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Macdonald had a farm
1. 소개
대표적인 마더구스 중 하나로 농부 맥도널드 씨의 농장에 사는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담은 노래다. 초등학교 영어 수업시간이나 영어 회화학원에서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노래일 것이다. 가사는 아래와 같지만 꼭 정해진 것은 아니고 아무 가축이나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 이게 게임이 되면 동물 울음소리가 미친 듯이 헷갈린다. 왜냐하면 앞에 나온 가축들 울음소리를 계속 이어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어로 번안되기도 했는데 한국어 번안곡 제목은 <그래 그래서>이다. 역시 농부 박 첨지의 밭에 사는 가축들의 울음소리를 담은 노래다.
2. 원곡 가사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And on his farm he had a dog, Ee-i-ee-i-o'''
(그의 농장엔 개 한 마리가 있어 이아이아오)
'''With a bow-wow here, And a bow-wow there,'''
(여기서 멍멍 저기서 멍멍)
'''Here a bow, there a wow, Everywhere a bow-wow'''
(여기서 멍 저기서 멍 어디서든 멍멍)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And on his farm he had a cow, Ee-i-ee-i-o'''
(그의 농장엔 암소 한 마리가 있어 이아이아오)
'''With a moo-moo here, And a moo-moo there'''
(여기서 음머 저기서 음머)
'''Here a moo, there a moo, Everywhere a moo-moo'''
(여기서 음머 저기서 음머 어디서든 음머)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And on his farm he had a pig, Ee-i-ee-i-o'''
(그의 농장엔 돼지 한 마리가 있어 이아이아오)
'''With an oink-oink here, And an oink-oink there'''
(여기서 꿀꿀 저기서 꿀꿀)
'''Here an oink, there an oink ,Everywhere an oink-oink'''
(여기서 꿀 저기서 꿀 어디서든 꿀꿀)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And on his farm he had a sheep, Ee-i-ee-i-o'''
(그의 농장엔 양 한 마리가 있어 이아이아오)
'''With a baa-baa here, And a baa-baa there'''
(여기서 음메 저기서 음메)
'''Here a baa, there a baa , Everywhere a baa-baa'''
(여기서 음메 저기서 음메 어디서든 음메)
'''Old MacDonald had a farm, Ee-i-ee-i-o'''
(맥도널드 노인에겐 농장이 있어 이아이아오)
- 버전에 따라 동물 종류와 순서가 다르다.
3. 한국어 가사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그 밭에 오리 있거든 그래 그래서
예서 꽥꽥꽥 제서 꽥꽥꽥
예서 꽥 제서 꽥 예서제서 꽥꽥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그 밭에 돼지 있거든 그래 그래서
예서 꿀꿀꿀 제서 꿀꿀꿀
예서 꿀 제서 꿀 예서제서 꿀꿀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그 밭에 개가 있거든 그래 그래서
예서 멍멍멍 제서 멍멍멍
예서 멍 제서 멍 예서제서 멍멍
박 첨지는 밭 있어 그래 그래서
4. 그 밖에
2014년에 UMF 공연 중 deadmau5가 Martin Garrix의 animals에 사용된 플럭 사운드를 이 노래의 멜로디로 변조한걸 틀은 희대의 트롤링 사태를 만들어서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현장 관중들은 대폭소가 터지던 인터넷에서와는 전혀 다르게 상황을 모르는 표정으로 Animals에 맞춰 이야이야호 떼창하고 춤을 추기까지 했다.
쿄바시역의 오사카 환상선 역 멜로디로도 사용 중이다.
정확한 세월은 불명이지만 00년대부터 한국 초딩들 사이에는 이 노래에서 음을 따온 '안물어봤다 요다야 이야이야오(혹은 이티골룸아)' 라는 정체불명의 구전동요(?)가 유행했었다. [1] 초등학교 근무자들에게 물어보면 2020년 기준 여전히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