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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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Crate entertainmet
유통
Crate entertainmet
장르
ARPG , 핵 앤 슬래시
플랫폼
PC
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4. 시스템
5. 세력
6. 등장인물
7. 하위문서
8. 마스터리
9. 기타


1. 개요


타이탄 퀘스트를 개발한 '아이언 로어'가 THQ로부터 독립하여 Crate Entertainment로 회사명을 바꾸고 만든 핵 앤 슬래시 방식의 ARPG 게임. 2010년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여 6년에 걸친 개발 끝에 2016년 2월 26일에 발매되었다.
2017년 10월에는 첫번째 확장팩인 'Ashes of Malmouth'를 DLC의 형식으로 발매하였으며, 2018년 4월에는 두번째 확장팩인 'Forgotten Gods'를 2018년 후반기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미뤄졌고 대신에 그 기간 동안에 엔드 컨텐츠와 손쉬운 육성을 겸하는 게임 모드인 '크루시블 모드'를 출시했다. 2019년 3월 27일 마침내 Forgotten Gods가 발매되었고 출시를 기점으로 멀티코어 최적화와 64bit 버전으로의 업데이트까지 같이 진행되었다.
2017년 5월 말에 DLC를 제외한 본편만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메타크리틱에서도 83점을 기록하여 판매량과 평가 모두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 특징


제작사가 전에 개발했던 타이탄 퀘스트가 그리스 신화/북구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영웅담이었다면, 본작은 크툴루 신화 와 판타지, 서부개척시대가 뒤섞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다룬 모험담에 가깝다. 본편의 메인 스토리는 본편 엔딩만으로 확실히 스토리가 완결되지 않으며, 완결된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는 Ashes of Malmouth와 Forgotten Gods DLC를 구매해야 한다. 부가적으로 작중 악의 세력들과 각 지역의 숨겨진 비밀과 신화들, 여러 인간군상들이 남기는 텍스트 노트 및 서브 퀘스트가 존재한다.
게임성 측면에서는 듀얼 클래스를 중심으로 한 타이탄 퀘스트의 육성 시스템을 계승하고, 더 발전시켜 다양한 클래스 판타지를 즐기게끔 만들어 놓았다. 클래스 마스터리를 이용하여 스킬/스텟 양쪽 모두를 강화시키는 한편, 디보션(별자리) 시스템과 컴포넌트/증강제 시스템으로 다양성을 끌어올렸기 때문에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시스템 적으로 봤을때, 확실히 개성적이고 엄청나게 코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대신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패스 오브 엑자일과 캐쥬얼하고 간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대신 너무 쉽게 질린다는 평을 듣는 디아블로 3 중간 쯤에 있는 게임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거기에 팩션 시스템이나 세션 때 변동없이 고정된 맵처럼 다른 RPG가 가진 요소가 잘 버무려져서 나름 흥미를 끄는 구석도 있다.
디아블로 2 팬덤에게도 화제가 되었는데, 그림 던으로 실행가능한 '''디아블로 2 모드''' 때문이다. 괜찮은 디아블로 2의 재현과 더불어, 그림 던 특유의 더블 클래스 시스템과 직업 클래스가 그대로 딸려오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몇몇 디아블로 2 코어 유저나 유튜버들이 직접 플레이 하는 영상등을 올리는 등 본편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스토리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인 배경으로, 케언(Cairn)이라는 이름의 지역이 에테리얼(Aetherial)[1]과 이들에 의해 타락한 에테리얼 오염물(Aetherial Corruption)[2], 공허의 차원에서 온 크쏘니안(Ct'honian) 등으로 인해 황폐화되고, 인간들은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한다.

