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
1. 개요
2. 설명
3. 더블 클러치
3.1. 더블클러치 발동법
4. 물리
5. 평가 기준
6. 개조
6.1. 내구도
6.2. EMS 및 엔진 업그레이드
6.3. 터보
6.4. 트랜스미션
6.5. 브레이크
6.6. 서스펜션
6.7. 휠
6.7.1. 최고급
6.7.2. 로우라이더
6.7.3. 머슬카
6.7.4. 오프로드
6.7.5. 스포츠
6.7.6. SUV
6.7.7. 튜너
6.7.8. 베니즈 오리지널/커스텀
6.7.9. 스트리트
6.7.10. 레이스
6.7.11. 타이어
6.8. 외장품
6.9. 번호판
6.10. 폭발물 & 원격폭탄
6.11. 추적기 & 보험
6.12. 유리
6.13. 베니즈 오리지널 모터웍스
7. 비판
8. 차량 작성 양식
1. 개요
GTA 5와 GTA 온라인에 등장하는 이동 수단을 서술하는 문서다.
2. 설명
게임의 배경이 2013년으로 넘어오고 온라인을 통해서 2017년으로 시간이 흐르자 GTA 4보다 비교적 현대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차량들이 많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반대로 유행이 지나거나 오래된 차량은 구형 모델로 전락하거나, 단종되어 신형 모델이 그 자리를 채우는 경우도 많아졌다.
1인칭 시점이 지원되면서 차량 인테리어가 대폭 고급화되었다. 계기판 바늘이 움직이는 것부터 방향지시등, 각종 경고등도 켜지며, 내부를 둘러보면 선바이저와 램프등, 스티어링, 변속기도 보인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방향제, 음료수 꽂이, 재떨이, 스마트폰 거치대 등 액세서리가 달린 차도 있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3점식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있고 일부 고급 차량의 경우에는 4점식이 장착되기도 하나, 플레이어든 NPC든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기능은 전혀 없다.[1] 차량 운전은 GTA 4가 복잡한 물리 연산으로 상당히 현실적인 드라이빙을 체김할 수 있지만, 소수의 팬에게나 반가운 소식이지 이전까지의 아케이딕한 모델에 익숙해진 게이머들은 심각한 언더스티어를 견딜 수 없다며 불평하였다. GTA 5는 드라이빙 모델을 간소화하여 아케이드성을 많이 회복하였으나 동시에 차량 무게를 많이 덜어서 충돌할 시 이전의 무게감은 느낄 수 없다.[2]
머플러에서 불꽃이 튀는 차량의 머플러 부분 바닥에 휘발유를 부으면 머플러의 불꽃이 휘발유로 옮겨붙는다. 단순히 그래픽 처리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불이 붙는다. 심지어 차량 내구도가 다 닳아서 엔진에 불이 붙거나 왼쪽 뒷바퀴에 불이 나는 것도 시각적으로 일어나는 불이 아닌 실제로 데미지를 받는 불이다. 이때 불에 사람이 접근하면 사람한테 불이 옮겨붙는다. 2WD 차량의 후륜구동은 뒷바퀴 1개만 빠져서 지면에서 뜨게 될 경우 다른 쪽 바퀴가 땅에 닿아 있다면 차량이 움직여서 빠져 나갈 수 있다. 다만 후륜 두 바퀴가 모두 빠지면 바퀴가 헛돌기만 하고 나가지 못한다. 전륜구동 역시 마찬가지로 앞바퀴 2개가 빠지면 움직일 수 없다.
전기차를 제외한 차량은 측후면에 총알을 퍼부으면 연료 탱크에서 연료가 새는데 바닥에 뿌려진 연료에 총을 쏘면 엔진으로 불이 옮겨붙어 순식간에 터진다. 기름이 샐 때 계기판 연료계의 바늘은 서서히 E로 기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연료가 거의 바닥나면 경고등이 들어온다. 완전히 바닥나면 시동이 꺼지고 운전이 불가하다. 엔진에 연기가 날 경우 현실에서의 차량 엔진 과열처럼 냉각장치가 고장나서 과열을 일으키고 있는 거라서, 그대로 달리면 엔진 냉각수 수온계가 H를 가깝게 가리킨다. 여기서 계속 달리면 바늘이 완전히 H로 가더 무리해서 주행할 시 그대로 차에 불이 붙는다. 불이 붙어도 시동은 꺼지지 않지만[3]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빨간색으로 점등되고 잠시 후 폭발이 일어난다.
다만, 너무 많은 충돌을 해서 불이 붙은 경우나 총을 계속 쏴서 불이 붙은 경우, 불이 난 곳에 들어가서 차량에 옮겨붙은 경우는 바로 시동이 꺼져서 운행할 수 없게 된다. 충돌을 많이 해도 불이 나지 않고 시동만 꺼지는 경우도 있다. 이때 1인칭으로 계기판을 보면 RPM 게이지가 0에 가있고, 고장을 알리는 각종 경고등이 켜져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순수 전기자동차의 경우 엔진과 연료탱크가 없어서 불이 붙어도 터지지 않는다. 다만 엔진이 없는 관계로 터보 튜닝은 할 수 없고 폭발물에는 살아나지 못한다.
차량을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자동차 판매 사이트 카탈로그에 적힌 스펙과 실제 차량의 스펙이 다른 경우가 많다.''' 분명 카탈로그상으로는 성능상 우위지만, 정작 레이싱을 해보면 카탈로그 스펙이 비교적 낮은 차량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미국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수동변속기를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미국은 80년대에 이전에 제작된 차량을 제외하면 자동변속기 천지인데 승용차에서 수동변속기를 아주 흔하게 찾을 수 있다. 자동변속기 차량은 자동변속기임에도 수동변속기에 달리는 클러치가 달린 오류가 있다.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여 이번작도 개발과정에서 많은 탈것들이 삭제되었다. 콤바인, 군용ATV, 말 등이 대표적. 그밖에 출현예정이던 많은 차량들이 게임파일과 인게임, iFruit앱에 흔적들을 남기고 사라졌다. 다행히 히드라나 임폰테 듀크처럼 DLC 업데이트를 통해 돌아온 차량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또한 특정 미션이나 특정 장소에서만 스폰되는 특수 차량들을 찾는다면 GTA 5/이동 수단/특수 이동 수단(레어 이동 수단) 문서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버전 1.35 업데이트로 인해서, 페가수스 배달 차량은 차량 구입 사이트에 '이 차량은 페가수스 차량이므로 개인 차고에 저장할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가 추가되었다.
번역을 이상하게 한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스포츠카 항목에 있는 캐런 설튼(Karin Sultan)도 원래는 카린 술탄이라고 불러야한다.
4도어 차량에서 F를 누르고 있으면 뒷좌석에 탑승한다. 쇼퍼드리븐 요소로 보인다. [4]
일부 이동 수단의 설명문에서 허세 및 구라인 이동 수단이 꽤나 있다. '파워 팝 히트곡만 나온다'는 위니 이씨, '엄청나게 빠르다'는 프린시페 네메시스, '단일 고성능 항공기'인 벨럼 5인승 등 허상적인 설명들이 많다. 그 중 가장 임팩트 있는 것은 루이너 2000 설명문의 "'''차량이 당신 면상보다 낫습니다.'''" [5] 또한 XA-21의 설명 같은 경우에는 대놓고 패드립까지 시전한다.
2016년 3월 9일, 온라인 보험 핵에 대해 락스타 측에서 '''PC버전'''에 대한 조치로 '''타인'''의 개인 차량 파괴에 대한 보험료를 물지 않으며, 비매너 수치도 증가하지 않도록 변경했다.
