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1. 개요
정치인들로부터 퍼진 유행어.
2. 상세
2.1. 당초 의미
정치권에서 특정 인물에 대한 인물에 대해 비판이나 의혹 등이 제기 될 때 '당사자나 지지자들이 XX가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라면서 되받아칠 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평범한 어구였다.
2.2. 변질
문제는 특정 인물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나 의혹제기에도 정당한 반론이나 해명없이 대상자나 지지자들이 'XX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라면서 막무가내로 받아넘기는 일이 잦아들자 해당 용어를 이용하여 비꼬는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019년 8월 법무장관으로 지명된 조국(인물)과 관련하여 주변인과 관련된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과정에서도 특정 정당의 지지자가 일방적인 실드를 치면서 "'조국'''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드립을 치기 시작하자 일명 '조무무' 드립으로써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까지 나서서 윤석열을 욕하는 걸 보니, 윤석열이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이런 식으로. 비꼼도 예전 것들을 씹어먹을 정도로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2.3. 예시
추신수가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3.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