케언은 '에룰란 제국'의 지배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안정되게 보내고 있었는데, 에테리얼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갑작스럽게 대대적으로 인간 세계를 침략하면서 지역 전체가 혼란에 빠진다. 에테리얼들의 기본적인 침투 방식은 빙의 혹은 정신지배로 볼 수 있는 방식과 시체에 힘을 부여해서 조종하는 방식의 두 가지이다. 은밀하게 꽤 오랫동안 준비를 겸한 실험들을 한 뒤에 두 가지 방식을 병행해서 불과 몇 개월만에 제국을 통째로 무너뜨렸는데, 그 정점은 제국의 황제를 정신지배하는데 성공한 순간이었다. 황제 본인은 이들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접했었는지 최측근 하나에게 자신이 지배당하면 바로 죽이라고 명령해두었기에 지배가 걸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지만, 황제를 잃은 제국은 에테리얼이 일으킨 언데드들의 공격과 고위층이 포함된 상당수의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정신지배를 당하는 상황이 겹치면서 수도부터 멸망하고 이후에는 말그대로 무너진다. 그렇게 제국이 무너져 케언 전역이 무정부 상태에 돌입하자, 과거부터 존재해왔던 광신도 집단인 크쏜 사교(Cult of Ch'thon)가 기회를 틈타 세력을 빠르게 강화하면서 혼란은 더욱 심각해진다. 심지어 크쏜 사교와 에테리얼들은 서로 적대적이라서 케언 이곳저곳에서 에테리얼-크쏜 사교-생존한 인간들이 제각각 서로 싸우는 상황. 물론 생존한 인간들도 여러 집단으로 나눠져 있어서 서로 적대적인 경우도 있는 등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한편, 케언의 한 지역인 버위치에서 혼란으로부터 생존한 보우번과 그 부하들은 생존자들을 이끌고 지역의 감옥으로 쓰이던 데블즈 크로싱으로 후퇴하여 공격해오는 시체들을 막으며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에테리얼에 의해 지배되는 인간을 한 명 속박하는데 성공하고, 그 에테리얼에게 그들의 정체와 인간 세계을 침략한 이유에 대해 묻는다. 그러자 그 에테리얼은 케언은 원래 자신들 에테리얼의 땅이었으나 인간들의 신에 의해 쫓겨났다고 주장하고, "너희는 약하며 이 전쟁에서 이미 졌다"고 말한다. 보우번의 부하인 자비스가 그의 목을 매달자 에테리얼은 지배하던 인간의 육체를 버리고 도망가고, 지배가 풀리는 것을 보자 보우번은 이제는 보통 인간이라며 그 사람을 풀어준다.[3] 그렇게 지배당한 뒤 교수형을 당할 뻔했다가 살아난 사람이 주인공이며(여기까지가 인트로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정신을 차리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보우번은 주인공에게 그가 지배당했던 존재인만큼 데블즈 크로싱에 있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믿지 않으니 스스로가 더이상 위험하지 않으며 도움이 되는 존재임을 증명하라며 임무를 주고, 그 첫 임무와 이어지는 다른 임무 및 의뢰들을 해결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4. 시스템


