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VERSE/에러 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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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모습
현 모습

'''뭐, 난 친절하려고 노력했건만.'''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3.2. 0.1
3.3. 0.2
3.4. XTRA SCENE 1
3.5. XTRA SCENE 2
3.6. 0.4
4. 여담


1. 개요


테마 ''"Mismatch''"
잉크 vs 에러 전투테마 ''"Inking Mistake''"[1]
휴전 테마 ''"Fragmented Truce''"[2]
''"Inking Mistake''" lofi 리믹스
언더테일의 2차 창작 애니메이션 언더벌스의 등장인물, 원작자는 Crayon Queen. [3][4]

2. 상세


소속 au는 에러테일. 제작자는 Crayon Queen.[5] 초반부엔 원작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나[6], Xtra scene 1부터 루시디아 에러 샌즈의 파란색 목도리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목도리를 두른 상태의 팬아트가 종종 보이기도.
에러 샌즈의 기본 설정에 대해서는 에러테일 문서로.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우린 세계의 존재를 두고 많이도 싸워왔어. 파괴냐 창조냐. 그게 우리들간의 전쟁의 이유였잖아? 너한테 말하는데, 이 전쟁은 내가 이길거야.'''

어느 날, 에러는 잉크에게 세상의 절반이 자신의 창작자에 의해 지워졌고 그들은 자기가 만든 AU가 시공간 낭비란걸 알기에 그러는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잉크는 우리가 어울릴 이야기를 만드느라 그런거라고 멋지지 않냐고 한다. 그러자 에러는 네게 이 모든 것이 재미라면 더 흥미롭게 만드는게 어떻겠냐며 서로 창조도 파괴도 하지 않는 휴전을 제안하고 잉크에게 네가 오류를 만들지 않으면 나도 세상을 파괴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다. 잉크는 약속은 깨뜨리기 위해 있는 거라고 우리 중 누가 멋지게 휴전을 깰 수 있을지 물어보고 에러는 그건 내가 될 거라며 말한다.

3.2. 0.1


'''흐음... 이 곳은 한 녀석이 사는 것치곤 너무 크군. 이런게 바로 일종의 이기심인거야, 알아?'''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고 잉크와 크로스의 회상에서 크로스를 자신의 푸른 실로 묶어버리는 것으로 등장. 크로스에게 이런게 일종의 이기적인 것이라며 조롱한다. 이후 잉크가 왔을 땐 크로스의 영혼을 추출한 뒤였고 크로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공격하는 잉크를 보고 왜 이런 오류를 보호하기 위해 고집부리냐고 네가 이 녀석을 도울 수 없다는걸 모르지 않냐고 묻는다. 이후 내가 크로스에게 해피엔딩을 주겠다고 하나 잉크가 그건 네 일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결국 에러는 난 이걸로 친절해지려 노력했다며 가스터 블래스터를 쏜다.

3.3. 0.2


후반부에 실로 잉크를 붙잡아서 자신이 있는 공간으로 끌어들이지만 본인의 모습은 안나온다.

3.4. XTRA SCEN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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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간에서 푸른 실로 붙잡힌 잉크가 이제 날 풀어줘도 된다고 하자 흡사 그네를 타는 자세와 함께 등장한다. 아직도 깨달은게 없냐며 넌 그 오류덩어리를 막는걸 핑계로 클래식 샌즈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독설을 날린다. 너 혼자서 할 수 없다는게 두려운건지 그게 아니면 그 녀석[7]한테서 배운 이상한 게임[8]을 하는 것인지 물어본다. 근데 잉크는 눈치없게 에러의 목도리를 보고 새 옷이냐며 묻고(...) 어이가 상실한 에러는 너 듣고는 있냐며 다시 본론으로 가자고 한다. 크로스의 영혼을 보여주더니 자신은 진작 이것을 파괴했어야 했었지만 하나의 이유때문에 그러진 못했는데 왜냐면 전에 자신이 제안했던 창조도 파괴도 하지 않는 휴전 때문이였다. 근데 잉크는 또 우리가 그런걸 했었냐며 눈치없게 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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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에 에러는 혹시 너에게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냐며 난 단지 네가 크로스를 막으려고 그 녀석들과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영웅적인 행동 이상의 다른 뭔가가 있으니까 이러는거같다고 말하고 만약 네가 오류를 만들어서 휴전을 깰 셈이라면 후회할 거라 하며 난 모두를 꼭두각시로 삼거나 파괴할 수 있지만 네가 한 게임을 플레이하는걸 보고싶긴 하다며 네가 X-EVENT의 비밀을 알게 된다면 나도 전처럼 재미를 느낄 준비가 되어있을 거라고 본인도 조금은 기대한다는 듯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근데 잉크는 프레쉬한테 시선을 돌리고 있느라 제대로 안듣는다.(...) 어쨌든 잉크는 이제 가 봐도 되냐며 묻고 에러는 프레쉬가 있는 공간을 닫으며 니가 나한테 토하기 전에 빨리 꺼지라고 한다.

