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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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비트의 수록곡. 아티스트는 Nari.D이고 해 채널 기준 난이도는 8이다.
2. 영상
해 채널 곡을 유저가 직접 친 영상이다.
3. 설명
3.1. 해 채널
해 채널에서는 동작곡가 Nari.D의 곡인 키보드 워리어, 미친과학자의 연구실과 비슷한 형식이고 체감 난이도 또한 비슷하다. 그 덕분에 난이도는 하늘을 뚫을 정도로 악랄하다. 어느 정도냐면 한국 서버 기준으로 Horabi의 막장 곡들을 제외하면 알투비트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불같이 어려웠다.
곡의 구성은 초반과 후반에 어렵지 않은 트릴이 조금씩 나오는 쉬어가는 구간이고 그 중간에 연속된 트릴이 나오는데 이 트릴이 이 곡의 알파이자 오메가. RetroPoktan의 트릴 구간을 길게 늘어놓은 느낌으로 일반적인 해 유저가 처음 플레이 한다고 가정할 때 이 곡을 완주하면 판정이 80% 내외로 나올 정도로 아주 험악한 곡이다. 부스터를 쓰지 않아도 건드리기 힘든 곡. 대체적으로 이런 곡의 특징으로 원핸드 유저가 치기는 어려운 전형적인 투핸드 곡이다.
RetroPoktan, 최후통첩과 견줄 정도로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후기에 즉, 유저층이 많이 빠져있을 당시 나온 곡이라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만약 초창기에 나왔더라면 알투비트의 전설로 남기 충분했을 곡.
3.2. 다른 채널
보름달에서도 존재감이 없진 않은 게 막판에 해채널의 트릴을 보름달에도 그대로 넣어놔서 못 치게 만들었다. 해 채널 유저도 가끔씩 당황해서 틀리기도 한다. 그런데도 난이도는 6.5가 아닌 6...[1]
별과 달 채널 곡은 별로 설명할 게 없는 평범한 잡곡이다.
4. 기타
이 곡이 처음 출시될 때 아티스트가 Nari.D가 아닌 Nar'''d'''.D로 잘못 표기되어 나왔다. 문제는 이미지 썸네일에까지 Nard.D로 적힌 채로 나왔다는 점.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새로운 작곡가로 오인하는 혼동을 겪기도 했다.
[1] 당시 이 곡이 나오던 시기는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일부 6~6.5 난이도의 곡이 해 채널 급으로 어렵게 나오던 추세긴 했다. 그걸 감안해도 해 채널의 트릴을 그대로 갖다넣은 건 심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