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cond Coming
1. 개요
AvA, AvM 시리즈의 주인공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4편에서 등장한 스틱맨이자 그 이후로 등장하는 작품들의 주인공. 지금까지 검은 색이였던 스틱맨들과는 달리 주황색이며, 그래서 자막 내에서 주황이(Orange)라고도 불린다. 이름과 달리 그는 선택받은 자와 동일 인물은 아니며[1] 선택받은 자와 달리 입에서 불을 뿜거나 빔을 쏘는 등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않으며 성격도 보다 온순해졌다.[2] 하지만 성깔은 그와 별 차이가 없는지 애니메이터가 자신의 친구들을 지운 것을 계기로 분노한 세컨드 커밍은 애니메이터의 페이스북에서 그의 친구들에게 이간질을 하거나 마우스 커서를 파괴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3] 그 이후로도 히로빈에게 빙의당한 빨강이나 유튜브와도 싸우고, 놀이로 다른 스틱맨들 하고도 주먹다짐을 하는 등, 싸움을 좋아하는 성향은 기본적으로 스틱맨들의 기본 소양인 듯 하다. 1~3편에서 나온 스틱맨들과는 달리 애니메이터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애니메이터보다 애니메이션을 잘 그린다. 결국 애니메이터와 협상한 후 화해하여 그를 친구이자 애니메이션 제자로 삼는다.
2. 작중 행적
다크로드를 처치하기도 했다.
2.1. Animation vs Animator Episode 4
Alan Becker가 그린 그림으로 첫등장한다.
알랜이 빨래를 널러 간 사이, 몰래 움직이다 알랜이 들어오자 제자리로 돌아간다.
또한, stickfighters.net 이라는 사이트에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싸우는걸 구경하다가 안으로 처들어가게 되고, 네모 상자 밖으로 나가는 법을 알려주며 친구가 된다.
그러다가 알랜이 그 사건(...)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세컨드 커밍을 제외한 모든 스틱맨들을 프로세스에서 지워버린다.
이 때, 프로세스 창에 뜬 세컨드 커밍의 실제 이름은 '''THE CHOSEN ONE'S RETURN'''.....
친구들이 모두 지워지자 빡친 세컨드 커밍이, 마우스를 마구잡이로 때려 패지만(?) 다행히 과거처럼 큰일이 나진 않았다.
그 때, 알랜과 극적으로 마음이 맞아 협상에 성공 하여 그림을 알려주고, 친구들과 화목하게 끝난다.
3. 여담
과묵해 보이지만, 유튜브 자막을 키고 보면, 말이 많은 편이다. 물론 자막은 비공식이지만.
"세컨드 커밍"외에도 메인컬러인 "주황" 혹은 "주황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AvG Reacts에서도 주황이라고 불리니 거의 반공식 이름인 셈. 주황이라고 부르면 스틱 파이터즈 4인방이랑 이름이 잘 맞춰지기 때문인 듯.
[1] AVA 단편 1화 The virus에서 동일인물이 아님이 밝혀진다.[2] 과거 AvA 4편 개발 상황 영상들을 보면 기획 단계부터 1편의 Victim하고 비슷한 본질을 가진 새로운 메인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으며, 당시엔 2편의 선택받은 자와 3편의 어둠의 군주는 옛 컴퓨터가 망가짐과 동시에 둘 다 소멸했다는 설정을 부여했었다. 이 설정은 AvA 단편 시리즈가 나오면서 컴퓨터가 파괴되기 직전 Windows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열어 랜선으로 탈출했다는 것으로 다시 바뀌어졌다.[3] 사실 이건 단순히 스틱맨 친구들과 놀고 있었을 뿐인데 선제공격으로 친구들을 다 없애버렸으니 화가 나는게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