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of Mythos/궁수
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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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샷
궁수의 저격 카드 첫번째.전사의 슬래쉬와 비슷한 느낌의 물리 피해 스킬. 전사의 슬래쉬와 비교하면 피해량이 아주 조금 떨어지지만 레인지 데미지 이기 때문에 공중유닛에게는 2배의 피해가 들어간다. 그리고 피해가 적은 만큼 쿨타임도 1이라서 카드를 뽑으면 다음턴에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pvp전에서 공중유닛은 별로 보이지 않아서 2배 피해를 쓸일이 많지는 않지만 스테이지나 승천의 탑,도시방어 등에서는 공중유닛을 볼기회가 많기 때문에 아주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사의 슬래시 보다는 훨씬 쓰임새가 많다. 그리고 궁수의 약점 노출과 연계하면 하이 쿨타임 유닛들도 아주 쉽게 제압이 가능한 좋은 스킬. 물리피해 감소에는 상당히 약해지지만 여러모로 쓰임새 있는 대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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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부패
전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군의 딜링을 돕는 궁수의 공격 버프 카드1. 아군에게 부패 능력을 가지게 해준다. 이 스킬은 아군의 물리 피해 유닛에게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마법 피해 유닛에게는 버프는 발라져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사용시 유의하자. 부패와 독류는 적턴이 끝날때 피해를 주기에 반격능력이나 선제공격,공격방지 능력을 가진 카드에게 매우 유용하다. 고수들의 pvp에서는 워낙 마법데미지를 잘 막는 유닛도 많고 제압할 수 있는 카드도 많으며 부패 보다도 더 좋은 카드를 쓰기위해서 들고가는 유저가 적으나 그 이전까지는 훌륭한 뎀딜용 카드이다. 에픽 등급만 해도 부패 4의 능력을 가지는데 이정도면 평범한 아군에겐 딜량을 2배정도까지 올릴수 있다. 또한 물리 피해 유닛이 마법 피해를 가지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흔히 쓰이는 물리피해를 x까지 받는 능력에 아주 강하다. 변수 만들기에 능한 궁수와 잘 어울리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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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궁수의 변수 카드 첫번째. 1의 쿨타임과 단순한 효과, 그리고 높은 숙달 확률로 손쉽게 쓸수있다. 방해는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벽 유닛이 아니면 무조건 자리를 바꾸기에 여러가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가장 손쉽게 쓰이는 방법은 아군의 러쉬 유닛을 적 영웅에게 붙이기 위해 적 영웅이 소환한 유닛과 바꿔치기 하는것. 그 외에도 적의 딜러와 탱커 유닛의 자리를 바꾸어 딜러 유닛을 잡아낼때, 아군이 러쉬에 당할때 강한 유닛을 소환하여 러쉬 유닛과 자리 바꾸기, 아군 탱커 유닛을 뒤늦게 소환했을때 근접 딜러와 자리 바꿔주기, 체력 적은 아군을 뒤로 보내거나 체력 적은 적군으 앞으로 보낼때 등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좋은 변수를 만들어 낸다. 허나 스킬 사용으로 인한 직접적인 이득은 없어서 쓸 상황이 안나오면 상당히 답답한감이 있다. 하지만 뛰어난 변수 생성 능력이 있어서 좋은 카드이다.여담으로 이 스킬과 비슷하게 룬 중에서도 방해룬이 있으나 방해룬은 쿨이 꽤 있어서 사용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2X1지역이 아니라 1X2지역을 바꾸기에 변수생성 능력이 거의 없는 편이다. 방해룬도 2X1이였으면 상당히 좋은 룬이 됐을 것이나 그것이 아니기에 함정룬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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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죽음
