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of Ruina/책장/우는 아이

 






'''우는 아이'''
[image]
오늘의 책 리스트
''''''
에마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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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핵심 책장
2.1.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장
2.2. 적 전용 책장
2.2.1. 우는 아이들
2.2.2. 우는 아이
3. 전투 책장
3.1. 2코스트
3.1.1. 맹렬한 돌진
3.1.2. 낙인
3.2. 4코스트
3.2.1. 타오르는 일격
3.3. 적군 한정 책장
3.3.1. 속삭임
3.3.2. 지나간 환영
3.3.3. 뒤틀린 환영
3.3.4. 구속
3.3.5. 슬픔의 상처
3.3.6. 날개짓
3.3.7. 깊은 슬픔
3.3.8. 괴롭히기


1. 개요


인디 게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의 전투 시스템인 '핵심 책장'과 '전투 책장' 중 '''우는 아이'''에 대한 하위문서. 여담으로 우는 아이들 마크의 입이 검정색으로 채워져 있다. 비슷한 로고인 사육제랑도 유사하다. 제밌게도 사랑마을 토머리와 유사하게 캐릭터 색에는 분홍색이 하나도 없음에도 분홍색이 사용되었다.

2. 핵심 책장


해당 층에서 얻을 수 있는 책장은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장 뿐이다. 접대 완료시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이 3권 고정 지급된다.
처음 등장할땐 감정고조랑 관련없이 1권을 주어 유저의 아우성이 하늘을 찔렀지만 당일 핫픽스로 3권 지급으로 변경되었다.

2.1.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장


'''상세 스테이터스'''
[image]
'''불안정한 우는 아이'''
'''속도 2~6'''
'''87'''
'''43'''
[image] 견딤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코스트'''
'''속도'''
속도 주사위 슬롯 +1
4
'''이글거리는 검'''
공격 적중시 화상 1~2 부여
3
'''깃털 방패'''
피격시 공격자에게 화상 1~2 부여
1
'''불안정한 격정'''
대상에게 화상이 있다면 공격 주사위 위력 +1
4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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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미안해. 네 마음은 알겠지만, 조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 >>"...">>"...그, 혹시 기분 상했니?">>"아, 아뇨. 괜찮습니다... 선배도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시겠죠.">>"이해해 줘서 고마워. 배려심이 넘치는 걸 보니 영감님이 사람 보는 눈 하나는 틀리지 않았네.">>"예... 감사합니다.">>나는 더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다. 선배가 더는 나로 인해 곤란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애써 위로했다. 더 붙잡았다가는 추한 꼴만 보일 테니... 선배의 말은 거절이 아니었지만, 혼자 멋대로 망상해 다시 한 번 고백하는 것보다 거절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다. 기대 같은 건 하지 않는 게 좋았다. 그동안 앓던 걸 시원하게 고백하고 분명 마음이 후련해질 거로 생각했는데, 나는 차마 선배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 보지 않았다. 이에 덧붙일 말을 찾을 뿐이었다. 내가 겁쟁이라서가 아니야... 고개를 들면 감당할 수 없는 어둠이 밀려 들어올 것 같아서 두려웠던 게 아니다. 더 밝은 빛을 보기 위해 어둠을 담은 거지.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은 편해졌다. 그렇기에 난 그때 선배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모른다. 어이없어서 웃고 있었을까, 화가 난 표정이었을까. 그저 기분 나쁘다는 눈으로 나를 봤을 거란 생각이 들 뿐이다.>>>>"말은 그럴싸하게 했지만, 정말 네가 살바도르나 다른 동료들을 위해 열을 내는가 싶군.>>"...먼저 준비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나는 문을 닫고 나왔다. 더 듣고 싶지 않았던 건지, 아니면 그에 대한 답을 할 힘이 없었던 건지 그런 자세한 감정까지 들여다볼 여유가 없었다. 단 한 가지 참을 수 없는 게 있다면 도서관이라는 곳에서 선배와 스승님을 구하기 위해 도망친 나를 탓하는 이야기를 견딜 수 없었다는 거다. 본디 불필요한 말이나 자신을 해하는 건 귀를 막고 듣지 말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했다. 그렇다면 불필요한 말은 온전히 자신을 기준점으로 삼는 건가? 오스카 님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를 괴롭게 하는 말들이었으니 그 말들은 불필요하고 어긋난 말일까? 그저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지금의 난 선배와 스승님을 위한 슬픔, 단 하나에 집중하고 싶었다... 고 자신을 위로하며 귀를 막았다.>>>>"재방송을 돌려보듯 내씹는 것도... 이유가 있으실 거 아니에요.">>"조용, 조용히 해...!">>인간의 뇌는 환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할 때가 있다. 공포 영화를 보면 허구란 걸 아는데도 두려움을 느끼듯이 늘 분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바로 눈앞에서 나를 질책하며 가볍게 내씹는 그들을 차마 허구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하지만... 그들은 죽었잖아. 당연하게도 진짜일 리가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들이 할 말을 어떻게 알고 있겠어. 그들이 먼저 나에게 말해줬던 사실일 리가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난 선배가 하려던 말을 막았다. 나를 해하는 것을 입에 담음으로써 내가 무엇을 얻을 수 있었을까. 자기변명? 분명 나에게 상처가 될 말이었지만, 그건 반대로 나를 지켜주는 말이었다. 이렇게 또 나는 진실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남을 악으로 만든다. 그러면 기분이 조금 더 나아졌다. 파멜리의 말마따나 결과에 생각하기 편한 이유를 갖다 붙이면 그만이었다. 나에게 잘못이 있는 게 아니야. 상대방이 나쁘니까... 그토록 좋아했던 선배와 스승님이지만 나를 보호하기 위한 이기심 때문에 단숨에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게 참 우습다.>>진실을 아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으므로, 거짓을 인정하는 것보다 더 부끄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분명 나는 내 악함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고 생각했다. 조금은 불안정했지만, 그동안 했던 거짓된 행동들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 또한 나라는 이유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소중히 여기기로 하였다. 그랬을 터였다... 나는 더 말하는 것을 멈췄다. 나는 이제 어떤 말을 입에 담에도 되는 건지 분별할 수 없게 되었다.>>>>[[세 원숭이|나를 해하려는 모든 것에는 눈을 가려라. 나를 잘못된 곳으로 이끌 말은 듣지 마라. 불필요한 악을 입에 담지 마라.]] 그리고 마지막, 행하지 마라. 그렇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라.>>이제 나는 그 무엇도 들을 수 없었다.>
>-불안정한 우는 아이의 책장에서 발췌


