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IC ALONE

 


1. 개요
2. 가사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등장 아이돌 호시 쇼코의 두번째 솔로곡. STARLIGHT MASTER 06 Love∞Destiny에 수록되었다.
흘러간 유행가 같은 멜로디에 의미를 알 수 없는 가사로 각 절을 시작해 샤우팅으로 스위치를 켜고 메탈 풍으로 후렴구를 이어나간다. 도입부부터 메탈릭 파트까지 쇼코가 커버한 적이 있던 쿠레나이와 비슷한 분위기.
2020년에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선포되면서 이 곡의 제목도 덩달아 조명되기도 했다.

2. 가사


쇼코 스위치 '안 들어간 부분'은 적색
暗く澱んだ日陰で
쿠라쿠요돈다 히카게데
어둡게 그림자진 그늘에서
こっそり育てた気持ち
콧소리소다테타 키모치
조용히 자라난 기분
独りきりは一人だけじゃない…
히토리키리와히토리다케쟈나이
외톨이는 혼자가 아니야
だから
다카라
그러니까
ジメリジメリ隅に縮こまる身で
지메리지메리 스미니 지지코마루미데
축축하게 스며들어 오그라드는 몸에
地味に闇に灯る蝋燭のように
지미니야미니 토모루로우소쿠노요오니
재미없는 어둠속에서 타는 촛불처럼
深く刻む想イノタケの言葉
후카쿠키자무오모이노타케노코토바
깊이 새기는 마음의 죽순의 말
タケの鼓動を
타케노코도오오
대나무의 고동을
タケノコ[1]…? お前…
타케노코...? 오마에...
죽순...? 네놈....
キノコじゃなかったのか!!
키노코쟈나캇타노카!!
버섯이 아니었잖아!!
'''Hyahha!!'''
吹き荒れる胞子爆風に乗せろ
후키아레루호오시 바쿠후우니 노세로
말라붙은 포자여 폭풍을 타라
虚空の果てまで撒き散らしたら
코쿠우노하테마데 마키치라시타라
허공의 끝까지 흩날린다면
Buster
混沌を抱いてこんな地球を巡って
콘톤오다이테 콘나지큐오메굿테
혼돈을 안고서 이 지구를 돌아서
どうだいともに Go to hell
도오다이토모니 Go to hell
똑같이 벗삼아 지옥으로 떨어져라
始めようか
하지메요오카
시작해볼까
Thunder
咆哮よ響け答えなど捨てた
호우코우요히비케 코타에나도스테타
포효여 울려라 대답따윈 버렸어
境界超えて Pandemic
쿄카이코에테 Pandemic
경계를 넘는 유행병
止められない
토메라레나이
멈출 수 없어
みんな優しいトモダチ
민나야사시이토모다치
모두들 상냥한 친구들
根っこで繋がる気持ち
넷코데츠나가루 키모치
뿌리로 이어진 기분
飾るつけるなんて難しい…だから
카자리츠케루난테 무즈카시이...다카라
꾸민다는 건 어려워...그러니까
ヌメリヌメリ通い流れゆく血に
누메리누메리카요이나가레유쿠치니
미끌미끌 흘러나가는 피에
伝えきれない意思を
츠타에키레나이이시오
전해지지 않는 생각을
たくさんに秘めて
타쿠상니 히메테
많이 숨겨서
うまく言えないつまり
우마쿠이에나이츠마리
잘 말할 수 없다는 건 곧
重ネルダケのダケの子でいい
카사네루다케노다케노코데이이
겹쳐질 뿐인 죽순이라도 좋아
ダケノコ…?やっぱり…
다케노코...? 얏파리...
죽순...? 역시...
キノコじゃなかったのか!!
키노코쟈나캇타노카!!
버섯이 아니었잖아!!
'''Hyahha!!'''
泣き叫ぶ魂限界まで燃やせ
나키사케부타마시이 겐카이마데모야세
울부짖는 영혼을 한계까지 태워라
牙を剥いてさあ噛み砕いてやれ
키바오무이테사아카미쿠다이테야레
이빨을 드러내고 자아, 물어 부숴버려라
Buster
本能のままでどんな思念も混ぜて
혼노노마마데 돈나시넨모마제테
본능적인채로 어떤 사념도 뒤섞어서
崩壊しているDestiny悪くはない
호우카이시테이루Destiny 와루쿠와나이
무너지고 있는 운명 나쁘지는 않아
Fever 暴走を放て
Fever 보오소오오하나테
열이 올랐다면 폭주를 발해라
逆さまの世界に 壮大すぎるRequiem
사카사마노세카이니 소우타이스기루 Requiem
비뚤어진 세상에 장대해빠진 진혼곡
奏でようか
카나데요오카
연주해볼까
Alone...鬼畜どもさえ今
Alone...키치쿠도모사에이마
Alone...짐승들 조차 지금
Alone...孤独を抱えいる
Alone...코도쿠오카카에이루
Alone...고독을 안고 있어
届くように叫べ
토도쿠요오니사케베
전해지도록 외쳐라
We Ahhh!!!
魑魅魍魎冗談みたいに奇怪さ
치미모우료우 죠단미타이니키카이사
이매망량, 농담같은 괴이함을
どうだいともに Go to hell
도오다이토모니 Go to hell
똑같이 벗삼아 지옥으로 떨어져라
楽しもうぜ
타노시모오제
즐겨보자구
Hyahha!!!
咆哮よ響け! 答えなど捨てた
호우코우요히비케! 코타에나도스테타
포효여 울려라! 대답따윈 버렸어
境界超えて Pandemic
쿄카이코에테 Pandemic
경계를 넘는 유행병
止められない
토메라레나이
멈출 수 없어
此処集め Loneless
코코니츠도메 Loneliness
외톨이들이여 이곳에 모여라

[1] 죽순(タケノコ)과 버섯(キノコ)의 끝 발음이 같은 것의 말장난. 한편으론 한국의 초코송이에 해당하는 키노코노야마와 그의 자매품 타케노코노사토의 네타기도 한데, 일본 국민들 사이에선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는 한국의 탕수육 부먹 vs 찍먹과 비슷한 입지를 가진 만년 떡밥이다. 참고로 タケノコ와 キノコ의 어원을 살펴보면 그 뜻은 각각 '대나무의 새끼'와 '나무의 새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