오토바이에 한해서 선호하는 이동수단으로 설정될 경우 같은 모델에 탑승 중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차량 경적을 개조하지 않은 재고품으로 달았을때, 같은 차량이어도 경적소리가 약간 다르다. 예를 들어 녹슨 토네이도와 일반 토네이도의 경적이 다르고,[6] 워싱턴도 겉은 다를게 없지만 두대를 두고 소리를 비교하면 다른 소리의 경적이 달릴때가 있다. 참고로 고유 소리를 사용하지 않는 차량의 재고 경적은 차고에서 나갔다 오면 약간 달라질때도 있다.
W키와 S키를 동시에 누르면 번아웃을 시전하는데[7] , 일정 시간동안 번아웃을 계속 하면 타이어가 터지고[8] 휠만 남아서 불꽃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컨버터블 차량들이 다수 추가되있는데, 하드탑 차량은 3대만이 존재하며 그외 컨버터블 차량들은 모두 소프트탑이다. 컨버터블 차량 운전석 탑승 후 정지상태에서 H를 꾹 누르면 지붕을 열거나 닫을수있다. 고속 주행중일땐 지붕 개폐가 불가능하며, 지붕 개폐중 어느정도 가속이 붙으면 개폐 기능이 취소된다. 윈저 드롭, 이씨, 센티넬 등의 차량들 또는 차량이름에 카브리오가 붙어있다면 컨버터블 차량이다.
3. 더블 클러치
후륜 구동& 전륜& 사륜구동 차량의 초중반 가속을 대폭 늘려주는 기술.
원리는 GTA의 기어 변속 시스템을 사용한 것인데, 차가 일정 속도에 이르면 자동적으로 기어가 한 단계 올라간다. 마찬가지로 거꾸로 일정 속도 이하가 되면 기어가 내려간다. 그리고 3에서 가속할때 브레이크를 걸어 2단으로 기어를 낮추고 다시 급가속해 토크를 미친듯이 올리는 테크닉이다.
참고로 GTA 5는 TCS 같은게 없기 때문에 더블 클러치를 시전하면 토크를 그대로 받아 바퀴가 미친듯이 회전하는데, 이 때문에 더블 클러치 사용 중에는 평소보다 차가 그립을 잃고 미끄러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브레이크를 걸지도 않았는데 스키드 마크가 생기는걸 볼 수 있다.
3.1. 더블클러치 발동법
더블클러치는 사실 사륜구동 및 전륜구동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오토바이로도 가능하고 더 무거운 중무장차로도 걸수있다. 후륜에서는 가능한 요령이 사륜구동이나 전륜구동에서는 안 통해서 더블클러치 자체가 발동이 안된다고 가끔씩 오해하는 유저도 있다.
더블클러치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1. 3단기어로 변속하고 가속될때
2. 악셀을 놓고 바로 브레이크를 누른다음
3. 정차되기 거의 직전 가속해 토크를 터트린다.[9]
요약하자면,
사륜구동은 후륜보다 1단 높은 상태에서[10] 브레이크를 눌러준 다음 다시 악셀을 밟아주면 되는 것이다.
더 간단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1. 가속하고 있는 상태에서
2. 브레이크도 같이 밟아 감속되게 한다음(w키 상태에서+s키.)
3. 부웅하고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소리가 들리면 바로 브레이크를 떼서(s 해제) 가속한다.
이 방법으로 오토바이로도 더블클러치가 가능하다. 더 무거운 인서전트 같은거로도 가능.
각 차량이 순정 상태일때와 풀업 상태일때 더블 클러치를 거는 방식이 조금 변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전륜/4륜이 이에 속하며,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들은 0:100 등으로 완전히 구동분배가 되어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 후륜이라고 해도 4륜으로 구동하듯 걸어주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단, 이 트릭을 쓰면 역으로 독이 되는 차량들이 몇 있는데, 타이런트/ 핫 링 세이버/ 엔터티 XXR/상투스 등이 출시될 때 업데이트 된 차량들은 더블 클러치 발동시 속도가 '''40 마일 (=56km/h)로 고정되어 버린다.''' 현재 이 차량들이 자주 쓰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차량 애호가 분들은 이 점을 유의하기 바란다.
4. 물리
gta 5의 물리는 아케이드틱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현실적인 물리가 많이 엿보인다. 전작인 gta 4에서 과도한 물리로 요구사양이 높아졌기에 이번 작품에서는 여러모로 쳐냈음에도 여전히 그런 부분이 많이 보인다.
첫번째로 구동축에 따른 성능 변화를 들 수 있다. 사륜구동은 휠스핀이 거의 없지만 후륜구동은 발차부터 차가 미끄러지거나 가속에서 손실을 보는 등의 특성을 띈다. 대신 사륜구동은 언더스티어 기질을 띄는 것이 대부분이고, 거꾸로 후륜구동은 리어그립이 개판인 경우가 많다. 산이라도 타면 구동축에 따른 등판력도 차이가 난다.
두번째로는 하중 이동에 관한 것이다. 일명 스칸디나비안 플릭으로 불리는 관성 드리프트가 가능하고, 주행 중 제동 시 프론트에 너무 하중이 쏠리면 평소보다 언더 기질이 강해지는 등의 요소도 있다. 또한 무게가 무거운 차량은 고속으로 커브를 돌 때 관성을 더 많이 적용받아 언더가 심해지고, 심지어는 평지에서 차가 전복되기도 한다.
세번째는 트렉션이다. 이 문서의 윗부분에도 나오는 더블 클러치는 일부러 높은 트렉션을 일으키는 트릭인데, 실제로 이러한 오버 트렉션시에 일어나는 휠스핀이나 차체의 미끄러짐까지도 gta에서 그대로 일어난다. 현실에서 쓰는 드리프트 기술인 클러치킥 드리프트와 비슷하다. 또한 정지시 바퀴가 잠기면 제동거리가 늘어나는 등, abs가 없으면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여기서도 똑같이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물리가 대부분 구현되어 있긴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GTA의 차량들은 ABS나 TCS같은 현실의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완전히 배제된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실제 차량들은 급격한 거동 시 TCS가 오버스티어 및 언더스티어를 억제하지만, GTA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소형차부터 억대 슈퍼카까지 정말 정직한 운동특성을 가진다. 물론 차량마다 TCS같은 연산제어 시스템까지 구현하면 CPU 사양이 끝도없이 오르는데다 게임적인 재미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5. 평가 기준
일반적으로 차를 평가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가속도: 속도 증가폭을 뜻하며 단어 그대로의 의미로 치자면 최고속도에 얼마나 빨리 다다르는지를 의미하겠지만, GTA5~GTA온라인에서는 주로 단거리 가속도만을 지칭한다. 가속도가 높다, 가속도가 빠르다 등의 말은 대부분, 직선 단거리[11]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리고 출발시의 초반가속은 후술할 발차력과 관련성이 매우 높다. 부스터 차량들은 최고속도까지 0.5초도 안되는 시간에 다다른다.
- 최고 속도 : 차가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속도. 사실 도심가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총격전을 벌이는 GTA에서 최고속도가 높다고 해도 그 속도를 뽐낼 일은 거의 없다. 주로 레이스에 취미를 담는 사람들이 이 지표를 중요하게 본다. 또한 레이스나 습격이 아닌 공개 세션에서는 부스터 차량들[12] 이 가장 빠르기 때문에 딱히 의미가 없다.
- 핸들링[13] : 후술할 접지력과 관련이 많다. 핸들을 꺾었을 때 얼마나 차가 꺾이는지, 코너를 돌때 차가 미끄러지지는 않는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코너를 도는 능력을 의미한다.
