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의 무인항공 정찰기이다. KAI에서 제작하였으며 군단급 정보자산으로 현재 4개 전방 군단에 배속되어 있다. 군대에서 경계근무를 설 때 받는 항공기 운행계획서에 나온 군단급 무인기가 바로 이것이며 일반인들에게는 북한 무인기 침투사건 이후 뉴스를 통해서 비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이 알려졌다. 1990년대부터 개발하기 시작하여 실전배치는 2002년에 진행되었다. 향후 차기 군단, 사단급 무인기가 배치되면 여단급무인기로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