궁수에게 잘 맞는 잡념 덱에 필요한 카드. 러쉬 덱을 상대로는 죽음을 써봤자 큰 이득을 얻지 못한다. 어느정도 하이 쿨타임 카드가 소환시기가 다 되어갔을때 신속한 죽음을 쓰면 굉장한 이득을 얻을수 있다. 적의 고급 유닛을 죽이는 효과도 있는데다가 기다린 턴 및 영감등으로 인한 쿨감도 모두 무위로 돌리기 때문이다. 잡념 능력들로 구성된 잡념 덱에선 적의 유닛들을 못 나오게 막는 효과가 있기에 더욱 좋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데 스테이지,리그,승천의 탑 등에서는 하이 쿨타임 카드를 별로 사용하지 않고 카드가 많은 보스전에서는 무의미하다. 하이 쿨타임 카드가 많이 나오는 2:2이상에서나 쓸만하지만 아무래도 필드에는 영향이 없는 것도 있고 고수들은 무덤에서 부활시키는 소생카드를 조금씩 쓰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자주 볼일은 없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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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
궁수의 몇 안되는 광역 공격기. 초보~중수때는 광역기 자체적인 데미지만으로도 상당하다. 고수층으로 가면 데미지는 물리 게열이라 아머등등에 막히기 쉬워서 이때부터는 피해량보다 치유 불가 디버프에 더 중점을 둔다. 고수들이 자주 쓰는 엘리트 카드들이 신앙 능력을 가진 카드가 상당히 많은데 파열은 치유 불가 디버프를 광역으로 걸기에 치유와 성장 둘다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게 된다. 광역기가 얼마 없는 궁수에게 필드전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쿨타임이 3턴이라 쓰는 타이밍을 잡기가 만만찮고 애매한 광역보다는 확실히 한명을 방해하는 스킬이 다양한 궁수이기에 실력이 좋아질수록 채용률이 감소하는 편이다. 휴먼덱같이 치유 위주의 덱에 아주 효과적인 카드.
전략:방어구 가르기
궁수의 공격 버프 카드 2. 갖가지 방어 능력으로 아군의 딜을 무력화 시키는 탱커의 혼을 쏙 빼놓을 수 있게 도와준다. 따라서 이 능력을 사용할때는 공격력이 높은 유닛을 기용하는게 좋고 아군의 방어 무시 공격등과는 별로 효율이 좋지 못하다. 공격력 버프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나 깨알같은 1이 붙어있으므로 공격기회가 많은 반격,선제 공격,공격방지 등과 효율이 더 좋다. 마법 저항력에 막히는 마법 피해들도 적의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으므로 더욱 강한 딜을 넣을수 있게 된다. 방어력,저항을 올려주는 사제나 버프 카드들의 카운터가 가능하다. 뛰어난 변수능력을 가진 좋은 카드이나 탱커유닛은 덱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고수들은 더 좋은 카드를 넣기 위해 잘 넣지 않는다. 스테이지나 승천의 탑 등 나오는 적이 정해져 있을대 더 활약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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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정보
궁수의 변수 카드 두번째. 스킬 카드 치고는 긴편인 4쿨이라서 쓸 상황을 잡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아군의 러쉬 유닛의 러쉬를 돕거나 적들의 러쉬를 막는데 쓴다. 그 외에도 적의 위협적인 하수인을 돌려보내놓거나 적의 탱커를 돌려보내 적의 딜러를 노출시킨다던지, 체력이 단 아군을 다시 회복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던지,적의 버프 몰빵 유닛을 돌려보내거나 디버프로 점철된 아군 유닛을 돌려보내기 등등.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턴이 4턴인지라 사용할 시기가 있어도 쿨때문에 사용을 하지 못하는때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더 완벽한 사용을 위해선 스킬 쿨을 줄여주는 카드나 영감등의 쿨감카드와 함께 쓸것을 추천한다. 고수간의 pvp에서도 가끔 보이는 궁수의 효자카드. 리그에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2인 찌르기
광역인듯 광역아닌 광역같은 너. 물리데미지라서 물리 데미지 감소 능력에 위력이 반감하고 범위도 거시기해서 상당히 애매하긴 하지만 2명이 뭉치는 상황은 상당히 잘 나오기에 언젠가는 쓸 기회가 반드시 온다. 쿨타임이 2턴이라 핸드에만 있으면 거의 항시 쓸수가 있고 쓸각이 은근히 까다로운 파열보다는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수 있다. 전사의 균열과 비교가 될듯한데 균열은 쿨타임이 길고 데미지가 살짝 낮은 대신 넓은 범위가 커버가 가능하고 2인 찌르기는 쿨이 낮고 데미지가 약간 높지만 범위는 협소하다. 둘이 비교하는건 도토리 키재기이고 사제의 정의의 심판이나 아마겟돈(...)같은것과 비교하면 눈물만 난다. 그래도 언제든지 부담없이 쓸수 있는 만큼 필드전에서 도움이 많은 되는 스킬. 그리고 영리함으로 인해 타겟팅 스킬이 먹히지 않는 적에게도 대인기 같지 않은 대인기로 높은 피해를 주어 잡기 수월해지는 이점이 있다. 또한 방어력 감소 디버프,약점 노출과의 연계도 좋다. 취향에 따라 적당히 덱에 넣도록 하자.
