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2 Die
1. 개요
2008년 4월에 제작 및 공개되었던 로블록스의 게임이다. 제작은 PlaceRebuilder 및 PlaceRebuilder의 지인들이자 개발자들인 작자들이 맡았다.[2]
2008년 4월 제작 이후 해킹, 아류작 등등 여러 산전수전을 겪다가, 2015년에 연속작이자 후기작인 Reason 2 Die: Awakening이 공개되며 유저 수가 급감, 2017년 1월 1일자로 완전히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플레이 방법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게임으로, 오래 하다보면 방법이 익혀지는 식이었다.
크게 좀비 팀, 생존자 팀 두개로 나뉘며,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선택되거나 투표로 선택된 게임이 총 2회차(일부는 1회차[3] )가 플레이된다. 선택된 게임에서 자신이 들어간 팀에서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컨트롤의 경우 기존 로블록스 컨트롤을 기반으로 하기에 딱히 익히기는 어렵지 않다. 기본 로블록스 컨트롤 이외에 클릭해서 총을 쏘거나, R 키를 이용해서 장전하는 간단한 컨트롤들이 추가적으로 있으니 플레이 전 확인해둬서 나쁠 것은 없다.
3. 게임 내 요소
3.1. 게임모드
매 라운드의 1회차 전에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다음 라운드가 선택된다. 선택된 라운드가 없을 시에는 게임 시스템이 랜덤으로 선택해준다.
[★는 좀비 및 생존자, ☆는 생존자 Only, ●는 이벤트/보스 라운드.]
3.1.1. '''(★SRV)''' Survival
이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모드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게임모드.
게임 시작 전 선택된 생존자들이 좀비팀으로부터 생존하는 간단한 방식으로서, 좀비에게 데미지를 받고 체력이 떨어져서 죽으면 좀비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3.1.2. '''(★OBJ)''' Objective
목표가 정해진 서바이벌 모드. 단순한 목표가 아닌, 생존자들끼리 협동해서 목표물을 완성하면 끝나는 게임이다. 서바이벌과 마찬가지로 일반 유저의 체력이 바닥나면 죽게 되고, 죽은 생존자는 좀비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3.1.3. '''(★ELI)''' Elimination
서바이벌과 더불어 이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모드 중 또 다른 하나. 생존자들이 도합 100마리의 좀비들을 죽여야 하는 서바이벌 모드로, 일종의 아레나식 게임. 100마리의 좀비를 제한시간 내로 죽이지 못하거나, 또한 100마리를 죽이고 남은 좀비들을 주어지는 1~3분간의 제한시간 안으로 죽이지 못할 경우 게임 오버. 서바이벌과 동일하게 죽은 생존자들은 좀비로 리스폰이 가능하다.
3.1.4. '''(☆FFA)''' Free For All
PvP식 게임. 생존자들끼리 제한 시간 내로 서로 죽이고, 죽여서 남은 한명의 마지막 생존자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제한시간이 넘고 나서 1명 이상의 유저가 남아있을 경우 게임오버처리되며, 우연의 일치로 인해 전부 다 죽어도 게임오버 처리 된다.
3.1.5. '''(★INF)''' Infection
생존자가 기존보다 적은 양의 체력을 받으며(좀비에게 한대만 맞아도 갈 정도의 체력.) 좀비들이 이전보다 체력이 늘어난다. '''단, 죽은 좀비는 리스폰이 안된다.''' 생존자도 마찬가지로 죽으면 1회 리스폰 후에는 리스폰이 되지 않는다. 제한시간 내로 좀비들에게 감염되지 않고 생존하는것이 게임의 목표.
3.2. 맵
3.3. 아이템
3.3.1. 무기류
3.3.2. 일회성 아이템
3.3.3. 갑옷/보호구
3.4. 몹
3.4.1. 좀비
4. 흥망성쇠
4.1. 화려한 시작
로블록스 공식 유튜브에 공식 가이드에도 나올 정로도 유명했던 게임이였다.
영상
4.2. 그러나 내리막...
점점 유명해지자 가장 악중 악인 '''해커'''가 등장한다.
해커들의 공격과 핵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정상적인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지경까지 오게 됐고,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접었다.
4.3. 결국....
이 게임에 제작자인 PlaceRebulider는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며, Reason 2 Die: Awakening로 대체하며, 화려했던 게임 인생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