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1. 개요
LS니꼬동제련의 모태는 1936년 설립된 조선제련(주)이며, 이후 공기업과 LG금속 등을 거쳐 2005년 이후 현재의 사명이 되었다. 주요 사업은 동광산에서 채굴된 동정광을 제련(Smelting)을 통해 99.5% 이상의 아노드(Anode)를 만들고, 이를 다시 99.99% 이상의 순수한 동(전기동, Electrolytic Copper Cathode)으로 생산해 내는 제련사업, 자동차, 가전제품 등에 포함된 귀금속 및 희소금속을 재활용하는 리싸이클링(Recycling) 사업,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이다.
온산공장과 장항공장은 연간 51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45만 톤 규모의 온산공장은 칠레 츄키카마타(Chuquicamata)제련소와 미국 아마릴로(Amarillo)제련소에 이어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이다.
2. 지분 구조
LS니꼬동제련은 일본계 회사인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Co., Ltd.)가 49.9% 투자한 외국인투자법인이며, JKJS는 일본금속광물(Nippon Mining & Metals Co., Ltd.), 미쓰이금속제련(Mitsui Mining & Smelting Co., Ltd.), 마루베니상사(Marubeni Co., Ltd.)가 각각 80%, 10%, 10%의 지분 비율로 투자한 회사다. 2019년 기준 LS니꼬동제련의 최대주주는 (주)LS이며 보유 지분은 5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