- 구동 방식 : 구동 축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전륜 구동(FWD), 후륜 구동(RWD), 사륜 구동(4WD)로 나누어진다. 쉽게 말하자면 전륜 구동은 4개의 바퀴 중 전면의 두 바퀴, 후륜은 후면의 두 바퀴, 사륜은 4개의 바퀴 모두 동력이 전달된다. GTA에 등장하는 차량들은 대부분 미국 내 차량이나 유럽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차량이므로, 전륜 구동은 거의 없으며, 후륜 구동이나 사륜 구동이 대부분이다. GTA 5의 물리 엔진 상 후륜 구동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에 후륜 구동 차량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 발차력 : 정지 상태에서 W를 눌렀을때 얼마나 가속의 손실 없이 튀어 나가냐를 따지는 능력. 이 능력의 최하로는 머슬카가 있으며, 최고로는 토크가 앞뒤 5대5 비율인 사륜 구동 차량들을 들 수 있다. 아무리 차 자체의 힘이 강해도 발차력이 낮으면 바퀴가 헛돌기만 하고 얼른 앞으로 나가지를 못한다. 가속력의 하위 분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능력. 물론 달리다가 잠깐 속도를 줄이고 다시 높인다거나 할 때는 발차력이 아닌 가속력만 영향을 준다.
- 접지력 : 차량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을 유지하는 능력. 쉽게 말하면, 차량을 운전자의 의도에 맞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다. 차량의 무게가 무거우면 중력에 의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이 커지므로 덩달아 접지력도 향상되며,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대신 비교적 무게가 가벼운 슈퍼카의 경우, 공기 역학을 이용하여 접지력을 높일 수 있다[14] . 다만 접지력에 비해 핸들링이 받쳐주지 못하면 방향이 잘 꺾이지 않는 언더스티어가 발생한다. 물론 역으로 접지력이 나쁘면 오버스티어가 잘 난다.[15] 차량의 접지력을 테스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초고속에서 급하게 꺾었을때 차량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볼 수도 있고, 적당히 속도가 붙었을때 좌우로 반복적으로 흔들어주면 관성 드리프트로 인해 리어 그립을 잃게 되는데 이때 몇 번만에 미끄러지는지로도 체크할 수 있다.[16]
- 무게 : 말 그대로 차량의 무게. 무게가 무거울수록 타 차량과 충돌하였을 때 차량의 속도를 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질량이 커질수록 관성도 커지게 되므로, 차량이 무거울 수록 코너를 돌 때 불리해진다. 반면 무게가 무거울 수록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은 올라가므로 접지력은 향상된다.
- 브레이크 : 운동 중인 차량을 정지 상태로 복구시키는 능력. GTA 5 차량의 제동 성능은 대부분 썩 좋은 편이 아니다. 다만 이 중에서도 유난히 제동 성능이 좋은 차량이 존재하는 반면 유난히 좋지 못한 차량도 존재한다[17] .
- 전투력: 보통 무기화, 방탄, 방폭 차량의 방어성능과 화력을 보며, 위의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기동성도 포함할 수가 있다. 방어성능의 예로 인서전트, 나이트샤크가 있고, 화력의 경우 칸잘리, 기동성은 오프레서를 예로 들 수가 있다.
- 드래그 레이스: 차의 발차력, 가속도, 중장거리~최고속도 등을 볼 수 있다. 물론 딱 그 정도만 볼 수 있고, 그 이외의 스펙(특히 핸들링)은 볼 수 없다. 실용적인면이 없지는 않지만 역시 실용적이라 보기는 힘들다. 코너고자에 직빨강자인 차들(811, X80 등등)이 여기서 흥한다. 현재 파리아가 여기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스터 차량들이 의외로 최고속도 상위권 차량들보다 느리다.[18]
- 공도 레이스: 공도 레이스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고속도로에서는 중장거리를 달리며 각 거리별 시간기록과 최고속도 등을 측정하고, 도심 코스에서는 상대적으로 차량의 종합적인 거동성능을 비교하기 좋다.
- 고속도로 레이스: 상기된 드래그 레이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 커스텀된 장거리 직선 드래그 레이스맵에서 중장거리와 최고속도를 비교하는 유저들도 있고, 고속도로에 만든 레이스 맵에서 측정을 하는 유저들도 있다.
- 도심 코스 레이스: 직선, 곡선, 요철 등이 다양하게 섞인 트랙에서 달리고 기록을 측정한다. 고속도로 질주를 제외한 '운전'의 많은 요소가 다 들어있기 때문에 실주행에서 그나마 가장 실질적인 지표에 가깝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정지없이 달리는 레이스기때문에 자유모드에서 실제로 운용되는 수없이 가변적인 기동과는 차이가 있다[19] . Cutting corners 랩타임 기준으로 에메루스가 1위이며, 0.1초 차이로 크리거가 2위이다.
- 스턴트 레이스: 차 가지고 점프하고 벽타는 등등의 괴랄한 능력들을 볼 수 있는 레이스. 이 분야에서는 원래부터 강자였던 네로 커스텀과 뛰어난 접지력으로 벽타기에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신흥강자 XA-21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방어성능 테스트: 일반적으로 호밍이나 RPG를 쏴서 얼마나 버티는지에 대한 방폭성능을 확인하고, 총을 쏴서 방탄성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 화력 테스트:차량이 가지고 있는 화기가 어느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느냐와 무기의 갯수 또한 화력에 포함 된다. 한가지 차를 정해두고 화기마다 몇발, 또는 몇초 후에 차가 터지는지로 확인하고, 폭발성 화기의 경우, 방폭 차량을 가지고 몇발에 터지는지 테스트한다. 이외에도 연사속도, 미사일의 기동성도 포함한다.
6. 개조
상공업, 집행기관, 공공기관 차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동차들은 개조가 가능하다. 성능 개조와 외관 개조로 나누어진다. '''성능 개조'''는 기본적으로 엔진 및 EMS, 트랜스미션, 브레이크, 터보차져 개조가 있으며 스포일러 개조와 오프로드 휠 장착으로도 성능응 향상시킬 수 있다. '''외관 개조'''는 헤드라이트, 도색, 휠, 유리창 틴팅부터 시작하여 차량에 따라 스포일러, 범퍼, 그릴, 후드, 루프 등이 존재한다. 일부 자동차에는 상징, 엔진 블럭, 인테리어 등의 개조 항목도 있다. 특히 베니스 업그레이드 차량을 이용할 때 개조폭이 가장 넓어진다.
기본적으로는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서 개조가 가능하며, 온라인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의 종류도 늘어났고 그에 따라 차량을 개조할 수 있는 장소로 늘어났다. 바이커 업데이트를 통해 '''클럽하우스 내부'''에 오토바이 개조점을 추가할 수 있고[20] , 반입/반출 업데이트를 통해 '''오피스 내부'''에 차량 개조점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무기 밀매 업데이트를 통해 '''벙커 내'''에서 이동식 작전 본부와 대공방어 트레일러를 개조할 수 있고, '''이동식 작전 본부 내'''에서는 다양한 무기화 차량을 개조할 수 있다. 또한 로우라이더 업데이트로 등장한 '''베니스 오리지널 모터윅스'''에서는 특정 차량에 대해 폭 넓은 개조 항목을 제공한다. 밀수 작전 업데이트로 다양한 개인 항공기가 추가됨에 따라 '''격납고 내부'''에서 항공기들을 개조할 수 있게 되었다. 심판의날 습격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시설 내부'''에서는 어벤져와 대형 무기화된 이동수단을 개조할 수 있으며, '''어벤져 내부'''에서는 다양한 무기화 차량을 개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레나 워 업데이트를 통해서 '''로우라이더 정비공'''과 ''''무기 전문가'''를 고용해 여러군데에서 돌아다니며 차량을 개조해야 하던 것을 한번에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헤드라이트의 색상 또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6.1. 내구도
차체가 기본적으로 강화되어 있거나 장갑이 달려있는 특정 차량[21] 을 제외하면 내구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20%, 40%, 60%, 80%, 100%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내구도 개조를 해도 차량 외관은 변하지 않는다. 순정 상태에서는 조금만 긁고 부딪혀도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후드가 찌그러지는 반면, 내구도를 향상시키면 긁힌 자국만 생기며 잘 찌그러지지는 않는다.'''군용 합성 강판을 부착해서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총격이나 부딪히는 충격에 대한 내구성도 올라가서 웬만하면 내구도는 올리는 편이 좋다. 단, 차량 자체에 방폭 기능이 없다면 100% 업그레이드 해도 폭발물에는 한 번에 파괴된다. 또한 유리창이나 등화에는 내구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6.2. EMS 및 엔진 업그레이드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 관상용으로만 구매한 차량이 아니라면 이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면 가장 높은 단계로 개조하는 것이 좋다.'''제동마력을 향상시킵니다.'''
