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kas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Legends 세트에 나온 전설적 대지 5색 중에 백색을 맡고 있다. 상대가 전설적인 지속물을 깔면 그걸 견제할 수 있는 카드. 레거시, 빈티지에서 주요 용도는, 장기자랑덱을 상대할 때 상대가 까는 Emrakul, the Aeons Torn을 견제하는 용도. 또는 자신의 전설적 생물을 손으로 돌려서 보호할 수도 있다.
전설적 생물이 필수적으로 쓰이는 EDH에서는 이거만 깔면 커맨더는 그냥 손 쓸틈 없이 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EDH에서는 금지를 먹었다. 2015년 3월에 EDH 룰이 바뀌어서 커맨더가 손으로 돌아갈 상황에도 커맨더 존으로 갈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커맨더가 있는 한 무조건적으로 걸리기 때문에 금지는 풀리지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출시 당시 언커먼이었기 때문에 리저브드 리스트에 올라있지 않아서 나중에 저지포일[1] 로도 나오기도 했으며, Eternal Masters에서도 재판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지나가는 모험가들이 이 도시를 보고 여기서 얻을 법한 보물, 모험의 가능성 때문에 정신이 팔려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까먹은 상황을 능력으로 구현한 것이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1] MTG 심판들한테 주어지는 포일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