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 Blood Memory/던전
1. 개요
인스턴스 던전. 푸시 보상이나 던전 정액제로 얻는 열쇠를 이용하거나 100 보석을 사용하여 도전 가능하다. 레벨에 따라 난이도가 상응하게 올라가니 낮은 레벨일때부터 꾸준히 돌아주는 것이 좋다. 보상으로는 앰버와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 그리고 다량의 강화석을 준다. 일반 컨텐츠와 달리 사망시에는 무조건 보석으로만 부활 가능하다.
2. 던전 구성
각 지역마다 3단계로 맵이 나뉘어지며 마지막 단계에서 보스전에 승리해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1. 이명(耳鳴)의 초대
'''해머로 내리칠때마다 기절 장판이 형성되니 주의.'''
로스트 나이트와의 접전에서 다운당하지 않게 경직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 보스전은 묵직한 둔기를 써서 그런지 경직이 생각보다 자주 걸린다. 모건의 공격을 방어로 막을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로 움직여 주자. 한곳에서 계속 자리 잡고 싸우면 기절 장판 때문에 버틸 수가 없다. 공격 하나하나가 강한 경직을 유발하고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버프를 쓰는 것을 보면 벨스태드가 연상된다. 약점에 맞게 암흑이면서 독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무기로 적합한 것은 '고대왕의 녹슨 대검'뿐[1] 이므로 이를 들고 가면 매우 수월하게 처치가 가능하다.
스토리상의 '챔피언의 동료'와 동일 존재인지는 불명.
2.2. 복사(箙事)의 벽감(壁龕)
'''IRE 판 기사 아론전.'''
로스트 나이트를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여전하고 보스전은 정말 정신없이 공격이 들어온다. 다만 태도라 그런지 방어하면서 싸워볼만은 하다.
후방 판정의 공격과 중거리 검기만 조심하면 모건보다 더 쉬울 수도 있는 보스. 구석에 걸려서 여러번 얻어맞지 않으면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여담으로 생김새도 그렇고 설정도 어디서 본 것 같지만 신경 끄자.
2.3. 개심(開心)의 길
'''추천 속성에 속지 말것, 본격 보스보다 무서운 중보스의 악몽.'''
권장 속성이 바람이라지만 후솔할 녀석 때문에 암흑 속성의 무기를 들고오는 것을 추천. 의외로 렉터보다 까다로운 상대는 군종이다. 공격 하나 하나가 경직 유발하기 좋은데다가 막기가 거의 불가능한 사이코 크러셔는 도저히 감당할 방법이 없다. 심지어 타수가 많다보니 십중팔구 저주 걸려서 끔살. 해당 패턴을 사용하기전에 제압하거나 저만치 빠지는 것이 중요. 최종맵에서 군종 두마리의 협공은 아프다기보다는 구석에 끼여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게 더 짜증난다. 렉터와의 전투에서는 독 상태 이상만 조심하면 여타 던전보다는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