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L: Faster Than Light/가이드

 



1. 기본적인 전술
1.1. 보스전
1.2. 장비 구매 및 업그레이드
2. 추가 팁


1. 기본적인 전술


  • 출구를 향해 일직선으로 쭈욱 달리는 것보다 최대한 해당 섹터에서 많은 파밍을 하자. 섹터를 넘어갈수록 적은 더욱 강력해진다. 보상도 좋아지긴 하지만 강력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내 함선의 스펙도 강해져야 한다.
  • 적의 추격으로 엘리트 함선들과 싸우는 것이 아닌 이상, 교전에서 승리하며 적과의 싸움을 회피하지 않고 싸우는 것을 기본으로 삼자. 드물게 함선 상황이 너무 안좋거나 감당할 수 없는 경우 도망치지만 이 경우, 2 ~ 3 회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무기는 미사일 무기와 비미사일 무기(레이저, 빔, 플랙), 이온 무기로 나눌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미사일 무기는 단독으로 쓰이며 오직 적 방어드론과 함선 회피율로만 피할 수 있다. 비미사일 계열(레이저, 빔, 플랙)은 다수의 무기를 쓴다면 쿨타임에 맞춰 일제사격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1] 다만 플랙, 레이저, 빔은 적 함선에 도달하는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적당히 수동 사격으로 이 시간을 조율하자. [2]

  • 빔 무기는 적 시설 끄트머리에만 적중해도 [3] 함선과 시설에 데미지를 주며 빔 무기의 데미지에 따라 적 실드를 관통할 수 있다. [4] 빔 무기는 적 회피율을 무시하는 필중공격이다.
  • 이온 무기의 경우, 하나만 쓰기보다 두 개 이상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온무기는 자동사격의 효율이 매우 높다.

  •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다수의 적을 제압할 수 없다면, 사실상 그 게임은 클리어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없다.
  • 함선 방어
    • 강습의 경우, 선원을 보내거나 선원으로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문 제어실을 이용해 해당 구역의 산소를 빼내자. 만약 이벤트 강습으로 적 선원이 4 ~ 6명 온다면 의료실(+ 조타실)을 제외한 모든 방의 산소를 빼서 적을 의료실로 유도하자. 강습은 이 게임에서 가장 호구 이벤트다.
    • 레이저나 이온의 경우, 회피율과 실드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 미사일의 경우, 무인기 제어실의 방어 드론을 이용해 격추하거나 함선 자체 엔진 회피(+ 은폐장)을 이용해 회피하는 수 밖에 없다.
    • 적 해킹과 강습, 이온 확산 드론의 경우, 방어드론으로 격추가 가능하다.
    • 의 경우, 에어락을 통해 산소를 빼내거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 선원들을 보내자.
    • 아군 선원이 정신지배를 당했을 경우, 선원 하나를 보내어 와리가리하며 시간을 끌자.
  • 전투가 시작되면 1~2초 후, 일시정지를 하고 적 무기와 무인기의 상황을 보고 어떻게 싸울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좋다. 미사일이나 적 무기실이 내 실드를 가볍게 뚫는다면 무기실을 먼저, 내 무기가 실드를 간신히 뚫는다면 실드를 먼저. 무인기들이 귀찮게 한다면 무인기 제어실을 먼저 제압하자.

