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BNIIE
'''SIBNIIE'''
특고압 헌터들의 성지. 마이너한 취미(특고압 헌터)와 함께,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정보가 많지 않다. 브닛쯔 베 역시 마찬가지로, SIBNIIE와 관계가 있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모스크바 인근의 이스트라와 그 근교에 위치한 시설물.
보통 이러한 특고압 실험장치라면 전 세계 도처에 널리고 널렸지만...[1]
이 SIBNIIE라는 시설물은 무식하고 본격 약을 한사발 퍼마시지 않고서는 발상 자체를 할수가 없는 급의 실험시설이다.
통상적으로 특고압 실험실의 장비는 수십만~백만V단위에 몇십~몇백 ma수준이지만, SIBNIIE와 브닛쯔 베 시설물은 700만볼트 1A(1000ma) 단위.
이 시설물에서 발생시킨 번개는 100미터 이상을 뻗었다고 한다.
[2]
1.역대 최고의 인공번개 생성기록.
2.역대 최고의 고전압 실험. [3]
3.널부러져있는 시설물과 각종 장치 구조물.[4]
사실 3번 때문에 상당히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며, 특고압 덕후들에게 좋은 먹잇감을 항시 제공한다. 그래서 특고압 덕후들이 이 시설물의 분위기와 전설적인 내용에 이끌려 성지화 되는듯.
물론 현대까지 오면서 개수 보수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시설의 일부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걸로 추정되며, 브닛쯔 베 시설의 송전선로와 그 인근은 러시아의 전력관련 회사 소유로 판단되고 있기에 체르노빌처럼 완전 죽어버린 시설은 아니라는 것. [5]
전력회사라면 이런 특고압 실험실 하나쯤 소유하고있는것도 전혀 납득 못할것도 아니다. 실제 우리나라 한전에서도 이와 같은 특고압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물론 기록상으로는 SIBNIIE와 비교할 물건은 아니지만 말이다.
역시 자료가 마땅히 없기에 현재까지 알려진 자료를 바탕으로 살을 덧데어 봄.
앞서, SIBNIIE는 송전선에서 전력을 직접 끌어다 막스베너레이터로 뻥튀기 시킨다고 했는데... 이 송전선이 먼저 브닛쯔 베 시설로 들어간 뒤, 다시 SIBNIIE로ㅠ동력을 공급하는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SIBNIIE규모의 번개를 발생시키는 시설에서 만약 그 번개가 일반 송전선로를 때려버리기라도 한다면... 해당 송전선로에 연결된 공장 가정집 할것없이 대규모 피해가 벌어질수도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예상치못한 제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용 송전선로와 SIBNIIE의 동력 선로를 분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추정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 브닛쯔 베 역시 SIBNIIE못지많은 자체적인 특고압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는걸로 판단되는데... 이는 최근에 건축된 시설물로 추정된다.[6]
결론적으로, 항상 비정상적이고 약빤 아이디어의 선두주자는 소련. (...)
1. 개요
특고압 헌터들의 성지. 마이너한 취미(특고압 헌터)와 함께,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정보가 많지 않다. 브닛쯔 베 역시 마찬가지로, SIBNIIE와 관계가 있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모스크바 인근의 이스트라와 그 근교에 위치한 시설물.
보통 이러한 특고압 실험장치라면 전 세계 도처에 널리고 널렸지만...[1]
이 SIBNIIE라는 시설물은 무식하고 본격 약을 한사발 퍼마시지 않고서는 발상 자체를 할수가 없는 급의 실험시설이다.
통상적으로 특고압 실험실의 장비는 수십만~백만V단위에 몇십~몇백 ma수준이지만, SIBNIIE와 브닛쯔 베 시설물은 700만볼트 1A(1000ma) 단위.
이 시설물에서 발생시킨 번개는 100미터 이상을 뻗었다고 한다.
[2]
2. 특징
1.역대 최고의 인공번개 생성기록.