엔진 업그레이드로 배기음 혹은 터보의 BOV 소리가 커지는 차량도 간혹 존재한다.
베니즈 차량이나 튜닝 자유도가 높은 머슬카, 스포츠 클래식 같은 특정 차량은 엔진 블록이나 에어 필터같은 부품도 교체가 가능하다. 특히 머슬카/로우라이더는 V8 엔진 헤드를 크롬이나 카본 재질로 바꿀수 있으며 슈퍼차져의 인테이크 필터에 커다란 버그캐쳐를 얹을 수도 있다.[22] 일제 스포츠카나 클래식카의 경우도 엔진 헤드 커버나 스트럿바를 튜닝할 수도 있으므로 자기 입맛대로 꾸미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일부 차들은 V8 혹은 V12로 아예 엔진을 바꿀수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기통수가 다르게 바꾼다는건 엔진을 거의 통째로 바꿔야하는 튜닝인데다 기통수가 바뀌면 배기음, 엔진음, 출력 등이 죄다 바뀌는게 정상이만 게임에선 말그대로 외관용 옵션이기 때문에 변하는건 없다.'''엔진 부품을 개조 및 설치합니다. '''
6.3. 터보
엔진 업그레이드가 차량의 기본적인 특성을 강화시킨다면 터보는 직진 가속/최고속도를 높이는 업그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터보차저 지연을 줄입니다.'''
가속력이 낮은 차량이라면 터보 장착시 가속력 그래프가 만땅을 찍을 정도로 상승폭이 높다. 대신 수치상으로만 높아보이지 실제로 운전해보면 정차 후 발차, 제로백 가속력은 오히려 더 둔해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엔진 업그레이드와 병행해야 터보의 단점을 메꿀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엔진 튜닝을 먼저 해주는 것이 좋다. 엔진 튜닝 후 터보 장착 시 그래프 상으로는 변화가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내부적인 수치로는 가속력에 변화가 있다.
가끔 터보 장착을 하지 않아도 순정 상태 혹은 엔진 튜닝만으로 BOV 소리가 나는 차량이 있는데, 이런 차량들도 터보를 장착하면 효과를 본다. 즉 반대로 말하자면 터보 장착을 하지 않은 차량에서 터보 소리가 난다고 해서 터보를 장착한 효과를 보는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터보를 장착하면 역으로 바퀴가 헛돌거나 코너링이 무뎌지는 차량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터보를 떼는게 나을수도 있다.
베니즈나 특정 차량들은 터보용 부스트 게이지가 대시보드에 장착되거나, 부착이 가능해진다. 1인칭 시야로 보면 터보가 활성화 될때마다 부스트 게이지가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6.4. 트랜스미션
엔진, 터보에 이어 가속력에 영향을 주는 업그레이드. 보통 순정/스트리트/스포츠/레이스 4단계가 있으나 몇몇 차량 한정으로 슈퍼 트랜스미션이라는 5단계 튜닝이 존재한다.'''가속력을 향상시키고 기어 비율을 가깝게 합니다.'''
엔진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4단계가 강제되는 튜닝인데, 터보처럼 장착한다고 단점이 부각되는것도 아닐뿐더러 변속시 발생하는 랙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터보를 달지 않더라도 트랜스미션은 반드시 업그레이드를 해야 엔진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더 커진다. 만약 차량의 기본 가속력과 최고속력이 높다면 트랜스미션을 우선적으로 개조해도 나름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속력이 증가해 시프트업까지의 시간을 줄여주며, 최종 업그레이드 시에는 기어가 1단 추가된다.
6.5. 브레이크
GTA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슈퍼카/스포츠카의 단점으로는 제동력이 딸린다는 것인데, 이를 해결해줄 유일한 업그레이드.'''제동력을 강화하고 브레이크 페이드 현상을 제거합니다.'''
특히 폭발적인 가속력과 높은 최고속도를 가지고 있을수록 중요해진다. 자신이 원하는 코너에서 원하는 라인을 그리려면 제동력이 안정적이어야 하는데 현존하는 슈퍼/스포츠카 모두 엔진성능이 좋지만 제동력이 부족해서 속도를 낮추게 되는 플레이가 강제되기 때문에 브레이크가 약하면 그만큼 코너링이 답답해지고 불안정해질수 밖에 없다. 때문에 출력이 높은 차량이라면 무조건 레이싱 브레이크 튜닝 확정. 오픈 휠 클래스 한정으로 슈퍼 브레이크가 있다.
다만 브레이크 외에는 제동력에 영향을 주는 파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해도 엔진/터보/트랜스미션을 모두 풀업글한 차량이라면 제동력 상승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23]
6.6. 서스펜션
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중요한 업그레이드. 하지만 반대로 차량의 용도에 따라선 생략해도 무관한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한다.
일단 단계별로 차체가 점점 낮아지면서 주행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낮아지는 차체 때문에 도로의 요철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며, 판정 자체가 낮아지다 보니 원래라면 타고 넘어갈 둔턱에도 걸려서 멈추거나 차가 뒤집히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한다.
도심지나 도로에서만 쓸 차량이라면 대놓고 낮춰도 되지만, 험로를 주파해야 하는 오프로드 차량이나 랠리카에게는 필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 성능이나 특성에 따라서는 해도 무관, 안해도 무관하다. 특히 험로에서는 차라리 오프로드 휠을 끼고 순정 서스펜션을 장착하는게 코너링이 더 안정적이므로, 오프로드 차량이라면 '''할 이유가 없다''' 트랜스미션과 마찬가지로 순정/로우어/스트리트/스포츠/컴페티션 5종류.
6.7. 휠
차량의 특성을 결정해주는 또 다른 업그레이드. 사실 범퍼나 후드, 스커트같이 외형 튜닝으로 간과하기 쉽지만, 장착하는 휠에 따라서 타이어도 결정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요하다. 휠의 종류, 휠 색상, 타이어 보강 등이 가능하며 휠의 종류에 따라 타이어 종류와 타이어에 들어가는 장식도 달라진다. 휠에 따라서 타이어 종류가 바뀐다는 특징 때문에 몇 가지 문제가 존재하는데, 그중 제일 큰 것이 바로 '''특정 휠의 장착이 강제'''되는 것이다. 쇼윈도카 혹은 생활용 패밀리카라면 어떤 휠을 쓰든 자기 마음이지만, 기동력이 중요한 겟어웨이카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해야 하는 고성능 차량은 특정 휠이 아니면 제 성능이 안 나와서 울며 겨자 먹기로 거지 같은 룩의 휠을 억지로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장착 가능한 휠도 순정 재고품이 아니면 PC 1.00버전까지 존재했던 차량들의 '''재고''' 휠을 장착하는 셈이라, 원하는 휠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참고로 휠은 일반 휠과 크롬 휠로 나뉘는데, 크롬 휠은 게임 내 특정 도전 과제를 해금하면 해당 카테고리 휠의 모든 크롬 휠을 무료로 장착 가능하다. 1.51 업데이트로 오픈휠 전용 휠인 레이스 휠[24] 과 새로운 튜닝 휠로 스트리트 휠이 추가되었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오프로드 휠의 종류가 늘어났으며, 더이상 투박한 오프로드 휠을 고르지 않아도 된다.
