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hal League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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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League Blaze 스팀 링크
야구와 격투 게임을 섞은 야구 격투 게임.
카툰 렌더링된 그래픽과, 음악이랑 게임의 속도가 만드는 리듬감때문에 특유의 펑키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일반적인 격투 게임과 다르게 야구가 섞여 있다. 그래서 플레이 방식도 일반적인 격투 게임과는 다른데,
직접 몸을 부딪히며 싸우는 게 아니라, 야구공을 통해 상대를 공격해야 한다.
후속작으로는 Lethal League Blaze가 있다.
2. 게임 시스템
- 스톡 : 체력 바. 야구공을 맞으면 소모되고, 모두 소모되면 진다.
- 미터 : 특수기 게이지. 스트라이크를 할 때마다 올라간다. 특수기를 쓸 수 있게 해 준다.
- 히트랙 : 공을 쳤을 때 잠깐 생기는 딜레이. 아래에서 소개할 붐박스에 표시된다. 공을 쳐도 이 딜레이가 끝나야 공이 발사된다. 공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을 수록 길어진다.
- 붐박스 : 현재 재생되는 노래와, 타이머, 그리고 어떤 게이지 바를 보여주는데, 이 바가 현재의 히트랙을 보여준다.
공을 치면은 이 바가 0이었다가 점점 차는데, 완전히 차면 그 때 공이 발사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공이 속도가 너무 높을 때, 언제 쳐야 할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 클래싱 : 게임에서 캐릭터들이 공을 치기 위해 하는 동작들이 있는데, 두 캐릭터들이 근접해 있을 때 같은 동작을 할 경우 이 클래싱이 발생하며 서로 밀쳐진다. 이것은 대부분 초보자들끼리의 대전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 스윙 : 가장 일반적인 동작이다. 야구공을 힘껏 치는 것으로, 어떤 방향에서 쳤느냐에 따라 날아가는 방향이 달라지고, 플레이어의 공을 보고 있는 곳의 앞 방향이나 아래로 치면 스매쉬 어택으로 이어지며, 공 속도를 두 배로 가속시킨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받아치는 쪽은 대응이 힘들다.
- 번트 : 야구공을 상하좌우 중 원하는 방향으로 느리게 공을 튕긴다. 스윙으로 빨라진 공을 느리게 하고 싶을 때 쓰며, 길게 번트를 하면 공을 공중에 붙잡아두었다가 날릴 수 있다. 이렇게 번트를 하여 공중에 공을 붙잡아두면 패링을 할 수 있는데, 패링을 하려면 적어도 미터 게이지가 한 개는 필요하다. 패링이 발동했을 때는 공이 파란색으로 주위가 빛나며, 이 때 상대가 공에 스윙을 하면 패링이 성공하여 상대가 기절하고, 잠시 무력화된다. 패링에 성공하면 미터가 완전히 찬다.
- 쓰로우 : 후속작인 Lethal League Blaze에 추가된 기능. 공을 잡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날리는 것이다. 쓰로우로 공을 날리면 공이 원래 빠르게 날아가고 있었다면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번팅으로 공을 공중에 붙잡아두는 상대의 공을 그랩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3. 등장 캐릭터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특수기를 쓸 수가 있다. 위에서 말한 미터 바를 소모하여 특수기를 사용한다.
- 랩터
- 스위치
- 캔디 맨
- 소나타
- 래치
- 다이스
- 둠박스 - Lethal League의 최종보스이자 히든 플레이어블 캐릭터. 특정한 커맨드를 입력함으로써 플레이할 수 있다.
- 제트 - Lethal League Blaze에서 추가된 캐릭터.
- 그리드 - Lethal League Blaze에서 추가된 캐릭터.
- 톡식 - Lethal League Blaze에서 추가된 캐릭터.
- 니트로 - Lethal League Blaze에서 추가된 캐릭터.
- 더스트 앤 애쉬스 - Lethal League Blaze에서 추가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