치명적인 강타
궁수의 저격 카드 두번째. 자신의 3 피해를 입는 것은 초보~중수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우나 레벨이 올라가고 장비가 좋아질수록 이정도는 아무런 패널티가 되지 않는다. 5코스트 이상부터는 캐리력도 높지만 하이 쿨타임으로 분류가 되기때문에 pvp에서도 4쿨타임이하의 유닛들은 상당히 많다. 그런 카드들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덤으로 보내버리는게 가능하고 적의 강력한 유닛들을 한번에 죽인다는 것도 있지만 거기에 발려진 모든 버프들도 모두 제거하는 기술이라는 것도 의미가 크다. 쿨타임만 어느정도 낮다면 적 전사나 사제의 강력한 버프를 받은 하수인들을 버프와 함께 죽여버릴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이 기술은 훌륭한 저격기이지만 이 스킬은 아이러니하게 궁수가 하이 쿨타임 카드에 약해지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하이 쿨타임 카드들은 강타가 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스킬들로 처리를 해야하는데 궁수는 좋은 스킬이 많은 만큼 반드시 여러 저격기를 가지고 오는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쿨타임도 3이라서 제때 사용하지 못하면 2턴을 기달려야 하는것도 있어서 적절한 시기를 잡지 못하면 핸드에서 잡혀있다 놀고있는 애물단지가 될수도 있다. 스킬들만 핸드에 잡혀서 망하는 경우는 미소스에서 종종 있으니 덱에 많이 넣기는 좀 곤란한 카드. 하지만 좋은 카드임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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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노출
궁수의 변수 카드 3번째. 역시 효과는 심플하다. 대상이 받는 피해가 2배 증가한다. 2배로 취약해진다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물몸이 되어서 뭐하나에만 스쳐도 금방 죽게된다. 아군 크리처와의 공격에는 물론이고 궁수의 피해 기술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방어 능력이 없다면 거의 사형 선고 수준으로 치명적인 디버프이다. 하지만 단점도 꽤나 있는데 먼저 이 카드 단독으로는 아무런 효과를 볼 수가 없기에 아군 크리처나 스킬로 연계를 해야 하는데 아군이 밀려서 크리처가 없거나 스킬이 쿨인 경우에는 쓸 상황이 나와도 아무런 효과를 볼 수가 없다. 또 스킬과 연계시에는 물리 데미지가 궁수의 주 피해인만큼 방어 능력의 크리처에겐 써봤자 효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최강의 사기벽인 행운의 벽이 적 필드에 있다면 스킬 자체가 봉인되어버린다.(...) 하지만 쿨타임이 4가 넘어가 강타를 쓰지못하는 적의 고급 유닛을 끊기엔 이 스킬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독으로는 효과를 못보고 연계를 강요하는 만큼 덱에 많은 수를 넣는건 바람직하지 않고 1,2장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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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조장
잡념 능력을 광역 스킬화 시킨 카드. 위에 언급한 잡념덱에서 중요한 카드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 카드를 맞으면 굉장히 기분이 더럽고 미묘한 짜증을 불러 일으키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쓴것과 안 쓴것과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카드의 쿨타임이 올라가는 건 짜증나긴 하지만 어차피 1턴만 지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오게 돼서 4장이상의 카드가 있으면 쿨감할 카드도 많아져 소환이 그렇게 많이 답답하지도 않고 몇몇 로우 코스트 카드들은 아예 잡념이 먹히지 않는것도 있고 필드전에는 영향이 전무하기에 적 핸드를 늦출려다 필드가 말려서 게임을 지는 현상도 발생하게 된다. 쓰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찜찜한 느낌을 받게하는 묘한 카드. 여러가지 좋은 스킬이 많은 궁수이기에 더욱 쓸일이 없다. 잡념덱이 아니면 재미로나 한번 쓸만하다.