6.7.1. 최고급
슈퍼카 클래스에 쓰이는 휠. 휠 사이즈도 15~19인치 급으로 크고 디자인도 멋드러진 편이지만, 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가 아닌지라 차량 성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 게다가 휠 자체도 카본 재질인 경우가 많아 도색빨을 못받는 휠도 몇몇 있다.[25] 차량 룩을 중시한다면 어느정도 장착을 고려해봐도 괜찮은 정도.
6.7.2. 로우라이더
본격 양카 만들기 휠. 스포츠 클래식과 로우라이더 튜닝이 되는 머슬카 일부 차량의 휠. 특유의 휠 장식[26] 과 타이어에 스프라이트 디자인 적용이 가능한 점 때문에 스포츠 클래식을 튜닝할때 애용되는 클래스다.
6.7.3. 머슬카
휠 사이즈는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절대적으로 작다. 15~16인치에 불과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타이어도 슬립이 잘 일어나는 스포츠 타이어지만 쿠페, 2도어같이 작은 차량에 따라서는 디자인과 크기가 적당한 경우도 있다, 또한 소형차의 깡통 옵션에서나 보일만한 스틸 휠 디자인도 있다.
6.7.4. 오프로드
'''휠 중 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카테고리. 사실 험로 주행용 휠이지만, 오프로드 휠 특유의 안정성 때문에 슈퍼카에도 이 휠을 장착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 휠에 비해 디자인이 매우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이 휠의 진가는 휠에 딸려오는 오프로드 타이어에 있다. 타이어 자체가 각지게 생긴건 둘째 치고, 도로의 요철이나 지형의 높낮이를 어느정도 무마해주는 극강의 접지력을 보여준다. 보통 험로 주행시 요철이나 지형때문에 차체가 붕 뜨는걸 방지하기 위해 달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일반 아스팔트 도로에서 접지력을 최대로 쓰기 위해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유튜브나 게임 채널 등지에 수없이 올라온 실험 영상에서도 다른 휠보다 성능이 좋은건 아닌데 '''차체가 안정된다'''라는 결론이 나와있는 만큼 고성능 차량에게 '''차체 안정화'''라는 특징은 버리기 아깝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슈퍼카, 스포츠카에 오프로드 휠을 박는 대세는 바뀌지 않고 있다.
다만 오프로드 휠이라고 해서 차량의 가속도나 최고 속도, 핸들링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다. 요철로 인해 차체가 뜨는 것을 방지해주어 차가 공중에 떴다가 착지하면서 발생하는 미끄러짐을 최소화시켜주는 것 뿐이다. 더구나 모든 차가 오프로드 휠의 혜택을 받는 것 또한 아니다. # 링크된 문서의 key vehicle info 탭의 tyres clip 란에 체크가 되어 있는 차량들만 오프로드 휠 장착 시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오프로드 카테고리에서 순정 휠을 장착해도 타이어는 오프로드로 바뀌지 않아서 휠만 순정+오프로드 타이어 꼼수는 불가능하며, 초창기 오프로드 차량 휠밖에 없기 때문에 매우 심심한 느낌이 들었지만, 2020 여름 업데이트로 휠의 종류가 26가지로 늘어났다. 그나마 고를 폭이 늘어났지만 투박한 외형은 여전하기에 차량의 외형을 중시하는 유저들은 성능을 위해서는 못생긴 오프로드 휠 장착이 강제되는 것 때문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투박한 생김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랠리카나 클래식 머슬카,경찰차에 어울릴 법 한 랠리휠,스틸휠 같은 디자인도 있기에 마냥 싫어하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다. 다만 확실히 슈퍼카에 장착하면 깬다.
다이아몬드 리조트 습격 업데이트 이후로 타이어 쓰레드의 형상이 샌드킹이나 녹슨 레벨과 비슷한 타이어였다가 에버론이나 헬리온에 장착된 그것과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일부 휠은 커스텀 타이어 장착시 휠의 형태가 변해버린다.
6.7.5. 스포츠
스포츠카와 몇몇 쿠페 차량에 쓰인 휠 카테고리. 사실 하이엔드의 큼지막하고 강렬한 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모던한 카테고리. 휠 성능 자체는 제일 평균적으로, 디자인이 괜찮은 휠이 많이 포진해 있어서 단순히 룩을 위한 튜닝으로는 적당한 카테고리다.
6.7.6. SUV
SUV, 트럭, 밴 등에 쓰인 휠 카테고리. 하이엔드 급으로 큼지막한 휠들이 많아서 대형차들에 잘 어울린다. 과거에는 SUV휠도 고성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오프로드 휠과 같이 커스텀 휠의 양대산맥을 이뤘으나 휠과 타이어에 대한 대대적인 검증 결과 '''오프로드 휠 말고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옛 위상을 잃어버렸다.
6.7.7. 튜너
크기도 적당하고 가짓수도 많고 디자인도 스트리트 레이스에 어울리는, 8~90년대 애프터마켓 휠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이니셜 D에 나와 유명해진 와타나베의 8스포크 휠[27] 이나 실존하는 튜닝 휠같은 휠덕후의 감성을 자극할만한 재고품이 많다.
무엇보다 이 카테고리의 휠은 다른 차의 순정 재고로 쓰인 휠이 아닌 순수 커스텀용으로 존재하는 휠이다. 따라서 휠 디자인의 희소성을 따지거나 다른 차의 순정 휠을 커스텀으로 쓰는 것이 불만이라면 고려할 가치가 충분한 휠이다.
6.7.8. 베니즈 오리지널/커스텀
베니즈 커스텀 튜닝을 한 차량들만이 이용 가능한 특수 카테고리. 애초에 베니즈 자체가 로우라이더의 냄새를 물씬 풍기기 때문에 휠도 그에 맞게 로우라이더와 스포츠 클래식 스타일의 커스텀 휠로 가득하다. 디자인 자체는 몇 종류 없으나 모든 휠에 크롬/골드 도색이 된 커스텀 버전이 존재하기 때문에 베니즈 튜닝을 한 차량들은 왠만하면 베니즈 오리지널 휠을 장착하는게 디자인상으로 괜찮다. 물론 성능을 생각하면 오프로드 휠이 최고다.
6.7.9. 스트리트
2020 여름 업데이트로 새로이 추가된 휠 카테고리. 디자인은 기존의 튜너/스포츠/오프로드 등의 휠에서 사이즈업한 것으로 보이며,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형 차량들의 재고 휠 디자인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SUV급으로 크지만 일부 크롬 적용[28] 이 되어 있어 취향껏 고를 수 있다. 또한 커스텀 타이어를 적용할 수가 있다. 제공회사는 3곳이며 아토믹, 푸카루, 쉬팔[29] 브랜드의 커스텀 타이어를 적용할 수 있다.
6.7.10. 레이스
2020 여름 업데이트로 새로이 추가된 '''오픈 휠 전용 카테고리'''로, 다른 차량은 해당 휠을 장착할 수 없다. 반대로 오픈휠 차량은 일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없다. 휠 디자인은 오프로드 급으로 투박하지만 오픈휠 전용이라는 점에서 이제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하나 더 늘었다고 생각하자. 또한 같은 휠이라도 타이어 문구의 색상을 달리할 수 있는데, 실제 F1 레이싱에서는 이는 트랙의 환경에 따라 알맞은 접지력과 내구도를 가진 타이어를 선택하기 위한 것이며 GTA에서도 구현되어 있다.
