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G-S 9
'''노네임의 최애 카트바디 UAG-S 9'''
1. 개요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2018년 2월 15일자 패치로 출시.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2018년 2월 16일자 패치로 출시.
한국 카트라이더에서는 2018년 4월 26일자 패치로 출시. #
드리프트 머신으로 널리 알려진 후니건 드리프트 머신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1]
2. 입수 방법
2018년 5월 9일까지 상점에 한정 판매한 '''초호화 배틀로얄 패키지[2] '''에서 획득 가능하였다. (이는 중카, 대카도 비슷)
2018년 11월 22일 패치로 나온 행운의 검은 용 보석 루찌 빙고에서 라인 보상에서 확률적으로 무제한으로 나오게되었다.
합성 3차 리뉴얼 이후, 합성에서 등장한다.
2019년 1월 3일 패치로 다만원 이벤트로 초호화 배틀로얄 패키지가 10,000원으로 재판되었다.
3. 성능
출시된 경로가 배틀로얄 패키지 및 초호화 패키지라서 상당히 가성비가 떨어지는 만큼 산 사람은 적지만, 성능은 그냥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로 평가된 리뷰가 많다.
하지만, 실 스텟을 보고 직접 달리면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보다는 상당히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변신 부스터 가속 1.847에 드리프트 탈출력 85 라는 수치에 걸맞지 않게 톡톡이는 고속이며, 드리프트 미끄러짐 같은게 상당히 적으며, 게이지 충전량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레어급 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파라곤 9과 동급이라서 게이지 충전량은 보장되었으며, 감속도 비슷한 수준이라 무난한 성능. 특히 좌우 회전각도가 상당히 무난한 성능인데, 무겁지도 않고 너무 잘 꺾이지도 않는, 말 그대로 최적의 각도까지 가지고 있는 탓에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깝다. 레어로 나온만큼 몇가지 흠이라면 존재한다. 차체가 살짝 큰데 하필 앞부분의 비율이 길어서 상당히 감을 잡기가 난해하다. 백기사라던가 흑룡이라던가 제노처럼 유사한 길이감으로 주행을 하면 될거 같지만 길이 가늠이 오히려 실 주행시에 앞이 짧게 보이는 탓에 더 힘들다. 이 외에도 좌우폭이 크다는 것도 흠인데, 의외로 차체가 큰 것치곤 작은 폭임에도 불구하고 좌우로 잘 치인다. 또한, 안정성 역시 상당히 고성능이지만 무게중심이 차체보다 미세하게 살짝 아래로 점처럼 떠있는 탓에 울렁거림이 심한 트랙에서의 주행시에 살짝 적응이 필요하다. 이 무게중심과 좌우폭 때문에 멀티에서 몸싸움이 어느정도 취약한 것.
차가 UAG-I와는 다르게 미안해 상자에서도 안풀렸던 만큼 제대로 리뷰를 했던 유저나 스트리머가 적었던 탓에 그냥 흔한 레어중 그냥 고성능 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 많다. 다만 솔라 9당시와는 기준이 다른 판단기준으로 성능을 판단했기에, 이런 점이 부각된다.
솔라의 경우는 당시에 최고성능 차라고는 파라곤, 볼트, 제니스, 뉴 4대장에 이후 합성으로 추가된 백기사 뿐이였으니 그만큼의 성능을 가졌던 것이라 고성능이라고 평가가 되었고, 후에 레전드급 카트바디가 더 나오면서 다시 재평가가 되었지만, 레어임에도 레전드급이라는게 보장이 되었다.
하지만 UAG-S는 이미 블랙비틀 9이 현역1대장으로 나온 시절에 고가의 패키지로 출시되었으며, 이전에 멘티스라던지 부티9 XE, 황금기사 시리즈 등 솔라시기보다 더 고성능인 차가 많이 나왔고, 주류였기에 비교대상이 달랐다는 것도 한 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