예술 - 도시악몽
모든 지속 능력이 화상이 중심이 되는 책장이다. 공격 시에나 피격 시 대상에게 1-2의 화상을 부여하며, 공격할 적은 거의 항상 화상이 붙어있을테니 사실상 상시 위력+1로 간주할 수 있다. 하지만 빛 회복이나 위력 증가 수단과 책장이 다른 예술 책장에 비해선 많이 부족해서 예술 책장치고는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화상에 몰빵한 만큼 딜 누적은 확실한 편으로 지속적으로 쌓이는 화상 데미지까지 준 피해로 합산할 경우 예술 등급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딜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술한 자체 화상 부여와 화상 대상 위력 +1때문에 모든 공격 타입과 궁합이 좋기에 마음껏 굴려보자. 사실 자체적으로 화상을 부여하기에 굳이 화상 부여 카드를 넣을 필요는 없으며 좋은 카드들로 꽉꽉 채워 쓰는 것이 좋다.
출시 직후엔 화상을 입은 대상에게 50% 확률로 위력 증가에 패시브의 화상 부여 효과도 1 고정이였기에 한정책장 이하의 성능을 보여줬지만, 당일날 핫픽스로 신속히 상향되었다.
책장 이름에 불안정한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우는 아이 접대에서 입을 감싼 아이가 도망쳐서 완전한 책으로 만들지 못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이한 점으로 각성 필립의 책장임에도 우는 아이로 인식했다는 것과, 책장 내용이 이례적으로 길다는 것.
핵심책장 귀속 패치로 인해 살바도르의 책장을 귀속시켜 스티그마 공방 무기 / 새벽불 등 화상 효과를 지원하는 패시브를 모두 넣을 수 있게 되었고 도시의 별에서 화상 지원 책장이 여러 종류 나오면서 이 책장들을 넣어 준수한 화상딜러로 굴릴 수 있게 되었다. 2-3타의 공격 책장들로 명중에 모두 성공하게 된다면 한 막에 화상 스택이 10-20정도는 우습게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1] 11/7 패치 이후 스티그마 공방 무기의 효과 대상이 전투 책장의 효과로 한해서로 변경되며 이전과 같은 무식한 화상수치는 보기 힘들어졌다. 화상 책장 부족 문제는 해결됐지만 여전히 자체 빛 회복과 드로우의 부제가 단점임으로 이를 보충할 책장이나 지속 효과를 주는게 좋다. 대표적으로 하이랜더 덱을 구성해 빛과 드로우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도시의 별에서 나오는 '견고한 수비'를 두장 채용해 방어 및 드로우를 해결하고, 0코로 빛 수급을 보충하는 덱도 좋다. 견수의 막타 역시 화상이 달려있기도 하고, 깃털 방패의 효과로 피격 시에도 화상을 부여하기 때문.
특히 마지막 이야기나 환상체 전투처럼 주사위로 찍어누르기 어렵고, 체력과 내성도 우수해 피해를 주기 어려울 때 옆에서 불만 열심히 붙여주다 보면 장기전으로 갔을때 결국 상대 체력의 절반을 화상으로 녹여버리기도 한다. 단, 광역기의 경우 화상에 의한 위력증가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다른 책장들보다 더 얻어터질 수 있다는건 주의.
도시의 별에서 같은 화상 키워드를 공유하는 핵심 책장들이 전부 나온 상황에서도, '단일 대상 화상'만을 고려한다면 아직까지도 이 책장이 1위이다. 하지만 그 외에는 전부 상위 호환인 핵심 책장의 존재로 인해 현재는 참격 내성을 고려하는게 아닌 이상 이글거리는 검이나 불안정한 격정 귀속용 책장 신세.