6.7.11. 타이어
타이어는 기본적으로 유저가 고를 수 없고, 튜닝한 휠에 맞는 타이어가 장착되며 오프로드 휠을 제외하면 나머지 휠은 전부 도로용 타이어.[30] 오프로드 휠만이 유일하게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장착된다.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하게 될 경우 상기한 대로 가속력이나 최고속도는 동일하나 코너링에서의 접지력이 더 우수하며 요철에도 안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31] 고성능 차량에 굳이 오프로드 휠을 부착하게 되는것이다.
타이어에 손 댈수 있는 부분은 연기, 디자인, 방탄여부 3가지. 방탄 타이어를 적용할 경우 그 어떤 총알을 맞든 절대 터지지 않으며, 경찰이 깔아두는 스파이크에도 멀쩡해진다. 또한 자체 내구도도 올라가서 제자리 번아웃을 몇시간을 해도 타이어가 터지지 않는 점도 장점.
디자인은 휠에 따라 다를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림 부위에 장식이 들어간 커스텀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며, 몇몇 카테고리 한정으로 흰색/빨간색/파란색 스트라이프를 넣을 수 있다. 2020 여름 업데이트로 대부분의 일반 타이어에 커스텀 적용이 가능한 디자인이 6가지로 늘어났다. GTA 내의 타이어 회사인 아토믹, 푸카루, 쉬팔의 후원을 받았는지, 이들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32]
타이어 연기는 색을 지정할 수 있으며 스키드 마크의 색도 연기 색을 따라가게 된다. 연기 색은 종류가 많지 않지만 차체나 휠 색과 동일하게 맞추고 싶다면 해당하는 원색을 찾을 수 있다.[33]
6.8. 외장품
차량의 외형을 이루는 외장 파츠. 스포일러를 제외하면 대부분 룩딸용 튜닝이며 성능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
범퍼는 프론트/리어로 나뉘며 차량에 따라서는 정말 다양한 파츠가 존재하기도, 혹은 한두개 정도 구색맞추기 용으로 심심할 때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외형 부품이 없는 경우도 있다.
머플러의 경우 보통 위치는 동일하고 머플러의 직경과 소재가 바뀌지만 튜닝 자유도가 높은 차량은 아예 머플러의 형태나 갯수가 달라지거나 위치를 바꿔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34] 양카 특화 차량의 경우에는 머플러가 트렁크 윗쪽으로 솟아오른 '''샤코탄 머플러'''가 존재해서 양카로서의 존재감을 뿜뿜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도 존재한다.[35] 또한 머플러를 개조하면 차종이나 머플러 종류에 상관없이 정지상태에서 가속할 때나 다운시프트를 할때 불꽃이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드 또한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다를 뿐 성능과는 무관하다. 일부 차량의 경우[36] 후드를 뚫고 올라오는 거대한 슈퍼차저(일명 버그캐처)를 달 수 있는데, 현실에서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내지만 인게임에서는 이 역시 성능에는 영향이 없는 치장용 파츠이다. 왠만한 차량들은 하나쯤 재고품 디자인+카본 재질의 카본 후드가 존재하며 미드쉽/리어 엔진 차량도 후드는 프론트 후드를 개조한다.
스포일러는 유일하게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는 품목으로, 차량의 다운포스를 증가시키고 코너링이 좋아진다. 스포일러의 종류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달려 있기만 하면 된다. 모든 차량에 스포일러를 달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달 수 있는 차량은 사실상 성능 면에서 혜택을 받는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모든 스포일러가 좋다고 할 수는 없는데, 후방에 달리는 스포일러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탑승자가 후방사격을 할 때, 총알이 스포일러에 막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생긴다. 성능의 차이가 없고 디자인을 중시하는 외장품이라고 하더라도 한번쯤 고려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6.9. 번호판
차량의 번호는 기본적으로 스폰시 랜덤하게 지정되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릭터에 배정된 차량 한정으로 특이한 이름이 붙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플레이어 차량이든 NPC 차량이든 죄다 랜덤한 10자리 문자열[37] 로만 나오며 튜닝 샵에서도 번호판 문구는 커스텀이 불가능하다.'''번호판의 개성을 살립니다.'''
번호판 자체의 디자인은 총 5종류로, 흰색 3가지, 파란색과 검은색 2가지가 존재하며 베니즈 커스텀 차량 한정으로 번호판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번호판 내의 문구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iFruit에 있는 LCS 앱에서 사용 가능한 번호판 개조 기능을 이용해야 한다. 처음 번호판을 만든다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데, 차량마다 각각 고유의 번호판을 부착하는게 아니라 번호판 내용만을 설정해두고 그걸 차량마다 개별적으로 등록하는 형태라서 번호판의 색상이나 디자인은 게임에서도 변경이 가능해진다. 대신 새로운 문구를 작성해서 추가로 등록하려면 번호판 1개당 '''1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에서 CEO의 사업인 반입 반출 사업에서는 특정 문구가 지정된 번호판을 가진 차량이 등장하는데, 번호판의 문구에 따라 해당 차량이 컬렉션에 지정된 차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38]
6.10. 폭발물 & 원격폭탄
GTA 3에 나왔던 8-ball의 그 차량 폭탄과 동일하며, GTA 5에서는 플레이어가 원할때 터트리는 방식과 다른 플레이어가 차량을 타고 시동을 걸때 자동으로 터지는 원격폭탄 방식을 고를 수 있다. 일단 장착하면 무조건 튜닝샵에서 나가게 되므로 차량에 폭탄을 달고 싶다면 먼저 보험 가입을 해놓고 작업하자.'''시한폭탄을 설치하거나 시동을 걸 때 폭발하도록 차량을 개조합니다.'''
한번 폭탄이 사용되면 폭탄이 없어져서 다시 튜닝샵에 와서 작업을 해야 한다. 보통 세션 내의 뉴비나 분탕러를 엿먹이기 위해서 가끔 사용하게 될 낚시 수법.
혹은 간혹 쌈박질 하다가 상대가 패시브 모드를 해버렸을때 화해의 제스쳐랍시고 멋들어진 슈퍼카를 가져가서 조수석에 태운 후 본인은 내려버리면 그대로 발할라로 보내는 트롤질도 가능하다.
6.11. 추적기 & 보험
GTA 5 싱글과 온라인의 큰 차이점 중 하나. 싱글에서는 그 어떠한 차량을 타든 추적기가 달려서 보관이 가능해지고 맵에 표시되지만 보험이 존재하지 않아 차를 잃어버리면 복구할 방법이 없었는데[39] , 온라인에서는 보험 기능이 존재해서 아무리 비싸고 레어한 차량이라도 보험사 전화 한방이면 복구가 가능해졌다.[40][41]
대신 온라인에서는 추적기가 달린 차량, 즉 10만 달러가 넘는 NPC 차량은 훔쳐서 소유하는게 불가능해졌다. 10만 달러가 넘는 차량을 끌고 튜닝 샵이나 자기 차고로 가보면 "추적기가 달리지 않은 차량으로 재방문하라"는 문구가 표시되는데 아무래도 온라인 세계관의 NPC들도 자기 차에 추적기를 다는 모양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폰되지 않거나[예시1] 희귀하게 스폰하는 차량[예시2] 들은 10만 달러가 넘지 않아도 차고에 보관할 수 없고, 10만 달러가 초과하는 차량들[예시3] 중에서도 차고에 보관 가능한 차량들이 있다. 이 외에도 특수한 차량이나 미션 중에만 등장하는 레어차량들도 차고에 넣는게 불가능할 때가 있다.
