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Zomboid/보조특성

 


1. 서문
2. 긍정적 트레잇
3. 부정적 트레잇


1. 서문


몇몇 특성은 레시피를 읽어 해제해야 하는 조합법을 해제한 채로 시작하게 해 준다. 퇴역군인 직업을 선택하면 패닉 관련 특성을 찍을 수 없으며, 반대되는 특성은 서로 함께 찍을 수 없다. ex) 속독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정독은 사라지며, 정독 특성은 찍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일부 부정적 특성들은 일단 습득해서 포인트를 얻은 후에 게임 내에서 특정 방법으로 없앨 수 있다.
  • 체중 관련(비만, 과체중, 저체중, 심한 저체중): 간단히 말해 많이 먹고 안 움직이면 살이 찌고,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빠진다. 아이스크림이나 스테이크 등을 마구 퍼먹는다든지, 반대로 베리류로 죽지 않을 정도로만 배를 채운다든지.
  • 힘 관련(약한, 연약한): 도끼들고 나무를 베자. 위의 체중관련 특성보다 오래 걸린다.
  • 체력 관련(볼품없는, 약골): 계속 달리자. 가장 오래 걸린다.
밸런스가 좀 심하게 붕괴되어있다.
필수적으로 들고 가야 하는 특성들은 많은데 반해서 그 특성들에 대치되는 나쁜 특성들은 주는 점수에 비해 효과가 극히 나쁘거나 해서 사실상 캐릭터 생성에 자유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2. 긍정적 트레잇


아이콘
명칭
포인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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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Demon
-1
차량 운전 시 가속력과 최고 속도가 증가한다. 좀비들 사이에 둘러싸여도 어거지로 밀고 나갈 수 있으며, 덕분에 자동차로 좀비 대량학살도 훨씬 편하다. 포인트 소모에 비해 굉장히 좋은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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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눈
-2
밤눈이 밝아진다. 9:30 ~ 2:30 사이에 적용되며, 밤에 야외가 기존보다 더 밝게 보인다. 전기가 다 끊기는 후반에서는 쓸 만한 특성이다. 밤보다 7:30~9:00 저녁 시간대가 더 어두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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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침번
-2
수면 시간 30% 감소. 야간경비원 야행성의 하위호환.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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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손
-2
물건 담는 시간 50% 감소. 운 없게 알람은 켜지고 챙길 물건이 있을 때 빛을 발하는 특성. 총알이나 못처럼 가볍고 양이 많은 물건을 옮길 때 매우 빠르게 옮긴다. 아이템 정리하거나 옮기는 시간이 지루하다고 느껴진다면 좋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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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
-2
책 읽는 속도 30% 증가. 책은 보통 할 일이 없을 때만 읽기 때문에 속도가 증가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일주일 후 시나리오에서 TV시청과 병행해서 빠르게 기술 레벨업 작업을 한다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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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포츠 애호가
-2
혹독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지 않음. 추워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지만 41빌드 패치부로 감기걸릴 확률을 10% 줄여주는 심각한 너프를 먹었다 공원 관리인의 특성을 옮긴 것이다. 이렇게 찍으면 좀비화속도'''만''' 빨라진다는 문제가 있지만 좀비화가 시작되었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가망이 없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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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위장
-3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확률 하락.[1] 일반적으로 고기는 익혀먹고 채소는 신선한 것만 골라먹는 프좀의 특성상 포인트낭비 표백제나 독성 열매/버섯에 의한 사망도 확률적으로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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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선수
-4
달리기 +1. 달리기 속도만 늘려줄 뿐 지구력을 늘려주는 건 아니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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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4
모든 음식의 영양정보를 알 수 있음. 원래 포장된 음식만 보이는 영양정보를 알 수 있게됨. 이 특성을 찍으면 자신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의 요소를 얼마나 먹는지 알 수 있다. 피트니스 강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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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4
질병에 걸릴 가능성 감소, 좀비화 속도 감소. 그렇다고 좀비화될 확률을 줄여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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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가
-4
식사 요구 빈도 25% 감소. 게임 초반에는 냉장고가 돌아가는중이라 집만 뒤져도 식량이 넘치니 후반의 보존식량 관리를 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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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야구선수
-4
둔기류 명중률 +1. 대부분 둔기를 쓰는 이 게임에서는 괜찮은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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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4
낚시기술 +1. 이 포인트를 찍고 이익을 보려면 멀드로 지역보단 웨스트 포인트 지역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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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함
