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World/세계의 비밀

 



1. 개괄
2. 세계의 과거 요약
2.1. 고대인과 윤회, 초월
2.2. 공허 유동체 혁명
2.3. 고대문명의 쇠퇴기와 반복자들의 탄생
2.4. 다섯 개의 조약돌의 집착과 광기, 큰 자매 달의 손상
2.5. 레인 월드
3. 관련 문서


1. 개괄


이 문서는 레인월드의 세계관에 얽힌 배경적인 설정을 다룬다. 레인월드의 세계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게임상의 시작 시점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사건들을 논리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현재 다루는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게임에는 아직 해석되기 난해한 것들과 추후 패치될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문서는 더 확실한 증거나 더 나은 설명이 제시되면 마땅히 수정될 수 있다.
처음 기여된 문서는 영문위키와 커뮤니티에서 해석한 것을 발췌하였다. 문서의 내용이 더욱더 풍성해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 내용이 납득할 만한 것인지는 어느정도 토론을 통해 합의에 도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레인월드 위키러들의 적극참여를 요청 및 환영하는 바이다. 이 문서의 대부분의 중요한 근거들은 다음과 같은 링크의 내용들을 토대로 이끌어냈다.
https://gist.github.com/JeroenDStout/33a22c50b331bab3a8b2bbfddf472d87

2. 세계의 과거 요약


현재 슬러그캣이 살아가는 '레인월드'는 어떤 문명이 한번 멸망하고 새롭게 대체된 환경으로, 현재의 세계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일련의 사건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슬러그캣의 여행은 단순히 가족을 찾는 것만이 아니라 레인월드 세계에 있는 고대의 비밀들을 찾는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어쩌면 가족들을 찾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현재까지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위들, 그리고 지금 작성된 문서들의 근거들은 '달을 보라'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NPC '큰 자매 달'이 해석한 진주 속의 기록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찾을 수 있는 많은 증거들과 발췌는 현재 레인월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파괴와 쇠퇴, 그리고 소실 등에 대한 단편들을 제공한다.

2.1. 고대인과 윤회, 초월


레인월드의 세계와 반복자들이 탄생하기 아주 오래 전, 한 때 지구에는 고도의 문명이 존재했었다. 이 문명의 건설자들은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분량에 이르렀지만, 단 하나, '윤회'에서 만큼은 자유롭지 못했다. 이것은 고대인들이 발견해낸 어떤 '세계의 패턴'으로, 고도의 문명을 이룩한 고대인들을 포함해서 모든 생명체도 여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고대인들의 연구에 의하면, 출생, 죽음, 중생은 반지와 나선처럼 서로 연결 되어있을 수도 있으며, 누구도 진정한 '죽음'에 이를 수는 없었다. 죽음은 단순히 새로운 각성, 다시 시작, 반복을 초래하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했다. 장구하고 무의미한 고리 속에 갇혀 있던 이 문명인들의 목표는 오래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 영원히 반복되는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초월'에 이르는 것.
고대인들은 이미 이 시점에서 윤회에서 벗어나 초월에 이르기 위한 수행법 등이 종교적 수행가들에 의해 설파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은 '공허 유동체'가 발견되면서 쓸모없는 것으로 알려지게 된다.

