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7U 커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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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ght F7U Cutlass
출처
1. 개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제작된 미 해군의 쌍발 함상 전투기로, 수평 꼬리날개가 없고 방향타만 2개로, 당시로선 굉장히 특이한 형태의 전투기이다.
찬스-보우트(Chance-Vought)사에서 단독으로 개발 및 양산한 군용기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쌍발 전투기이다.[1] .
2. 상세
노즈 랜딩기어가 성인의 키를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길다. 이는 당시 항공모함의 고속화가 기각되던 상황에서 저속항공모함에서 단거리 이착함을 하기 위해 무리하게 받음각을 키우기 위한 결과였는데, 문제는 그 노즈 기어 때문에 조종석의 전방시야를 가려 이착함에 방해가 되어 결국 착함 도중 항공모함에 충돌해서 조종사(VF-124 소속, 조지 밀라드 중위)가 순직하는 사고까지 벌어졌고, 당시 사고가 났던 항공모함인 USS 핸콕은 그날부로 커틀러스를 싹 치웠으며, USS 핸콕은 1957년에 잠깐 운용한 시기만 제외하면 한동안 함재기 없이 운용하다가 F9F가 빈자리를 대체했다. 참고
3. 매체에서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서 미국 1차 다목적기 트리에 10티어 전투기로 등장한다.
4. 둘러보기
[1] 시제기까지 포함하면 XF5U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