-4
패닉상태에 잘 빠지지 않음. 패닉은 그리 무서운 디버프가 아니다. 정 위험하다 싶으면 긴장완화제 하나만 먹어도 금방 패닉이 없어진다. 그리고 어차피 좀비 썰다보면 패닉은 최고까지 올라간다.단, 사격을 위주로 하는 플레이어의 경우는 말이 달라진다. 긴장함만 떠도 명중률이 팍팍 떨어지는 프좀 특성상 게임초반 경찰을 찍었다거나, 후반에서도 총기류를 사용할 거라면 한번 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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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4
응급처치 +1. 초반의 응급치료 1과 0의 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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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사
-4
농사 +1. 초반에는 필요없고 중반 이후의 농사를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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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없음
-4
좀비들의 시야를 지날 때 걸릴 확률이 감소. 좀비가 인식하는 거리가 짧아져 제법 체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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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음
-4
움직일 때 나는 소리 감소. 그럭저럭 괜찮은 특성이다. 단지 포인트가 -4나 되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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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4
가끔씩 좋은 일이 생김. 가끔이라고 설명하는데 좋은일이 정말 '''자주 생기는''' 매우 좋은 특성이다. 좀비를 잡다보면 가방이 떨어지고, 총알과 총이 떨어지고, 도끼가 떨어진다! 또한 좀비뿐만 아니라, 집안이나 시설을 루팅할 때, 유용한 아이템이 쏟아진다. 멀티에서는 건물에서 얻는 대신 좀비 시체(내가 안 죽인 것도)마다 총알과 도끼, 알약같은 아이템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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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
-5
날렵함 +1, 민첩함 +1. 몰래 다가가 때리기에 좋으며 들킬 경우에 좀비 사이로 빠져 나오는 상황을 생각하면 괜찮지만 포인트소모량이 홀수라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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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기계공
-5
기계학 +1. 기본 및 중형 차량을 수리 및 유지보수 할 수 있게 해준다. 기계공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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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6
달리기 속도 증가, 지치지 않고 오래 달릴 수 있음, 체력 +2. 운동선수 하위호환인데 포인트는 덜 잡아먹는다. 다수의 좀비들 사이에서 살아남기에 매우 좋은 특성이지만 포인트 잡아먹는 게 아직도 무지막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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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갈증
-6
생존을 위한 물의 소모량 50% 감소. 중반쯤에 빗물받이 통을 못 만들고 생수통으로 버티는 상황일 때는 좋지만, 보통 수도가 끊기기 전에 기지가 안정화되는 걸 생각하면 계륵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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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피부
-6
긁히거나 물렸을 때 감염확률 감소. 기본 설정 상 긁힘을 당하면 25%, 물림은 100% 확률로 감염되는데 이를 각각 12%씩 줄여준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장기생존 플레이 시 한 번의 컨트롤 실수로 물려서 좀비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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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6
시야 확보속도 증가, 시야각 증가. 얼핏보면 꽤나 괜찮을 것 같은 특성이지만, 그리 큰 차이도 없거니와, 시야각이 모자라서 옆구리 치기 당할 일은 없다. 무엇보다 포인트가 너무 아깝다. 어차피 계속 마우스를 돌려가면서 시야를 확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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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귀
-6
인지 반경 증가. 청력은 시야각 밖으로 다가오는 좀비를 볼 수 있는데 그 반경이 약 2배정도 증가한다. 뒤에서 공격하는 좀비는 상당히 치명적인데, 특히 난전 중에는 시야로 뒤쪽을 확인하는 것도 리스크를 동반하기 때문에 있으면 치명적인 위기를 대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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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치유
-6
부상이나 질병 치료속도 증가. 화상으로 인한 부상은 꽤 오래 간다는 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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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학습
-6
경험치 획득량 30% 증가. 전반적인 캐릭터 성장에 좋지만 포인트가.... 선택하기 나름. 포인트 값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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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6
수렵 +1, 수색 +1. 완벽하게 산악인을 위한 특성으로 웨스트 포인트 지점이라면 바로 산장으로 직행해서 살 수 있는 정도. 일부 덫 레시피를 알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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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6
둔기류 명중률 +1, 도검류 명중률 +1. 전투민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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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6