스킬과 스텟 자체는 타이탄 퀘스트와 거의 비슷하다. 레벨을 하나 올릴 때마다 스텟포인트 1과 스킬포인트 3[4]을 받는다. 10레벨에 마스터리를 하나 더 얻어서 두가지 마스터리를 섞거나, 한 가지 마스터리로만 나갈수 있는게 딱 타이탄 퀘스트 포스트 아포칼립스 버전. 하지만 거의 10년이나 지난 이후에 정식출시된 게임이다 보니, 차이점 또는 보강된 점이 많다.
  • 편의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화폐, 물약 루팅은 그냥 이동만 해도 가능해졌다. 게임 중 화면 좌하단의 아이템 루팅 필터를 클릭하여 노멀, 매직, 레어 등의 특정 등급 이상의 아이템만 보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정식 출시 이전엔 게임의 옵션에서만 가능했지만, 이후엔 그냥 게임 중에도 바꿀 수 있게 변했다.
  • 포션의 종류는 기본적으로 체력포션, 마나포션의 두 가지다. 포션으로 취급되는 다른 아이템들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 두 종류가 가장 많이 보이고 사용된다. 체력포션은 사용하면 체력의 25% +800 즉시 회복 + 25% 순차회복이고, 마나 포션도 일정량 즉시회복이니 아쉬울 게 없다. 전투 중이 아닐 때는 체력바를 덮고 있는 노란 부분(Constitution)이 줄어들며 떨어진 체력을 급속도로 회복시키는데, 이 노란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방법이 휴대 식량(Food Ration) 또는 Vital Essence인데, 이것들은 판매되지는 않으므로 필드에서만 얻을 수 있다. 마을에서 식량 배급을 해주는 NPC가 있는데 이들에게서도 회복받을 수 있다.
  • 마스터리가 6개로 팍 줄었지만, 기술들 하나하나에 옵션들이 덕지덕지 달리게 변해서 필요한 스킬을 1레벨씩만 찍고 테크를 올려도 어렵지 않게 할 만해졌다. 소환수들도 스킬로 불러내는 방식이라 스킬의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약하지만, 특수능력들이 다들 나쁘지 않아 1레벨만으로도 어느 정도 역할은 한다.
  • 난이도는 노멀, 엘리트, 얼티밋이 있고 나중에는 베테랑이 추가되었는데, 베테랑은 노멀에만 적용되는 일종의 업그레이드로, 적의 숫자가 많아지고 강한 몹도 자주 나오는 난이도다. 경험치와 파밍을 위해선 이쪽을 플레이 하는게 좋다. 특히 엘리트부터는 화염 저항, 냉기 저항, 번개 저항, 독 및 산성 저항, 관통 저항이 25% 감소, 얼티밋에서는 최대 50%, 추가로 출혈 저항, 생기 저항, 에테르 저항, 혼돈 저항까지 25% 감소하기 때문에 내성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 세력마다 호감도라는 것이 있는데, 특별한건 아니고 그냥 적을 때려잡거나 테이블에서 임무를 받아 깨거나 하다보면 오른다. 세력에는 무조건 적대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이들에 대한 관계 수치도 있는데, 핵 앤 슬래시 게임이다 보니 그냥 스토리만 진행해도 적들과의 관계는 바닥으로 치닫는다. 각 세력(이라기보단 마을)의 퀘스트를 깨서 호감도를 올리면 제작용 도안이나 세력 아이템을 살 수 있다. 반대로 적대 세력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단계에 따라 해당 세력의 적들이 한번에 생성되는 수가 더 많아지거나, 강력한 몬스터의 출몰 빈도가 증가하고, 마지막에는 웬만한 보스급 몬스터보다 강한 네메시스 등급의 적이 나타난다.
  • 각 지역에는 훼손되거나 부서진 성소가 있는데, 여기에 아이템을 갖다 바치거나 성소에 봉인된 적들을 튀어나오게 해서 전부 때려잡으면 성소를 복구할 수 있다. 이렇게 성소를 복구할 때마다 디보션 포인트를 주는데[5], 스킬창 탭 중 하나인 디보션이란 탭에서 사용하여 별자리를 활성화시키며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여기선 그냥 스텟만 오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캐릭터의 스킬에 연결하여 발동시키는 추가능력을 얻는것도 가능하다.
  • 타이탄 퀘스트에선 매직(노란 이름) - 레어(녹색 이름)까지만 컴포넌트(디아로 치자면 보석)를 사용해 장비를 강화할 수 있었지만, 그림 던에선 일단 컴포넌트의 조건[6] 만 맞는다면 아이템 등급과는 상관없이,컴포넌트를 사용한 강화가 가능하다. 덕분에 최상급 녹템을 찾아 컴포넌트를 박아 사용할지, 그럭저럭한 에픽 이상 템으로 나갈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5. 세력


3번 항목에서도 언급된 호감도 개념이 적용되는 세력들. 각 세력들과 주인공의 관계를 표시하는 창이 UI 상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며, 오리지널만 설치되어 있어도 표시되는 세력들과 확장팩까지 설치되어야만 추가로 표시되는 세력들이 각각 존재한다.
Grim Dawn/세력 문서 참조.

