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Inquisitor
1. 개요
아서왕 롤플레잉 워게임과 반헬싱을 비롯한 여러 판타지 RPG게임 제작한 경력을 지닌 NeocoreGames에서 워해머 40k 프랜차이즈를 원작으로 개발중인 핵엔 슬래쉬 액션 RPG 2018년 6월 5일 정식 출시 했다.
2. 게임 배경
스페이스 헐크[1] 순교자(Martyr)가 칼리가리(Caligari) 섹터에 등장하고 수색하러간 주인공이 스페이스 헐크를 조사하고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카오스 오염에 타락한 Caligari 섹터를 정화하는 워해머 40k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 RPG.
3. 게임 특징
3.1. 사격의 높은 비중
잘해봐야 활과 석궁이 사격무기의 끝인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핵앤슬레쉬 게임과 달리 워해머 40k답게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잡몹이 근접 공격 위주인 다른 게임들과 달리 대부분의 잡몹이 사격을 한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들이 덜 뭉쳐지고, 숫자만 모인다면 잡몹들이 내는 화력이 보스몹의 화력이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사격이 중요한 만큼 엄폐물의 활용도 중요하고 적들도 엄폐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다만 그렇다고 사격에 의존하는 것도 아닌게 엄폐물을 무력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도 근접공격이고, 무난한 광역기도 근접 무기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기의 재장전/냉각 시간을 고려한다면 근접무기의 DPS가 총기들을 쉽게 압도한다.
다만 하나 알아둬야할건 근거리는 '''강한 화력을 대가로 체감 탱킹이 처절하게 낮다'''. 때문에 아예 기술태크를 똑같이 찍는게 아닌 한 결국 기술태크+특성 점수 등의 분배 차나 생존력 탓에 실질적인 DPS는 비슷하다. 다만 근거리쪽은 적의 화력에 잘 노출되는 대신 어지간한 보스도 5방 이내로 정리할 정도로 화력이 무지막지하고, 원거리는 화력은 근거리보다 좀 떨어지지만 그만큼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적을 커팅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다.
3.2. 제압저항력
플레이어 캐릭터와 중간 이상의 적들은 모두 제압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제압수치는 공격을 당하거나 사용하는 엄폐물이 공격당하면 체력과 함께 줄어들고 어떤 무기들은 제압수치를 낮추는데 특화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제압수치는 초록-노랑-빨간 상태로 나눠지면서 노랑 부터는 이동속도가 줄어들고 빨간 부터는 공격속도도 줄어든다. 하지만 제압 저항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일부 스킬에 달리 상태이상 효과들이 특정한 제압수치에 도달했을 때에만 발동이 되지만 그 제압수치이면 '''언제나''' 적용된다. 대표적으로 산탄총이 쿨타임이 짧은 넉백스킬이 있는데 상대를 노랑색 제압으로 만들면 '''스킬 쓸때마다 적이 넉백당한다.''' 다만 이것은 양날의 검으로 자신도 제압이 노란색이면 넉백만 당하는 샌드백으로 전락할 수 있다.
3.3. 장비로 결정되는 스킬
인퀴지터는 모든 스킬이 자신이 장비하는 장비들로 결정된다. 무기의 스킬 4개, 보조장비 1개, 갑옷 1개로 총 6개의 스킬이 있다. 이중에서 갑옷은 각 직업마다 공유되지 않아서 단순히 갑옷으로 직업 스킬을 바꿀 수 있는 정도이지만 보조장비는 거의 다 공용이고 무기도 다수의 공용무기가 있어서 세팅에 따라 다른 직업도 스킬이 1개만 다를 수 있다.
3.4. 커스터마이징 되는 포션
인퀴지터에서 포션에 대응되는 해독제inoculator는 특이하게도 대기방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기본 세팅은 체력과 제압저항을 복원하는 것 이지만 상태이상 해제, 데미지 증가를 비롯한 여러가지 다른 효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이 포션이 아이템 슬롯을 가지는 만큼 부가효과가 있고, 포션마다 회복, 공격, 유틸 사이에서 중점이 맞춰져 있다. 레벨오르면서 더 다양한 효과를 얻고 용량도 늘어나고 달수 있는 효과도 늘어난다.