요리 +2. 모든 요리 레시피를 배우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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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자기방어
-6
둔기류 방어확률 +1, 도검류 방어확률 +1. 좀비에게 물리거나 상처를 입으면 치명적이라는 걸 생각하면 괜찮지만 그 전에 처리해 버리는 싸움꾼 특성이 더 나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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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 경험
-6
응급처치 +1, 수렵 +1. 수렵으로 숲 속 사이에 있는 식량채취도 요긴하며 다쳐도 치료속도가 빠르니 괜찮은 특성이지만 포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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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학자
-6
약초를 찾고 이로 연고를 만들 수 있음. 독이 든 베리와 독버섯을 구별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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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6
모든 수납공간의 저장량이 30% 증가. 성능은 무난하지만 6포인트는 쉽게 벌 수 있는 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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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6
근접무기 넉백 증가, 짐을 더 많이(12>14) 들 수 있음, 힘 +2. 근접무기를 자주 쓰고, 루팅량이 중요한 프좀에서는 강함이나 건장함 둘 중 하나는 찍어야 쉽다. 꽉 찬 큰 등산용 배낭 두 개를 장착했을 때 15 전후의 무게가 나오는데, 무거움 1단계만으로 들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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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8
수색 +1, 은밀함 +1, 조준 +1. 좀비사냥꾼(...) 특성으로 은밀함과 수색으로 좀비를 조용히 처리하기 좋지만..... 조준+1의 총기사용 자체가 좀비들의 어그로를 먹는 걸 생각하면 계륵인 감이 있다. 사냥용 소총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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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8
둔기류 보존력 +1, 도검류 보존력 +1, 목공 +1,직접 설치한 바리케이드 hp+100, 바리케이드 설치속도 증가. 무기의 내구성을 생각해보면 괜찮은 선택이며 목공 레벨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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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중독자
-8
패닉상태일수록 더 빨리 움직임. 작정하고 폐소공포증, 야외공포증, 겁쟁이까지 찍어서 풀 패닉 상태로 이동속도를 끌어올리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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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10
달리기 속도 증가, 지치지 않고 더 오래 달릴 수 있음, 체력 +4. 달리기 레벨을 3렙만 찍어도 몇 블록 정도 달리기가 가능하다. 꽤나 좋은 특성. 다만 포인트를 무시무시하게 먹는다는 점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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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10
근접무기 넉백 크게 증가. 짐을 더욱 더 많이(12>18) 들 수 있음, 힘 +4. 힘이 늘어나므로 대미지와 넉백 확률도 증가한다. 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더럽게 많이 먹지만, 포인트 값은 한다.

3. 부정적 트레잇


아이콘
명칭
포인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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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1
기속이 40% 느려지고 최고 속력이 30Km/h 로 제한됨. 기적의 1포인트 특성에 매우 귀찮은 능력이 붙었다. 단 1포인트가 부족하다면 고려는 해볼만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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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2
패닉상태에 빠지기 쉬움. 좀비 다섯은 있어야 걸리던 패닉이 세 명만 있어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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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2
시야거리 감소, 시야확보 속도 감소. 그야말로 안습 특성. 찍지 말자. 매의 눈은 그리 차이가 안 나는데 이놈은 꽤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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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댐
+2
움직일 때 나는 소리 증가. 얻는 포인트에 비해 매우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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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없는
+2
물건 담는 속도 400% 증가. 좀비들에게 들키지 않고 여유있게 담아갈 실력이라면 거의 거저먹는 포인트 셔틀특성. 하지만 아이템 옮기는 속도가 미친듯이 느려져 지루함을 느끼기 딱 좋다. 만약 손이라도 다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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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증
+2
다쳤을 때 감염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 증상 발생 가능. 물론 진짜 감염은 아니라서 좀비화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나타난다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특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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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귀
+2
