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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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G 9은 독일 연방경찰(Bundespolizei)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부대명칭은 연방경찰의 옛 이름인 연방국경경비대(Bundesgrenzschutz, BGS)에서 따왔다. 2005년 국경수비대는 연방경찰로 조직명칭을 변경했으나, GSG 9라는 부대명칭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독일어로는 게-에스-게 노인이라고 읽는다. 1972년 9월 26일 창설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창설된 독일 주경찰(Landespolizei) 소속의 대테러부대인 SEK가 존재한다.
1972년 9월 5일에 벌어진 뮌헨 올림픽 참사를 계기[1] 로 서독 국경수비대(훗날의 연방경찰)의 울리히 베게너 장군에 의해 창설되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전범국가였던 독일이 테러가 부각되며 국가안보에 위협을 끼치는 세력들이 성장하자 독일도 나쁜 이미지를 바꾸는 동시에 대테러부대를 창설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도 볼수 있다. 대테러부대를 군이 아니라 국경수비대에서 창설한 이유는, 당시에 나치 친위대를 상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이 아닌 경찰인 까닭에 해외파병이 제한적이어서 90년대 후반 르완다 내전에서 대처에 한계를 보여줬고, 결국 KSK라는 특수부대가 독일 육군 내에 새로이 창설되었다.
일본의 SAT는 GSG 9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옴진리교나 적군파의 테러로 인해 이들 부대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707특임대 역시 초창기에 GSG 9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예정
추가예정
한편 GSG 9은 독일의 유명 총기회사인 H&K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MP5의 개량도 이들의 요구에 맞추어 개발된 것인데, 이후 H&K G36의 단축형인 G36C도 GSG-9의 요구로 개발되었다. 또한 이들은 Glock을 사용하기 전에 H&K P7을 사용하는 대테러부대 중 하나였다. 다른 한 곳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G36은 일선에서 명중률 문제로 논란이 많은 총이었고, GSG 9는 G36을 대체하기 위해 G38을 도입하기로 한다. 2015년, 결국 독일 국방부에서 G36 퇴출 결정을 내리며 이들의 결정은 선견지명이 되었다.
독일어로는 오페라티온 포이어차우버(Operation Feuerzauber)
이들은 창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단히 성공적인 대테러작전을 수행했다.[2]
1977년 10월 13일 마요르카 공항을 이륙하여 독일로 향하던 80여명의 승객을 태운 루프트한자 181편 여객기(보잉 737-200 '란츠후트(Landshut)호')가 이륙 1시간만에 적군파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과 연합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납치된 여객기는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남예멘으로 향했고, 16일 착륙금지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착륙시켰다.[3] 여러 차례의 이착륙을 끝으로 17일 새벽에[4]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향했다. 17일 오전 6시경 모가디슈에 도착하자 비행기의 상태로 인해 이륙이 불가능했다. 테러범들의 리더는 극한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잘 조종한 위르겐 피토어 (Jürgen Vietor) 부기장에게 비행기를 떠나도 좋다고 했으나 부기장은 거절하고 다른 인질들과 함께 남는 것을 택했다.[5]
한편, GSG 9도 피랍 항공기를 추적하여 모가디슈로 향했다. 이들 중 2명은 SAS 소속의 어드바이저들로, 당시 개발된 섬광탄의 사용을 위해 참가했다. 그리고 테러범들은 사살한 슈만 기장의 시신을 기체 밖으로 던지며 17일 16시까지 최후통첩이라며 요구사항의 시한을 못박았고, 서독 정부는 시간을 끌며 테러범들로부터 18일 오전 02시 30분까지 시한을 미루는 데 성공했다.
10월 18일 02시 07분, 지상 지휘부가 테러범과 연락을 취하는 가운데 소말리아군이 범인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100m 전방에서 화재를 냈다. 테러범들은 화재를 보고 조종실로 몰려들었다. 이 틈을 타 베게너의 인솔하에 GSG 9 대원들은 여객기로 접근했다. 조종석 뒤쪽 출입구와 비행기의 맨 뒤쪽 출입구에 붙여놓은 플라스틱 폭탄을 터트렸고 GSG 9 대원들은 뜯겨나간 승강구를 통해[6] 돌입했다. 작전개시 5분만에 GSG 9 대원들은 범인 모두를 제압하고 승객들을 기체 밖으로 탈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과는 승객 3명 경상, 범인 3명 사살. 범인 1명은 중상을 입은채 체포되었다.
