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버림받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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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버림받은 개에 대한 하위문서
2. 핵심 책장
2.1. 버림받은 개 조직원 책장
보급 - 도시전설
패시브가 2코스트긴 하지만 타격피해량을 2나 올려줘서 타격덱 책장에 계승용으로 애용된다. 에마에 인형의 뼈, 명치타격을 넣고 관측고분을 쓰면 원래도 쎄던게 12~18, 12~18이라는 완전 미쳐버린 딜량이 나온다.2.2. 디노의 책장
고급 - 도시 전설
합 승리시 대상에게 피해 1을 준다. 방어 위주의 덱이라면 이것을 귀속해서 짤짤이를 넣을 수 있다. 특히 반격 주사위하고는 찰떡궁합.2.3. 줄루의 책장
고급 - 도시 전설
막 시작시 25% 확률로 빛을 1 회복한다. 사실상 의미없는 효과. 확률이 너무 낮아 빛을 회복하는 것을 계산하고 사용하기 애매하며 설령 100% 회복이라고 하더라도 1주사위의 한계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차라리 2주사위 핵심책장으로 빛 회복 전투책장을 채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패시브 코스트가 1이라 계승용으로 코스트와 칸이 남을때 넣기엔 나쁘지 않다.
2.4. 경미의 책장
한정 - 도시 전설
한 턴 쉬면 빛을 1 추가로 회복한다. 속도주사위 패치 이전에는 한 턴을 쉬고 맞아주면서 3코스트를 난사한다는 특징덕에 많이 쓰였으나 패치 이후 2주사위가 되면서 한턴이라도 쉬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 되었기 때문에 능력의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게 되면서 갈수록 마스의 책장보다도 안좋게 된다.물론 속도주사위가 2개이기 때문에 1개뿐인 책장보다는 좋다. 해당 시점에는 어중간한 덱보다 난투덱이 강력하기 때문에 하나쯤은 키워두는게 좋다.
9/18 패치로 인해 더이상 저 패시브 하나 때문에 경미를 쓸 필요는 없어졌다. 다른 내성이나 체력이 좋은 핵심 책장에 귀속시켜 넣어주는 게 훨씬 더 낫기 때문. 과충전을 사용하는 Warp 정리 요원들 책장에 넣어주자.
3. 전투 책장
난입을 뺀 모든 전투 책장이 공격 주사위로만 이루어져 있다. 난투와 됐고!를 위시한 강력한 폭딜을 가하는 난투덱에 잘 어울린다.
접대 시 디노와 줄루는 그다지 어려울 건 없지만 경미가 상당히 난관인데, 원래는 강력한 공격을 쓴 뒤 한 턴을 쉬는 식으로 공격-휴식의 컨셉이였으나 패치로 초반 감정 고조가 쉬워졌기 때문에 최소 3번은 닥치고 공격만 날리는 근육돼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됐고!' 를 생으로 쓰는 경우는 츠바이 책장인 '역습'과 월터+윤의 패시브로 적절히 넘길 수 있으나, '난투'에 됐고! 가 묻어나오는 경우는 답이 없기 때문에 나오지 않길 바래야 한다. 난투는 책장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첫 타를 빼면 전부 참격이기 때문에 참격 내성이 강한 책장을 들고 가는것이 이롭다. 더군다나, 감정 고조가 4단계로 넘어가면 빛이 최대 6개로 늘어나 폭딜을 두 번 넣기 때문에 이 전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3.1. 0코스트
3.1.1. 손 풀기
고성능 0코스트 책장. 버림받은 개/도끼파에게서 얻을 수 있는 책장이다. 0코스트 빛 회복 책장임에도 눈이 최대 6까지 나오는 획득시점기준 1코스트 책장에서나 볼만한 대미지를 가졌다. 다만 그에 따른 패널티로 다른 빛 회복 책장과는 달리 빛 회복에 적중시 조건이 달려 있는데, 어차피 0코스트 빛회복 책장에 합 승리를 기대할 순 없으니 일방공격을 걸어서 빛을 회복해야 한다. 당연히 후공인 플레이어 입장에선 합을 할 이유가 있을 리 없으니 보통은 맞추므로 도시악몽 시점에서도 일방공격으로 쓰면 높은 대미지 때문에 사용시 빛회복인 인형 방패보다 경쟁력이 좋다. 또한 0코 치고는 최댓값이 높아 인형/에마의 타격만 계승시켜도 4~8로 묵직한 1코 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컨셉상 디노의 문신 기술이 발동한 걸로 보인다.
3.2. 1코스트
3.2.1. 가볍게
부가 효과도 없고 주사위값도 낮아 쓸 이유가 없다.
여담이지만 이름이 비슷한 가벼운 공격처럼 너프를 먹은 책장인데, 버림받은 개 업데이트 후 너프를 먹기 전 수치는 무려 7~7, 4~4의 말도 안되는 사기 카드였다. 그 당시에는 버림받은 개가 최종 컨텐츠였기에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일부러 과한 위력을 책정한 경향이 있다.
3.3. 2코스트
3.3.1. 끝내주지
도시전설 카드 치고는 주사위 값도 괜찮고 마비를 2씩이나 부여하기에 나름 쓸만하다.
3.3.2. 충격 강타
이인생 한방에서 마비가 빠진 대신 최소 눈이 4이고 코스트가 1 낮다.
