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 DONNA
1. 소개
'''발매일 2013년 10월 14일 정규 1집 PRIMA DONNA'''
나인뮤지스가 데뷔한 지 햇수로 4년 만에 나온 첫 정규 앨범. 많은 이들이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리마스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부 신곡으로 트랙 리스트가 채워졌다.[2]
2. 수록곡
- Primma Donna
앨범의 인트로 트랙. 처음으로 나뮤의 보컬이 들어간 인트로 트랙이다. 이때부터 인트로가 고퀄이 되었다는 반응이 있다.
- 건(Gun)
브라스가 들어간 웨스턴 스타일의 곡으로 그전의 타이틀곡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뉴스를 시작으로 일명 '청승맞은' 컨셉의 곡을 해오던 것과는 달리 가사가 상당히 가벼워졌고, 노래 자체도 임팩트가 없다는 반응과 함께 좋지 않은 차트 성적을 기록했다. 팬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부분은 불호. 일단 다른 노래보다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편이고, 돌스-와일드로 나름 상승주가를 타던 나뮤가 급 정체해버렸기 때문에...그래서 일명 저끝건으로 불린다.(...)
특이점이라면 이샘이 'News' 이후 첫 소절을 맡았고, 점차 늘던 민하와 은지의 비중이 타이틀곡 GUN에서 확 줄었다는 것. 셋 다 한번씩 무대에 센터를 서기는 하지만 정작 보컬이 단체로 녹음한 부분으로 나와서...게다가 은지는 랩까지 안한다(...)
반면에 성아가 독특한 음색을 살려 파트가 늘었고, 나머지 보컬라인 멤버들도 평소 받던 분량은 받았다.
특이점이라면 이샘이 'News' 이후 첫 소절을 맡았고, 점차 늘던 민하와 은지의 비중이 타이틀곡 GUN에서 확 줄었다는 것. 셋 다 한번씩 무대에 센터를 서기는 하지만 정작 보컬이 단체로 녹음한 부분으로 나와서...게다가 은지는 랩까지 안한다(...)
반면에 성아가 독특한 음색을 살려 파트가 늘었고, 나머지 보컬라인 멤버들도 평소 받던 분량은 받았다.
- 세치혀 (Rumor)
상당히 끈적끈적한 곡이다. 스타들에게 무더기로 쏟아지는 악플을 비판한듯한 가사가 일품인 곡. 세라와 경리의 음색과 역량이 가장 잘 발휘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콘서트에서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는데, 뮤지컬스러운 연출이 어우러져 많은 호평을 받았다.
- A Few Good Man
인트로에 독특하게 바이크 소리가 삽입되었다. 빠른 비트의 밝은 곡으로 Gun에 이어서 남자에게 '그만 망설이고 나한테 오라'는 내용의 가사이다. 성아가 후렴구 파트를 맡았는데, 매우 인상적이다(...) 이후 이 노래의 도입부가 나뮤캐스트 시즌 1, 2의 인트로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Last Scene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곡.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팬이 아닌 사람들도 가끔씩 숨은 명곡으로 알고 있는 트랙이다. 우울한 느낌이 Wild 앨범에서 선보였던 '사는사람'을 넘어서는 트랙. 멤버 개인의 음색에 잘 맞는 파트를 배정받아 평가가 더욱 좋다.
- 천생여자 (天生女子)
여성스러움을 확 어필하는 트랙이다. 여자들이 가지고 있을법한 로망을 잘 담아낸 가사라 그런지 남성 팬들은 좀 간지러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 서브보컬 이샘이 무려 1절 후렴구를 맡는다!
- 미스 에이전트
마치 80년대 음악을 연상시키는 사운드의 파워풀한 곡이다. 가사 내용은 바람피는듯한 남자친구에 대한 의심. 분위기가 Action이랑 비슷한 편인데 둘다 비슷하게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 Time's Up
독특한 전자음으로 시작하는 트랙. 바로 앞트랙인 미스 에이전트와 연장선상인지 애인에게 '더이상 그만하자' 라고 쏘아붙이는 내용이다. 이유애린과 은지의 랩 파트가 인상적인 곡.
- 몰라 몰라
나뮤답지 않게(...) 귀여움을 잔뜩 어필하는 곡. 이런 매력 때문인지 팬들이 꽤 좋아하는 편인데, 콘서트에서 남자 관객을 하나 앉혀놓고 세레나데 식으로 불러주는 바람에 남성 마인들에게는 약간 애증이 실리게 된듯...?
가사에서 Oh my gosh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이 때문인지 미국 아이튠즈 버젼에서는 제목 옆에 (OMG)가 붙어있다.
가사에서 Oh my gosh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이 때문인지 미국 아이튠즈 버젼에서는 제목 옆에 (OMG)가 붙어있다.
- 핑
처음으로 정창욱 작곡가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팬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저끝건 대신에 이 노래가 타이틀이었어야 한다는 말도 많이 보인다. 이유애린과 은지의 랩 포텐이 제대로 터진 곡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랩 파트가 찰지다.
- 아님말구
앨범의 마지막 트랙. 천생여자, 몰라몰라 처럼 약간은 여성스러운 사운드의 곡이다. 앙탈부리는듯한 보컬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