인질 무사구출의 희소식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해졌고, GSG 9 대원들은 새로운 우상으로 떠올랐다. 대장인 베게너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고, GSG 9에 입대하겠다는 지원자도 몇 배로 늘어났다. 특히 이때만 해도 비싸다고 여겨졌던 H&K MP5는 작전에 동참했던 SAS가 그 성능에 주목해서 채택했고, 1980년의 님로드 작전, 즉 주영 이란 대사관 진압작전 때 SAS 대원들이 쓰는 모습이 전 세계에 알려진 뒤부터는 방독면, 흑색 전투복과 함께 대테러부대의 필수요소가 되었다.[7] 개발사인 H&K도 이때를 기점으로 급성장했다.
또한 GSG 9의 사복 패션이 대중들에게 강하게 인식되는 계기기도 했는데, 당시 GSG 9은 작전 당시 사복 위에 방탄복을 입는 요원들이 다수였으며, 이는 여러 대중 문화나 매체 등지에서 GSG 9이 사복을 입고 활동하는 경찰 특공대란 식으로 크게 비춰지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한때 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기나라 특수부대 자랑하기(?) 비스무리한 행사가 있었는데 그곳에 올라온 댓글 중 3번째로 많은 추천수를 받은 댓글이...[8]
군화 또한 아디다스가 제작한 택티컬 부츠를 사용하고 있다. 이 부츠는 아디다스 고유의 기술인 '''클라이마 프루프(Clima Proof)'''가 적용되어있다. 이 전술 부츠는 이베이 같은 해외 오픈마켓 사이트에도 매물이 꽤 많은 덕분에 국내에도 일부 들어와있다. 물론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하지는 않는다. 다만 최근 사진에는 로바 제피어를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창설 초기에 벤츠사 차량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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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의 방독면, GIGN의 안면 방탄 유리만큼 GSG 9의 통신장비를 수납하기 위해 귀부분을 확장시킨 헬멧도 잘 알려진 편이다.[9] 하지만 2007년 이후부터는 전세계 대테러부대들의 추세에 맞게 FAST 헬멧 등으로 갈아탔다.
독일의 상징적인 특수부대다보니 매체에서의 등장이 잦은 편이다. 또한 현실과 달리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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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Grenzschutzgruppe 9 der Bundespolizei'''
디 그렌츠슈츠그루페 노인 데어 분데스폴리차이
연방경찰 제9국경수비그룹
1. 개요
GSG 9은 독일 연방경찰(Bundespolizei)에 소속된 특수부대로 부대명칭은 연방경찰의 옛 이름인 연방국경경비대(Bundesgrenzschutz, BGS)에서 따왔다. 2005년 국경수비대는 연방경찰로 조직명칭을 변경했으나, GSG 9라는 부대명칭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로, 독일어로는 게-에스-게 노인이라고 읽는다. 1972년 9월 26일 창설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창설된 독일 주경찰(Landespolizei) 소속의 대테러부대인 SEK가 존재한다.
2. 창설배경
1972년 9월 5일에 벌어진 뮌헨 올림픽 참사를 계기[1] 로 서독 국경수비대(훗날의 연방경찰)의 울리히 베게너 장군에 의해 창설되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전범국가였던 독일이 테러가 부각되며 국가안보에 위협을 끼치는 세력들이 성장하자 독일도 나쁜 이미지를 바꾸는 동시에 대테러부대를 창설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고도 볼수 있다. 대테러부대를 군이 아니라 국경수비대에서 창설한 이유는, 당시에 나치 친위대를 상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이 아닌 경찰인 까닭에 해외파병이 제한적이어서 90년대 후반 르완다 내전에서 대처에 한계를 보여줬고, 결국 KSK라는 특수부대가 독일 육군 내에 새로이 창설되었다.