2.2. 적 전용 책장


순서는 이렇다. 7 페이즈 입을 감싼 아이는 속도 주사위가 2개니, 마지막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주의할 것.
  • 1 페이즈: 눈을 가린 아이, 귀를 막은 아이, 입을 감싼 아이
  • 2 페이즈: 우는 아이(주사위 3개)
  • 3 페이즈: 눈을 가린 아이*2, 귀를 막은 아이*2, 입을 감싼 아이
  • 4 페이즈: 우는 아이(주사위 4개)
  • 5 페이즈: 눈을 가린 아이, 귀를 막은 아이, 입을 감싼 아이
  • 6 페이즈: 우는 아이(주사위 5개)
  • 7 페이즈: 입을 감싼 아이(주사위 2개)

2.2.1. 우는 아이들


'''우는 아이들'''
'''우는 아이들 대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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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대사'''
*간단해. 보지 않으면 그만이잖아? 그 어둠을 감당하지 않아도 돼. *내가 상냥한 목소리를 듣고 오해했다면 그건 그 사람 잘못인 거야. 그렇지? *귀를 막으면 온전히 내 목소리만 들리지. 내가 내는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어. *듣지 않아도 뻔하지. 분명 날 씹고 있을 거야. *듣기 싫은 말은 듣지 않을 거야! *... *... ...
*... ... ...