2.역대 최고의 고전압 실험. [3]
3.널부러져있는 시설물과 각종 장치 구조물.[4]
사실 3번 때문에 상당히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며, 특고압 덕후들에게 좋은 먹잇감을 항시 제공한다. 그래서 특고압 덕후들이 이 시설물의 분위기와 전설적인 내용에 이끌려 성지화 되는듯.
물론 현대까지 오면서 개수 보수 되지 말라는 법도 없고, 시설의 일부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걸로 추정되며, 브닛쯔 베 시설의 송전선로와 그 인근은 러시아의 전력관련 회사 소유로 판단되고 있기에 체르노빌처럼 완전 죽어버린 시설은 아니라는 것. [5]
전력회사라면 이런 특고압 실험실 하나쯤 소유하고있는것도 전혀 납득 못할것도 아니다. 실제 우리나라 한전에서도 이와 같은 특고압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다.
물론 기록상으로는 SIBNIIE와 비교할 물건은 아니지만 말이다.
3. 브닛쯔 베 와의 관계
역시 자료가 마땅히 없기에 현재까지 알려진 자료를 바탕으로 살을 덧데어 봄.
앞서, SIBNIIE는 송전선에서 전력을 직접 끌어다 막스베너레이터로 뻥튀기 시킨다고 했는데... 이 송전선이 먼저 브닛쯔 베 시설로 들어간 뒤, 다시 SIBNIIE로ㅠ동력을 공급하는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SIBNIIE규모의 번개를 발생시키는 시설에서 만약 그 번개가 일반 송전선로를 때려버리기라도 한다면... 해당 송전선로에 연결된 공장 가정집 할것없이 대규모 피해가 벌어질수도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예상치못한 제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용 송전선로와 SIBNIIE의 동력 선로를 분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추정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이 브닛쯔 베 역시 SIBNIIE못지많은 자체적인 특고압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는걸로 판단되는데... 이는 최근에 건축된 시설물로 추정된다.[6]
결론적으로, 항상 비정상적이고 약빤 아이디어의 선두주자는 소련. (...)
[1] 우리나라만 해도 대학 실험실, 각종 안전인증 기관, 전력전기 연구실에 잔뜩하다.[2]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180m라는 말이 있으나, 맨 위에 서술했다싶이 시대가 시대이고 워낙 마이너한 취미의 산물쯤 되므로 어디까지가 진위인지는 알 수 없다[3] 100만볼트 1A의 전력으로 특고압 실험 동영상 역시 이 SIBNIIE와 그 관계 시설물인 브닛쯔 베 실험실로 추정.[4] 아마 지금은 더이상 필요가 없던지, 또는 이정도 규모로 실험을 할 이유도 없을지도. 그당시 전자공학적 이해도와 특고압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유추한다면...당연히 현대에는 구태여 그렇게 아날로그적으로 미친 규모의 연구실과 장치를 돈 쏟아부으면서 건설하고 유지보수할 일은 없을것이다. 더군다나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 재정상태는 심히 좋지 못하다... 컴퓨터기술이 워낙 발달한지라 시뮬만 돌려봐도 이정도 규모는 답 나올지도.[5] 제우스 파워 주식회사로 추정. 이역시 상당히 오래 전 자료라 명확한 근거는 없으나, 당시 브닛쯔 베 시설물의 구글어스상 지도에는 제우스 파워 일렉트로닉 주식회사 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구글 지도가 업데이트되면서 현재는 어찌 되었을지 미지수.[6] 아마도 소련 붕괴 직전~이후 러시아의 재정난과 SIBNIIE급 규모의 시설에대한 유지 의미가 없다고 판단, 더 규모가 작은 시설물을 기존의 시설 중 아직 가동이 가능한 송전선로와 그 인근에 추가 건축하였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SIBNIIE의 전설적인 칠백만볼트 1000ma의 막스 제너레이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리진 채 지금은 그 흔적만이 남아서 점차 서서히 고물딱지로 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