6.12. 유리
소위 말하는 유리 썬팅. 유리창의 밝기를 조절하며 총 3단계로 짙게 썬팅이 가능하다. 어느 단계를 튜닝하던 밝기만 달라질 뿐 타이어처럼 방탄이 되는 것은 아니고, 앞유리창은 1인칭 시야 때문에 썬팅이 되지 않는다. 즉 옆 유리창에만 해당하는 튜닝. 페가시 테저랙트 처럼 엔진룸에도 유리가 씌워져 있을 경우 엔진룸도 같이 짙어진다.
방탄 구루마, 그로티 비전, 페가시 테저렉트, 인서전트 픽업 커스텀 한정으로 앞유리도 어두워진다.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로 추가된 맥스웰 아스보는 유리뿐만 아니라 전조등, 미등까지 어두워진다.
6.13. 베니즈 오리지널 모터웍스
베니스 오리지널 모터웍스에서 개조 가능한 차량과 개조 가격이다. 1.51기준 총 27대이다.
7. 비판
GTA 5의 요소중 극도로 비판받는 요소는 세단부터 슈퍼카에 이르기까지 존재하는 휠스핀. 현실의 차량과는 다르게 출력이 낮은 전륜구동 소형 세단도 휠스핀이 일어난다. 이 부분은 PC 유저에게 큰 문제로 작용한다. 패드로 가속의 정도를 조절 가능한 콘솔 유저들은 휠스핀을 억제할 수 있지만 W키를 누르면 풀악셀이 되는 PC는 밟는 족족 휠스핀이 터진다. 이 문제에서 가장 큰 피해자가 바로 리퍼,바카,맘바. 고출력 슈퍼카가 우천 시 언덕진 경사에서 정차하면 힘겹게 휠스핀을 일으키고서야 올라간다. 현실의 길거리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가솔린 차량들은 아무리 세게 악셀을 밟아도 바퀴 한번 헛돌리기 힘들다.[42] 토크가 낮을수록 휠스핀을 해보기 힘든데, GTA 5에서는 가장 저렴한 소형 세단 중 하나인 아세아도 슈퍼카에 버금가는 휠스핀을 내니 비판받는 것이다.[43] 현실의 고출력 후륜구동 슈퍼카도 휠스핀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고가의 차량일수록 타이어의 한계 그립이 높은 건 물론이고 휠스핀이 일어날 것 같으면 알아서 구동력을 제어해서 그립을 잃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시스템이 장착된다. 게다다 후륜구동 자동차들은 급가속 시 무게가 뒤로 쏠리는 관성의 특성을 가장 잘 받아 급가속시 무게중심이 뒤로 밀려 뒷바퀴를 꾹 눌러주기때문에 그립력이 높아지기때문에 동일한 출력이라면 되려 전륜구동 자동차보다 휠스핀을 일으키기 힘들다. 실제로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맥라렌 12C와 같은 고성능 슈퍼카들의 드래그 레이싱 영상에서 GTA 5 수준의 휠스핀은 볼 수 없다. 차량의 조작성을 전반적으로 현실성보다는 아케이드성에 중점을 구고 가속이 현실보다 어려워서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출시 이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 업데이트로 등장한 차량들이 니드 포 스피드나 포르자 호라이즌마냥 너무 과도할정도로 고성능 억대 슈퍼카/스포츠카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고 있다.[44] 흔히 대중적으로 보일법 한 세단과 SUV는 추가된 차종들이 손에 꼽을 수준인 반면, 슈퍼카와 스포츠카는 족히 60대 넘게 추가된 수준. 물론 가면 갈 수록 플레이어의 재력이 넘쳐 흘러서 그 만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부분도 있지만, 여러 차종을 타면서 컨셉질하는 플레이어와 소소한 시민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은 완전히 배제한 업데이트라 불만이 생각보다 많다.[45] 다양한 차종으로 다채로운 플레이어가 많아지는게 아닌 너도나도 슈퍼카를 타면서 드라이브 바이만 죽어라 해대는 통에 구식이고 올드한 차를 주워타는 뉴비 입장에선 답답하고 미칠 노릇.
차량의 가격 자체도 날이 갈수록 인플레이션이 심해져서 평범한 성능의 차량들조차 가격이 왠만하면 수십만 달러를 가뿐히 넘긴다. 스포츠카도 아닌 평범한 소형차인 BF 클럽의 가격이 128만 달러씩이나 하는데,[46] 이보다 저렴한 가격에 방탄 구루마나 슈퍼카 피스터 811을 살 수 있으며, 더 극단적으로는 오토바이 가성비 최강자인 아쿠마를 142대 사고도 2,000달러가 남을 정도다. 현실의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페가시 토로스가 50만 달러정도밖에 안하는 걸 생각하면[47] 3~40년된 중고 소형차가 최신의 슈퍼카급 SUV를 2대나 사고도 남는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미친 상황인 셈.[48] 50년이 지난 구형 소형차량을 128만 달러씩이나 받아먹는 추태를 보일 바에야 현실에서도 충분히 비싸고 최신식인 세단들을 모티브로 추가하는게 나아보이는데 왜인지 세단은 7년이 지난 2020년 현재까지도 추가된 신형 차량이 단 한대도 없다.[49] 요즘 고가의 세단들은 성능도 좋아서 현실의 모습 정도로만 출시되어도 구매율이 높을텐데 계획조차 없어 보인다.
덤으로 업데이트로 추가된 차량들은 싱글에서든 온라인에서든 시민들의 트래픽으로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온라인이 추가된 후 장장 7년이 넘는 시간동안 도로의 모습은 전혀 바뀐게 없다는 비판도 있다. 차가 한대도 없어서 뺏어타는 뉴비들을 배려해서 추가해 줄법도 한데 여전히 차없는 뉴비들은 나온지 7년이 된 차들밖에 탈게 없다. 당연히 최신식 차량들을 타는 올드비에게 짓밟히는건 당연지사다.
