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Angelkist)
1. 소개
2. 스토리
- Eternal Dream.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로이드는 어느 날 하얀 뿔을 가진 백발의 소녀 화이트를 만나게 된다. 둘은 친구가 되었지만 어느 날 밤, 화이트를 쫓는 악마들이 로이드가 사는 마을을 습격한다. 로이드는 화이트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가족, 친구들을 잃었고 유일하게 남은 친구였던 화이트도 그의 곁을 떠난다.가는 곳마다 악마들에게 쫓기는 정체불명의 소녀.
하얀 뿔과 머리카락을 가진 그녀는 '화이트'라 불렸다.
그림을 좋아하는 소년 로이드는 우연히 그녀와 만나고,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 소녀의 향기.
화이트를 만난지 8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화가가 된 로이드는 계속해서 그녀를 그린다.
옛 모습 그대로의 화이트는 멀리서 그를 지켜보고,
또다른 그림자가 둘을 지켜본다.
- White.
8년동안 여전히 화이트는 악마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그에 대한 의문을 품은채 그녀는 계속 싸워나간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로이드를 지키기 위해....화이트를 쫓는 악마들은 누구인가?
왜 그녀를 원하는가?
소녀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그녀의 두려움에 맞선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 상아의 탑.
본래부터 화이트가 하얀 뿔과 백발을 가진것은 아니었다. 한때는 그녀도 오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던 소녀였다. 하지만 어느 날 오빠가 저주에 걸렸고 그때부터 악몽을 시작되었다. 악마들이 남매를 습격하기 시작했고 오빠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칼을 들었지만 습격은 계속되었고 동생인 화이트마저도 결국 저주에 걸리고 만다. 날이 갈수록 그들의 머리카락은 점점 백발로 변해갔고 결국 화이트의 오빠는 화이트와 이별하고 만다. 이후 로이드를 만날 때까지 화이트는 고독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화이트에게도 행복한 시절이 있었다.
오빠와 함께 서로를 의지하며 지냈던 두 남매는,
갑자기 찾아온 저주에 서로마저 잃게 된다.
그 날부터 화이트는 '상아탑'에 갇힌 영혼처럼,
새하얀 고독 속을 헤매게 된다.
- 생명의 꽃
홀로 화이트를 찾아다니던 로이드는 악마들의 수장 '나비 부인'[1] 이 보낸 악마들에게 납치당한다. 로이드를 구하기 위해 악마들의 소굴에 쳐들어간 화이트는 악마들과 나비 부인을 처단하지만 자신도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는다.화이트가 두려워하는 악마들의 우두머리- '나비 부인'.
악마는 로이드가 화이트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그녀를 유인하기 위해 그를 납치했다.
다시 한번 자신 때문에 희생양이 된 그를 구하기 위해,
화이트는 홀로 전장으로 뛰어든다.
- Sleeping Beauty
화이트가 정신을 잃은 동안 쓰러진 그녀를 로이드가 간호하게 된다. 그의 정성스런 간호 덕분에 화이트는 다시 건강을 되찾지만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어디론가 뛰쳐나간다.로이드는 자신을 구하다가 쓰러진 화이트를 정성스럽게 간호한다.
하지만 기쁜 만남도 잠깐, 불길한 기운이 그들을 방문하는데...
- 여신의 저주
어디론가 뛰어간 화이트와 그녀를 뒤쫓아간 로이드의 앞에 검은 뿔을 가진 화이트와 닮은 백발의 괴물이 나타난다. 검은 뿔과 백발을 보고 괴물의 정체를 알아챈 화이트는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되고 이윽고 괴물이 그녀를 공격하게 된다. 그 순간 로이드가 화이트를 껴안아 공격을 대신 맞아 상처를 입고 쓰러진다. 자신 때문에 로이드가 쓰러지는 것을 본 화이트는 검을 휘둘러 괴물을 죽이고 로이드의 상처를 치료한다. 한편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운명의 여신이였다.두 사람의 재회를 저주라도 하듯, 갑자기 나타난 검은 괴물.
그의 정체를 알아본 화이트는 충격에 빠진다.
여러 영혼의 불씨들이 꺼져가며 저주의 노래는 피날레를 향해가고,
운명의 여신은 모든 것을 멀리서 지켜본다.
- Andromeda
로이드의 상처를 치료해준 화이트는 다시 어디론가 떠나게 되고 로이드는 두번째 이별에 슬퍼하며 그녀를 그리워 한다. 그리고 어느 별헤는 밤, 로이드는 저주가 풀려 어른이 된 화이트와 재회한다.'운명의 날'을 살아남은 로이드.
하지만 그가 눈을 떴을 때 화이트는 또다시 떠나고 없었다.
그는 그 날 알게 된 그녀의 진짜 이름을 불러본다.
과연 두 사람의 운명은?
그리고 로이드의 곁을 떠나기 이전 화이트는 자신의 본명을 알려주게 된다.
화이트의 본명은 바로 안드로메다였다.My real name is '''Andromeda'''
(나의 진짜 이름은 안드로메다야)
3. 등장인물
- 화이트: 본 앨범의 주인공. 외양은 평범한 소녀이지만 머리색이 전부 흰색이며 이마에 흰뿔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이유에선지 악마들에게 쫓기고 있다. eternal dream 후반부에서 이마의 뿔이 잘려나갔으며 8년후의 시점을 다룬 소녀의 향기에서 어린시절의 모습인채로 로이드를 지켜보고 있다.[2] 세번째로 공개된 스토리곡 white에서 인간 시절의 모습이 나왔다. 상아의 탑에서 과거가 밝혀졌는데 어릴적에 오빠와 함께 살다가 오빠의 저주에 휘말려 지금의 모습이 되었으며 이후 오빠와 헤어져 로이드와 만날 때까지 혼자 지내왔다고 한다. 여담으로 화이트는 사람들의 부르는 예명으로 본명은 안드로메다. 이마에 있는 뿔이 잘려나가 악마화가 저지되었다.[3] 여신의 저주에서 자신의 오빠를 죽이는 비극을 경험하고 만다. 그런데
- 로이드: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이자 히로인.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화이트의 유일한 친구이다. eternal dream 후반부에 화이트를 노린 악마들로 인해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으며[5] 소녀의 향기에서는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토리에 따르면 8년이나 지났는데도 화이트를 잊지 못했는지 화이트의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다.[6] 생명의 꽃에서 화이트를 찾던[7] 도중 악마들에게 납치되지만 화이트에게 구해진다.
- 나비 부인: 누군가의 분신이자 인형. 화이트를 쫓는 악마들의 수장이며 화이트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 보라색 피부에 노란 눈을 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세운다. eternal dream에서 악마들을 시켜 로이드의 마을을 파괴한 장본인으로 이후 화이트를 유인하기 위해 로이드를 납치하지만 화이트와의 싸움에서 패하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
- 화이트의 오빠: 상아의 탑에서 등장한 인물.[8] 소년가장으로 추정되며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네수스의 말에 의하면 화이트의 본명인 안드로메다처럼 신화와 연관이 있는 이름이다.
'''불행히도 그는 이미 악마화가 진행되어버려 완전히 악마가 되고 말았다.'''[9] 그대로 검을 휘둘러 화이트를 공격하지만 로이드가 대신 맞아 실패. 이후 분노한 화이트의 공격에 죽임을 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