'''상세 스테이터스'''
'''눈을 가린 아이'''
'''귀를 막은 아이'''
'''입을 감싼 아이'''
'''속도 1~4'''
'''속도 1~4'''
'''속도 1~4'''
'''125'''
'''41'''
'''125'''
'''41'''
'''125'''
'''41'''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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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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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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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지속 능력'''
'''공통'''
'''분리된 마음'''
모든 아이의 체력이 0이 되면 합체.
그 후 모든 사서들의 빛 1과 흐트러짐 저항 10 회복
'''불안정한 마음'''
흐트러짐 상태가 되더라도 내성이 변하지 않음.
대신, 아이 중 한 명은 '합 패배: 모든 아군의 내성이 취약이 됨' 능력을 가진 주사위를 사용[2]
'''눈을 가린 아이'''
''' 눈을 가린 아이'''
우는 아이의 전투 책장의 일부 정보를 볼 수 없음.[3]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 능력을 잃음.
'''귀를 막은 아이'''
'''귀를 막은 아이'''
우는 아이가 공격하는 대상을 볼 수 없고, 공격 대상도 변경할 수 없음.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 능력을 잃음.
'''입을 감싼 아이'''
''' 입을 감싼 아이'''
이 지속능력이 있다면, 막 시작시 무작위 사서 1명이 행동불가 상태가 됨.
흐트러짐 상태가 되면 이 능력을 잃음.
'''속도'''[4]
속도 주사위 슬롯 +1
보급 - 도시악몽
모티브는 세 원숭이로 추정. 세명의 우는 아이들은 흐트러진다 해도 내성이 변경되지 않고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 피해에 내성이 있어서 피를 깎기 힘들다. 우는 아이들중 한명은 반드시 첫 주사위에 '합 패배:모든 아군의 내성이 취약이 됨' 효과를 가진 책장을 사용하므로 이 효과를 발동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는 아이들의 패시브가 이를 방해하는데, 눈을 가린 아이는 자기들의 책장 효과를 전부 감춰서 어디에 불안정한 마음 디버프가 있는지 알 수 없게 만들고, 귀를 막은 아이는 우는 아이들이 어느 사서를 노리는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은 물론 어그로 변경조차 차단해 버린다[5]. 마지막으로 입을 감싼 아이는 매 막마다 사서중 한명에게 행동불능 디버프를 걸어서 간혹 불안정한 마음을 아예 저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든다.
대신 각각의 패시브들은 우는 아이를 흐트러트려서 그 무대동안 아예 소멸 시켜버릴 수 있다. 어느 쪽을 먼저 노릴지는 유저마다 다르지만 공략상 추천하는 것은 귀를 막은 아이인데, 눈을 가린 아이에 의해 책장 효과가 전부 가려지더라도 어그로만 잘 관리해서 첫 주사위만 이기면 바로 취약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이후엔 입을 감싼 아이, 눈을 가린 아이 순으로 잡으면 된다. 3페이즈 까지는 첫 주사위가 방어이기 때문에 사서가 우는 아이들보다 느리다면 일방공격을 하다가 운 좋게 맞춰 불안정한 마음을 발동 시킬 수도 있다. 혹은 수비 주사위를 남겨둬서 우는 아이가 공격했을 때 합 승리를 하는 방법도 있다.
3페이즈에는 한번 합체했던 우는 아이가 분열되면서 무대는 물론 배경조차 무수히 많은 우는 아이들로 가득찬다. 이 때 눈을 가린 아이와 귀를 막은 아이가 각각 2체씩, 입을 감싼 아이가 1체가 등장하고 5페이즈에선 다시 1체씩, 마지막 페이즈에는 입을 감싼 아이 혼자 속도 주사위가 2개인 상태로 출현한다. 혼자여도 패시브가 건재하기에 흐트러트리기 전이나 막페 돌입시 사서가 1명이 되는 순간 실패 확정이다.
여담으로 우는 아이의 접대 무대는 쐐기 사무소 2차전에서 보았던 신전인데 멘탈이 박살난 필립의 정신 상태를 반영하듯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2.2.2. 우는 아이


[image]
'''우는 아이'''
'''우는 아이 대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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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대사'''[13]
*악을 보고 듣고 하는 그 모든 행위는 내 의지로 하지 않을 수 있어. *나에게 선하다고 하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기쁨을 함께 느끼는 것과는 달리 타인의 슬픔에 공감할 때는 턱없이 얕을 수밖에 없지. *'''나를 잘못된 곳으로 이끌 말은 듣지 마라.''' *'''나를 해하려는 모든 것에는 눈을 가려라.'''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로운 시각이 있어야지. *'''아무것도 듣고 싶지 않아. 보고 싶지 않아. 말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마지막, 행하지 마라. 그렇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슬퍼하는 나를 위해 대신 울어줄 사람은 없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에서 악이 사라지는 건 아닐 테지. *내가 느끼는 이 슬픔은 오직 나만이 온전한 고통을 느낄 수 있기에.
*'''불필요한 악을 입에 담지 마라.'''


