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PRODUCE RUNWAYSHOW

 




1. 개요
2. 특이사항
3. #프롤로그 개최! RUNWAYSHOW!
4. #엔딩 꿈의 시작


1. 개요


IZ*ONE remember Z의 콘텐츠 중 PRODUCE RUNWAYSHOW 이벤트 스토리에 관한 문서이다.


2. 특이사항


  • 이벤트 스토리 최초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티켓을 보상으로 주어지지 않고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 엔딩스토리가 개방되는 단일 에피소드이다. [1]
  • 그룹을 생성 및 가입기능이 업데이트 되어 그룹단위로 점수를 모을 수 있다. 즉, 개인점수 랭킹에 따른 보상 + 그룹점수 랭킹에 따른 보상을 얻는다.

3. #프롤로그 개최! RUNWAY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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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놀기도 하고 레슨도 하며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낸 후 맞이하게 된 개학.>
'''갑자기 체육관에 모이라니 무슨 일이지?'''
'''2학년이 다 모였나 봐.'''
'''(플레이어), 뭐 들은 거 없어?'''
<체육관에 모인 멤버들이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내 주변에 모였다.>
'''이사장님이 할 말이 있으신가 봐. 미안하지만 나도 그 이상은 몰라.'''
'''이사장님이? …과자라도 주려는 건가?'''
'''엥~?! 그런 거야?!'''
'''으~음…, 할로윈도 아니고.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럼 매점의 새 메뉴를 발표라도 하려는 건가…?'''
'''혜원아. 제발 단 한번 만이라도 좋으니까 먹는 얘기말고 딴 얘기 좀 하자, 응?'''
<이사장님이 단상에 나타나자 술렁이던 학생들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이사장''' 여름방학이 막 끝나서 좀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우리 학원이 자랑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런웨이 쇼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런웨이 쇼래!'''
'''람버스 학교의 명물 이벤트 아냐?'''
<'런웨이 쇼'라는 말에 멤버들이 일제히 흥분하기 시작했다.>
'''오빠/언니, 들었어? 런웨이 쇼래, 런웨이!'''
'''어, 어어. 그런 것 같네. 런웨이 쇼….'''
(음… 그거였나?)
'''여름까지 받은 레슨과 과외 활동의 경험을 살려서 일반 손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거잖아!'''
'''많은 사람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큰 이벤트잖아!'''
'''특설 런웨이 스테이지를 걷는다구!'''
'''노래를 하든 춤을 추든 뭐든 다 할 수 있잖아, 그치?'''
'''각 반의 아이돌 그룹들이 각각 취향을 집어넣은 퍼포먼스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는 거니까 질 수 없지!'''
'''그, 그렇지!'''
'''사람들도 많이 올 테니까 IZ*ONE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야 해!'''
'''너희들은 뭘 하고 싶어?'''
'''그러게…. 런웨이를 걸으며 손님들한테 젤리를 주는 건 어때?'''
'''난 라이브 드로잉을 해 보고 싶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그린 그림을 무대 위에서 사람들한테 나눠 주는 거야!'''
'''나는 아크로바틱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어.'''
(다들 의욕이 넘치네…. 여름방학이 끝나자마자 기운도 좋아…)
<IZ*ONE뿐 아니라 다른 반 아이들 멤버들도 다들 흥분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뭐, 나는 스태프니까 별 상관도 없는 이벤트네)
'''이사장''' 한 가지,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술렁임이 조금 진정되기를 기다린 후 이사장님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이사장''' 이 런웨이 쇼는 아이돌뿐 아니라 '프로듀서 능력'도 시험 받는 무댁가 될 것입니다….
'''…?!'''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사장님이 날 똑바로 쳐다 보며 그렇게 말했다.>
(어? 왜? 날 쳐다 보는 거지? 설마… 멍하게 있는걸 들켰나?!)
'''이사장''' 이번에는 프로듀서 여러분들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이사장님의 말이 끝나자 멤버들이 눈을 반짝이면서 날 둘러쌌다.>
'''IZ*ONE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와 주신 분들이 다들 그렇게 생각할 만한 무대를 만들어야해!'''
'''EYES ON… IZ*ONE이잖아♪'''
'''우리 모두 열심히 할 테니까 잘 부탁해! 미래의 프로듀서!'''
<PRODUCE RUNWAYSHOW. 이곳에서 개최!!>


