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미션/쿠바리치의 영역
1. 개요
쿠바 리치가 점령 활동을 통해 점거한 영역. 팩션이 그리니어로 고정되며[1] 출격 레벨대[2] 의 정예병들과 쿠바 노예들이 출몰하며 쿠바 리치의 텐노에 대한 주목도에 따라 일정 확률로 쿠바 리치가 직접 텐노를 상대하러 나타나기도 한다. 클리어할 경우 해당 노드는 쿠바 리치로부터 탈환되어 영향력이 없어지지만, 반대로 다른 미션을 연거푸 수행할 경우 쿠바 리치의 점령활동으로 서서히 영역이 늘어난다.
2. 상세
이 미션의 가장 큰 특징은 해당 미션이 활성화 된 노드에서 행하는 모든 미션의 보상은 쿠바 리치가 강탈해갈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출격 보상도. 때문에 보상을 강탈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적절한 선에서 영역들을 클리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쿠바 노예"라고 하는 쿠바 리치의 능력 일부를 복사하는 유닛들이 마커가 찍히면서 출몰하는데, 이 적들은 그냥 화력을 투사하면 죽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다 깎일 경우 그로기 상태에 들어가서 처형시킬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쿠바 노예들을 처형시킬 때 마다 해당 쿠바 리치의 약점인 레퀴엠의 구성에 대한 힌트와 적은 확률로 레퀴엠 성유물을 얻을 수 있다.
만약 그리니어 영토(지구,화성,세레스,수성,천왕성,토성,세드나)가 점령지가 될 경우, 원래 그 노드의 미션 내용을 그대로 따라가지만, 코퍼스나 인페스티드의 영토일 경우 섬멸, 생포, 생존, 이동방어, 방어를 제외한 모든 미션은 섬멸 미션으로 바뀌게 된다.
[1] 원래 다른 팩션의 점령지였을 경우 일정 확률로 해당 팩션의 병력들이 쿠바 리치의 군대에 맞서 싸우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는 크로스파이어 미션이 되어 모두를 죽이고 나오면 된다 [2] 계급이 높아질수록 레벨도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