일본의 SAT는 GSG 9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옴진리교나 적군파의 테러로 인해 이들 부대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707특임대 역시 초창기에 GSG 9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상세
추가예정
4. 무기 및 장비
추가예정
- 권총 : 글록17, Walther P99, HK USP, VP9, SFP9, P9S
- 산탄총 : HK512
- 기관단총 : HK MP5, MP7,
- 돌격소총 : HK G36C, G38, FN SCAR-L
- 정밀소총 : HK PSG1, G28 DMR, AW, DSR-1, PGM Hecate 2, Haenel RS9
- 유탄발사기 : HK 69
- 기관총 : HK G8
- 비살상무기 : 테이져건
5. H&K사와의 밀접한 관계
한편 GSG 9은 독일의 유명 총기회사인 H&K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사실 MP5의 개량도 이들의 요구에 맞추어 개발된 것인데, 이후 H&K G36의 단축형인 G36C도 GSG-9의 요구로 개발되었다. 또한 이들은 Glock을 사용하기 전에 H&K P7을 사용하는 대테러부대 중 하나였다. 다른 한 곳은 아주 가까이에 있다.
그러나 G36은 일선에서 명중률 문제로 논란이 많은 총이었고, GSG 9는 G36을 대체하기 위해 G38을 도입하기로 한다. 2015년, 결국 독일 국방부에서 G36 퇴출 결정을 내리며 이들의 결정은 선견지명이 되었다.
6. 실전
6.1. 마법의 불꽃 작전
독일어로는 오페라티온 포이어차우버(Operation Feuerzauber)
이들은 창설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단히 성공적인 대테러작전을 수행했다.[2]
1977년 10월 13일 마요르카 공항을 이륙하여 독일로 향하던 80여명의 승객을 태운 루프트한자 181편 여객기(보잉 737-200 '란츠후트(Landshut)호')가 이륙 1시간만에 적군파와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과 연합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납치된 여객기는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남예멘으로 향했고, 16일 착륙금지를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착륙시켰다.[3] 여러 차례의 이착륙을 끝으로 17일 새벽에[4]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향했다. 17일 오전 6시경 모가디슈에 도착하자 비행기의 상태로 인해 이륙이 불가능했다. 테러범들의 리더는 극한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잘 조종한 위르겐 피토어 (Jürgen Vietor) 부기장에게 비행기를 떠나도 좋다고 했으나 부기장은 거절하고 다른 인질들과 함께 남는 것을 택했다.[5]
한편, GSG 9도 피랍 항공기를 추적하여 모가디슈로 향했다. 이들 중 2명은 SAS 소속의 어드바이저들로, 당시 개발된 섬광탄의 사용을 위해 참가했다. 그리고 테러범들은 사살한 슈만 기장의 시신을 기체 밖으로 던지며 17일 16시까지 최후통첩이라며 요구사항의 시한을 못박았고, 서독 정부는 시간을 끌며 테러범들로부터 18일 오전 02시 30분까지 시한을 미루는 데 성공했다.
10월 18일 02시 07분, 지상 지휘부가 테러범과 연락을 취하는 가운데 소말리아군이 범인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100m 전방에서 화재를 냈다. 테러범들은 화재를 보고 조종실로 몰려들었다. 이 틈을 타 베게너의 인솔하에 GSG 9 대원들은 여객기로 접근했다. 조종석 뒤쪽 출입구와 비행기의 맨 뒤쪽 출입구에 붙여놓은 플라스틱 폭탄을 터트렸고 GSG 9 대원들은 뜯겨나간 승강구를 통해[6] 돌입했다. 작전개시 5분만에 GSG 9 대원들은 범인 모두를 제압하고 승객들을 기체 밖으로 탈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결과는 승객 3명 경상, 범인 3명 사살. 범인 1명은 중상을 입은채 체포되었다.
인질 무사구출의 희소식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전해졌고, GSG 9 대원들은 새로운 우상으로 떠올랐다. 대장인 베게너는 일약 유명인사가 되었고, GSG 9에 입대하겠다는 지원자도 몇 배로 늘어났다. 특히 이때만 해도 비싸다고 여겨졌던 H&K MP5는 작전에 동참했던 SAS가 그 성능에 주목해서 채택했고, 1980년의 님로드 작전, 즉 주영 이란 대사관 진압작전 때 SAS 대원들이 쓰는 모습이 전 세계에 알려진 뒤부터는 방독면, 흑색 전투복과 함께 대테러부대의 필수요소가 되었다.[7] 개발사인 H&K도 이때를 기점으로 급성장했다.