2.2. 공허 유동체 혁명


어느 시점에서 고대문명은 지각 깊숙한 곳에 더이상의 지층이 없는 지점에서 훗날 '공허 유동체'라고 명명된 물질로 가득찬 '공허의 바다'를 발견한다. 이 공허 유동체 물질은 닿는 모든 것마다 즉시 용해시켜버리는 특성을 지녔는데, 지구의 지층은 이 공허 유동체와 접촉하여 물리적인 세계를 떠나게 된다.
고대 문명인들은 공허 유동체 물질을 연구하여 탁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고대의 문명은 이 발견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기술의 진보적 혁명을 이룩했고, 이전의 정점을 너머 최정점에 도달하여 밀월을 구가했다. 이것은 큰 자매 달이 탄생하기도 전의 일이다. 문명인들은 공허 유동체 물질을 채취하기 위해 공허 유동체 드릴을 개발했다. [1] 고대인들은 이러한 장비들로 공허 유동체 물질이 퇴적된 암벽이나 바위 등을 채굴한 다음 여과를 거쳐 채취했다.[2] 다른 방법으로는 관을 삽입하여 연결하는 것이었지만, 모든 물질을 녹여버리는 특성 때문에 한동안 잘 작동해도 결국 망가져 버렸다.
문명인들은 공허 유동체에 닿은 물질들이 물질을 녹이는 것 뿐만 아니라 물리적 세계를 떠나게 한다는 것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몇몇 공허의 바다로 탐험해 들어간 사람들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았고, 윤회에서 끊어졌다고 판단한 고대인들은 이것을 윤회를 벗어나는 방법이라 믿게 된다. 그리하여 많은 고대인들이 공허의 바다로 입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어떤 무서운 이야기가 전해졌는데, 공허의 바다는 충분히 어떤 경지에 이르지 못한 욕구나 번뇌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비대해진 자아를 가진 이들을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몇몇 고대인은 완전히 초월에 이르지 못하고 초월과 필멸자 사이에 어중간한 형태로 남아 세상을 떠돌게 되었는데, 바로 이들이 레인월드 세계에서 발견할수 있는 금색의 테를 두른 오징어 같은 생물들로 변모한 생명체들이다. 한때는 이들이 초월에 이르는 방법을 알고 있으리라 여겨졌는데, 사실은 반대였던 것이다.[3][4]작 중에서 확인할수 잇는 고대인은 다음과 같다.
  • Six Grains of Gravel, Mountains Abound
  • Two Sprouts, Tweleve Brackets
  • Nighteen Spades, Endless Reflection
  • Four Needles under Plentiful Leaves
  • A Bell, Eighteen Amber Beads
  • Droplets under Five Large Droplets
이러한 일을 막기 위해 다시금 무아에 이르기 위한 한편 종교적 수행이 다시 이루어졌는데, 그로 인하여 다시금 종교적 서비스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다. [5]하지만 무아에 이르는 길이란게 쉽지는 않았고 불확실했다.
이런 이유로 고대 문명인들은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기피했고, 공허의 바다로 입수하는 방법 이외의 초월의 이르는 다른 고전적인 방법을 구상하기 시작하였고, 이 구상은 '반복자'로 명명된 슈퍼 컴퓨터들의 탄생으로 이루어졌다.

2.3. 고대문명의 쇠퇴기와 반복자들의 탄생


이 무렵부터 고대문명은 정점으로부터 점점 내려가기 시작한다. 쇠퇴의 원인은 알 수가 없다. 일부 공허 유동체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 고대 문명인들은 그들 자신의 우수한 기술력을 이용하여 이 "위대한 난제"(공허유동체를 통하지 않고 윤회를 벗어날 방법)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이터레이터'(반복자)라는 이름이 붙여진 반 유기체 슈퍼 컴퓨터 인공지능이다.
반복자들은 여러 개체가 제작되었는데, 작중의 정보로부터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반복자들 중 풀네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총 7종이며, 익명으로 표현되는 4개의 반복자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레인 월드의 작중에서 직접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개체는 '큰 자매 달'과 '다섯 개의 조약돌'의 2 개체 밖에 없으나, 여러 개의 오버시어가 돌아다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다른 반복자들이 아직 상당수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풀 네임을 확인할 수 있는 개체들은 다음과 같다.
  • Sliver Of Straw(지푸라기 조각)
  • Big Sis Moon(큰 자매 달)
이하 Big Sis Moon의 로컬 내에 있는 반복자들
  • Five Pebbles(다섯 개의 조약돌)
  • Seven Red Suns(일곱 개의 붉은 태양)
  • Chasing Wind(쫓아가는 바람)
  • Unparalleled Innocence(견줄 곳 없는 순수함)
  • No Significant Harassment(중요하지 않은 괴롭힘)
참고로 반복자들의 이름은 성경과 관련있다. #
'반복자'들은 위대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규모의 연산장치와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크기는 매우 거대하고 그만큼 능력도 막강했다. [6]
물은 반복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었다. 반복자들의 유기물 기반 연산 시스템은 연산 과정에서 노폐물을 만들어내며, 연산 과정 중에 막대한 열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대량의 물을 사용하여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고 기계를 식혀야만 했다. 때문에 반복자들은 물이 충분히 많은 곳을 고려하며 설치되었다. 반복자들이 냉각을 위해 사용한 물은 거대한 수증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수증기는 비가 되어 지상에 내렸고, 반복자들은 다시 그 물을 사용했다. 따라서 지표면의 환경은 점점 황폐해져 갔고, 황폐화 된 지표면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었던 고대인들은 반복자들의 표면위로 거주지를 옮기고 그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7] 그리고 반복자들은 고대인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모든 식량,자원들을 공급했다. [8]
반복자들은 고대인들에게 큰 기대를 가져다 주었다. 반복자들은 창조주의 명령대로 위대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산을 반복했고, 결과적으로 해답을 도출하는 과정은 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길어졌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고대인들이 원인을 알 수 없이 자취를 감추어버린다. 주인이 사라졌어도 반복자들은 엄격한 프로그래밍 명령대로 여전히 해답을 찾기 위한 연산을 반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했다. 반복자들은 자신들의 한계에 직면했고 결국 반복자들은 분노하거나, 미쳐버리거나, 체념해버리고 말았다. 몇몇은 포기하지 않고 시도를 했으나 대부분 반복자들은 이 일들에 대하여 회의감을 나타낸지 오래였다.

