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Evening, Narvik
1. 개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명곡 중 하나. 항구도시 나르비크에서 밤 시간에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이다. 작곡가는 남구민.
편안하고 잔잔한 피아노 곡으로, 마을의 배경음악이라 그런지 푸근함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밤에 조용한 곳에서 별을 보며 듣고 있으면 그야말로 감성 폭발. 남구민 본인의 말에 의하면 2002~2003년 당시의 MMO 게임은 노가다 정도가 심했기에, 유저들이 어딘가 감정적으로 쉴 수 있게 해주자는 생각을 하면서 조용한 스타일의 곡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테일즈위버의 수많은 노래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TV 프로그램에서도 간혹 들린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대단하며, 가장 인기가 높은 BGM 5개를 선정해 오르골화하는 프로젝트에서는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econd Run과 Reminiscence만큼은 아니지만, 두 곡과 비교하면 연주 난이도가 굉장히 쉽기 때문에 아마 오늘도 누군가는 이 곡을 연주하고 있을 것이다.
2. 리믹스 버전
바닐라 무드 버전. 테일즈위버의 또 다른 BGM인 Dawn에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