'''상세 스테이터스'''
'''우는 아이'''
'''속도 1~5'''
'''312/253/212'''
'''115'''
[image] 보통
[image] 견딤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image] 보통
'''지속 능력'''
'''우는 아이'''
''' 일렁임'''
매 막 마다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책장을 소멸시키고 사용할 책장을 손에 추가.
모든 책장의 비용이 0이 됨.
'''분리된 마음'''
모든 아이의 체력이 0이 되면 분리됨.
그 후 모든 사서들의 빛 1과 흐트러짐 저항 10 회복
보급 - 도시악몽
위에 천사상들을 처치하면 나오는 합체 보스. 속도 주사위 3개를 필두로 합체될 때마다 속도 주사위가 한개씩 늘어나지만 대신 체력도 줄어둔다. 마지막에는 5 속도 주사위로 에고 필립과 같은 속도 주사위로 싸우게 된다. 또한 합체할 때마다 더욱이 강력한 전투 책장을 추가해서 사용한다.

3. 전투 책장



3.1. 2코스트



3.1.1. 맹렬한 돌진


[image]
'''맹렬한 돌진'''
보급
도시악몽
'''''' [image]7~12 적중 화상 3 부여
적당한 수치를 가진 단타 책장으로 극검보다 최소치가 1 높고 화상 부여효과가 있어서 극검의 상위호환이다. 화상 카드지만 화상이 주력인 살바도르나 필립의 책장은 공격의 타수가 많을 수록 이득을 보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타인 맹렬한 돌진은 채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화상과 별로 연관이 없는 발렌틴이 많이 채용하게 되는데, 2코스트 단타 카드풀이 적기도 하고 같은 단타 책장인 극검이 가진 무장해제가 비교적 마이너한 효과여서[6] 사실상 추가피해 5인 화상 3을 쓰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3.1.2. 낙인


[image]
'''낙인'''
사용시 부정 감정 1 누적
고급
도시질병
'''''' [image]3~6 적중 화상 1 부여
[image]3~7 적중 화상 1 부여
새벽 사무소와 에고 발현 전 쐐기 사무소 접대에서 필립이 애용하던 바로 그 책장. 이 때문인지 이것 혼자만 도시질병으로 분류되어있다.
관통으로 통일된 공격 속성에 주사위 값도 나쁘지 않고 부정 누적 효과도 있기 때문에 화상 부여를 중심적으로 보는 우는 아이 책장이나 오스카 책장에서 주로 채용하게 된다.
다만 바로 위의 접대에서 주사위 값이 더 높은 긍정 누적 책장이 2개나 등장하기에 딱히 공격 타수나 관통 속성에 목매지 않는다면 그쪽이 선호도가 더 높은 편이다. 그래도 유일한 부정 누적 책장이기에 부정 감정이 중요하다면 채용할 가치는 있다. 또한 두 책장은 둘 다 2주사위 방어 - 공격 형태라 총 데미지는 낙인보다 떨어지고 공격 주사위가 참격이기 때문에 관통덱에 넣기는 애매하며 관통덱의 주류인 하이랜더는 책장을 1장씩만 넣는 특성상 낙인이 들어갈 자리 정도는 있기에 쓰이긴 한다.
서술했듯 도시악몽에서 얻을 수 있지만 도시질병급으로 분류되는 책장이다보니 악몽~별급 책장들의 주사위 버프를 혼자 못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주사위 수치는 2코스트면서 악몽급의 1코스트들과도 합을 비비거나 심지어 지기도 한다(...).

3.2. 4코스트



3.2.1. 타오르는 일격


[image]