  • 적당히 적을 제압했다면 서둘러서 조타나 엔진을 제압하자. 미리 조타나 엔진을 부셔놓으면 튀는 것을 막기 편하다. 해적들의 도주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반란군이 도망친다면 추격이 당겨질 확률이 매우 높다.
  • 아군이 정신지배에 걸린다면, 본인이 정배시설이 있다면 역으로 아군을 정배해 풀어버릴 수 있다. 적 정신지배 장치의 레벨과 상관없이 아군 정배를 푸는데는 1레벨이면 충분하다. 적을 정신지배해서 얻는 이득보다 아군이 정신지배당해서 얻는 손해가 대부분 더 크기에 적이 정신지배를 사용한다면 정신지배는 무조건 적 정신지배 방어용으로만 쓰자.
  • 초반에 드물게 이온+이온 혹은 (플레이어에게 실드가 있다는 전제 하에)빔+빔 경우에 따라 레이저(플레이어의 실드량보다 연사력이 딸리는 경우에 한해) 등 플레이어에게 절대로 피해를 입힐 수 없는 잉여 무장을 하고 나오는 적이 있다. 이런 경우 약간의 노가다로 해당 스테이지를 승무원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적이 쏘는 공격을 무한히 막아서 방어막 숙력도를 올릴 수 있고(레이저 한정) 피해서 조타와 엔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다.(이온, 레이저) 플레이어의 무장 상태에 따라 플레이어도 적에게 이온만 무한히 쏘는 등 잉여 무장을 자동사격 시켜두면 무기 숙련도까지 올릴 수 있다. 독하게 노가다하는 플레이어는 보유한 모든 승무원에게 조타, 엔진, 방어막, 무기 숙련도를 마스터시켜버리기도 한다. 승무원 포지션의 유연성이 중요한 게임인만큼 노가다를 해두면 확실히 좋긴 하다.

1.1. 보스전



  • 마지막 섹터는 전부가 반군의 영역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약 지점이 반군에 점령된다. 미리 점령될 구역을 알려주기 때문에 눈 뜨고 크게 살펴보자. 우리를 쫒아온 반군들에게 섹터가 점령당할때처럼 빨간 동그라미가 크게 쳐져 있다. 그곳에서 싸운다면 연료를 제외한 보상이 없기 때문에 그 지역을 피하자. 적 ASB 지원도 날아온다.

  • 수리 지점이 2 ~ 3 개 존재한다. 하지만 이 지점 역시 먹힐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서 먹는 것이 좋다. 드론 부품과 미사일을 주기 때문에 모자라면 수리지점을 들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자.
  • 보스 구역에서는 연료가 떨어졌을 때처럼 대기 할 수 있다.

  • 반군 기함은 3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페이즈마다 왼쪽[5], 오른쪽 함포[6]를 잃는다. 2페이즈부터는 파워써지라는 보스의 필살기가 날아오니 주의할 것.

  • 공통 - 3연발 다연장 미사일, 3연발 다연장 레이저
    • 1페이즈 - 은폐장, 해킹, 3연장 이온, 할버드 빔
    • 2페이즈 - 강습 드론, 디펜스 드론, 할버드 빔, 파워써지 : 난이도에 따라 5 ~ 7 [7] 개의 2회 공격하는 드론을 일시적으로 소환. 드론은 컴뱃드론과 빔 드론을 랜덤하게 배치.
  • 3페이즈 - 마인드 컨트롤, 강습, 파워써지: 졸탄 방어막[8], 7연장 해비 레이저
  • 어떤 컨셉으로 플레이하든 최종보스는 반드시 격침시켜야 한다.

  • 승무원을 전부 죽이면 적 기함은 AI가 통제한다. 이 경우, 모든 시설을 자동으로 수리하나 무인선 수리처럼 아주 느리게 수리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하다. 거기에 적 주포도 선원 배치의 효과를 받기 때문에 강습선의 경우, 제압할수만 있다면 아예 적 선원들을 조기에 제압해보자. 그럼 다음 페이즈가 더더욱 편해진다.
  • 보스의 무기는 4개며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온3연발, 레이저3연발, 미사일3연발, 할버드빔 함포다. 각 무기실은 게임 내 다른 함선들처럼 무기실 하나가 무기 4개를 총괄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시설이다. 각각 무력화 시켜야 한다. 페이즈마다 적 함포시설의 내구도는 올라간다.
  • 정말 간단한 공략법은 실드 4장을 찍고 적 3연발 미사일 시설[9]만 제압하면 쉬움, 보통[10]은 손쉽게 깬다. 거기만 서둘러 제압하고 천천히 다른 쪽을 제압하면 못 깨는게 어렵다.
  • 텔레포트 시설이 있는 경우, 텔레포트로 고립된 적 함포 시설을 먼저 공략하자. 하나씩 제압한다면 큰 피해는 없다.
  • 1 페이즈
    • 적 기함의 은폐장은 어떻게 할 수 없고, 적 해킹은 맞을 수 밖에 없다. 물론 방어드론으로 지연도 가능하지만 어차피 적이 미사일을 쏜다면 결국 꽂히게 된다.
    • 해킹이 실드실이나 무기실 같은 중요시설에 꽂혔다면 잠시 이탈했다가 다시 싸우자. 당장 본부가 점령당해도 3턴의 여유 시간을 준다.
    • 산소실은 미리 2레벨 찍어두는 것이 좋다. 적 해킹이 산소실에 꽂히면 2레벨 산소실로 느긋하게 카운터 칠 수 있다.