또한 GSG 9의 사복 패션이 대중들에게 강하게 인식되는 계기기도 했는데, 당시 GSG 9은 작전 당시 사복 위에 방탄복을 입는 요원들이 다수였으며, 이는 여러 대중 문화나 매체 등지에서 GSG 9이 사복을 입고 활동하는 경찰 특공대란 식으로 크게 비춰지게 되는 이유가 된다.
7. 기타
한때 미국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기나라 특수부대 자랑하기(?) 비스무리한 행사가 있었는데 그곳에 올라온 댓글 중 3번째로 많은 추천수를 받은 댓글이...[8]
틀린 말이 아닌 것이 전세계 특수부대 대부분이 특수전 무기의 정석이라고 할수있는 H&K HK416 소총과 H&K MP5 기관단총, H&K USP 권총 등 대부분이 독일 H&K제 제품을 사용중이며 군복은 아디다스를 위시한 유럽산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입는다. 이미 전군에 수십만정씩 지급되어 있는 검증된 제품을 내버려 두고 다른 무기를 쓸 이유도 없고,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의복류는 자기나라꺼 두고 다른나라 제품을 쓸 이유도 없으니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서도 그 '자기나라'가 공업선진국의 대명사 독일이라..."전세계 대부분의 특수부대가 해외산 무기, 장비를 애용하는 반면에 우리나라 군인은 국산장비를 선호한다."
군화 또한 아디다스가 제작한 택티컬 부츠를 사용하고 있다. 이 부츠는 아디다스 고유의 기술인 '''클라이마 프루프(Clima Proof)'''가 적용되어있다. 이 전술 부츠는 이베이 같은 해외 오픈마켓 사이트에도 매물이 꽤 많은 덕분에 국내에도 일부 들어와있다. 물론 아디다스 매장에서 판매하지는 않는다. 다만 최근 사진에는 로바 제피어를 착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또한 창설 초기에 벤츠사 차량을 이용하였다.
[image]
SAS의 방독면, GIGN의 안면 방탄 유리만큼 GSG 9의 통신장비를 수납하기 위해 귀부분을 확장시킨 헬멧도 잘 알려진 편이다.[9] 하지만 2007년 이후부터는 전세계 대테러부대들의 추세에 맞게 FAST 헬멧 등으로 갈아탔다.
8. 등장 매체
독일의 상징적인 특수부대다보니 매체에서의 등장이 잦은 편이다. 또한 현실과 달리 사복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 요르문간드의 조역 중 하나인 루츠가 GSG 9 출신으로 나온다.
- Cat Shit One'80에서 GSG 9의 장교인 베게너가 나온다. 퍼키와 NATO 장교들과 모여서 맥주를 마시면서 자신이 참여한 마법의 불꽃 작전 이야기를 하며 썰을 푼다. 작전에 대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다.
- MSX판 메탈기어의 중간보스 중 한명인 '파이어 트루퍼'가 GSG 9 출신으로 설정되어있다. 그런데 어째 대테러부대인 GSG 9 출신이라는 사람이 화염방사기로 불꽃을 마구 뿌려대는 건 좀...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소속 대원으로 블리츠, 아이큐, 예거, 밴딧이 등장한다. 전원 사복에 방탄복 차림인데, 실제로는 GSG 9보단 SEK가 이러한 경우가 많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서는 1편 부터 개근한 세력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의 공식 트레일러에선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원자력발전소의 핵 폐기물 임시보관시설을 폭파할 테러리스트들과 분전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작중 초반에 오스트리아의 UN 회의장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어 루마니아에 은둔해 있던 버키 반즈를 잡기 위해 GSG 9 부대가 출동된다. 그러나 버키를 설득하기 위해 때마침 와 있던 캡틴 아메리카가 특수부대가 진입하자마자 제압해서 바로 털리고, 버키에게 단체로 얻어맞는다.[10][11] 그리고 고속도로 추격장면에서 마지막에는 결국 추격전을 벌이던 버키와 캡틴, 팔콘, 블랙 팬서를 체포한다. 고증은 1안 발라클라바나 이 문서 상단 맨 위 사진에 나온 POLIZEI(경찰)글자가 새겨진 방탄복, 옵스코어 FAST 방탄헬멧같은 고증은 매우 잘해놓은 편. 작중 내에서 사용하는 화기는 MP5A2와 G36C, G36KV, 레밍턴 M870, B&T MP9를 사용한다.