'''타오르는 일격'''
감정 단계가 3 이상일 때만 사용 가능
예술
도시악몽
'''''' 전용 전투 책장
[image]13~28 적중 화상 10 부여
'''불안정한 우는 아이 전용 전투 책장.'''
필립이 쐐기 사무소와의 전투에서 보스로 등장했을 때 쓰던 필살기가 불안정한 우는 아이 전용 책장으로 등장했다. 위력은 30~40이였던게 13~28로 팍 줄었으나, 3 밖에 안되던 화상 부여가 무려 10[7]으로 늘었다. 적중에 성공하기만 하면 화상 데미지로만 피해를 19~22씩[8] 누적 할 수 있다. 필립 책장에 자체적인 빛 회복 수단이 없어 자주 사용하긴 힘들지만 화상 부여수치가 상당히 높아 극딜 효과는 확실한 편이다.
문제는 너무 느린 발동 타이밍. 이 책장은 사용하려면 감정 단계 3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전투가 오래 지속돼야 겨우 발동할 수 있게 된다. 이게 꽤 큰 문제인 게 무대 시작시 드로우한 4카드 중 하나가 타오르는 일격이면 사실상 드로우 -1 디버프를 받은것과 다름없게 된다. 합싸움에 중점을 두고 덱을 짠다고 해도 감정을 3단계까지 끌어올리려면 보통 4~5막은 걸리는데, 타오르는 일격은 그동안 계속 패에서 놀 수 밖에 없다. 필립 책장 전용의 빠르게 재사용할 수 있는 경량형 E.G.O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바로 위의 접대에서 긍정 감정을 얻는 책장이 몇 개 나오기에 조합해서 쓸 수 있다는 게 다행.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는, 단타 죽창형 책장들 공통의 문제점이지만 합에서 이겼더라도 상대가 흐트려지지 않았고 남은 주사위도 있다면 후속타에 노출된다. 상대의 흐트러짐 수치와 주사위를 보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굳이 빠르게 쓰고 싶다면 감정 코인을 확실히 캘 수있는 책장[9]과 주사위 3개 이상[10]의 책장을 넣고 합을 전부 끌어오면 된다.
엄연히 전투책장인 만큼, 난투로 복사할 수 있다. 난투로 뽑아 쓰는 경우에는 감정단계가 딸려도 손에 있기만 하면 쓸 수 있다.
도시의 별이 나온 현재는 감정조건이 달려있음에도 주사윗값이 한정등급 핵심책장의 전용기인 염룡권보다 구려서 평가가 더 떡락했다. 이후 염룡권하고 동일한 값을 가졌으나 여전히 감정 조건이 발목을 잡는게 문제.
그러나 부여하는 화상이 현 시점으로 가장 높기 때문에 화광충천이 이 책장에 붙으면 1타만으로 '''22'''의 화상을 붙일 수 있다. 특히 내성을 무시하는 환상체, 보스급 손님 상대로 강력한 도트딜을 먹일 수 있다.

3.3. 적군 한정 책장



3.3.1. 속삭임


[image]
'''속삭임'''
보급
도시악몽
'''''' [image]2~5
[image]4~7 적중 다음 막에 속박 1 부여
[image]2~4
별로 쎄지도 않은 첫페이즈 공격. 그냥 맞아도 상관 없다.

3.3.2. 지나간 환영


[image]
'''지나간 환영'''
보급
도시악몽
'''''' [image]3~8 대상의 현재 주사위 위력 -1
[image]4~8 대상의 현재 주사위 위력 -1
[image]2~5 적중 화상 3 부여
[image]2~5
유나가 사출을 쓰는것을 환영으로 보여준다. 첫번째 두번째 주사위가 대상 주사위 위력을 감소키는 것도 동일. 사출에 너프전 본래 끝에 방어에도 합 승리시 화상 부여가 있으므로 예전 사출의 업그레이드판이다.

3.3.3. 뒤틀린 환영


[image]
'''뒤틀린 환영'''
보급
도시악몽
'''''' [image]3~8 적중 화상 2 부여
[image]4~8 적중 화상 2 부여
[image]2~4 적중 화상 3 부여
[image]2~5
살바도르가 노을빛 검을 쓰는것을 환영으로 보여준다. 노을빛 검이랑 비교하면 위력도 더 높은데다 적중시 화상이 3까지 늘고 참참타격 주사위가 전부 관통으로 바뀌었다.

3.3.4. 구속


[image]
'''구속'''
보급
도시악몽
'''''' [image]3~8
[image]8~12 적중 다음 막에 허약 2, 무장해제 2, 속박 2 부여
[image]2~5
[image]2~5
공격을 허용하면 다음 막에 심각하게 불리해진다. 선수비 후공격 책장 중 강력한 것[11]으로 합을 해주자. 혹은 말쿠트 층에서 E.G.O 잊혀짐으로 주사위 자체를 씹는 방법도 있다.

3.3.5. 슬픔의 상처


[image]
원거리 전투 책장
'''슬픔의 상처'''
보급
도시악몽
'''''' [image]3~7
[image]4~8
[image]6~10
[image]2~5
원거리 책장. 가슴에서 붉은 광선을 발사하는 연출이 나온다. 강력한 단타 책장을 내밀어주자. 아니면 선 방어후 죽창 카드를 꺼내도 좋다. 원거리 패치가 된 이후로는 첫번째 공격주사위가 합 승리시 맨 뒤로 가기 때문에 기존 꿰뚫기를 쓰면 2번째는 무조건 맞는다.