2.4. 다섯 개의 조약돌의 집착과 광기, 큰 자매 달의 손상


결정적인 사건은 '지푸라기 조각'의 죽음으로 촉발된다. 반복자들 중 하나였던 지푸라기 조각이 돌연 위대한 난제의 해답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기술적인 방법으로 위대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은 반복자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일으켰다. 그러나 더욱 큰 문제는 지푸라기 조각이 해답을 찾았다는 소식만 알린 채 즉시, 그대로 죽어버렸단 것이었다. 반복자들은 쉽게 죽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또한 반복자들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반복자들은 지푸라기 조각이 찾아낸 해답을 복원하거나 죽음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논쟁을 벌이고 파벌을 형성하기까지 한다.
일반적으로 반복자들은 고대인들의 제작 목적에 따라 위대한 난제의 해답을 찾을 때까지 해당 시뮬레이팅을 반복하도록 만들어졌다. 반복자들은 이 임무를 중단할 수도 없었고, 스스로 쉽게 죽을 수도 없었다. 결국 반복자들은 시설이 노후화 되어 정지할 때까지 계속 연산을 반복해야만 했다. 한편, 반복자들 중 하나였던 '다섯 개의 조약돌'은 자신들의 창조주가 사라진 한참 뒤에도 이미 풀리지 않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산을 반복해야하는 의무에 강한 회의를 품고 있었고, 다섯 개의 조약돌은 이런 속박에서 해방되고 싶었다. 그런 그에게 지푸라기 조각의 '죽음'은 다섯 개의 조약돌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반복자들은 노후화 되어 정지하지 않는 이상 자멸할 수 없었고, 유기체 하나하나마다 그것을 방지하는 암호가 걸려 있었다. 그러나 지푸라기 조각은 완벽하게 정지, 무력화 되어 죽었다. 그리고 '죽음'은 굴레를 벗어나는 하나의 해답이었다.
다섯 개의 조약돌은 이 때부터 모든 반복자들과의 교류를 끊고 비밀스럽게 자기 파괴의 금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시도한다. 다섯개의 조약돌은 자기 파괴의 금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전자 조작 실험을 감행한다. 일반적으로 반복자들은 자멸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자멸을 우회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스스로 유전자를 조작하는 것을 금하였기 때문. 반복자들의 유기세포 벽은 각 세포 단위마다 암호화가 되어 있었고, 다섯 개의 조약돌은 이 금기를 우회하기 위해 다섯 개의 조약돌 자신의 유전자를 조작할 수 있는 생식 가능한 다른 세포를 만들어내기 위한 실험을 감행한다. 다섯 개의 조약돌은 이를 위해 자신의 세포에 높은 열을 가해 유전자를 재배열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 실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수많은 병렬 프로세스가 감행되었고, 이 작업 자체들이 엄청난 열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제어를 위한 막대한 양의 연산을 필요로 했다. 다른 반복자들이 다섯 개의 조약돌의 칩거를 걱정하는 동안 다섯 개의 조약돌의 실험은 반복되었고, 그렇게 반복되는 실험 도중에 돌연변이 악성 낭종들이 만들어진다. 이 실패로 인해 다섯 개의 조약돌의 시설 일부분이 오염되고 돌연변이화된 유기체들로 부패 및 감염되었다.
다섯 개의 조약돌은 시설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부패되고 오염된 시설들을 지상으로 투기한다. 그 과정 가운데 시설들과 함께 투기된 돌연변이 생물들이 지표면에 흩어졌다. [9] 다섯개의 조약돌은 실험을 지속하기 위해 '큰 자매 달'에게 필요한[10] 지하수까지 끌어다 쓰기 시작했다. 큰 자매 달은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평소보다 4배의 물을 사용하는 다섯 개의 조약돌에게 물 사용 중지를 요청했지만 다섯 개의 조약돌은 이를 무시한다. 결국 큰 자매 달은 물이 고갈되어 시스템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고, 대부분의 기억과 기능을 상실한다. 결과적으로 다섯 개의 조약돌이 4배로 사용한 물들은 4배의 파괴적인 폭우가 되어 내리게 된다.