3.5. 파워 시스템
장비에 붙은 파워수치는 단순히 그 장비의 상대적인 가치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강함정도를 표현하는 추가적인 수치이다. 모든 장비의 파워수치의 총합이 캐릭터의 파워수치가 된다. 각 미션은 난이도를 결정하는 파워수치가 있는데 캐릭터의 파워수치와 비교해서 더 데미지와 받는 피해에 보너스와 페널티가 제공된다. 이 특징 때문에 아무리 옵션이 나빠도 단순히 파워수치 하나를 위해서 쓰는게 유리한 경우가 있다.
3.6. 월드 이벤트
기본 스토리에 이어서 결과가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월드이벤트를 주요 게임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개임 발매후 2번째 주 주말부터 첫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4. Warhammer 40,000: Inquisitor/게임 정보
항목 참조.
5. 플레잉 모드
인퀴지터의 특징. 맵 자체는 어느정도 제한적이지만 자신이 어떤 모드를 고르느냐에 따라 보상에 차이가 존재한다.
1) 프리 미션 : 스타 맵을 이용해 이미 준비된 전역에 들어가는 미션. 가장 보편적이고 횟수제한이 없지만, 우서의 타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보상이 꽤 짜다. 다만 운명 점수 노가다나 행성 영향력 증가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2) 스토리 캠페인 : 각 장마다 최종보스가 존재하며, 이들 보스들의 보상이 상당히 후한 편이다. 또한 레벨 업도 매우 빠른건 덤이고 타 미션보다 장비의 품질도 꽤 좋은 편이다.
3) 무작위 캠페인 : 하루 최대 3회까지 할 수 있는 미니 캠페인. 아스트로패스를 통해 수령받을 수 있다. 랜덤 맵보다 운명 점수 등의 보상이 후하지만, 선택지에 따른 파괴도에 따라 점수가 깎일 수 있으니 최상의 선택지를 고르는게 중요하다.
4) PvP : NPC 카이우스 손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막고라'와 비슷한 개념. 각 플레이어마다 최대 파워수치에 제한이 걸리는 특징이 있다.
5) 코옵 미션 : 방을 만든 후 캠페인이 아닌 적정 난이도의 미션을 랜덤한 참가자를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일반적인 파티플레이와 달리 인원수만큼 적의 체력이 증가한다. 현재는 자유로운 파티 및 카발 때문에 코옵을 직접 돌리기보단 카발 멤버나 파티원을 불러서 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코옵의 대기시간이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길다.
6) 워존 : 스타 맵의 '임무 개요' 중 '특수 임무' 탭에 존재하는 미션으로, 레벨 50부터 각 장마다 10개의 미션지로 나뉜 전역이다. 전역의 특징은 타 랜덤 맵과 비슷하나, 후술할 '우서의 타로'를 박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7) 정보 미션 : '정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 열 수 있는 특수미션.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대신 보상이 후한 편이다. 특징으론 타로가 박히지 않아도 적에게 일정 보정치가 들어간다는 것.
8) 오르도 미션 : 스토리 캠페인을 거의 다 깨면 보관함 서비터 아래에 아기천사 같은 개체가 나타나는데, 이 캐릭터를 통해 오르도 제노스, 오르도 헤러티쿠스, 오르도 말레우스의 의뢰가 존재한다. 의뢰는 오르도마다 3개씩 총 9개가 존재하며, 1주일에 3개씩 플레이할 수 있고, 1주일이 지나면 오르도 미션이 갱신된다. 오르도 미션은 타 랜덤 미션들보다 각 오르도의 평판을 높여주며, 오르도 평판이 높을수록 오르도 상점에 대한 혜택이나 해당 오르도가 맡는 주적(제노스는 외계인, 헤러티쿠스는 반역자들, 말레우스는 데몬)과 관련된 대미지 보너스를 준다.
5.1. 우서의 타로
워존이나 코옵 미션, PvP, 캠페인 등을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카드.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 최고천 봉인으로 나뉘며, 메이저 아르카나는 1장, 마이너 아르카나는 최대 2장을 끼울 수 있다. 이들 카드와 봉인은 맵을 돌다보면 랜덤하게 떨어지는걸 이용하며, 봉인은 우클릭으로 잔여량을 확보한 후 필요할때마다 소모하는 방식을, 아르카나는 타로를 일정 수치 모으면 레벨업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아르카나는 마음대로 박을 수 있다.)