은폐된 사격
미소스 초기의 유일한 영웅 공격 스킬이었다. 초창기 미소스는 좋은 경계 유닛도 없고 장비와 레벨도 낮아 영웅 체력이 낮았기에 러쉬 덱이 강세를 보였다. 그래서 옛날에는 이 스킬을 넣고 영웅 극딜을 넣는 궁수들도 꽤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많이 달라진 지금은 가면 갈수록 러쉬덱의 취급이 안좋아지기에 이 스킬도 덩달아서 간접 너프를 당했다. 보스전이나 승천의 탑의 고층에서는 적의 체력이 많아 무의미한 스킬이 되어버리고 pvp에서도 그리 좋은건 아니다보니 기껏해야 쓸만한건 스테이지나 승천의 탑 하층,평판 작업 정도이다. 확실히 그런곳에선 빨리 깨는데 도움을 주지만 그런것에서도 더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전사의 찢어 발기기의 하위호환이 된다. 그래도 극 러쉬덱에서는 꽤 쓸만한 카드가 되는점을 위안으로 삼자.
광란
확률적으로 쓸수있는 전멸기. 2쿨타임 이하의 유닛들에게만 통하지만 최대 4기의적을 지워버릴 수 있기에 나오는 적이 정해져있는 보스전이나 승천의 탑,스테이지에서 맹활약한다. 러쉬덱이 횡행했던 미소스 초창기에서는 2쿨타임 이하의 러쉬카드들도 기용률이 높았기에 실전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가진 좋은 카드였으나 갈수록 필드 컨트롤을 하는 덱들이 좋아지면서 이 스킬도 어느정도 힘을 잃었다. 하지만 여전히 pve 쪽에선 많은 활약을 보여주는 좋은 카드이다. 나오는 적이 저 코스트가 많다면 반드시 3장을 넣어야할 카드. 월드 보스 맵에서도 벽들을 일순간에 없애서 게임을 아주 쉽게 만든다.
재빠른 습격
오리지날 궁수의 궁극기. 게임내에서도 상당히 구하기가 어렵지만 희귀도에 비해 별로 효과적이진 않다. 공격력 증가와 이동거리 증가는 괜찮은 정도이고 범위도 2X2라서 국지전에서 쓰기 좋을것 같지만... 고작 사용한 그턴 밖에 지속이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정말로 습격을 위해서라면 이동거리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줘서 근접 유닛이 쉽게 붙을수 있게 하던지, 아니면 지속시간이라도 더 길게해서 공격,이속 버프라는 확고한 입지를 가지게 했으면 좋았을 것이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게 어른의 사정이라는 걸까나? 전설 카드의 갚어치를 하기엔 무척 약한 카드. 그래도 직접적인 공격력 증가가 멸종 위기인 궁수에게 거의 유일한 공격력 버프 스킬이기에 버스트 딜을 넣게 도와주기는 한다. 사용한다면 이동에 방해 받지 않고 공격기회가 많은 실비와 쓴는것을 추천한다.