6. 등장인물


  • 주인공 - 남성/여성 선택 가능. 원래 에테리얼에 빙의된 자였으나 교수대에서 죽기 직전 에테리얼이 빠져나가면서 목숨을 연명하게 되었다. 과거 행적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없으므로 정확한 정체에 대한 것은 불명. 확장팩 출시 후 말무스에서 주인공에게 빙의했던 에테리얼을 다시 만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과거에 대한 단서 같은 것은 나오지 않는다. 샌드박스형 게임이 아니므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NPC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완전히 선한 사람에서 적당히 악한 사람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멀쩡한 인간인 NPC를 죽이는 선택도 가능하다. 어쨌든 현 시점으로서는 인류 최강의 전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능력을 가진 인물.
  • 인퀴지터 크리드 - 액트 1에서는 그가 남긴 쪽지만 있기에 생존자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었던 인물. 중반의 홈스테드에서 만날 수 있다. 광휘단 소속이긴 하지만 검은 군단에 대한 지휘력도 갖고 있는 모양. 일반적인 이단심문관의 이미지와 달리 각종 주술에도 능한 것으로 나온다.
  • 얼그림 - 액트 1의 버위치 외곽에서 합류하게 되는 요리사. 하지만 정체는 제국제일검이라 불리는 최강의 검객이며 인퀴지터 크리드와 함께 인간들의 최강의 전력 중 하나. 오리지널의 최종보스인 로그호렌과의 싸움 도중 공허로 빨려들어가는데, 확장팩에서 말무스로 가는 겸 얼그림도 찾을 겸 주인공도 공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안에서 정신착란에 빠진 얼그림의 정신을 돌려놓게 되는데, 이후 각 거점마다 함께하며 주인공을 돕는다. 실제 싸우는 모습은 로그호렌 외에는 말무스의 왕관 지역에서밖에 볼 수 없어서 실제 역량이 의심스러울 수 있는데, 공허에서 한 번 붙어보면 왜 제국제일검이라 하는지 알 수 있다.
  • 존 보우번 - 버위치의 피난민들을 이끌고 데블스 크로싱에 임시 거처를 차린 인물. 처음에는 그냥 단순한 피난민들의 리더 정도였지만 확장팩의 오프닝을 보면 인퀴지터인 크리드와도 면식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액트1~2 이후로는 비중은 없으며 본편 엔딩에서 다급하게 리프트를 열어 데블스 크로싱에 침입한 새로운 에테리얼들의 침공을 알리게 된다.
  • 교도소장 크리그 - 에테리얼 오염체 소속. 액트 1의 보스. 에테리얼에 빙의된 후 지하실에 거대한 실험실을 차리로 죄수(와 죄목을 씌워 잡아들인 자)를 이용해 에테리얼 군단을 만들고 있었다. 난데없이 확장팩의 육체조형공장에서 거의 변형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싸우게 된다.
  • 다리우스 크론리 - 크론리의 패거리의 리더이자 액트 2의 보스. 에테리얼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에테리얼 강화 실험도 하고 있었다.
  • 카이몬 - 카이몬의 선민의 리더. 원래 아코비아 구릉지에서 작은 부락을 꾸리며 살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신도들과 함께 슬픔의 요새 동쪽 영역에 거점을 차린 상태. 고대의 태양신인 엠피리온을 내세우며 죽음의 감시자 교단 및 크토니안과 적대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카이몬의 능력은 엠피리온이 아닌 다른 이로부터 얻게 된 것이라는 암시를 계속 얻게 되는데, 심지어 그림 던 내에서 유이하게 등장하는 신 중 하나인 모그드로젠조차도 걱정할 정도였다. 그리고 잊혀진 신들 확장팩에서 그가 진짜로 섬기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낸다.
  • 아나스테리아 - 추방된 자의 리더. 사실 소속된 자가 혼자밖에 없다. 아이컨 요새 감옥에서 일종의 연금 상태로 지내고 있다. 주인공과의 첫 만남에서 관계성을 선택할 수 있다.