청각 범위 감소. 현실이라면 매우 안 좋은 특성이겠지만, 게임에서는 시야로 모든 것을 커버칠 수 있다. 거의 공짜특성. 다만 청각에 많은걸 의지해온 플레이어라면, 적응될 때까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은 감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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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
+2
책 읽는 속도 30% 감소. 어차피 책은 시간짬내서 읽는 거지만 더 많이 짬을 내야 하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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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위장
+3
식중독 확률 증가. 어차피 모든 음식은 신선한 것만 먹게 되니 사실상 공짜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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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공포증[2]
+3
자기 자신을 치료할 경우 패닉상태가 됨, 남을 치료할 수 없음. 패닉단계가 1단계 올라갈 뿐이며 이조차도 금방 회복되니 멀티 플레이가 아니라면 포인트 벌이용 거저먹기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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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공포증
+4
야외에 나가면 패닉상태가 되어감. 맨날 루팅, 농사, 수렵, 채집등을 다녀야 하는데 항상 패닉 상태에 빠진다면... 폐소공포증과 같이 찍으면 항시 공황상태에 시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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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4
식사 요구 빈도 50% 증가. 일반적인 사람에 비해 배고픔 무들이 더 자주뜨며 배부름 무들이 빨리 사라진다. 때문에 이 특성을 찍는다면 비상식량 몇 개 정도는 상비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식량 중에서도 보존식을 쉽게 비축할 자신이 있는 숙련자들은 사용할 만하다. 다만 그만큼 후반에 농사를 더 짓는다든지, 보존식을 찾기 위해 더 많은 집을 루팅해야 하거나, 수렵이나 낚시를 더 해야한다는 게 귀찮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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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주의자
+4
무기의 효울 감소. 본격 비 폭력주의자. 무기 데미지 자체의 경감은 없고 대신 무기 숙련도 경험치에 패널티를 준다. 낮은 학습과 찍으면 그 상승세가 끝내주게 낮아지지만 그래도 포인트를 벌어서 힘에 투자해주면 꽤 쓸만한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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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아
+4
좋지않은 일이 생길 확률이 증가. 행운의 정 반대의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면 쉽다. 좀비는 옷밖에 없고, 웨어하우스엔 도끼는커녕 샷건 총알도 없고, 집 안에는 표백제밖에 없고... 벌어들이는 포인트에 비해 감수해야 하는 불행이 너무 크다.
멀티플레이에서도 적용이 된다. 청크 기준으로 계산하여 처음 청크에 들어간 사람의 행운을 따라 아이템이 배치된다. 즉슨 멀티플레이에서는 어쩌면 개트롤 특성일지도 모른다는 것. 서버원들의 접속시간이 칼잰듯이 똑같으면 행운 트레잇을 찍은 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청크를 넓혀두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광역으로 모든 청크에 불행을 퍼트리는 개 트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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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면역력
+4
질병에 걸릴 가능성 증가, 좀비화 속도 증가. 상기한 야외 스포츠 애호가와 함께 사용하면 야외 스포츠 애호가가 감기를 완전히 막아주니 궁합이 좋다. 그렇지 않더라도 좀비화는 빠르건 늦건 끔살당하므로 감기만 주의하면 된다. 비맞고 감기 걸리면 좀비는 몰려오고, 비를 피할 곳을 못 찾고, 그러다 보면 감기가 더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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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
+4
수면 시간 30% 증가. 8시간 잘 걸 10시간 자버린다. 수면장애와 비교하면 행동 시간은 그대로라는 점에서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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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확실
+4
좀비들의 시야에 걸릴 확률이 증가. 덤벙댐과 같이 넣어준다면 어그로는 끝내준다. 컨셉플레이 외에는 하지 않는 걸 추천하지만 챌린지 모드인 라스트 스탠드라면 거저 먹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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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지 못함
+4
모든 수납공간이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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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소공포증
+4
집안에 있으면 패닉상태가 되어감. 광장공포증이랑 같이 찍으면 언제나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단, 패닉 상태에서는 지루함 무들이 사라지기 때문에 농장을 완성하고 안전한 거점을 구축한 다음까지 계획을 잡고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하다. 광장공포증과 같이 찍으면 항시 공황상태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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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4
정기적으로 담배를 피지 않으면 불안무드가 발동된다. 페널티가 없는 무드지만 정점을 찍으면 우울무드가 추가되는데, 비흡연으로 추가된 우울감은 책으로는 사라지지 않고 항우울제를 먹으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 겨우 사라진다. 담배는 별로 무겁지도 않으니 초반에는 체감도 잘 되지 않는 공짜 포인트 같지만 담배는 재배가 불가능하고, 마트나 슈퍼마켓 및 대형창고가 아니면 극히 드물다. 파밍한 담배가 다 떨어지면 평생 패닉상태에서 살아가야 한다. 아껴서 피운다면 우울무드가 뜨자마자 피우는 식으로 하루 2개비 정도로 버틸 수 있다. 담배를 많이 구해봤자 천 개비씩 쌓아놓고 피우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담배는 좀비한테서 수급할 수 있다고 쳐도, 이번에는 담배를 피우는 데에 필요한 라이터나 성냥 재고가 문제가 된다. 창고에 담배를 왕창 쌓아두고도 불이 없어서 담배를 못 피우고 무드가 개판이 되는 안습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장기생존을 노릴수록 나쁜 트레잇. 단, 앞에 언급된 마트나 창고 등지에선 아무리 파밍률이 적어도 고정적으로 1060개비씩 소환되니 한번 챙기면 웬만해선 죽기 전에 다 못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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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5