3.3.6. 날개짓


[image]
'''날개짓'''
보급
도시악몽
'''''' [image]3~5
[image]2~4
[image]3~6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image]2~4 적중 다음 막에 출혈 2 부여
허약이랑 출혈은 뼈아프지만 이 카드를 쓰는 시점에는 천사가 3명 밖에 없을테니 사서들 인원빨로 어찌어찌 버틸 만 하다. 회피가 중간에 섞여 귀찮지만 공격도 그리 강하지 않은 편. 굳이 공격을 피하고 싶다면 희미한 기억과 같은 선회피 책장으로 무조건 첫 공격을 회피해야 한다.

3.3.7. 깊은 슬픔


[image]
'''광역 공격 책장
깊은 슬픔'''
막 종료에 흐트러짐 상태가 됨
보급
도시악몽
'''''' [image]4~7 개별
[image]5~9 개별
[image]8~12 개별
마지막 합체 상태에서 사용하는 광역 책장으로 총 세 번 개별 판정 공격을 가한 뒤 다음 막에서 흐트러진다. 타수가 많은 개별 광역기에 마지막 주사위의 수치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완벽하게 막아내는건 도시악몽 시점에선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적당히 1, 2타쯤만 막고 버틴다는 마인드로 다음 막에 흐트러질 우는 천사에 극딜할 준비를 하는게 현명하다.

3.3.8. 괴롭히기


[image]
'''괴롭히기'''
보급
도시악몽
'''''' [image]3~6 적중 다음 막에 무장 해제 1 부여
[image]4~7
[image]5~9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image]4~6 적중 다음 막에 허약 1 부여
마지막 우는 아이를 격파하고 남은 입을 가린 아이가 사용하는 책장.[12] 희미한 기억과 시 협회 책장으로 간단히 카운터칠 수 있다. 입을 가린 아이의 특수 능력으로 인해 한 명이 무조건 행동불능이 되어 무조건 사서가 둘 이상은 살아서 공격해야 한다.
[1] 스티그마 공방 무기 효과는 각 화상 부여 효과마다 추가로 적용이 된다. 즉 패시브에 불빠따 스티그마를 넣고 화상 부여가 있는 책장을 사용한다면 책장 효과/이글거리는 검/불빠따에 스티그마가 한번씩 묻어서 화끈하게 불태워준다는 것. 이 때문에 한동안 내다버린 신세였던 노을빛 검이 3연속 화상부여라는 점으로 티어가 좀 올랐다.[2] 여담으로 이 능력은 레티시아로 넣은 작은 선물을 우는 아이가 사용해도 적용한다.[3] 구체적으로 전투 책장의 주사위 수치랑, 주사위 자체에 붙은 효과를 알 수 없게 된다. 단, 1페이즈 때 쓰는 책장은 접대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4] 마지막 페이즈 한정.[5] 실제론 '''피해 내성은 가려지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고 공격받는 사서가 누구인지 유추할 수 있다.[6] 적이 사용하는 수비 주사위가 강할 경우엔 무시하면 아무 효과도 없는지라 무시할 경우 반드시 큰 피해를 입게되는 공격 주사위의 위력을 낮추는 허약에 비해 저평가된다.[7] 필립의 지속효과 때문에 적중시 실제 화상은 11~12만큼 부여된다.[8] 11+5+2+1 or 12+6+3+1 총뎀의 경우 화상까지 합치면 최소값은 원본보다 낮지만 최대값은 오히려 높다.[9] 최댓값과 최솟값의 차이가 1 이하이거나 감정 누적 옵션이 붙어 있는 책장.[10] 여명의 섬광, 노을빛 검, 구름 장벽, 깃털 방패 등등.[11] 살바도르의 새벽녘, 인형의 묵직한 일격 등을 쓰면 쉽게 막을 수 있다. 충전 스택을 소모할 시 최소값이 8이 되는 파동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 편. 확률에 따라 두번째 주사위값이 '''13~16'''이 되는 공간 절단도 있지만 충전 스택을 쌓아둬야 한다[12] 책장 그림은 귀를 막은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