9. 관련 문서
[1] 제대로 된 대테러부대가 없어서 일반 경찰에게 H&K G3 쥐어주고 저격하게 하였다. 하지만 저격용인 G3SG1도 아닌 기계식 조준기가 장착된 일반 G3를 보급하는 등, 여러가지 실수로 인해 인질 구출작전이 실패했다.[2] 2번의 세계대전 이후 바닥이나 다름없던 독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에도 한몫한 작전이다.[3] 참고로 이때 37세의 기장 위르겐 슈만(Jürgen Schumann)은 기지를 발휘해 테러범들에 관련된 정보를 당국에 넘겼다. 슈만 기장은 기회가 날때마다 여러가지 수단을 통해 기내의 상황을 외부로 알리기 위해 애썼고, 실제로 슈만 기장의 도움으로 범인의 정확한 숫자 등 요긴한 정보가 제공되었다.[4] 모가디슈에 오기 직전, 17일 새벽의 착륙지였던 아덴에서 슈만 기장은 기체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기체 밖으로 나가는 것을 허락받았는데, 슈만 기장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한참 후에나 기체로 돌아왔고, 이 탓에 테러리스트 리더의 분노를 사 사살당했다.[5] 다만 이 당시 소말리아는 독재 정권 하였을지언정 현재와 같이 내전의 구렁텅이에 빠진 막장상황은 아니였다. 물론 한창 오가덴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기에 결코 안정적인 곳은 아니였지만 말이다.[6] 원래는 섬광탄 투척 후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섬광탄을 작전 전에 훈련을 위해 다른 비행기에서 사용했는데 섬광탄이 터진 비행기 바닥이 '''시꺼멓게 그을리고 불똥이 튀는'''걸 보고 실 작전에선 섬광탄을 사용하지 않았다. 비행기 바닥은 승객들의 편안함을 위해 모직물이나 천을 까는데 혹여 여기에 불이라도 붙거나 불이 붙지 않더라도 그을려 연기가 나게되면 구출작전에 매우 큰 위험이 되기 때문이다.[7] 1990년대 말엽 이후로는 방탄복을 입었다거나, 약을 빨았다거나 하는 테러리스트들이 급증한지라 대인저지력이 우월한 단축형 총기에 밀려 입지가 좁아지고 있지만, 오랫동안 검증된 신뢰성 하나만 보고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쓰인다. MP5보다 훨씬 위력좋고 쓸만해보이는 총기들이 대거 등장한 2010년대에도 전세계 경찰조직은 오히려 MP5를 '''신규 도입'''까지 하고 있다.[8] 1등은 "우린 숨소리 만으로 적을 압도하지.", 2등은 "세계 최강의 물개" 였다.[9] 해당 모델은 ulbricht schutzhelm am95.인데 사실 이건 군 헌병대에서도 쓰고 지역 경찰특공대 격인 SEK 에서도 사용한다. 이 모델이 아닌 공군 귀확장 헬멧을 쓰고 다니던 대원들의 사진도 심심찮게 보인다.[10] 액션을 위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처절하게 두들겨맞는다... 브리칭해머로 명치를 맞기도 하고, 와이어에 연결된 채로 난간에 매달리기도 하고, 벽돌에 머리를 맞는가하면 그냥 주먹으로도 맞는다. 그냥 맞기만 한 것은 아니고 꽤 열심히 공격하는데, 전부 피하거나 막힌다, 한명은 바로앞에서 MP5를 쏘는데, 버키의 팔에 전부 도탄되고 한대맞고 쓰러진다.[11] 역대 영화들 중에서 도어 브리칭을 정석적으로 재현한 영화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