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Conflict/빌드
1. 개요
1.1. 제노 사단
1.1.1. 퍼니셔 (제노 리퍼 저장품 71~77)
몹은 외계 리퍼 6마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몹 레벨이 높을수록 리퍼의 수가 늘어난다. 리퍼들은 빠른 기본 이속, 360도의 포각, 높은 내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퍼 하나를 타게팅해서 하나만 집중적으로 포격하는 방법을 권장한다.[1] 또한 리퍼의 무기는 에너지 무기이면서 방우회 속성도 달려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무료 수리가 불가능하며 EN 탈로나이트 장갑을 도배한 경우에 한해서만 무료수리가 가능하다.
1.1.2. 어나힐레이터 (제노 협잡꾼 저장품 71~77)
제노 리퍼 저장품의 발전된 형태의 몹이다. 기존의 에너지 무기를 장착한 리퍼 6마리 외에 외계인 레이저를 장착한 리퍼 2마리가 추가되었다. 외계인 레이저의 데미지가 은근히 강력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퍼니셔 순양함 6대로 리퍼 하나하나를 타겟팅해서 차례대로 부수는 방법과 퍼니셔로 탱킹을 하는 동시에 어나힐레이터로 딜을 넣어주는 방법이 있다.[2]
1.1.3. 데시메이터 (제노 하이브 저장품 71~77)
움직이지 않는 외계인 함선(하이브) 3대 또는 그 이상으로 구성된 몹이다.[3] 플레이어는 직접 배를 움직여야 몹을 타격할 수 구조이며, 외계인 하이브 주위에는 일정 사거리 내부로 진입 시 감속 효과를 부여하는 감속 필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움직이지 않지만 사거리가 매우 긴 무기로 플레이어를 타격하며, 적 함선에 도달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탱킹 위주의 순양함보다는 빠른 이속과 감속 저항을 가진 쾌속정이 추천된다. EX 탈로나티트 장갑으로 도배해도 적함과의 거리가 너무 먼 탓에 쉴드가 모두 벗겨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1.1.4. 익스터미네이터 (제노 전초 기지 저장품 71~77)
기지 형태로 구성된 몹이다. 외계인 전용 모듈은 하나 당 내구력이 약하고 무기 데미지도 약하지만 개수가 많다. 익스터미네이터 6대로 기지를 부수거나 퍼니셔처럼 어그로를 끌어줄 수단을 가지고 나오는게 일반적인 방법이다.[4] 다른 제노 사단 몹보다 비교적 쉬우며, 데미지도 약해서 함선을 KI 탈로나이트 장갑으로 도배 시 무료 수리가 가능하다.
1.1.5. 서프레서 (제노 대형 전초 기지 저장품 71~77)
제노 전초 기지 저장품의 발전된 형태의 몹이다.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수의 데시메이터 쾌속정이 기지에 배치되며, 데시메이터 하나 당 내구력은 약하지만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휘발성 연료+넷 격퇴포 조합을 가져오는 건 필수이다.[7] 또한 외계인 모듈은 비행 중대를 보유하며 사정거리 또한 길기 때문에 서프레서를 1대 이상 가져와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8] 제노 사단 몹 중에서 가장 어려운 몹 중 하나다.
1.2. A.X.I.S
1.3. 3팩션(알타리안, 파마콘, 움브라)
1.3.1. 알타리안
1.3.1.1. 오라토르(알타리안 챔피언)
시작하자마자 모든 발레이븐을 횡이동으로 걸어 준 뒤에, 모두 가깝게 모아준다. 적 카발리에 쾌속정의 무기에 감속이 달려있으니, 횡이동으로 이동해서 뒤로 빠지면서 발레이븐의 긴 사거리를 이용해 공격한다. 모든 잡몹을 처리한 후에 적 오라토르를 한번에 공격하면 순식간에 녹는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오라토르 마크3까지는 무난하게 무료수리로 할 수 있고[10] , 더 높은 레벨은 마크업된 발레이븐을 사용하면 된다.
