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OO
1. 개요
'''TABOO'''
일본 가수 코다 쿠미의 '''41번째 싱글'''이자 7번째 스튜디오 앨범 TRICK의 수록곡.
2. 설명
7번째 스튜디오 앨범 TRICK의 두번째 싱글. 일렉트로닉과 힙합이 가미된 댄스 팝 장르로, '''동성애''' 코드를 담은 곡이다. 'TABOO'라는 단어는 사전적 뜻은 '금지된 행위'나 '범해서는 안되는 영역'을 의미하지만 코다가 코멘트 하기를 '''인생을 경험하면서 만들어진 룰에 갖춰져 있지 말고 한번쯤 내 안의 'TABOO'를 깨버리고 용기를 갖고 공격해보자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이 시기 발라드 위주의 차분한 곡들을 릴리즈 하고 있었는데 팬으로부터 근사한 코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자기 자신도 마음껏 춤추는 섹시한 넘버를 발표하고 싶어서 발매했다고 말했다.[1]
첫날 판매 지수가 약 2.1만장으로 'BUT / 愛証' 이후에 발매된 싱글중 전작 'MOON'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이었다. 하지만 첫날 판매량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첫주 6만장에 총판매량 8만장을 기록하면서 코다 쿠미의 하락세가 시작된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다. 사실 이후 싱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때부터 코다의 음반 판매 추이가 첫주 몰빵형 양상을 띄게 된다. 음반을 사는 라이트 팬층이 줄어들었기 때문.
그러나 곡 자체만큼은 상당히 잘 빠졌고 중독성이 강해 '''국내 제이팝 리스너들중에선 명곡'''으로 평가받는다. 코다 노래 중에 TABOO만큼은 꾸준히 듣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프로모션 당시 하고 나온 뱅헤어 스타일도 꽤 호평. RIAJ에서는 디지털 판매량 플레티넘 인증을 받으며 선전했다. 음반 판매량은 줄었지만 디지털에서는 여전히 무난하게 흘러갔다.
R&B를 전면으로 내세운 댄스곡이다 보니 코다 본인은 10위안에 진입하지 못할거라 생각했다고. 그러나 첫주 1위로 핫샷 데뷔했다.
같은해 홍백가합전에 출장해 이 곡을 불렀는데 코다 쿠미 홍백가합전 무대 중 최고로 뽑힌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