3.5. XTRA SCENE 2


자신의 공간 안티보이드의 안에서 편하게 누워있는 모습으로 바느질도 하고 오메가 시간선[9]도 열심히 찾았으니 이제 쉬는 시간이라며 여유롭게 TV를 키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AU 쇼 언더노벨라를 보려던 찰나, 뜬금없이 잉크가 자신의 옆에 나타난다. 당장 꺼지라고 하지만 잉크가 나도 오늘은 긴 하루를 보냈는데 같이 있자고 한다. 잉크가 에러와 강제로 맺은 휴전을 위해선 병들을 비워야 한다며 그리고 뭔가를 없애기 위해선 내 감정을 버려야 한다며 이전과 달리 의욕없이 말한다. 그래서 어쩌라며 씹나 싶다가 잉크의 말에 크게 놀란다. 하지만 그 때 쇼가 시작되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보게 된다. 그런데 갑자기 언더노벨라에 크로스, X-차라, 잉크, 클래식, 스왑, 펠이 나타나게 되고 에러는 대노한다. 그런데 갑자기 잉크가 이제 휴식은 끝이라며 난 해야 할 일이 많다 하고 X-가스터를 불러내 다른 인물들을 삭제하더니 화면 밖에 있는 에러를 보고 우리 게임에 함께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어느 순간 화면 밖에 있는 X-가스터가 우리의 게임은 더 재밌어질거라 하더니 이어서 잉크가 이건 창조도 파괴도 아니니 이 게임이 휴전을 망치진 않을거라 말한다. '''이내 정말 재밌을 거라며 잉크의 점프스케어가 나온다.''' 그 순간 에러가 공포에 짓눌려 뒤로 고꾸라져서 깨어나더니 그건 에러의 악몽이였음이 밝혀진다. 그 후 크로스의 영혼이 X-차라의 영혼으로 바뀌는 것을 보더니 나도 이젠 지긋지긋하다며 잉크의 방에 들어가 모든 AU를 자신의 실로 묶어버리고 이 쓰레기들을 재밌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려는 네 허망이 싫다며 잉크를 증오한다. 내가 이 AU들에게 할 짓을 알게되면 네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보고싶다며 썩소를 짓는다. 그리고 X-tale의 안에 들어가 잉크에게 네가 뭘 숨기는지 다 안다며 잉크를 찾는다. 그러자 갑자기 프레쉬가 나타나서 자신에게 말을 건다. 프레쉬를 싫어하는 에러는 가스터 블래스터로 프레쉬를 지지려 들지만 프레쉬는 난 잉크의 친구라서 죽일 수 없을 거라며 말린다. 이에 에러는 그건 무슨 소리냐며 묻고 프레쉬는 잉크가 다른 AU에서 작은 게임을 할 동안 내가 이 곳을 지키기로 했다고 밝힌다. 만약 네가 횡포를 부릴거면 격한 포옹으로 내쫓을 거라는 프레쉬의 말에 에러는 어디 하기만 해보라며 경계를 한다. 프레쉬는 잉크가 언더스왑 시간선으로 갔을 거라며 말하지만 에러가 저 멀리서 언더스왑의 토리엘이 사라지는걸 보고 역시 잉크가 견디지 못할 줄 알았다며 동시에 X-EVENT란 게임이 뭔지도 이해하겠다며 폭소한다. 프레쉬가 에러를 따라 같이 웃다가 근데 우리 갑자기 왜 웃는거냐며 묻고 에러는 나의 승리를 위한 웃음이라고 답한다. 이후 에러가 이제 휴전은 끝이라며 선전포고를 하고 에피소드는 끝난다.

3.6. 0.4


'''여전하네, 나이트메어... 나 꽤 바빴었거든, 그래서 너한테 뭐 하나만 물어보려고... 잉크 어딨어, 당장 말해!!!'''