2. PVP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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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탄
소위 눈뽕을 날리며 아군을 빡치게 만들었던 FPS류 게임들의 섬광탄이 생각난다. 이름에 걸맞게 적절한 범위의 적을 스턴을 시켜서 게임의 흐름을 흔들수가 있다. 리그에서 이런카드가 나오면 굉장히 쓸만한 카드이지만 섬광탄 자체로는 필드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하고 반드시 아군의 유닛들과 연계를 해야 하는것(아군의 숫자가 많을수록 더욱 효율이 좋기 때문에 아군의 숫자가 중요하다.)이 은근히 까다롭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2X2범위라서 1:1전에서 좋을것 같지만 1:1에서는 전체적인 유닛의 숫자가 적은 만큼 확실하게 유닛을 끊거나 시간을 벌수 있는 카드들(강타,허위 정보등)이 더 낫고 많은 유닛들이 부닺치며 모이기도 훨씬 쉬운 다수전에서 영향력이 좋다. 하지만 스턴이 1턴이라서 그렇게까지 많은 영향을 주진 못하고 1턴만 지나면 원래대로 적이 날뛰기 시작하기에(...) 맹신할 수 없는 스킬. 다수전에서는 1장정도 쓸만하지만 그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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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잡념
궁수가 쓰기 좋은 잡념덱의 키카드. 원래 잡념으로 인한 쿨타임 증가는 적 카드의 최대 쿨타임을 넘길 수 없기 때문에 로우 쿨타임 카드들을 많이 쓰는 러쉬덱에는 상당히 약한 면모가 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러쉬덱이 사장되고 균형 잡힌 덱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적의 카드들을 못내게 막아버리는 잡념덱은 꽤나 위협적인 무기이다. 잡념 산란도 비록 필드에 유닛을 깔수는 없지만 쿨타임이 2 밖에 안되면서 잡념을 2나 주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난 압박을 느낀다. 잡념 1만해도 자신의 템포가 많이 꼬이는데 2가 되면 카드를 한장 내기조차 버거워짐을 느낀다. 잡념은 해당 라인의 적 영웅만 쿨이 늘어나기에 소수전에 좋고 한두개 넣는 정도로는 귀찮은 방해밖에 되지 않으니 사용할때는 잡념 덱을 아예 맞추어 쓰는게 좋다. 리그에서도 쓸만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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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B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들을 모두 새로 드로우하고 추가로 2장을 드로우한다. 뽑아낸 카드들이 쿨감이 붙는다면 모를까. 새로운 카드를 더 뽑는거 밖에는 별로 이득이 없다. 원래 핸드에 있어서 쿨감되고 있던 카드들을 다 버리고 새로 뽑기에 오히려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핸드가 비어있을때 이 카드를 통해 다른 드로우 카드를 찾고, 그로 인해 핸드를 채우고.... 할 수는 있겠지만 종족덱이나 컨셉덱이 아니면 카드 한장 한장이 중요한 미소스에서 그렇게까지 해서 키카드를 찾을 필요가 없고, 스킬 카드들은 상황을 보며 쓸려고 카드를 모아두기 때문에 핸드가 마를일도 별로 없다. 가장 좋게 쓰일려면 보스전 같이 부담 없는 곳에서 많은 수의 드로우 용으로 생각하고 뽑던가 특정 전략이 있는 보스맵에서 키카드를 찾는 용도로 쓰이는 거지만 보스전에서 가장 잉여한게 궁수인지라.. 그것도 쉽지는 않다. 괜히 기용했다가 숙달로 인해 다시 핸드에 들어오면 카드가 들어갈 자리를 위해 억지로 핸드를 순환해야 할지도 모르는 불상사가 생겨난다. 재미용으로 굴리는 덱이 아니면 무시해야할 카드. 메달을 날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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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쉽게 말해서 카드 복사. 복사한 카드는 쿨감이 되어있어도 최대 쿨타임으로 가져오고 적 영웅에게 유닛 카드가 없다거나 핸드가 가득 차 있으면 복사하지 못한다. 자신이 레벨이 낮고 약할수록, 다른 유저들이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을수록 빛을 발하는 카드. 오래된 서버일수록 골수 유저들의 카드들은 넘사벽이 되어가기 때문에 어쩌다가 들어온 신규유저나 무,소과금 유저들은 이 카드를 통해 해당 영웅의 좋은 카드들을 가져올수 있다. 이 카드를 통해 전설급을 넘어 신급,각성 카드들을 가져오면 엄청나게 아군의 전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아군 영웅에게도 쓸수 있기때문에 자신보다 강한 누군가에게 이 스킬을 써주자. 