7. 하위문서


그림 던/아이템
그림 던/적
그림 던/지역
그림 던/퀘스트
그림 던/별자리
그림 던/도전과제

8. 마스터리


2레벨에 클래스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10레벨에 추가로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듀얼클래스를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조합된 클래스보다 스탯이 낮아 진행이 힘들 수가 있다. 1레벨이 상승 할때마다 3 스킬 포인트를 얻는데[7], 이 스킬포인트로 클래스 레벨 자체를 올려서 스킬제한을 해제하거나[8] 클래스에 포함된 각 개별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해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참고로 클래스 레벨에 투자할 경우 각 클래스마다 차이가 있지만 힘, 민첩, 정신에 모두 추가 스탯[9]을 받게 되므로 딱히 특정 클래스의 스킬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그냥 그 클래스 레벨에만 투자해서 스텟 상승 효과만 누릴수도 있다.
스킬 레벨의 경우 디아2에서 봤던 것처럼 스킬 트리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를테면 스킬 1 → 스킬1-1 → 스킬 1-2 처럼 연결된 스킬은, 스킬 1만 써도 스킬 포인트가 어떻게 투자되었는가에 따라 1-1, 1-2의 효과의 동시발동을 노릴 수 있다. 대신 스킬 1-2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행스킬에 무조건 1포인트는 투자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즉 위의 경우에는 스킬 1에 스포를 투자했다면, 1-1을 찍지 않고 1-2에만 투자해도 1-2의 효과를 노릴 수 있지만, 클래스 레벨이 충족되었다고 해도 스킬 1에 스포를 넣지 않으면 1-2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가 없다. 그리고 각 클래스 별로 독점스킬이라고 해서 캐릭터당 딱 하나밖에 고르지 못하는 스킬 종류가 존재한다.[10]

8.1. 육성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고, 키우기 쉬운 빌드를 짜고 싶다면 솔저나이트블레이드를 넣은 빌더를 짜는 게 좋다. 솔저는 생존에, 나이트 블레이드는 극딜에 탁월하며 둘 다 스킬 포인트를 많이 잡아먹지만 그만큼의 효능을 보장하기 때문.[11] 허나 이 두 클래스를 조합한 블레이드 마스터는 그만큼 세심한 빌더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운 빌드기 때문에 얼티밋까지 달리기엔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그외에 원소계열 극딜/생존 능력치 양쪽에 매우 효율이 탁월한 인쿼지터를 섞는 것도 방법이다. 그런데 인쿼지터 쌍권총 빌드 역시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빌드라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쌍수빌드는 방패나 보조장비를 챙길 여력이 없어 생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템이 구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식으로 키워야 될지 고민스럽다면 그냥 주로 쓸 속성 하나의 보정치를 어느 정도 맞추고, 스탯이나 스킬 모두 방어도와 저항력을 잔뜩 키우는 방식으로 초반 육성을 염두에 두면 게임 난이도가 다소 쉬워진다. 딜은 살아남기만 하면 넣을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역시 같은 관점에서 고난이도 단계에서의 파밍을 위한 최저한의 빌더 원칙도 비슷한 방식으로 맞춰진다.
1. 무조건 가장 높은 단계의 중갑 상체 방어구를 낄 수 있을 만큼의 힘 스탯을 갖추는 것.
: 이 게임에서는 방어구에 클래스 제한이 없어 모든 방어구를 공유한다. 그리고 힘이 많이 요구되는 방어구일수록 당연히 기본 방어 능력치의 성능 면에서 앞설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힘스탯은 고난이도를 위한 선택지가 아니라 필수다. 물론 힘 찍고 최고 레벨의 방어구만 입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방어도 보정치, 방어능력 향상도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안그러면 몬스터의 기본 공격이나 타격에 손도 못써보고 즉사할 수 있다.
2. 모든 속성 저항을 캐릭터가 올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저항치인 80%까지 올릴 것
: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기본적인 저항 능력치가 강제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저항치가 낮을 경우 들어오는 딜을 사실상 감당할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이도 파밍을 위해서는 무조건 저항 능력치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몬스터의 속성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즉사하는 경우에 이른다. 포션 등을 통해서 보정을 볼 수도 있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당연히 여러 속성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모든 저항을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템을 올려야 한다.
3. 디보션(별자리)에서 자신의 셋팅 속성에 맞는, 몬스터의 저항을 깎는 별자리에 포인트를 투자하며(이를 테면 주 속성이 원소면 적의 원소 저항을, 독이면 독 저항을 깎는 별자리를), 역시 최대한 셋팅과 타협해서 적의 저항치를 깎을 수 있는 아이템과 스킬을 확보할 것.
: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캐릭터의 저항은 떨어지는 반면, 몬스터의 저항은 오히려 높아진다. 따라서 저항을 깎는 별자리와 스킬, 아이템의 시너지 없이는 제대로 딜을 넣을 수 없다.