한번 설정한 타로 및 최고천봉인은 해제가 불가능하니 설정 전에 신중하게 고민하는게 좋다.[2]
5.2. 공허 크루세이드
각 맵을 돌때마다 나오는 '파편'을 5개 모아 갈 수 있는 싱글 미션. 타 맵들과 달리 '''무조건 싱글 플레이로만 가능하다'''. 크루세이드마다 특정 시작점이 존재하며, 노란색 아퀼라가 박혀있는 보스 전역을 클리어하면 크루세이드를 성공한다. 보스 전역을 클리어하면 보스 전역에 존재하는 텔레포트 비컨을 이용해 보상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공허 열쇠 갯수+1개만큼 내부의 상자를 열 수 있다.
일반 크루세이드는 생명 5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드코어 모드는 생명이 1개만 존재하게 된다. 다만, 남은 생명수와 관계없이 아퀼라가 박힌 최종 성전을 실패하면 크루세이드에 실패하게 되므로 보스 전역 입장 후엔 절대 실패해선 안된다. 보스를 클리어하고 텔레포트 비컨을 이용해 보상실로 간다면, 타 맵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보상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돌아줄 수 있다면 돌아주는게 좋다.
공허 크루세이드는 시작점에서 출발하며 정해진 경로들이 존재한다. 푸른색의 이벤트 맵을 클리어하면 열쇠나 파편 등이 지급되며, 보라색의 히든 전역에도 열쇠나 파편, 보스전 이점 등을 가져올 수 있다. 크루세이드는 처음엔 캐릭터와 동일한 레벨의 맵으로 시작하며, 몇몇 맵을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증가한다. 이렇게 난이도가 증가하는 맵들은 빨간색으로 +1, +2 등으로 올라가는 난이도 수치가 적혀있다.
공허 크루세이드 입장 전 팁은 다음과 같다.
- 최대한 낮은 난이도로 최고난이도 성전을 열어놔라: 공허 크루세이드는 아무리 다른 맵을 다 돌파해도 최고난도 성전(보스 성전)을 실패하면 보상을 받지 못한다. 때문에 파편과 열쇠를 찾는데 집중하기보단 처음엔 가장 가까운 최종 성전 입구를 뚫어서 최종 성전을 열어두는게 좋다.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한번 열린 맵은 열릴때의 난이도를 적용받고, 이후의 난이도 증감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초반에 빠르게 최종 성전을 열어놔서 패널티를 줄여놓고, 성전을 충분히 돌아 자신이 원하는 양의 열쇠와 정보를 습득한 후 최종성전을 돌파하는게 난이도가 훨씬 더 낮다.
- 맵을 찬찬히 살펴봐라: 공허 성전은 '열쇠'와 '정보 파편' 등과 같은 부가적인 옵션이 많다. 때문에 일직선으로 맵을 뚫기보단 m을 통해 맵을 탐사하고 전체적으로 순찰하듯 살피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인건 저런 파편이나 열쇠와 같은 핵심 정보들은 대놓고 비밀방에 있는게 아닌 한 근접 시에 옴니크론 아크가 알려준다. 비밀방은 '텔레포트 비컨'으로만 입장할 수 있는데다 방이 꽤 좁으므로 조금만 집중해서 보면 된다.
- 떠돌이 서보 스컬은 반드시 잡아라: 떠돌이 서보 스컬은 랜덤하게 출몰하는데, 잡으면 열쇠 카운트를 하나 준다. 상자마다 보상이 어마어마한 공허 크루세이드이므로 서보 스컬은 보이는대로 최대한 잡아주는게 좋다.
- 최종 성전은 가급적 열쇠 최소 3~4개를 확보하고 도전해라: 보스를 격파한 후 상자를 여는 보상룸에는 열쇠를 소모하고 여는 상자가 최소 8~9개 가까이 존재한다. 때문에 가급적 열쇠 3~4개를 확보하여 최종적으로 5~6개의 열쇠를 확보해서 가는게 좋다.
- 푸른색이나 보라색 미션 등은 가급적 수행해라: 이들 미션들은 열쇠나 정보 파편 등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보스 대처에 도움을 주는 옵션을 가진 경우도 많다. 때문에 가급적 해당 이벤트 미션들은 클리어하는게 좋다.
6. 월드이벤트
2018/6/16~18 invasion of malcorum prime
-개인 보상- 고유 이모티
-커뮤니티 보상-chernobog 시스템 영향력+100, 루트박스
7. 외부링크
위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