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image]- 발매일 : 2016년 11월 19일
- 《THE VOICE》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보. 2016년 11월 19일 0시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음원들이 각 음원사이트에 업로드되었다. 앨범은 무난한 겨울발라드곡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든 곡에 멤버들이 작곡/작사/프로듀싱 의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SG워너비의 음악적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슬슬 본인들 스스로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앨범 수록곡들은 모두 SG워너비 특유의 보컬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이다. 앨범명 ‘Our Days’는 어느덧 데뷔 13년차가 된 가수 SG워너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담은 말이다. 오랜 시간 팬들의 곁에서 함께 노래해 온 Yesterday, 지금까지 함께 노래해왔던 팀으로서 이번 앨범 작업을 함께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Today,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그 모든 날들을 의미하는 Tomorrow를 《Our Days》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이 SG워너비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그리워할 오늘’로 오랫동안 남아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고 있기도 하다. 앨범에 정식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것은 4집 이후로 처음. 19일 01시에 지니 18위, 멜론 25위, 엠넷 1위 로 진입하였다. 여담으로, 연말까지 콘서트 일정이 꽉 차서 잡혀있었기 때문에 방송활동은 전무할 예정이었으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1회 출연했고, 라디오에도 몇 번 출연하였다.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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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아임미싱유
| '''김용준''','''이석훈''','''김진호'''
| 조영수
| 이유진
|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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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 나를 떠나요
| '''이석훈'''
| '''이석훈'''
| 이병호,최수지,심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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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 습관처럼
| '''김용준''','''이석훈''','''김진호'''
| '''이석훈''','''김진호'''
| 이병호,최수지,'''이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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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 너를 그리다
| '''김용준'''
| '''김용준''',Brian U,Joseph K
| '''김용준''',Brian U,Joseph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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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
| 탄생
| '''김진호'''
| '''이석훈''','''김진호'''
| 이병호,최수지,'''이석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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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록곡
2.1. 아임미싱유
타이틀곡.
계속 공개되는 티저에서 타이틀곡 곡명이 "I'm Missing You"가 아니라 "아임미싱유"로 표기가 되었는데, 정말 '''아임미싱유'''라는 제목으로 등록되었다. 이유인즉 영문 제목이면 지나치기 쉬운데 한국어로 적으면 눈에 띄지 않을까 하는 마케팅팀과 김용준의 의견 때문이었다고 컬투쇼에서 밝혔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MR을 공개한 후 노래커버 페스티벌을 열기도 했 다.
'''〈아임미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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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Sky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꽃잎이 다 떨어진 후에 낙엽이 날리는 이 거리에
차가운 바람 코끝 찡해지는 날 겨울이 오는가봐
좀 더 따뜻이 옷은 입었는지
걱정하던 너를 안아주던 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I'm missing you 가끔 난 눈물이 흘러
I'm missing you 울컥한 맘 숨길 수가 없어
I'm missing you {{{#00D8FF 고마웠던 그 시간 내게 있어준 너
지금 네가 너무 그리워}}}
오랜 시간 널 내 품에 안고 있으면
차가운 바람 잊곤 했던 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I'm missing you 가끔 난 눈물이 흘러
I'm missing you 울컥한 맘 숨길 수가 없어
I'm missing you {{{#FF0000 고마웠던 그 시간 내게 있어준 너
지금 네가 너무 그리워}}}
Baby I can love with you my love
I'm missing you
I'm missing you 그 날의 우릴 기억해
I'm missing you 이 순간을 기억해
I'm missing you 셀 수 없이 말했고
널 불렀던 날들 고맙다고 말했던 날들
I'm missing you 가끔 난 눈물이 흘러
I'm missing you (I'm missing you) 울컥한 맘 숨길 수가 없어
널 사랑해 셀 수 없이 널 안고 바라보던 날들사랑한다 말했던 날들
그리워 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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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나를 떠나요
SG워너비 노래 중 흔하지 않은 노래로 이석훈의 사뿐사뿐 가볍게 가는듯 하지만 슬픔섞인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이 노래가 발매되기 얼마 전에 나온 태양의 후예 OST 「사랑하자」와 코드 진행이 거의 비슷해서 이어부르기가 가능해 팬들이 이어붙인 음원을 만들기도 했다.