지옥의 왕국 보스전에서 자신의 덱에 메라스를 넣어서 적 보스가 복제하게 한뒤 적 보스가 메라스를 소환하게 만들어서 적군 유닛을 모두 팀킬시키는 전략도 주효하다. 자신이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반드시 넣어야 할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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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광역기가 다소 빈약했던 궁수에게 주어진 색다른 형식의 광역기. 아군 유닛도 타겟지정이 되어서 아군유닛을 지정시켜 범위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능력을 부여해도 자신이 삭제시키면 폭발 능력은 발동하지 않음.) 아군 유닛을 지정하면 적이 돌려보내나 밀쳐내는 것등으로 죽을 수 있고 원하는때에 폭파가 안될수도 있으니 가장 좋은 것은 적군 유닛을 지정시키고 그 턴안에 피해를 넣어 바로 폭파시키는게 베스트다. 쿨타임은 거의 없고 범위도 상당한데다가 데미지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보스전이나 다수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폭파 범위를 모두 쓸수 없는 대인전에서는 제한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기 좋다. 적군의 러쉬 유닛들도 한명만 걸어놓고 대인기 등으로 터트리면 주위의 러쉬 유닛들도 대부분 증발되는 멋진 카드.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힐수도 있고 스킬이든 유닛이든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덱에 넣으면 1~2장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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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자
위의 계획 B와 비슷해 보이지만 훨씬 더 현실적인 카드. 카드를 더 뽑는건 아니지만 새로 뽑는 카드들의 쿨타임을 1씩 줄여주기에 원하는 카드를 찾기위해서 이 스킬을 써도 어느 정도 쿨감 되었던 카드들로 인한 손해도 어느정도 해소가 되고 적에게 사용하여 쿨타임 이득을 상당히 줄여버리고 패를 말리게 할수도 있다. 원래는 아군에게 유리하도록 계획된거 같지만 후자가 더욱 좋아보이는 이유는 뭔지... 쿨타임이 3이라서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하고 드로우에 관한 능력들은 미소스에서 별로이기 때문에 취급이 그리 좋지는 않다. 컵셉덱에서 패가 말렸을때, 핸드안에 스킬이 가득차있을때, 적이 핸드가 많을때 패를 꼬이게 만들기 위해 등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3. 전투 지역 스킬
연막
해당 지역의 모든 유닛에게 영리함을 걸어준다. 직업이 쓰는 스킬들은 대인 스킬이 많아서 언뜻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아군의 버프를 받지 못하는 영리함의 특징상 딱봐도 그리 좋은 카드 같지는 않아보인다. 어차피 궁수는 버프 스킬이 별로 없으니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허위 정보나 각종 전략류 버프들, 자폭 같은 스킬들도 사용이 불가능해서 답답해지기는 궁수도 마찬가지이다. 정말 버프가 없다시피한 마법사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글쎄.. 아군 러쉬 유닛들이 붙어있을때 써주것이 가장 좋아보인다. 하지만 다른 궁수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 한장만으로는 이득을 전혀 보지 못하고 다른 카드나 유닛들과 연계해도 가져올 이점이 불확실하고 미미하다는 점에서 실전에선 별로이다. 그냥 버리는 카드로 보는게 나을듯하다. 소수전이건 다수전이건 pve건 간에 쓸만한 각이 안보인다.
고지
심플한 궁수 버프 카드. 궁수들의 데미지를 증가시키는게 주 용도인데 미소스에서 가면 갈수록 궁수들은 쓰지 않는 이유는 자체적으로 데미지가 적어서 그런것이 아니다. 갈수록 출중한 방어 능력을 지닌 카드가 많아지고 돌격 계열에 약한 단점이 뚜렷해서 쓰지 않을뿐이다. 더구나 저격능력은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체력 적은 적을 떄리겠답시고 적진에 다이브 할려는 성향이 강해져서 자꾸 앞으로 나아가다 짤리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래도 일단 공격력만 높아지면 전략:방어구 가르기로 많은 딜을 넣을 순 있으니 사용할려면 반드시 탱커나 벽을 넣어 궁수들을 지켜야한다. 궁수 위주로 짠 엘프덱에나 1장 정도 쓸법하고 그 외에는 어려워 보인다.
