2다. 동아프리카는 무슬림 기술권에 봉건주의 수용 국가를 노릴 수 있지만, 다른 국가들은 개발하지 않으면 한참 늦게 수용된다.
그리고 건조 기후, 사바나, 험지같은 개발과 정복을 방해하는 특성이 많은 편이며 개발도도 낮아 성장성이 낮은 편이지만 대신 상아, 금 등 좋은 특산품이 많아 수입은 나쁘지 않다.
일반적으로 아메리카처럼 유럽의 제물이 되어버리지만, 유럽 국가들도 내륙 깊숙히는 잘 안 들어오기에 싹 멸망하는 일은 많지 않다.
기술권 특징은 보병은 병종을 받는 레벨에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대신 그 전이나 후에 병종을 더 강하게 받는다.[1] 여기에 중반부까지는 4지역 병종이 나뉘어져 있어 핍 분배도 매우 좋다. 기병은 중반부까지는 상위권. 후반에는 약해지지만 어차피 기병이 몰락할 시기니 나쁘지 않다.
2. 개별 문서가 있는 국가
3. 개별 문서가 없는 국가
3.1. 아주란
아주란은 몇 없는 이슬람 주교국이다. 아프리카의 뿔에 자리를 잡아서 상당하 교역 요충지에서 시작하는 지역 강국이다. 주교국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평범하지만 1.26패치로 신정이 개혁으로 상당한 효율을 낼 수 있게 되었고 마침 아주란의 시너지가 상당해서 재조명되었다.
아주란의 주요 아이디어는 사기+10%와 충격 핍+1이다. 이것들은 신정이 주는 사기+10%과 시너지를 내서 상당히 강한 육군을 제공한다.
아주란의 첫 목표는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이슬람 국가들을 통일하는 것이다. 남쪽으로도 갈 수 있지만 아프리카의 뿔은 에티오피아와 패권 경쟁을 해야하는 지점이기에 이쪽에 중점을 두는 게 좋다. 그 다음은 에티오피아와의 싸움으로 이 시기에 맞춰 데우스 볼트 얻으면 좋다. 지역 강국인 에티오피아와의 싸움은 쉽지 않을 것이고 상황을 봐서 맘루크를 끌어들이는게 좋을 수 있다. 이렇게 아프리카의 뿔의 지배자가 되었으면 선택지는 많아진다. 남쪽은 무역노드 하류여서 가기는 애매하지만 무타파제국의 금을 노리고 갈 수도 있다. 아라비아 반도는 해협 하나의 간격이고 오스만이 자주 오지 않으며 이단이 많아서 나쁘지 않지만 땅의 질이 별로이다. 맘루크를 향해 나아가서 알렉산드리아 무역노드로 거점을 옮기고 개발을 하는 선택지도 있지만 중간보스 맘루크와 최종보스 오스만을 정면으로 상대하게 되는 길이며 같은 플레이를 하는 에티오피아와 달리 이슬람교라 유럽과 친분을 맺기 어려운 것도 흠.
[1] 일반적으로 보병은 5-9-12-15-19-23 순서로 받는다면, 아프리카는 5-12-15-23을 받는 대신 5, 15레벨은 전 병종 최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