  • 2 페이즈
    • 1페이즈에서 무력화했던 시설들을 전부 수리해서 돌아온다. 적 기함의 은폐장, 해킹, 이온 3연발 함포, 문 제어실이 사라졌으며 대신 무인기 제어실이 생겨났다.
    • 강습 드론이 종종 날라오기는 하나, 방어드론을 미리 켜놨다면 문제없이 제압가능하다. 방어드론이 없다면 2레벨 산소실과 함께 문을 전부 열고 선원을 보내어 강습드론을 상대하자. 산소는 공유되기 때문에 2레벨 산소라면 강습 드론을 제압하기까지 충분한 시간을 준다. 강습드론은 브리칭으로 인한 산소데미지가 무서운 것이지 강습 드론 자체의 전투력은 강한 편은 아니다.
    • 만약 무인기 제어실과 함께 안티 드론이 있다면 이 경우, 써주자. 귀찮은 드론을 조금이나마 지연시킬 수 있다.
    • 다만 디펜스 드론이 2페이즈에 존재한다는 것을 유의하자. 미사일 무기를 써왔다면 이때는 미사일 무기를 잠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 3 페이즈
    • 무인기 제어실과 빔 함포가 날아갔다. 대신 승무원 강습과 정신지배 장치10칸짜리 졸탄실드[11]를 장비했으며 파워써지시 7연발 레이저를 발사한다.
    • 본인이 정신지배 장치가 있다면 역으로 정신지배에 걸린 아군을 정배하여 풀 수 있다.
    • 컴뱃드론이나 빔 드론이 있다면 이때는 쓰자. 졸탄 실드 깎는데 제격이다.
    • 여태 에어락 플레이로 산소 빼는 컨트롤을 충분히 해왔다면 이를 이용해 적 강습에 대처를 해보자. 강습이라는 건, 이 게임에서 가장 호구다. 단, 여기까지 왔는데 문이 1레벨인 불상사가 아니라면 말이다.


1.2. 장비 구매 및 업그레이드


  • 로그라이크 게임의 기본 전략은 현재 수준으로 적을 잡을 수 있는 이후,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의 베이스다. 물론 현재를 팔아서 미래를 좀 더 보장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유저의 선택이다. 현재 수준과 미래를 적절히 조율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역량이다.
  • 무작정 좋은 무기와 좋은 보조장비, 시설(은폐장)이 있다고 앞뒤 생각하지 말고 사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자. 좋은 무기는 뒤에도 나올 수 있을 뿐더러, 은폐장 같은 시설은 뒤에 상점에서도 충분히 나온다. 만약 좋은 무기에 현혹돼서 산다고 해도 무기를 정작 쓸 수 없다면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후반을 생각해서 산다고 해도, 현재를 견뎌야 후반이 있는 것이지 현재를 버리고 후반을 본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12]
  • 자신이 FTL의 초보이고 쉬움, 보통 난이도를 하는 경우, 그냥 돈이 생기는대로 땡 실드 3장(6레벨)을 찍으면 된다. 물론 이게 정확한 해법은 아니겠지만 실드만 적절히 올라간다면 4 ~ 5 섹터 전에 터지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다만 기함전에서는 실드 4장을 킬 수 있는 레벨을 찍자. 물론 실드 없이 플레이하는 고인물도 간혹 있긴 있다. 노 쉴드 온리 스텔스 변태 플레이
  • 보스전에서 자신이 없다면 스텔스 시설을 반드시 갖춰 놓자. 적 파워써지 상황에서 스텔스만 켜도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보스전에서 스텔스를 가지지 못한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 경우, 실드 4장과 엔진 6 ~ 7 레벨인 경우, 무난하게 파워서지 상황을 넘길 수 있다. [13]

  • 보스전을 이길 수 있는 최소 스펙은 실드 3장 + 엔진 4 레벨 + 은폐장/실드 4장 + 엔진 5 ~ 6레벨 + 무인기 제어실(방어드론, 안티드론 or 컴뱃드론)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보스전을 무난하게 깰 수 있는 최소 조건이다. 이 이하 스펙으로 깰 수도 있긴 하지만 그건 운과 실력이 겸비되어야 가능하다.