8. 차량 작성 양식
'''인게임 인터넷 상점설명문'''
[1] 이전처럼 고속으로 충돌하면 플레이어가 앞유리를 뚫고 튕겨나와 떨어진다. 다만, 온라인 플레이어는 고속으로 충돌해도 튕겨나가지 않는다.[2] GTA 4 PC버전이 논란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무거운 물리엔진 때문이었다. GTA 5의 PC 버전이 적당한 최적화를 이룰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도 물리엔진의 간소화로 인한 CPU 연산 감소이다.[3] 시동이 바로 꺼지는 경우도 있다.[4] 루즈벨트와 루즈벨트 밸러의 경우 우측에서 F를 누르고 있으면 본인이 CEO이더라도 사이드에 매달릴수 있으며, 좌측에서 F를 누르고 있으면 뒷좌석에 탑승한다.[5] 그렇다고 마냥 허세는 아닌게, 전용 VIP 명령인 무장 차량 격파를 실행하는 순간 '''이 말은 곧 사실이 된다.'''[6] 다만 이 둘은 차량 코드부터 다르니 그럴수 있다.[7] 전륜구동은 앞바퀴만 회전하며, 후륜구동이나 사륜구동은 뒷바퀴만 회전한다.[8] 방탄 타이어 장착시에는 터지지 않는다.[9] 악셀+브레이크 밟은 상태에서는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소리가 나면 뗀다.[10] 차량마다 통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으니 주의.[11] 게임 내에서 주로 1km이하의 거리를 말한다. 로스산토스 국제 공항 활주로의 드래그 레이스가 가장 대표적인 예. 활주로 끝에서 끝까지 거리가 약 1km내외.[12] 로켓 볼틱, 오프레서, 비질란테, 토레아도르 등등[13] 사실, 핸들링(Handling)이라는 영어 단어는 차량 성능에서는 종합적인 거동 성능을 뜻하는 단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을 흔히들 '핸들'이라 잘못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 항목에서의 '핸들링'은 제대로 된 단어로 말하자면 '스티어링 휠 성능' 등으로 불러야 한다.[14] 이 때문에 차량에 스포일러를 장착할 경우 접지력이 올라가게 된다.[15] 대표적인 예로 X80이 있다. 자체 핸들 각도는 뛰어나지만 접지력이 나빠 오버가 잘난다.[16] 바그너는 아무리 흔들어대도 절대 미끄러지지 않고, 4륜구동 차량들은 4~6번 정도는 버티다가 미끄러지며, 후륜은 한번 꺾었다가 두번째로 비트는 순간 하중이 쏠리며 즉시 미끄러진다.[17] 대표적인 예시로 전자는 X80 프로토, 후자는 엘리지 RH8.[18] 부스터를 쓰면 최고속도가 250km/h 정도까지 올라가고, 부스터가 충전되는 동안은 서서히 내려가 220 정도가 된다. 즉, 부스터 차량은 220~250을 왔다갔다 하는, 최고 속도는 250이지만 그마저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차량이란 소린데, 비세리스나 811 같은 차량은 250 정도는 훌쩍 뛰어넘는 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순수 속도만으로는 전투기인 히드라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19] 자유모드에서의 실제 운용은 정지와 출발까지도 수없이 반복하게 되므로 정지없이 달리는 도심코스 레이스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20] 클럽하우스 자체가 오토바이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만 개조가 가능하다. 단, 오프레서 Mk.2의 경우 오토바이로 간주되기 때문에 클럽하우스에 보관할 수는 있지만 개조는 심야 영업 업데이트로 추가된 대형 이동수단인 테러바이트 내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클럽하우스에서는 개조할 수 없다.[21] 방탄 구루마, 인서전트 등 전투용 장갑차량이 대부분[22] 차량에 따라서는 엔진 블록이 아닌 후드 카테고리에서 가능한 경우도 있다.[23] 상승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업글을 안해주면 반대로 안한티가 팍팍난다는것이니 가능한 업글을 해주자[24] 오픈휠만 장착 가능, 나머지 일반 차량은 해당 탭이 없다.[25] 사실 종류로만 친다면 카본 휠을 빼면 제일 가짓수가 적다. 대부분은 스포츠 휠 또는 슈퍼 휠의 카본 버전이기 때문. 안 그래도 휠에 도색할 면적도 적지만 카본 휠이 적용되면 중앙 볼트 내지 타이어와 맞닿는 부분 외엔 일절 도색이 안 될 수준.[26] 특유의 자전거 바퀴같은 디자인 또는 대놓고 박혀 있는 달러마크(...) 등을 보면 개성 하나는 다른 휠 뺨친다.[27] 게임에서는 '''후지와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같은 디자인이되 림이 크롬도색된 디쉬드 에잇도 따로 존재한다.[28] 대부분의 휠은 크롬 또는 카본이 적용되어 있지 않아 휠 전체에 도색이 되지만 스포츠/슈퍼, 그리고 드물게 튜너에도 크롬이 적용되어 일부분만 도색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스트리트 휠도 이 점을 계승한다.[29] 영문으로는 Chepalle, 공식 번역에서 이렇게 번역해놨다(...). [30] 휠 종류에 따라 타이어는 다르다[31] 대신 일반 포장도로에서는 접지력은 좋지만 응답성이 떨어진다.[32] 단, 이 커스텀 타이어는 스트리트 휠에 한정된다.[33] 독립기념일 이벤트 기간일 경우에는 성조기를 이루는 색인 흰색/빨간색/파란색이 연달아 나오는 패트리어트 연기가 추가될 때가 있다. 기간 한정 품목이므로 노리고 있다면 빨리 사두자.[34] 보통 머슬카나 스포츠 클래식 계열은 머플러를 리어 범퍼 밑이 아닌 사이드 스커트 쪽으로 내는 것이 가능하고, 190z같은 특이한 차량은 아예 머플러를 차 밑으로 안뽑고 엔진룸 옆으로 바로 빼는 스타일도 있다.[35] 예를 들면 캐런 퓨토나 임폰테 루이너가 있으며, 차량성능이 소폭 증가한다.[36] 대부분이 머슬카이지만, 스포츠클래식 등 다른 종류의 차량도 있다.[37] 대부분 00AAA000 형식[38] 만약 커스텀이 아닌 일반 반출 작업시 번호판을 바꾸면 기존의 문구에서 랜덤한 문자열로 바뀌어 버린다.[39] 탑승 중 사망 등의 이유로 견인된 차량을 찾는 것은 예외.[40] 인터넷에서 차량을 구입하면 추적기와 보험은 기본적으로 딸려나온다.[41] 차량의 번호판이나 개조까지 그대로 복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파괴된 차를 되살리는 것이다.[예시1] 캐런 구루마, 95,000달러[예시2] 베네팩터 팬토, 85,000달러[예시3] 디클라스 라이프가드 그레인저, 벅스타 부리토. 각 865,000 450,000 달러[42] 다만 ESP,TCS같은 장치가 없는 고성능 2륜차량들은 휠스핀이 잘 일어난다.[43] 반대로 마력은 낮아도 토크가 높으면 휠스핀이 비교적 쉽다. 쉬운 예로 마력이 136마력밖에 되지 않지만 토크가 30.6kg/m인 아반떼 디젤도 스톨회전을 사용하면 쉽게 휠스핀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GTA 5 차량처럼 흰 연기를 일으킬 정도로 헛돌지는 않고 잠깐만 돌다가 그립을 되찾는다.[44] 출시 초기 슈퍼카는 고작 8대 밖에 없었지만 현재에는 51대(...)씩이나 된다.[45] 아닌게 아니라 락스타에서 대놓고 컨셉질 즐기라고 내놓은 CEO 시스템으로 조직원들을 데리고 컨셉질을 하려고 해도 죄다 슈퍼카들 뿐이라 CEO랑 조직원 한명 타면 꽉차는 추태가 펼쳐진다.(...) CEO로 고급차도 타보고 가상 회장노릇 좀 해보려고 하면 구식이고 느려텨진 슈퍼 다이아몬드나 GTA 4 차량 디자인 우려먹은 샤프터 리무진, 코뇨센티가 전부. 그나마 4도어 스포츠카들이 추가되긴 했으나 그마저도 오너드리븐을 추구하는 차량들이 전부. 윈저 드롭이 4도어이긴 하지만 이쪽은 컨버터블이라 역시 쇼퍼드리븐과는 거리가 멀다.[46] 차량의 원판은 구형 폭스바겐 골프 1세대가 모티브인데 게임내 값을 현실에 대입하면 한화로 '''무려 15억원(...)씩이나 나가는 정신나간 가격이다.''' 아무리 클래식 카들의 가격이 신차 가격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지만, 희귀한 차종도 아니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던 소형차가 아무리 상태가 좋고 오래 되었어도 10억 단위(...)가 넘는 경우는 절대 없다.[47] 심지어 현실의 람보르기니 우루스보다 비싼 가격이다.[48] 현실의 한국 상황에 맞게 비교하자면, 40년된 현대 포니 중고차가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신차가보다 2배이상 비싼 셈(...)[49] 추가된 세단이라고 해봐야 전작 GTA 4에서도 등장했던 샤프터 시리즈와 코뇨센티 시리즈, 오래된 연식의 스태포드, 프리모와 글렌데일의 로우라이더 버전이 끝이다. 현실에서는 세단이나 왜건으로 분류돼야 할 법한 V-STR, 스트레이터, 체부렉, 파갈로아 같은 차량들도 스포츠카, 스포츠 클래식 등의 전혀 엉뚱한 카테고리에 넣어버림으로써 어떻게든 세단 차종을 늘리지 않으려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