8.2. 조합명


직업
솔져(Soldier)
데몰리셔니스트(Demolitionist)
오컬티스트(Occultist)
나이트블레이드(Nightblade)
아케니스트(Arcanist)
샤먼(Shaman)
인퀴지터(Inquisitor)
네크로맨서(Necromancer)
오스키퍼(Oathkeeper)
솔져(Soldier)

코만도(Commando)
위치블레이드(Witchblade)
블레이드마스터(Blademaster)
배틀메이지(Battlemage)
워더(Warder)
택티시언(Tactician)
데스나이트(Death Knight)
워로드(Warlord)
데몰리셔니스트(Demolitionist)
코만도(Commando)

파이로맨서(Pyromancer)
사보추어(Saboteur)
소서러(Sorcerer)
엘리멘탈리스트(Elementalist)
퓨리파이어(Purifier)
디파일러(Defiler)
실드브레이커(Shieldbreaker)
오컬티스트(Occultist)
위치블레이드(Witchblade)
파이로맨서(Pyromancer)

위치헌터(Witch Hunter)
워록(Warlock)
컨저러(Conjurer)
디시버(Deceiver)
카발리스트(Cabalist)
센티넬(Sentinel)
나이트블레이드(Nightblade)
블레이드마스터(Blademaster)
사보추어(Saboteur)
위치헌터(Witch Hunter)

스펠브레이커(Spellbreaker)
트릭스터(Trickster)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리퍼(Reaper)
데르비시(Dervish)
아케니스트(Arcanist)
배틀메이지(Battlemage)
소서러(Sorcerer)
워록(Warlock)
스펠브레이커(Spellbreaker)

드루이드(Druid)
메이지헌터(Mage Hunter)
스펠바인더(Spellbinder)
템플러(Templar)
샤먼(Shaman)
워더(Warder)
엘리멘탈리스트(Elementalist)
컨저러(Conjurer)
트릭스터(Trickster)
드루이드(Druid)

빈디케이터(Vindicator)
리츄얼리스트(Ritualist)
아콘(Archon)
인퀴지터(Inquisitor)
택티시언(Tactician)
퓨리파이어(Purifier)
디시버(Deceiver)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메이지헌터(Mage Hunter)
빈디케이터(Vindicator)

아포스테이트(Apostate)
팔라딘(Paladin)
네크로맨서(Necromancer)
데스나이트(Death Knight)
디파일러(Defiler)
카발리스트(Cabalist)
리퍼(Reaper)
스펠바인더(Spellbinder)
리츄얼리스트(Ritualist)
아포스테이트(Apostate)

어프레서(Oppressor)
오스키퍼(Oathkeeper)
워로드(Warlord)
실드브레이커(Shieldbreaker)
센티넬(Sentinel)
데르비시(Dervish)
템플러(Templar)
아콘(Archon)
팔라딘(Paladin)
어프레서(Oppressor)


8.3. 솔저(Grim Dawn)



8.4. 데몰리셔니스트(Demolitionist)



8.5. 오컬티스트(Occultist)



8.6. 나이트블레이드(Nightblade)



8.7. 아케니스트(Arcanist)