'''〈나를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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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Sky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길었던 우리의 만남도 이렇게 끝나는가 봐요
되돌아볼 시간도 없던 우리 서로의 눈을 피하고만 있네요
차가운 그대의 숨소리 난 이미 알고 있었다고
아닌 척 고개를 돌려도 괜한 옛 추억이 아른거려 눈물 짓게 하죠
나를 떠나요 아무 말 없이 지켜볼게요행복했다는 말도 아직 사랑한단 말도
끝내 하지 못한 바보인 날 떠나요
가네요 희미해지네요 그토록 사랑했던 우린데
아무리 시간을 돌려도 괜한 옛 추억이 아른거려 눈물 짓게 하죠
나를 떠나요 아무 말 없이 지켜볼게요행복했다는 말도 아직 사랑한단 말도
끝내 하지 못한 바보인 날
그대는 아나요 헝클어진 내 마음을말 못할 아픔의 시작이죠아무 일 없는 듯 지우고 지워보려 할수록
더 깊이 파고든 그댄 내 곁에 없는데
나를 잊어요
나를 잊어요 이젠 더 이상 아프지 마요행복했다는 말도 아직 사랑한단 말도끝나서야 하는 바보인 날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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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미싱유」와 마지막까지 타이틀 경합을 벌였던 곡으로, 「아임미싱유」보다 먼저 작업한 곡이라고 한다.
셋이 모여서 작사,작곡 작업을 하면서도 의견충돌 없이 부드럽게 쓰여졌다고 회고했다.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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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Sky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습관처럼 널 생각하지 습관처럼 널 기다리지
습관처럼 일이 끝나고 너를 만날 생각을 하지
그 습관이 날 웃게 하지 그 습관이 날 설레게 하지
불안함 속에 새로운 꿈을 꾸게 하지
막연한 시간들이 여전히 나를 헤매게 할 때너의 손을 잡으면 너를 안으면 길을 보게 돼다가오지 않은 저 우리의 날들을다가갈 수 있을 거라 믿게 됐어
넌 내 꿈이고 넌 내 길이고 사랑이기에
습관처럼 널 따라가지 습관처럼 날 위로하지
불안함 속에 새로운 꿈을 꾸게 하지
막연한 시간들이 여전히 우리를 헤매게 할 때너를 품에 안으면 눈을 맞추면 우릴 보게 돼다가오지 않은 저 우리의 날들을다가갈 수 있을 거라 믿게 됐어넌 내 꿈이고 넌 내 길이고 사랑이기에서로 기댔던 우리를 기억해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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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너를 그리다
'''〈너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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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Sky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너의 그 힘겨운 미소가 떠올라 괜스레 맘이 아파
참았던 눈물이 터질 듯 가슴이 저며와
언제나 내 곁을 헤매이던 네가 너무 그리워
항상 부족했던 나를 지켜주던 너의 모습 떠올라 아파 와
거친 파도처럼 지나온 날들 기억할 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함께한 시간을 잊지 마 다시 나의 손 잡아볼래
일어나 소리쳐 불러 널 사랑한다 말할게
힘을 내 너의 곁에서 나 두 손 꼭 잡아줄게 우리 함께라면
언제나 덤덤한 척 웃었던 네가 너무 그리워
항상 부족한 날 감싸 안아주던 너의 모습 떠올라 아파 와
거친 파도처럼 지나온 날들 기억할 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함께한 시간을 잊지 마 다시 나의 손 잡아볼래
일어나 소리쳐 불러 널 사랑한다 말할게
힘을 내 너의 곁에서 나 두 손 꼭 잡아줄게 우리 함께라면
잊지마 우리 사랑한 추억들을
애써 참지마 힘들면 울어도 돼 너의 곁을 지킬게 언제나
거친 파도처럼 지나온 날들 기억할 수만 있다면 좋겠어
우리 함께한 시간을 잊지 마 다시 나의 손 잡아볼래
일어나 소리쳐 불러 널 사랑한다 말할게
힘을 내 너의 곁에서 나 두 손 꼭 잡아줄게 너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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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활동 때보다 이후에 훨씬 화제가 된 곡.
미래의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자신"을 상상하며 쓴 가사가 일품인 곡이며 이석훈이 솔로 활동 중에 많이 불렀고,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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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SkyBlue 김용준//Green 김진호//Red 함께//Black'''
언젠가 만나게 될 너를 상상하곤 해
지금의 아빠는 헤매고 있지 널 보기 위해서겠지
아빤 겁이 많지만 너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 부족하지만 그래도 널 안을 거야
내가 제일 사랑한 사람을 닮아있는내가 제일 기다린 사람을 닮아있는너를 보며 믿을 수 없던 나를
믿을 수 있게 될 거라 믿어
너의 세상은 지금 아빠의 서툴고 작은 걱정들
들리지 않는 행복한 세상 그렇게 변하길 바래
내가 제일 사랑한 사람을 닮아있는내가 제일 기다린 사람을 닮아있는너를 보며 이룰 수 없던 날들너 하나로 이루겠지
보이지 않을 때 우린 손을 잡았고
멈추고 싶을 때 우린 서로를 안았지
그렇게도 사랑한 우리 시간
너의 이름으로 다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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