초반부에 안나오고 중후반부 쯤에 등장. 킬러에 의해 살해당한 아스티그마티즘의 영혼을 나이트메어가 X-차라에게 억지로 흡수시키게 하려는 것을 보고 나같아도 저런건 안먹겠다며 모습을 드러낸다. X-차라에게 영혼을 보여주며 이게 꽤 그리울거라며 도발한다. 나이트메어는 넌 뭔 속셈으로 여기에 왔냐며 말하고 에러는 그냥 뭐 하나만 물어보려 왔다며 나긋나긋하게 말하더니 이내 잉크는 어딨는지 빨리 말하라며 재촉한다. 나이트메어는 잉크가 감정 물약을 끊고나서부턴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지만 저 두명이라면 알 거라며 클래식과 아우터를 가리킨다. 그 말을 듣자마자 실로 묶어버리려 하고 아우터가 시간을 버는 동안 간신히 클래식은 도망쳤지만 놓치지 않고 삼샌을 포박한다. 잉크에 대한 적대심으로 인해 확실히 이전과 달리 호전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신경 끄시지, 버그 #13.'''

이후 잉크가 찾아왔을 땐 아우터테일 전체의 괴물들의 영혼을 하늘에 매달아 놨을 때였고 네가 한 짓에 내가 가만히 있을 줄 알았냐며 네 버그 친구들과 AU전체까지 다 파괴하겠다며 선전한다. 그러나 잉크는 감정을 완전히 버린 후였으며[10] 쟤네 내 친구 아니라고 차갑게 말한다. 계속 자기 할 말만 하는 잉크에게 짜증이 난 에러는 좀 쳐들으라며 뼈다귀로 잉크의 뺨에 상처를 낸다. 에러는 네가 이것 때문에 미친 것 같다면서 병에다 실을 달아서 위에 걸어놓는다. 이후 서로를 죽일 기세로 전투씬이 벌어진다.

'''미친 싸이코패스 새끼. 너랑 협상을 하는게 아니였어.'''

치열하게 싸우던 도중 펠이 지면을 파괴하면서 모두들 허공에서 대화를 하는데 이 때 잉크의 계획을 듣고 미친놈 취급을 한다. 이후 잉크는 다시 후회하기 싫었을 뿐이라며 X-가스터를 깨운다. 이를 보고 에러는 영혼 반 쪽을 맡기고 있었던걸 알게 되며 잉크에게 네가 날 두려워하는지 알아서 영광이라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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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전에 네가 내 꿈 속에서 말한 게임 말이야... 내가 동참할 거란 생각 따윈, 꿈도 꾸지 마.'''

이후 '''모든 AU를 파괴한다.''' X-가스터는 유감이라 하며, 잉크는 에러를 돌려보낸다. 이것으로 에러는 등장 종료.

4. 여담


  • 여기서도 접촉공포증이 있는 설정으로 나오는 것 같다. [11]
  • 에러 샌즈를 악당으로 보는 사람이 있으나, 사실 계약의 대가를 마지막에 말해주면서 X-차라를 엿먹인 나이트메어나 막장 실험으로 인해 애꿏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 X-가스터에 비하면 에러 샌즈는 딱히 인성이 글러먹은 편은 아니다. 엑스트라 2에서도 잉크와 대화를 할 때 클래식을 위험속으로 넣고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휴전 이전에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인 AU 제거[12][13]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오히려 휴전을 하는 동안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작 없애야 했을 크로스의 영혼도 파괴하지 않았고, 두들스페어의 위치를 알고있으면서도 몰래 AU를 파괴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먼저 배신을 한건 잉크다.
  • 0.4에서 알 수 있는점은 에러는 AU를 모두 파괴했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언더테일AT(대체시간선)는 두들스페어가 아닌 언더테일에 속하므로 제노나 페이탈_에러가 나오는건 이상하지 않다.

[1] 섞여버린 실수라는 의미이다[2] 조각난 휴전이란 의미이다[3] 에러는 잉크와 맺은 휴전 내용을 X-EVENT의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잘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먼저 휴전을 제안한 잉크는 X가스터와 함께 X-EVENT라는 미친 계획을 세운다[4] 게다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서 AU몆개쯤은 파괴돼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잉크를 향해 '''미친 싸이코새끼'''라고 말한다.(정확히는 "이 미친 싸이코패스 녀석. 너랑 애초에 휴전을 하는 게 아니었어." 라 한다)[5] 언더프레쉬와 애프터테일의 제작자이기도 하다.[6] 크로스 회상씬에서 원 모습을 하고 있었다.[7] X-가스터[8] X-EVENT[9] 코어 프리스크가 사는 세계[10] 이 때 X-차라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잉크가 보였던 영웅 행세는 감정이 없어질 때까지 시간 끌기를 한 거였다고 한다.[11] X-tra scene2에서[12] 에러는 AT도 무조건 오류로 간주한다. 실제로 언더테일 파생시간선에서 언다인이 혼자남은 시간선도 오류로 간주하여 없에려한 적도 있다.[13] 페이탈_에러 같은 경우에는 제거를 하려다가 실패 한 / 창조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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