4. #엔딩 꿈의 시작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대성황을 이룬 런웨이 쇼도 드디어 피날레를 맞이했다. 퍼포먼스를 선보인 모든 아이돌들이 런웨이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분, 오늘 고마워요!'''
<IZ*ONE이 손을 흔들자 환성이 더욱 더 커졌다.>
'''이렇게 신나게 즐겨 주셔서 정말 기뻐요!'''
'''우리도 엄청, 어~엄청, 너무 너무 즐거웠어요!'''
<멤버들이 인사를 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성은 더 크게 되돌아왔다.>
'''관객''' IZ*ONE 힘내라~!!
'''관객2''' IZ*ONE 꽃길만 가자~!
'''또 만나요! 정말 고마워요~!!'''
(역시 IZ*ONE은 대단해…!)
<안도감과 달성감으로 가슴이 뭉클해졌다.>
'''꼭 또 만나자!'''
'''기대할게~!'''
'''조심해서 돌아가!'''
'''저녁 맛있게 많이 먹어~!'''
<IZ*ONE은 런웨이의 구석구석을 달리며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었다.>
'''(플레이어), 고생 많았어~.'''
<관객들의 배웅을 마친 멤버들이 내가 있는 곳으로 달려 왔다.>
'''런웨이쇼 프로듀스 하느라 힘들었지?'''
'''무슨 말을. 너희들이 더 힘들었지. 난 스태프로 일했을 뿐이야….'''
'''아냐, 그렇지 않아.'''
'''우리를 빛나게 만들어준건 (플레이어) 오빠/언니라구.'''
'''맞아, 바로 그거야! 고마워♪'''
'''오늘 런웨이쇼가 성공한건 (플레이어) 덕분이야!'''
'''최고의 프로듀스, 고마워!'''
'''그러니까 당당하라구, 알았지?'''
<멤버들이 웃는걸 보자 가슴 속에서 뜨거운게 솟구친다.>
(나 지금까지 구제불능 매니저였는데… 런웨이쇼를 경험하면서 처음으로 내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어…)
'''어? (플레이어), 왜 그래? 눈이 빨개졌어!'''
'''혹시… 감동해서 우는 거야?'''
'''우리 무대가 그렇게 좋았어?'''
'''우, 우는거 아냐! 눈에 땀이 들어가서 그래!'''
'''그보다 우리 쫑파티하러 가자. 내가 엄청 맛있는 치킨집을 예약해 뒀거든~.'''
'''역시 혜원이야! 준비가 너무 철저하다니까!'''
'''기분 좋다~! 치킨 먹고 싶어!'''
'''(플레이어) 오빠/언니, 가자.'''
'''아, 잠깐 기다….'''
'''이사장''' 아, (플레이어) 학생, 잠깐 시간 있나?
<이사장님이 어느 틈에 내 옆에 와서 말을 걸었던 것이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런웨이쇼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라도…?'''
<머뭇거리는 내게 이사장님이 말업싱 끄덕이셨다.>
'''(플레이어)… 또 실수한 거야…?'''
'''오늘은 사고를 친 거 없는데….'''
'''혼날만한… 일을 오늘은 안 했지?'''
<멤버들이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아, 아마도….'''
<자신있게 '안 했다'고 말할 수 없다는 내가 참 한심했다.>
'''이사장''' 수고했네. 자네의 프로듀서 능력이 충분히 발휘된 것 같군. 다음 달로 예정되어 있는 'No.1 프로듀서 결정전'에도 오늘처럼만 해주게.
<이사장님의 말에 멤버들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No.1 프로듀서 결정전이라고요?!'''
'''그건 설마, 그…!'''
<멤버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잇달아 한 마디씩 했다.>
'''그건… 그러니까, 한 마디로….'''
(No.1 프로듀서의 자리를 걸고 싸우라는 거야?!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큰 꿈을 향한 도전이 다신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No.1 프로듀서 결정전. 드디어 10월 개최!!>

[1] 아마도 무과금 유저들이나 라이트 유저들을 배려한 차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