3.3.3. 파괴 일격
충격 강타보다 최댓값이 높은 대신 최솟값도 1인 극단적인 책장이다. 충격 강타보다 최대치가 높지만, 도박성이 짙어 보통 충격 강타를 채용한다. 참고로 누가 봐도 주먹질인데 공격 유형이 참격인 신비한 책장이다.
3.3.4. 난입
버림받은 개 카드 중에서 유일하게 수비주사위가 붙은 카드. 하지만 애매한 수치, 애매한 주사위배분, 통일되지 못한 공격주사위 속성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후 한라인만 가도 버려질 책장.
3.3.5. 으깨기
난입에서 회피가 없어진 대신 출혈이 붙어있는 책장으로 도시전설 시점에선 쓸만하다. 단, 다음단계인 도시 질병만 가도 2코스트 공격책장의 주사위 표준이 3~7, 3~7로 정립돼서 으깨기의 채용가치는 바로 사라진다.
3.4. 3코스트
3.4.1. 됐고!
라오루에서 최초로 나온 예술 등급 전투 책장. 주사위 눈 자체는 3코스트 카드중에서 깡딜로는 최고수준이지만 카드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위력 -2'때문에 실질적인 주사위는 각 주사위마다 3~8로 감소된다.
어지간해서는 이 카드를 쓰는 경우는 없으며 난투와의 시너지로 주사위 눈을 복사시키기 위한 용도다. 그래도 얻는 시점에서는 3~8 3번 공격도 꽤나 강력한 공격이다.
9/18 패치로 주사위값이 5~9에서 5~10으로 상향되었다.
3.4.2. 난투
공격 주사위가 무려 4개에 피해량도 높게 뜨고, 첫 주사위에 적중시 빛 회복 효과까지 있어 실질적으로 2코스트로 갈겨댈 수 있는 강력한 카드...로 보이지만 설명문에 있듯이 실제로는 '''패에 존재하는 랜덤한 책장중 하나'''로 교체된다. 실제로 난투 책장을 그대로 쓸려면 패에서 난투를 최소 두 장 이상 넣고 책장의 주사위가 같은 난투 책장의 주사위로 교체되면 가능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난투덱의 핵심을 이루는 전투 책장. 기본적으로 책장을 내지 않고 한턴 쉴 경우 빛을 추가로 회복해주는 경미의 패시브 효과를 통해 책장을 전부 고코스트 고화력으로만 집어넣은 뒤 난투 - 휴식 - 난투 - 휴식을 반복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이렇다보니 디메리트가 있는 대신 화력이 높은 카드들과 조합이 좋은 편.[1]
난투를 통한 책장 복사의 경우 주사위 눈과 '''주사위에 배정된 효과'''[2] 는 복사하나 '''책장 자체의 효과'''는 난투가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는다. 난투로 '됐고!'를 발동시키는게 효율이 좋은 이유도 '책장'이 가진 '주사위의 눈 -2'효과를 복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에 난투의 효과의 처리순서는 '''이 책장의 모든 주사위 눈을 지운 뒤''' 패에서 복사할 책장을 찾고 주사위를 복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한마디로 패에 아무런 책장도 없으면 아무런 주사위도 효과도 없는 3코스트 책장을 내는 꼴이 된다.
예전엔 '''반격''' 주사위가 있는 책장이 난투로 발동될 경우 '''일반''' 주사위로 변환되어 적용되었으나 패치후 반격주사위가 반영되지 않도록 되었으므로 주의.
전용 책장과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한다. 전용 책장이라 하면 특정 손님이 사용하는 강력한 책장인데, 대다수가 4코스트 이상인데다가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나 디메리트가 하나씩 붙어있다. 난투를 이용해 전용 책장을 발동하게되면 전용 책장이 필요로 하는 '''조건을 무시'''하고[3] 값싸진 코스트에 공격을 바로 날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후반부에 가서도 사용을 고려할 수 있는 책장.
도시의 별 이후에는 '복제'로 '됐고!'를 왕창 복사해 난투로 공격하는 유사 경미 덱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난투와 됐고가 같은 코스트라 둘 다 패에 있다면 복사확률은 반반이고, 복제는 2주사위라 감정 고조가 힘든 점, 무엇보다 다음 무대로 가면 또 그걸 반복하느라 예열이 오래 걸리는 것과 그렇다고 쳐도 다른 책장들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는것도 아니므로 예능용 덱이다.
12월 11일 업데이트로 인해 대상으로 하는 책장의 코스트가 4 이하로 변경됐다. 도시의 별에서 5, 6코스트에 사용 조건도 까다로운 고성능 책장들이 늘어났는데 기존의 난투라면 복제해서 그냥 써먹을 수 있기에 이렇게 패치한 듯하다.
[1] 대표적으로 발동시 패의 모든 카드를 버리는 '과감한 판단'과 발동시 주사위 눈이 무조건 -2가 되는 '됐고!' 쓰면 사라지는 '한점만 노리겠어' 등등 그 외에도 패에 있는 '''모든''' 카드를 복사하므로 주사위 눈이 높은 4코스트 카드를 기용해볼수도 있다. 드로우가 있는 인형 카드들은 효과는 좋지만 카드 드로우가 안되기 때문에 좀 찝찝하다.[2] 줄줄이 있는 주사위 눈의 오른쪽에 서술된 사용 시/적중 시/합 패배/합 승리 등의 조건으로 발동되는 효과.[3] 특히 보리스 전용책장인 단죄를 어러 힘 버프 관련 책장과 인형, 에마 패시브를 두르고 날리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