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82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일련번호'''
SCP-982
'''별명'''
시카고 루프(Chicago Loop)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


1. 개요


SCP-982는 앤티크 풍의 여닫이 창이다. SCP-982는 유한회사 마셜, 카터 & 다크의 경매장에서 회수되었다. 원래는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위치한 19세기의 변리사였던 ███ ██████의 버려진 사무소에서 가져온 것이다. SCP-982를 어디에 설치하든 1875년 3월 26일 금요일 오전 8:30에서 1875년 3월 27일 토요일 오전 10:45까지 시점의 ███ ██████의 3층 사무실 바깥에 있는 거리로 통한다.
SCP-982를 통해 넘어간 사람들은 1875년 당시의 시키고에 가게되지만 26시간이 지나면 도시가 리셋된다. 리셋되는 시점에서 도시에 있던 바깥 세계의 모든 생명체와 물체는 사라지기 때문에 SCP-982를 탐사하기 위해선 26시간이 지나기 전에 도시 외부의 SCP-982를 향해 다시 올라와야 하며, 이는 ██ ██████의 사무실 내에서 SCP-982로 들어갈 경우엔 오로지 평범한 창문만 나오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SCP-982 내부에서 갈고리 총 혹은 줄사다리 등을 사용하여 재진입을 시도할 경우 SCP-982 내부의 1875년 당시 시카고 경찰들은 이에 적대적으로 반응한다.
SCP-982을 소유한것으로 보이는 ███ ██████의 행방, 생사 여부를 알아내려는 모든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 해당 건물의 입주자들은 1875년 3월 25일 목요일 오후에 ███ ██████을 본게 마지막이라고 진술했다. 거지와 노점상들도 그가 건물을 떠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그의 이웃은 그가 25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것도, 26일 아침에 집을 나서는 것도 보지 못했다.
그의 비서는 목요일 날의 마지막 손님으로 "폴란드계 이민자가 내는 요상한 악센트를 사용하는 행색이 추레하고 수상한 사내"가 왔다고 진술하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하지 못했는데 해당 고객은 선약이나 명함도 없이 왔다고 했다. SCP-982 내부의 연대가 금요일 오후까지 진행된 이후에 개시된 탐사 작전 결과, ███ ██████는 금요일 낮에 직장으로 출근도, 집으로 돌아가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SCP-982은 냉난방이 되는 음압식 시설에 보관하며, 승인된 탐사 중을 제외하면 창을 닫고 빗장을 지른 상태로 두어야 한다. 영구성 크로노미터를 SCP-982가 있는 벽에다 설치하여 26시간 15분 간격으로 초읽기를 한다. SCP-982는 탐사 팀원 전원이 빠져나왔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적어도 0시간 1분 30초 시점 전까지는 닫혀야 한다.
탐사팀 인원 전원은 SCP-982로 입장하기 전에 통용어 교습과 광범위한 백신 처방을 받아야하며, 탈출 후에 정화 절차를 받아야 한다. SCP-982에서 가져온 항목들은 잠재적 생물 재해 물질로 간주하여 그에 맞게 격리한다. 그리고 D계급 요원을 이용하는 것은 SCP 교차 오염 가능성을 이유로 하지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