배신자의 문
궁수의 전투 지역 스킬중 최강의 카드. 쿨타임이 1 밖에 안되는데 적 영웅에게 엄청난 딜을 선사한다. 문안에 서있는 적은 피해를 주거나 받으면 무조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전이 일어나는 지점에 잘 써주면(특히 근접 유닛끼리 붙어있을때 가장 좋다.) 싸우고 있기만 해도 적어도 10 이상의 피해를 입게된다. 1쿨타임의 카드로 10의 피해를 입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은폐된 사격의 효율이 아득히 뛰어넘고 3턴이나 지속되는 만큼 전투가 더 오래지속된다면 더욱 큰 누적딜을 기대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워낙 보스의 체력이 높아서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보스들은 유닛을 마구 배치해서 배신자의 문을 잘 활용할 수 있기 떄문에 카드 한장으로는 엄청난 이득을 볼수 있다. pvp든 pve든 어디서든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효자카드. 다만 궁수 카드의 약점인 유닛과의 연계가 없으면 전혀 무쓸모한 카드인건 여전하므로 반드시 아군 유닛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4. 궁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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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투 다이
1인의 적을 상대할때 강력한 궁수에게 걸맞는 궁극 카드. 다른 궁극 카드에 비하면 다소 심심한 감이 있긴 하지만 쿨타임도 낮고 지정된 적을 무조건 적으로 죽인다는 점에서 강타나 허위정보의 상위호환격인 카드이다. 사용한 그 턴이 아니라 다음턴에 죽는다는게 약간 아쉽긴 하지만 4코 이상의 적을 잡기에 꽤 애를 먹어야 하는 도적의 입장에선 굉장히 좋은 저격기가 된다. 다만 이 스킬은 디버프기로 취급이 되기 때문에 적의 해제 능력으로 디버프가 해제되면 죽음도 무효화된다(...) 해제 계열은 상당히 자주 보이는 능력이고 특히 사제는 디버프 해제를 위해 스킬로도 해제를 쓰기도 하므로 사제 상대로는 함부로 써서는 안된다. 이 스킬로 하이 쿨타임 유닛에게 빅엿을 먹여보자.
[1] 적에게 피해를 줄시 다음턴에 3의 암흑 데미지를 추가로 입힌다.[2] 2X1지역의 벽이 아닌 유닛들의 자리를 서로 바꾼다[3] 해당 적 영웅의 손패중 가장 높은 쿨타임의 카드를 그의 무덤에 놓는다.[4] 해당 아군유닛의 공격력이 1 증가하고 방어구 가르기 능력(적에게 주는 피해가 줄어둘지 않는다.)을 얻는다.[5] 해당 유닛을 소환사의 손으로 돌려 보낸다.쿨타임을 전체 쿨타임의 반으로 돌린다(반올림)[6] 당신의 영웅이 3의 체력을 잃습니다. 쿨타임이 4 이하인 해당 적 유닛을 죽입니다.[7] 해당 적 크리처가 받는 모든 피해를 2배로 증가시킨다. 1턴 지속[8] 해당 적 영웅의 손에 있는 임의 카드 4개의 쿨타임을 1씩 증가시킨다.[9] 2X2범위의 모든 아군의 공격력이 3증가하고 이동거리가 1 증가한다.1턴 지속[10] 2X2범위의 모든 적 유닛을 1턴동안 기절시킨다.[11] 해당 아군 유닛이 잡념 2(턴마다 적 영웅의 핸드에 있는 카드의 쿨타임을 2만큼 증가시킨다.)의 능력을 얻는다.[12] 자신의 핸드에 있는 모든 카드들을 덱에 넣고, 들어간 양+2장의 카드를 덱에서 뽑는다.[13] 해당 영웅의 손에 있는 유닛 카드 하나를 복사해 내 손으로 가져온다.[14] 해당 유닛이 폭발 3(사망시 인접한 모든 유닛과 영웅에게 10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능력을 부여한다.[15] 한 영웅이 손안의 모든 카드를 자신의 덱에 넣고 같은 양의 카드를 뽑는다. 새로 뽑은 카드들은 모두 쿨타임이 1씩 감소한다.[16] 전투지역 스킬. 2X2지역에 연막을 피워 지역내의 모든 유닛이 영리함(대인 지정 스킬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능력을 가진다.3턴 지속[17] 전투지역 스킬. 2X2지역을 만들어 지역내의 모든 아군 궁수 유닛이 공격력이 2 증가하고 저격수 능력(사정거리 내에서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우선 공격한다.)을 부여한다.3턴 지속[18] 전투지역 스킬.해당 칸에 배신자의 문을 배치하여 해당 칸의 적 유닛이 피해를 주거나 받으면 해당 유닛의 영웅도 같은 양의 피해를 받는다. 3턴 지속[19] 해당 적 유닛이 다음 턴이 지나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