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atoon 2/게임 모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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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2는 전작 스플래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모드가 있다.

2. 나와바리 배틀/Tur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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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시리즈의 핵심 모드. 3분 동안 더 많은 바닥을 칠한 팀이 승리한다. 2개 맵중 랜덤으로 한 개를 플레이할 수 있고 등장하는 맵은 2시간 단위로 바뀐다. 패배해도 별다른 페널티가 없는데다 굳이 상대방 팀과 교전하지 않더라도 색칠을 함으로써 팀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캐주얼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1]
게임이 시작한지 3분이 되면 게임이 끝나고, 저지군과 코저지군이 더 많은 면적을 칠한 팀을 심판해 승패를 가른다. 칠한 면적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며, 승리한 팀은 여기에 1000포인트가 더 주어진다.
칠하는 것이 승리 조건이긴 하나 그렇다고 전투를 소홀히 해선 안된다. 아무리 팀원 전원이 칠하기 좋은 무기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계속 죽어 칠할 기회를 놓치면 말짱 꽝이며, 아무리 칠을 많이 한다 해도 상대방 역시 똑같이 칠할 수 있기 때문에 적팀을 적절히 죽여 타임 로스를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킬딸치려고 전투에만 목메어서도 안 되며 '''전투와 칠하기 둘 다 상황에 맞춰 균형있게 해야 한다.''' 물론 나와바리 배틀은 팀전이기 때문에 팀끼리 호흡만 잘 맞으면 칠 잘하는 사람은 칠을 하고 킬 잘하는 사람은 선봉대에 서서 적과 교전하는 방식으로 서로 보완해줄 수 있긴 하나, 이 게임은 플레이어간 소통이 매우 힘든 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칠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싸워주겠지/내가 킬하는 동안 다른 사람이 칠해주겠지' 같은 정신으로 임하기 보다 미니맵과 전황을 수시로 확인해 가며 지금 그 순간 무얼 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킬과 칠을 균형있게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칠한 면적만으로 개인 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매치 종료 후 '''점수 순위만 보고 실제 팀 기여도를 평가해선 안된다.''' 그저 점수만 높게 따는 것은 칠하기에 특화된 프로모델러 등을 들면 초보나 고수나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칠 특화 무기를 들었는데도 포인트가 낮거나 반대로 킬 특화 무기를 들었는데도 킬 수가 적다면 기여도가 낮은 게 맞다(...).
매치의 페이스는 크게 전-중-후반으로 나뉜다.
  • 전반: 최초 매치를 시작했을 무렵이다. 이 때는 전원 달려나가 전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하자 마자 맵 중앙지역으로 뛰쳐나가 적과 교전해 최대한 깊숙히 전선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 중반: 전선이 형성되면 이제 전선 밀당이 시작된다. 팀이 상대 팀을 잘 압박하고 있다면 후방을 칠하고 있어도 상관없지만, 팀이 밀리고 있다면 전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후반: 마지막 1분이 되면 1분 남았다는 신호와 함께 BGM도 바뀐다. 이 땐 Now or Never!(지금 칠하지 않으면!)이라는 BGM 제목 답게 전선을 굳히면서 꼼꼼히 칠해야 한다. 특히 아군 스폰 지역 근처와 샛길에 빠진 곳이 없는지 체크하도록 하자. 혹 적팀이 잘 해서 전선이 아군 앞마당까지 밀려 갇혀 버렸다면 최후의 푸시를 해야 하는데, 모든 맵은 앞마당에서 중앙지역으로 진출할 때 위치적 이점이 있는 다수의 루트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렇게 갇힌 상태에선 상대방 팀은 이미 바깥을 죄다 칠해 특수무장을 모으기 어려운 반면 갇힌 아군은 모으기 쉽다는 점을 살려 여러 루트로 동시다발적으로 튀어 나가면서 특수 무장을 퍼부어 한번에 밀어야 한다. 이 최후의 반격이 먹혀 상대팀을 전원 혹 3명까지 잡았다면 전선을 적어도 상대 팀 앞마당 근처까진 밀 수 있으며, 재빨리 중앙 지역을 장악하면서 또 벌어들인 특수무장 게이지로 특수무장을 난사해 타임오버가 될 때 까지 상대팀을 압박할 수 있으면 승리할 수 있다. 만약 먹히지 않았다면 유감스럽지만, 그 판은 망한 거다. 망팀을 만났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자. 상대를 가둔 입장에서는 절대 스페셜을 날리거나 하지 말 것. 끝까지 압박태세를 유지하며 전투하는 동안 1분은 빠르게 지나간다. 1분만 딱 버티면 승리하니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 것. 그리고 이때는 갇힌 상대팀이 급해지기 시작하면서 아군을 향해 개돌을 시전할 테니 가두는 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나와바리 배틀은 절대 동점이 나오지 않는다. 설령 양 팀이 합의하고 칠을 전혀 안한다 해도 저지군은 랜덤하게 한 팀에게 승리를 준다. 참고로 0%는 절대 불가능한데, 각 팀의 리스폰 포인트가 0.2~0.3% 지면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3. 가치 매치/Ranked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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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고.

4. 리그 매치/League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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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태그 매치를 계승한 신규 모드. 가치 매치에서 B- 랭크까지 올라가야 입장 가능하다. 4인 1조로 한 팀을 이루거나, 2인 1조로 2조가 한 팀을 이루어 마찬가지로 4인 팀과 대전한다. 가치 매치의 4개 게임 룰을 그대로 사용하며, 랭크나 레벨 변동은 없지만 대신 2시간 주기로 팀 순위를 발표하며, 순위에 따라 '메달'을 받는다. 팀 순위는 발표 후 초기화된다.

5. 페스 매치/Splatf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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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고.

6. 새먼런/Salmon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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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고.

7. 영웅 모드/Hero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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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고.

8. 옥토 익스팬션/Octo Exp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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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서 참고.

[1] 나와바리 배틀의 팀원은 완전 랜덤으로 정해진다. 즉 '''방금 막 시작한 플레이어와 산전수전 다 겪은 플레이어가 한 게임에 있을 수 있다'''는 건데, 양 팀간의 밸런스를 해칠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에서는 별다른 수정을 하지 않고 있다. 물론 이렇게 극단적인 경우는 적지만 한번쯤 겪어보는 문제. 덕분에 가장 거지같은 매칭으로 유명해졌다. 심지어 가끔씩은 레벨 2와 레벨 194가 한 게임에 매치되는 '''터무니없는 경우'''까지 생길 정도. 이는 스플래툰 특유의 매칭 시스템이 한몫 했는데, 스플래툰은 그냥 유저의 승률을 50%에 최대한 맞춰주는 쪽으로 매칭을 잡아주기 때문. 그리고 가끔 썩은물들이 가치 매치 하다가 놀러오기도 한다. 초보자에겐 지옥.[2] 특히 여유롭게 플레이하며 미니맵을 보면 앞서가고 있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