  • 상점을 들르는 건 최소화하는 게 좋다. 상점 들르는 거 자체가 파밍할 수 있는 기회 비용을 소모하여 상점을 드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많은 상점을 들르는 것은 많은 파밍 기회를 잃는다는 것과 동일하다. 이를 얼마나 적절히 조율하냐가 게임을 손쉽게 클리어하느냐 피똥싸면서 클리어하느냐 그 차이를 만들 수 있다.

  • 함선 체력은 수리 이벤트를 고려해서 늘 20 ~ 25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항상 높은 체력을 유지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20 정도는 맞춰주는게 여러 이벤트나 함선 피해 입을 것을 고려하면 적절하다.
  • 연료는 항상 10개 이상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연료를 주는 이벤트에서 연료를 줘야하는 경우도 있을 뿐더러, 무난하게 상점을 찾을 수 있을 연료가 10개 이상이어야 쉽다.

  • 의료실이 있는 함선의 경우, 적 강습이 왔을 때 무작정 선원을 보내기보다 산소를 빼내어 적을 의료실로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선원이 3명 이하이고 적 강습 온 선원들이 4명 이상이면 어쩔 수 없이 수세에 몰릴 수 밖에 없는 의료실에서 싸운다면 적 선원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 보조 시설(의료실, 산소실, 문제어실, 센서실, 조타실)은 적당한 시점(3 ~ 5섹터)에서 필요하다 싶은 시설을 2레벨로 올려두면 좋다. 가령 슬러그 지역인 경우, 산소실이 2레벨이면 산소실을 공격하는 이벤트에서 방지가 가능하며 아군 선원이 강습에 취약한 경우, 문제어실을 2렙으로 올려 산소를 빼서 치료실로 유도하거나 그대로 적을 질식사시켜버릴 수 있다.

  • 만약 보스전이 힘들거나 섹터를 돌파할 적당한 무기를 구하지 못한다면 해킹 시설을 이용해보자. 적 실드실이나 조타실, 산소실(해킹 3레벨)을 해킹해서 적을 무력화시키면 게임이 매우 편하다. 3레벨 해킹으로 실드 4장을 내려서 빔으로 긁어버리면 정말 상쾌한 느낌이 든다.

  • 은폐장은 결코 필수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폐장이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은폐장은 비용대비 절대로 좋은 시설이 아니다. 은폐장을 이용하려면 최소 150원이 필요한데, 이 가격에 30원만 더하면 실드 6레벨을 8레벨로 찍을 수 있는 비용이다. 물론 반응로 비용을 제외하지만, 그만큼 은폐장이 절대 싼 가격이 아니라는 얘기다. 거기에 은폐장을 사두어도 문제다. 4레벨 이상의 엔진과 조타 만렙 조타수와 엔진 만렙 선원이 없다면 은폐장은 100% 회피를 보장할 수 없다.
  • 무기는 다양한 무기들을 써보자. 버스트 레이저 2, 플랙 MK1는 좋은 무기이나 늘 뜬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니 다양한 무기들을 편견없이 써보자.


