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80-JP

 


'''SCP 재단'''
'''일련번호'''
SCP-280-JP
'''별명'''
축소하는 시공간이상(縮小する時空間異常)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정보] / 번역
1. 소개
2. 실체
3. 기타


1. 소개


물질, 파동을 가리지 않고 자신과 접촉하는 모든 것을 사라지게 만드는 존재.
나가노 현에 위치한 산에서 발견되었다. 특이하게도 대상이 사라지게 만든 만큼의 질량만큼 직경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고, 재단에서도 무력화 시키기 위해 관리자에게 해당 SCP에 폐기물을 집어넣어서 크기를 작게 만드는 프로토콜을 실행 중이다.
실제로 문서 내에 들어가 보면 문서 내에서 버튼이 존재해 프로토콜을 실행할 수 있다.


2. 실체


'''사실 뭘 넣으면 크기가 줄어든다는 것은 페이크다.'''
프로토콜을 시행하다보면 현재 크기는 변하지 않고, '''최초 발견시'''의 크기가 늘어난다. 하지만 과거를 조작해 재단이 격리를 통해 이 만큼 줄어들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1][2] 225.6m에 도달하면 폐기물 투입 프로토콜이 해수 주입 프로토콜로 바뀐다.
최고의 압권은 167287.2 m까지 늘어났을 때인데, '''이 SCP 때문에 일본이라는 국가가 성립되지도 못했기 때문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으며,''' 일본 열도는 중국의 땅으로 되어 있다. 이 지경이 되도록 재단은 이런 변칙성을 추가로 밝혀내지 못했기 때문에 안전등급으로 지정되어 있고, 계속 시행하다 보면 지구가 처음부터 없었던 존재로 나오며, 종국에는 에러 메세지들이 나오더니 현실 자체가 사라진다.
여담으로 실체가 밝혀서 재단이 격리하려고 했다면 그 난도는 아마 SCP-469[3]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일본 SCP 위키 자체 SCP 가운데 최고의 평점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도 평가가 좋은 편.
프로토콜 개시 버튼을 표시한 상태로 프로토콜을 시행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최초 발견시 직경이 '''천천히 늘어난다.'''
프로토콜 실행을 위해 진공, 암실상태를 해제해서 공기나 빛 등을 먹기 때문인것 같다.

[정보] 저자: dr_toraya[1] 즉 일종의 역인과형 변칙개체로, 과거때문에 현실이 바뀌는게 아니라 '''현실 때문에 과거가 바뀌는''' SCP라는 것.[2] 또한 프로토콜을 한번 실행하고 그냥 놔두면 최초 발견시의 크기가 서서히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3] 소리를 섭취해서 번식하며 소리를 내는 개체. 조금이라도 공기(매질)가 있으면 위험할 가능성이 존재하여 진공 상태에서 격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