쉽게 지침. 조금만 달려도 헉헉, 나무만 베어도 헉헉, 무슨 행동을 하면 미친듯이 지구력을 소비하므로 여유있게 플레이할 생각이 아니라면 찍지 말자. 캐릭터가 오래 달리거나 나무를 미친 듯이 베도 안 헥헥대는 기존 플레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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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6
달리기 속도 감소, 더 빨리 지침, 체력 -2. 역시 컨셉플레이가 아니면 쓰지말자. 좀비가 달려오는데 달리기는 느리고, 빨리 지치고...... 전에는 +3으로 매우 짜게 줬지만 지금은 +6으로 그나마 나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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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
+6
힘과 지구력, 회복 속도 감소. 초기 체중 70에서 시작되며 75를 넘기면 사라진다. 과체중에 비하면 아이스크림이나 마요네즈 등 칼로리 덩어리인 음식들이 많아 없애기 쉬운 편이라는 점에서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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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갈증
+6
생존을 위한 물의 소모량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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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치유
+6
부상이나 질병 치료속도 감소. 부상과 질병에 대한 위험이 커진 것이므로 안 다칠 자신 있고 건강유지를 잘한다면 거저먹는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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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
+6
경험치 흭득량 30% 감소. 남들 10번 후두려 까는 걸 14번 후두려 까서 겨우 1 올린다고 생각하면 꽤나 큰 손실인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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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6
수면을 통한 피로 해소 효과가 감소. 8시간 자면 6 시간치 효과를 발휘한다. 그만큼 행동시간이 줄어드므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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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함
+6
근접무기 넉백 감소, 짐을 조금밖에 들지 못함, 힘 -2. 이 게임에서 근접공격은 90% 이상을 차지한다. 컨셉플레이에나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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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피부
+6
긁히거나 물렸을때 감염확률 증가. 샌드박스로 감염 설정을 건드려서 감염이 전혀 안되게 했다면 공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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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8
책을 읽을 수 없음. 책으로 경험치 부스팅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뼈아프지만 노가다로 해결된다. 플레이어의 취향과 실력선택. 그리고 멀티 플레이로 각자 플레이어마다 역할을 나눠서 한다면 전투계 쪽엔 책이 전혀 존재 하지 않는지라 전투 위주 플레이어에겐 꽤나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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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10
달리기 속도 크게 감소, 더욱 더 빨리 지침, 체력 -5. 달리기가 느려진다는 건 그만큼 생존력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컨셉플레이나 학살플레이(...)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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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저체중
+10
힘과 지구력, 회복 속도 크게 감소. 초기 체중 60에서 시작하며 65를 넘기면 저체중으로 대체된다. '''빨리 체중을 불려서''' 없앨 수만 있다면 10포인트로 다른 좋은 특성들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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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함
+10
근접무기 넉백 크게 감소, 짐을 더 조금밖에 들지못함, 힘 -5. 그야말로 노답인 특성. 이거 찍으면 좀비 한 마리 잡기도 힘들다. 두 마리 이상이면 끔살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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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인
+12
소리를 들을 수 없음.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에서 '''귀머거리'''라니! 매우 끔찍하다. 심장소리 빼고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된다. 아무리 시력으로 커버된다곤 하지만, 건물 안에선 벽 같은 것들로 시야가 제한되므로 창문 깨지는 소리라든지, 문이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로 판단해야 될 때가 많은데, 이 모든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건 꽤나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3] 어두운 귀 컨셉 플레이 외에는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1] 최신 33.14로 바뀐 건지 아니면 난이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서바이벌 하드코어 난이도로 할 시 이 특성은 찍어도 상한 음식 두세 개 정도만 먹어도 얼마되지 않아 질병 무드가 뜨면서 체력이 감소해 결국 사망한다.[2] 직업을 퇴역군인으로 할 경우 이 트레잇을 고를 수 없다.[3] 심지어 들어간 집에 경보기가 울리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파밍하다 좀비에게 둘러싸이는 일까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