2. 추가 팁


  • 선원 배치시, 각 종족의 특징을 고려하자.
    • 인간: 배치해도 무난하다.
    • 슬러그: 엔진과 조타수로 쓰는 것이 매우 좋다. 조타수나 엔진수가 정배를 걸리면 이건 꽤나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 엔지: 어딜 배치해도 무난하지만 사실 선원이 적당히 모인다면 어디 한 곳에 배치하기보다 문이나 센서실에 있다가 수리요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락맨: 당연히 조타실이 1순위다. 하지만 딱히 높은 숙련도의 조타수를 빼기 그렇다면 엔진이나, 무기, 실드실처럼 움직이지 않을만한 중요 장소에 배치하자.
    • 맨티스: 엔지처럼 의외로 어딜 배치해도 상관없다. 다만 엔지가 수리 요원이듯, 텔레포트가 없다면 강습 백업 요원으로 보통 쓴다.
    • 졸탄: 엔진이나 실드에 배치하자. 무기는 비추천하는 것이 강습 왔을때, 무기실에서 잠시 빠지면 그대로 1번 무기 쿨타임이 날아가는 경우가 잦다.
    • 라니우스: 에어락과 가까운 중요시설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 크리스탈: 일단 구할 수 있으면 어디든지 쓰는 것이 좋다.
  • 치료실(클론베이)에 항상 전력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필요할 때만 키면된다.
  • 상대가 미사일을 쏠 때, 일시정지하고 산소실의 전력을 빼고 엔진에 더 전력을 넣어 회피를 늘리는 미세한 컨트롤도 좋다.
  • 상점에 들르는 경우 즉시 뭔가를 구입하기 보다는 바로 창을 닫고 도약을 눌러 주변에 추가 상점이 있는 지 확인한 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조금 더 낫다. 나중에 나오는 상점에 더 나은 무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

  • 초기 섹터에서 미니 빔만 2개, 이온만 2개, 단발 레이저 1개 등 플레이어가 손 놓고 있어도 절대로 대미지를 입힐 수 없는 조합의 장비를 가진 적이 나올 때가 있다. 이럴 때에 시간만 충분히 들이면 모든 승무원에게 조종, 엔진, 방어막[14] 숙련을 최대로 올려주고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린다.

  • 일시정지는 항상 활용하자. 일시정지 된 상태에서도 무기와 선원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에 유의하자. 자신이 일부러 일시정지를 안쓰는게 아닌 이상, 자주 쓰는것이 도움이 된다. 쓰고 안쓰고 차이는 난이도 하나 둘 차이 정도 난다.
  • 이 게임은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 게임이다. 함선 스펙이 좋아서 적을 압도적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닌 이상, 컨트롤로 최소한의 피해로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수있다. 그러니 일시정지 같은 기능을 사용해서 최선의 컨트롤을 찾아보는것이 좋다.
  • 적에게 디펜스 드론이 있더라도 해킹을 드론낭비 없이 할수 있다. 디펜스드론은 '전원이 꺼진 해킹드론' 은 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데, 이때문에 발사한 레이저나 이온 투사체도 드론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간다. 이를 이용해 해킹을 한칸만 넣고 발사한 뒤 디펜스 드론이 쏘는게 보이면 전원을 잠시 껐다가 투사체가 지나간 뒤 다시 한칸을 넣으면 무리없이 붙일수 있다. 이 컨트롤이 숙달될경우 적이 디펜스 2를 들고있거나 두개의 방어드론을 사용하고있다고 해도 드론 한개로 붙여넣을수 있다.

[1] 체인 발칸은 제외[2] 플랙은 떨어지는데 대략 2초 걸리며, 레이저는 1초, 빔은 사격 즉시 적 함선에 적중한다.[3] 노란 테두리로 판별 가능[4] 가령, 할버드 빔의 경우 1 실드 관통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데미지가 1로 떨어지게 됨.[5] 이온[6][7] 쉬움 5개, 보통 6개, 어려움 7개[8] 내구도가 일반 졸탄 방어막보다 높다.[9] 우측에서 두 번째 함포[10] 어려움의 경우, 이쪽 시설이 연결되어 있다[11] 4번째 써지마다 회복[12] 반응로나 무기시설의 레벨이 낮은데 전력 많이 먹는 무기를 구입한다거나 당장 필요없는 무기를 후반을 생각해서 산다거나. 아니면 지금도 쓸만한 무기인데 크게 차이나지 않는 무기로 교체한다고 스크랩을 낭비한다거나[13] 다만 이 경우, 해킹이나 마인드 컨트롤 시설이 필요하다.[14] 방어막은 레이저인 경우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