1.3.1.2. 오라토르(알타리안 크루세이더)
크루세이더도 알타리안 챔피언처럼 뒤로 빠지면서 공격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별 다른 어려운 점은 없지만 카발리에에게 감속 효과는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3.1.3. 오라토르(알타리안 파이오니어)
알타리안 파이오니어는 다른 몹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다. 일단 구축함 자체부터 사정거리가 말도 안되게 길다. 발레이븐의 효과적 거리의 최대 사정거리인 8000미터를 훨씬 넘기게 되어 접근해야만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구축함 먼저 처리하다가 옆에서 오는 적 함선에게 맞을 수 있으므로 구축함과 거리를 두고 제우스와 카발리에는 먼저 처리하는 게 좋다. 그러고나서 구축함을 공격하면 되는데 아무리 컨트롤이 좋아도 구축함 사정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맞을 수 밖에 없다. 이때 한 함선만 컨트롤 하고 나머지 함선은 멀리 이동시킨 뒤 한 함선을 횡이동하며 피하면 최대한 피할 수는 있으나 시간이 조금 더 오래걸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일 수 있다.
1.3.2. 파마콘
1.3.2.1. 교환수(파마콘 맬웨어 94~98)
파마콘 맬웨어는 꽤나 어려운 난이도로 98레벨 기준으로 절대 발레이븐 함대를 사용하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발레이븐 엘리트조차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됐다면 먼저 오라토르의 질럿을 공격 모드로 전환한 뒤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아래로 끝으로 이동시킨다. 그리고 아르테미스 2대를 모아 놓는데 질럿들이 함선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동안 아르테미스로 뒤에서 공격하면 조금씩 함선을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아르테미스의 사냥 오버드라이브가 발동되면 드론을 소환하는데 페이즈 충전을 -20%만큼 하기 때문에 공격하기 좋은 기회가 된다. 이런식으로 오라토르는 끝 쪽에, 질럿으로 어그로를 끌고 아르테미스로 공격하면 된다.
하지만 가끔씩 적 함선이 오라토르 쪽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치하다간 함선이 다 터질 수 있으므로 오라토르와 아르테미스를 적 사이와 멀리하도록 조금씩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또한 한 함선이 매우 가까이 있을 경우[17] 아르테미스로 그 함선을 즉시 공격하거나 아르테미스와 적 함선이 너무 가까이 있을 경우 오라토르의 제노 이클립스로 공격을 한다.
꽤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높은 마크의 오라토르 사용할 수 있다. 오라토르가 없다면 오리온이나 에이잭스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낮은 마크에서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충분히 업그레이드를 한 뒤 공격해줘야 한다.
1.3.3. 움브라
1.3.3.1. 레비아단(움브라 흉물)
오라토르 파밍과 마찬가지로, 모든 벡터들을 모아준 뒤에 옆으로 빠져준다. 적 몹들과 거리를 벌린 후에는 페이즈 상태에 들어갈 때마다 공격한 뒤에 페이즈 상태가 끝나기 전에 빠진 후, 이 과정을 반복해준다. 베헤못은 사정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발레이븐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1.3.3.2. 레비아단(움브라 미아즈마)
움브라 흉물과 비슷한 난이도로 에리코 5대가 있다. 하지만 소환하는 함선들은 방어 모드로 되어 있어 멀리서 공격하지 않으므로 에리코로부터는 안전하다. 즉, 발레이븐을 먼저 처리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1.3.3.3. 레비아단(움브라 인페스터)
움브라 흉물, 미아즈마와 달리 인페스터는 약간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다. 상당히 많은 오우거 전함이 퍼져 있는데 점점 포위하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이동하는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기에 최대한 빨리 함선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좋다. 또한 전함은 관통 카운터를 가져 아스트랄 드라이버의 관통은 효과가 없어지나 벡터의 페이즈 상태 종료 보너스인 플라즈마 발사체의 리코쳇은 효과가 있으므로 발레이븐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고 리코쳇으로 남은 전함을 처리하면 된다. 꽤나 어려울 수 있으니 벡터 마크 2 이상 함대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1.3.4. 리버레이터스
9티어 함선과 관련된 몹을 설명한다. 몹의 구성이 대부분 리버레이터스 함선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함선들의 사전정보를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
1.3.4.1. 스펙터 스위치 설계도 (리버레이터스 스카라브)
9티어 함선인 스위치의 설계도와 전용부품을 얻을 수 있으며, 리버레이터스 함선이 등장하는 첫번째 몹이다. 함선을 엄청 소환해대는 브로드사이더의 집중포화를 조심하자. 생성된 함선들만 잘 처리한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생성된 함선들을 잘 잡을 수 있는 호드 캐논[19] 과 아스트랄 드라이버[20] 가 추천된다. 참고로 후방에 있는 버클러 3대 중 2대는 아무 무기를 끼지 않았으니 가까이 접근한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 없다. 단, 무기를 장착한 나머지 1대는 피해가 상당하니 공격 범위를 체크하면서 함선을 조종하면 된다.