8.8. 샤먼(Grim Dawn)



8.9. 인퀴지터(Grim Dawn)



8.10. 네크로맨서(Grim Dawn)



8.11. 오스키퍼(Oathkeeper)



9. 기타


  • 일단 스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원 가격은 2018년 12월 기준으로 3만원지만, 할인 시즌에서는 9천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필수 확장팩인 ashes of malmouth와 Forgotten Gods,크루시블 모드까지 합하면 할인 기간에도 4만원대가 넘으니 참고.
  • 과거에 카페에서 받을 수 있던 한글패치들보다는 현재 그림 던 마이너 갤러리의 어느 갤러가 꾸준히 번역하여 올려둔 패치를 받는게 좋다. 오리지널, 확장팩, 크루시블 모드까지 번역되어 있다. # , #
  • 2020년 현재는 게임 내에서 바로 한글 패치를 받을 수 있다.
    • 메인화면에서 Options → General → English(US) 옆의 V 버튼 클릭
    • English(US) 밑에 새로 나타나는 more language 를 클릭 후 스크롤을 내려서 korean 을 선택, 아래의 Download 를 클릭
    • 그러면 한글패치가 다운로드 되는데, 다운로드 완료 후 다시 V 버튼을 눌러 korean 을 선택
    • 기존 영어폰트와 한글폰트가 충돌하기 때문에 한글패치 적용 후 게임을 한 번 껐다가 다시 켜면 끝.
  • 그림 툴이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서 전체지도와 아이템/몬스터 데이터 베이스와 숨겨진 던전의 세밀한 지도부터, 빌드 시뮬레이터까지 쓸 수 있다. 사이트 우측하단에 나라별 국기 아이콘이 있는데, 그걸 클릭해서 태극기를 선택하면 한국어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윈도우즈 10/멀티코어 유저일 경우 게임 실행시 타이탄 퀘스트처럼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여 불편을 유발한다. cpu 선호도 설정을 변경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해둔 상태에서 작업관리자를 실행시킨 후 세부정보 탭에서 그림 던 실행파일을 오른쪽 클릭 → 선호도 설정에서 cpu 0의 체크를 해제하면 프레임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백그라운드 프로그램이 많이 돌아가는 윈10이 cpu 0을 많이 쓰는데, 그림 던은 다른 멀티코어 적용 프로그램처럼 cpu 전환이 되질 않아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건 재부팅하거나 게임을 껐다켜면 원상복귀 되는데, 이 설정을 고정시키려면 구글에서 우선순위 prio를 검색해서, prio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나서 설정하면 그 설정이 고정된다. 64비트를 지원하는 뒤로는 64비트로 실행하면 멀티코어 활용이 가능해져 무관한 사항.
[1] 다른 차원의 존재이며 에테르(Aether) 그 자체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서 인간들이 에테리얼이라 부른다.[2] 이들의 대부분은 언데드와 유사한 형태를 띄지만, 게임 속의 팩션 구분에 Aetherial과 Undead가 별개로 존재하는 등 확실히 구분된다.[3] 이때 보우번은 권총을 쏴서 교수대에 매달린 밧줄을 끊어버린다.[4] 50 레벨 이후로는 2, 90 레벨 이후로는 1[5] 이 포인트는 DLC인 크루시블 모드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6] 이를테면 방패에만 착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가 있고 목걸이나 반지에만 낄 수 있는 컴포넌트가 있다.[7] 50레벨부터 2포인트, 90레벨부턴 1포인트[8] 클래스 레벨은 50이 상한선이다.[9] 다만 근접전을 염두에 둔 클래스인 솔져의 경우 힘이 제일 많이 상승하고 법사인 아카니스트는 정신이 가장 많이 상승한다.[10] 다만 나이트블레이드와 데몰리셔니스트의 경우에는 독점 스킬이 없다.[11] 심지어 나이트블레이드는 몇몇 생존기조차 매우 우수하며, 인퀴지터와 함께 쌍수무기 특화직업인지라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