2.5. 레인 월드


훗날 다른 반복자들은 큰 자매 달의 침묵으로 인해 이상 조짐을 느끼고 진상을 확인하기 시작했고, 반복자들은 그와 관련하여 다섯 개의 조약돌이 지속했던 무모한 실험의 결과물들을 확인한다.[11] 다섯 개의 조약돌의 시설들은 끔찍하게 부패되어 있었고, 일부 시설들은 악성 낭종들로 가득 들어찼다.[12] 일부 돌연변이들은 이동성까지 지니게 되었고, 연결 지점을 통해 여기저기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섯 개의 조약돌은 여전히 실험을 반복했고, 큰 자매 달은 여전히 망가진 상태로 방치 되었다. 다섯 개의 조약돌의 막대한 물의 사용은 주기적으로 파괴적인 폭우를 불러왔다. 세계는 계속 파괴되고, 그 곳에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생태계가 탄생되어 대체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의 레인 월드의 세계가 탄생하게 된다.

3. 관련 문서




[1] Depths(심층)을 진입하기 전에 여과 시스템 최하단에서 볼 수 있는 천공기 같은 것.[2] 여과 시스템과 지하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열차들이 이러한 물질을 수송하는 것으로 보인다.[3] 그들의 회화 내용을 보면 세상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가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4] 심층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디언들이 그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5] 종교적 수행을 위한 가면들이 만들어졌는데, 스케빈저들의 커다란 가면들이 이것으로 추정된다. 산업단지는 이 가면을 생산하는 공장들이었다.[6] 레인월드의 '비' 현상과 더불어, 나중에 언급하는 다섯개의 조약돌이 투기해버린 오염시설들로 폐기물 쓰레기장이 생겼고, 반복자들의 거대한 크기 때문에 가려진 태양빛은 그늘인 요새의 환경을 만든것으로 보아 그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7] 더 월 지역을 횡단하거나, 다섯 개의 조약돌 지역을 나오면서 더 월로 향하면서 볼수있는 거주지들이 바로 그것이다. 셰이디드 시타델은 고대인들이 더 월로 거주지를 옮기기 전에 거주하던 곳.[8] 팜어레이의 시설들이 바로 그 식량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9]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쓰레기 하척장'이고, 이 곳에서 발견할수 있는 갈색 대디 롱 레그도 다섯개의 조약돌의 시설의 산물이다. 쓰레기 하척장의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형태가 남아 있는 다섯 개의 조약돌의 시설이 물에 가라앉은 채로 남아 있다.[10] 처음에 다섯 개의 조약돌이 설치되었을 때 큰 자매 달과 가까운 곳에 설치 되었다. 그 이유는 상대적으로 후대 기종인 다섯 개의 조약돌의 물 처리 능력이 좋았던 점과, 큰 자매 달과 함께 사용할 정도로 대수층의 물이 풍부했던 점에서였다.[11] The Wall 지역에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달리 푸른 오버시어가 많이, 또 자주 등장한다. 이 오버시어들을 통해 다른 반복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섯 개의 조약돌을 관찰하는 것으로 보인다.[12] 다섯개의 조약돌 지역에서 분기 지점인 Unfortunate Development(불운한 실험구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맵 대부분 표면에 수많은 초기 대디 롱레그 군체들이 자라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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