1.3.4.2. 스펙터 장갑 및 방어막 (리버레이터스 비틀)
그래핀 장갑, 바리케이드 방어막 3레벨 파편을 드랍하는 몹이다. 스위치 설계도몹에 비해 버클러와 브로드사이더가 각각 1대 더 늘어났고 내구력과 데미지가 증가했다.
스위치 6대로 파밍할 경우 라이프 미사일[22] 이 효과적이고 내구력을 쉽게 깎아주는 스펙트럼 탄두를 꼭 장착해주자. 무료 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23] , 가장 무난한 방법이고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다.생성된 함선 제거가 관건이기 때문에 브로드사이더부터 먼저 잘라주자.
레비아탄 드레드노트로 파밍할 경우 함선의 속도를 늘려주는 보너스를 가진 빈디케이터 괘속정을 가지고 가야한다.[24] 빈디케이터 쾌속정을 포함한 버프함을 그대로 방치하면 요격당할 수 있기에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놓자. 일반 무기보다는 고난속성 무기를 끼우는 것이 추천되는데 몹의 방어막을 쉽게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 무료수리가 가능하고 소요시간도 짧은 편이다.
[1] 그렇지 않으면 리퍼들을 처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결과적으로 높은 수리시간을 가지기 때문이다.[2] 어나힐레이터는 보통 회피 불가 무기인 파열 레이저를 주로 사용한다. 리퍼들의 이동 속도가 빨라 발사하는 동시에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3] 몹 레벨이 올라갈수록 하이브의 개수가 늘어나고 외계인 버전의 함교인 외계인 사타델이 추가된다.[4]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컨트롤 시 손이 많이 가며 퍼니셔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5] 넷 격퇴포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다.[6] 데시메이터 쾌속정 제거에 효과적이다.[7] 이 때문에 함선 마크업을 어느 정도 해야 상대할 수 있다.[8] 전함을 이용해서 비행 중대를 없앨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비행 중대의 수가 많고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전함 특성상 비행 중대 공격에 취약해진다.[9] 대형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냥 함선들을 쉽게 모을 수 있으면 된다.[10] 단, 무료수리는 제대로 컨트롤을 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만약 컨트롤 실수를 하여 적 카발리에에게 감속당하면 뒤에 오는 제우스에게 맞아 무료수리가 불가능해진다.[11] 파마콘 맬웨어는 94~96은 어느정도 약할 수 있으나 98레벨은 상당히 강한 함선들이 돌격해온다. 교환수가 주요 함선이기 때문에 마크업 한 에이잭스 또는 오리온으로 대체는 가능하다.[12] 이때 장거리에서 공격해 딜을 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발레이븐을 사용해도 나쁘진 않지만 페이즈 충전 해킹이 가능한 아르테미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13] 오라토르에 장착할 방어막이다. 방어막은 아무거나 상관 없지만 혹시 모를 대비를 위해 스펙트럼 셸로 하는 것이 좋다.[14] 오라토르에 장착할 무기이다.[15] 볼트 드라이버가 없다면 아스트랄 드라이버로 대체할 수 있다. 노바 드라이버는 트로이 순양함이 충격파 스크린을 가지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16] 질럿의 종류가 달라도 큰 차이가 없으며 오라토르가 약해도 질럿 III를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면 된다.[17] 그 함선이 순양함이면 크게 위협적이니 않으나 교환수일 경우 페이즈 상태로 진입하지 못하게 온갖 수단을 써야한다. 질럿의 타겟팅을 바꾸는 방법도 있으나 질럿이 오라토르와 멀리 있거나 질럿이 가까이 있는 적 함선보다 오라토르에 더 가까이 있으면 다른 함선들이 질럿을 따라가면서 오라토르에게 붙을 수 있다. 페이즈 상태로 되었다면 피해를 입기 전에 빨리 처리하는 방법 밖에 없다.[18] 3레벨 장갑은 기본 3속성 데미지 경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구력이 탄탄해진다. 필수사항은 아니다.[19] 빠른 무기 장전속도로 탄막 형성이 뛰어나다.[20] 관통 속성으로 뒤에 있는 함선들까지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21] 레비아단 한정[22] 넓은 폭발범위로 생성된 함선들을 제거하기 적합하다. 아니면 함선에 딜이 잘 들어가지 않는경우 칼리버 드라이버를 장착해도 좋다.[23] 생성된 함선 때문에 난전이 일어나는 전투 특성상 함선에 피해가 누적되기 때문이다.[24] 리버레이터스 함선도 의외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따라잡힐 수도 있고 감속 저항 또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