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Heaven
'''Even Heaven''' |
今はもう ずっと じっと息をひそめたままでいい 나는 이제 가만히 숨을 멈춘 채로도 괜찮아 宇宙(そら)はまだ きっと もっと 深くへ 沈む 하늘은 아직 분명히 좀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아 飛び立つ勇気を忘れて 広げた翼も失くして 날아오를 날개를 잃고 펼친 날개도 잃고 天国さえ 消えた 青い地球(ほし) 천국마저 사라진 푸른 별 何もいらないと言って ここにいるよと言って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말하고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行き場のない 続きもない願いだけ 響いてる 갈 곳 없이 끝도 없이 소원 만이 울려 퍼져 ここにいるよと言って そばにいるよと笑って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옆에 있다고 말하며 웃고 確かめたいことを 音にすれば 확인하고 싶은걸 소리로 내뱉으면 壊れてしまうことは 知ってるよ 부셔저버릴 거란걸 알고있어. 今思う ずっと ずっと 辿り着けなくたっていい 지금 생각해 계속 계속 도달하지 못해도 괜찮아 君となら きっと もっと 遠くへ行ける 너와 함께라면 꼭 훨씬 먼 곳까지 갈 수 있어 いますぐ扉をたたいて 抱えた痛みけとばして 지금 당장 문을 두드리고 감싸안은 아픔을 밀어내고 目を凝らせば 見える 青い月 시선을 집중시키면 보이는 푸른 달 何もいらない場所へ 誰も知らない世界へ 아무것도 필요없는 곳으로 아무도 모르는 세계로 知りたくない 聞きたくないことさえも 滲んでく 알고싶지 않은 듣고싶지 않은 것 마저도 점점 나타나 君の右手を握って どこへ行くかも忘れて 너의 오른손을 쥐고 어디로 갈지도 잊고 描いた幻想(まぼろし)を 現実(もの)にすれば 그려왔던 환상을 현실로 만들면 壊れてしまうことも 知っていた 부서질거란 것도 알고있었어 確かな明日や 重ねた昨日よりも 확실한 내일이나 지나간 어제보다도 不確かな二人がここにいる それだけでいい 불확실한 두 사람이 여기에 있다는것 그거면 돼 何もいらないと言って そばにいるよと言って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말하고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汚れのない 終わりのない 願いだけ 響いてく 더러움 없는 끝이 없는 소원만 울려 퍼져가 歩き疲れた場所で 変わらない世界の果てで 걷다가 지쳐 도착한 곳에서 변함없는 세계의 끝에서 全てを失くしても “願い”だけは 모든 것을 잃더라도 "소원"만은 誰にも壊せないと 信じてた 누구에게도 부서질 수 없다고 믿고 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