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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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디지털 이미징 카메라를 사용하는 상업 사진가를 위한 VIP 케어 제도.
약자는 Sony Imaging PRO Support.
타사에 비슷한 서비스로는 캐논의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s)가 있으며, 니콘에는 NPS(Nikon Professional Services)가 존재한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에서 먼저 서비스가 진행되었으나, 얼마 가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었다.
프로페셔널 서비스 중에서는 가장 후발주자. 그 덕분에 일반적인 소니 카메라 유저들에게도 아직까지는 생소한 서비스이다.
SIPS 서비스는 압구정 소니스토어에서만 진행되며, 3층에 별도로 위치한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SIPS 멤버라면 1층의 AS센터를 거치지 않고 즉시 3층으로 올라가 신속한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심지어 간단한 클리닝조차도 3층에서는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다.
소니의 불친절했던 AS 케어 제도를 바꾸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상업 사진가를 위해 엄청난 혜택을 제공한다. 심지어 갱신기간은 캐논과 니콘보다도 더 여유로운 3년 주기 갱신이기 때문에 소니의 파격적인 AS 전략과 상업 사진가를 위한 어필이 무척 강력하다.
이 밖에도 전담 핫라인 센터를 운영하고 SIPS 회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비용 할인 / 퀵서비스나 무상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긴급 백업 렌탈 지원 / 장비이력 관리 / 신제품 출시시 1주일 무료 테스트 기회 제공 / 할인구매 서비스 까지 제공한다.
물론 그만큼 상당한 가입조건이 필요한데, 다음과 같다.[1]
제출서류 : Sony Imaging PRO Support 신청서, 필수자격조건 증명서류(명함,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최소 2개의 사진작품 등)
※ Sony Imaging PRO Support 자격 심사 시, 필요한 경우 인터뷰 진행.
1. 주수입을 사진에 의존하는 프로 사진영상 작가 (예 : 상업사진가, 사진기자, 사진교육 관련자, 스튜디오 운영자 등)
2. 하기 조건에 해당 하는 바디 2대와 3대 이상의 프리미엄 렌즈 [2]
- 조건 바디 : 풀프레임 혹은 중급기 이상의 기종(a99 및 a7 및 a9 시리즈, a900, a850)[3]
- 조건 렌즈 : G 마스터, 칼자이스, G렌즈 전 기종
* 장비는 소니코리아 정품 장비만 가능, 내수장비는 해당되지 않음.
※특별 자격 조건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WPA) 수상 개인 혹은 단체
소니코리아 SIPS 가입안내
가입이 정상적으로 됐을경우, 멤버쉽 카드와 SIPS 등록 서류, 그리고 SIPS 전용 스트랩을 제공하며 스트랩과 카드에는 본인만의 고유 가입 넘버가 새겨져 있기 때문에 양도가 불가능하다. SIPS 서비스가 시작된지 얼마 안됐고 가입자 수도 적은걸 본다면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물건 중 하나.
[1] 미국은 조건바디가 2대이상이면서 한대는 무조건 풀프레임 그리고 조건렌즈는 고급렌즈 3대이상 정도로 살짝 다르고 사이버샷은 해당안된다.[2] 수정전 기준 바디1, 렌즈2[3] 수정전 (A7 제품군, A99, A900, A850, A700, A6300, A77, NEX-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