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k vs Craig

 



사우스 파크 시즌 3의 에피소드로, 1999년 방영했다.

1. 줄거리



3학년 남자아이들은 미스터 아들러가 있는 숍 클래스에 참석하게 된다. 미스터 아들러는 숍 클래스는 위험하다며 여기서 누가 제일 말썽꾸러기냐며 묻는다. 스탠과 카일은 트윅을 지목하고 카트먼은 크레이그를 지목한다. 그들은 트윅이랑 크레이그 중 누가 싸움을 더 잘하는지에 대해 5달러를 건다. 카트먼은 크레이그에게 트윅이 자기 보고 "똥 먹는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뻥친다. 화가 난 크레이그는 트윅와 싸우기로 동의하고 트윅는 크레이그와 싸우는데 동의한다. 싸움은 방과후로 결정된다.
한편 케니는 가정 경제학에 참석하며 숍클래스에 참석하지 않는 유일한 남자아이가 된다.
방과 후 아이들은 트윅이랑 크레이그가 싸울 때까지 기다리는 중에 건 돈을 10 달러로 올린다. 하지만 클라이드는 트윅와 크레이그가 집에 가버렸다고 말한다. 스탠과 카일은 트윅을 찾아가 크레이그가 그를 닭이라 부르며 닭흉내를 냈다며 트윅에게 거짓말한다. 카트먼과 케니는 크레이그의 집에 찾아가 트윅이 크레이그 가자신의 기니피그인 스트라이프를 성인용품처럼 사용한다고 말했다고 뻥친다. 크레이그는 당연히 빡쳐버린다. 두 사람의 동의에 따라 싸움은 다음 날로 일정이 변경된다.
아들러씨는 약혼자의 죽음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있다. 그의 책상엔 그녀의 사진이 있으며 틈날 때마다 사진을 바라본다. 갑자기 그는 그녀가 조종하던 비행기가 폭팔하며 바다로 추락한 후 그녀가 익사하는 회상을 보기 시작한다. 그런 그의 유일한 위안은 니코틴 껌이다. 하지만 점점 그의 심리상태가 악화되며 점점 효과가 미미해진다.
저녁 식사에서 트윅와 크레이그는 둘 다 다가오는 싸움에 대해 부모님에게 이야기한다. 트윅의 아버지는 자신이 고등학교 때 겪은 이야기로 그를 위로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트윅은 더 짜증낸다. 크레이그의 부모는 오히려 무관심해서 서로서로 사이좋게(?) 엿을 날린다.
다음날, 아이들은 카페테리아에서 싸움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연다. 클라이드의 질문에 답하며 카트먼과 카일은 평소처럼 서로를까며 싸우지만 스탠과 케니가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된다. 다른 아이들은 트윅와 크레이그의 싸움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4인방이 왜 싸우는지 모른다. 그냥 트윅과 크레이그가 사이가 서로 나쁘다고만 단정지어버린다.
방과후, 트윅이랑 크레이그가 나타나지만 둘이 서로 싸울줄을 몰라 그냥 서로 툭툭 치기만 한다. 결국 싸움은 다시 일정이 조정되고 소년들은 두 선수를 훈련시킨다. 스탠과 카일은 짐보와 네드의 도움을 받아 트윅에게 복싱을 가르친다. 카트먼은 스모 프로의 도움으르 크레이그에게 스모 레슬링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아들러는 자신의 니코틴 껌이 떨어진 걸 보고 살 의지를 완전히 잃는다. 그는 톱벨트에 누워서 자신의 유언을 책상에 남겨두고 자살하기로 결정해버린다. 케니는 가정 경제 수업에서 그의 못마땅한 성적으로 인해 숍클래스에 오게 된다. 그는 톱벨트 위에 있는 아들러 씨에게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숍클래스에 간다.
마침내 싸움이 시작되고 둘은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그런 다음 그들은 아들러쌤의 교실에 충돌한다. 무엇보다도 말썽을 싫어하는 아들러는 그 둘이 싸우는걸 막으려고 애쓴다. 싸움으로 인해 케니는 날카로운 녹슨 못 더미로 처박혀 죽는다.
트윅과 크레이그는 입원하고 아이들은 병문안을 간다. 스탠과 카일, 카트먼은 트윅과 크레이그에게 사과하며 그 동한 했던 말들은 다 거짓말이었다고 자백한다. 그리고 잠시 후, 애들은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병실에서 바로 다시 싸우도록 트윅과 크레이그를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