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리
[clearfix]
1. 개요
''"내 이름은 렌리. COA 소속 수사관이야. 죗값을 제대로 치르는 세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어."''
자신의 정의를 실천하는 젊은 엘리트 수사관
'''캐릭터 소개문'''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임무가 들어왔는데⋯⋯ 이 기회,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열정 하나로 사건과 춤추는 복면 수사관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죄가 있으면 정당한 처벌이 내려지는 세상을 위해 범죄와 싸우는 엘지온 사법 조직의 젊은 수사관.
엘리트 집단 중에서도 뛰어난 존재이지만 자신의 정의를 너무 내세우는 바람에 상층부와 사이가 좋지 않다.
곧잘 디저트를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 전용 앱으로 칼로리를 제한하고 있다.
'''캐릭터 프로필'''
시엘의 단장 퀘스트인 에서 주연으로 이국의 하늘과 자유를 향한 방주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외전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에서 잠시나마 조연으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여성 수사관의 바쁜 하루
- 퀘스트 2 - 적절한 심판
- 퀘스트 3 - 어리석은 자에게 내리는 처방
- AS 퀘스트 - 꿈의 나라에서 소녀는 웃는다
2.2. 단장 - 이국의 하늘과 자유를 향한 방주
2.3. 외전 - 닫힌 정원과 창궁의 반역자
3. 성능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4.1. 현현
5. 장점
5.1. 노말 스타일
어나더 에덴에 나온 캐릭터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속성 공격이 주력이 되는 캐릭터[8] .
원소 속성 약점을 찌를수는 없으나, 다르게 보면 상성을 크게 타지 않는다는 얘기도 된다. 이는 랜리 추가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1.5부 후편에서, 히든 보스로 나왔던 오우거 제논의 그림자를 상대할 시에 굉장히 큰 메리트였다.
그리고 1.5부 후편에서 나온 토토 도끼까 무속성 공격력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어, 현현 무기가 나오기 전 까지는 거진 전용무기로 취급받았다.
현현 후에는 내성무시 페인부여가 붙어서 페인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으며, 주력 딜링 스킬에 디버프 비례 대미지 증가와 페인시 대미지 증가가 붙어 대미지량이 굉장히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디버프를 겸하는 스킬의 디버프 숫자가 무려 3개로 크게 늘어나서 AS유인의 1턴킬 파티 파츠로 기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강력한 디버프로 덱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 최고 난이도 컨텐츠인 협주 보스들을 베기존으로 상대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5.2. 어나더 스타일
AS렌리는 강력한 화속 극딜러인 동시에 화속/참격딜 서포터이자 화속/참격파티의 크리티컬 버퍼라는 만능 캐릭터. 웬만한 1티어급 캐릭터를 2명 이상 합친 듯한 미친 성능으로, 이 캐릭터의 등장 하나로 그동안 최약체 취급을 받던 화속성이 순식간에 살아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마침 무기존 중 가장 일찍 등장한 라디아스와의 시너지 덕분에 한동안 메타의 정상으로 군림했다.
예열이 약간 있긴 하지만, 예열 후에는 주력 딜링기가 아군 전체에게 크리티컬 버프를 부여하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크리티컬시 대미지 증가라는 옵션이 있는데다 적에게 참격내성/화속내성 감소를 동시에 걸기 때문에 자기완결성이 매우 높으며 아군 서포트도 병행된다. 또한 주력 딜사이클이 매턴 3타에서 4타를 내기 때문에 어포게이지 관리나 어포배율 증가에 있어서도 매우 유리한 편.
6. 단점
6.1. 노말 스타일
무속성 스킬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낮은 스킬 배율과, 원소 속성 외의 약점을 가진 보스가 드물었던 당시 게임 내의 환경 때문에 무속성 딜러라는 특징 외의 다른 무언가는 없었던 캐릭터.
현현무기는 인지도가 좀 애매한데, 같이 나온 현엘가가 참격팟에서 참격 내성 감소요원으로 주로 쓰인 데 반해, 이쪽은 화력이나 역할이 다 현엘가한테도 밀린다. 게다가 당시 메인 버프였던 파티 크리버프를 AS캐릭이 가지고 있어서, 굳이 현현쪽을 써야 할 메리트가 크지도 않았다.[9]
6.2. 어나더 스타일
딜부터 아군 서포트까지 모두 가능하기에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별로 없지만, 굳이 말하자면 주력기가 적 랜덤 타게팅이라 멀티 타겟 보스이거나 잡몹을 동반하는 보스의 경우 힘이 다소 빠진다는 것이 신경쓰일 수 있다.[10]
또한 딜사이클이 블레이드 댄싱과 엑스 버닝 이후 이후 블블블엑 반복인데, 반드시 3번 블레이드 댄싱 후에 엑스 버닝을 써야 하는 것이 어나더 포스 사용시에 손이 꼬이기 쉽다는 것도 단점이다. 다만 성능상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연습이나 리트라이로 커버되는 부분.
베기팟에서 크리티컬 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AS츠키하와 유리의 출시로 옛날만큼의 위용은 없어졌다. 더군다나 이 둘은 데미지도 발군일 뿐만 아니라 속도와 도 데미지 증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페인 부여 등의 부가 옵션도 달려있기 때문에 크리티컬 버프 목적으로 써왔던 AS렌리는 더욱 경쟁력이 떨어진다.
7. 평가
노말 스타일은 무속성 딜러로, 이후에 이루어진 무속성 캐들에 대한 관심이나 인프라의 결과를 생각하면 무속성 딜러라는 것이 좀 안타까운 위치이긴 하지만, 참격존이 나오고 무속성 캐릭들의 현현 무기가 나오면서 활용의 여지를 이어가고 있는 캐릭터.
AS는 당시 암울했던 화속팟에 한줄기 빛이었던 캐릭터. 스킬 사용시, 장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화속캐들 중에서도 단점이 크게 걸리는 것이 없었던 캐릭터다. 후에 나오는 라디아스가 가진 참격존의 대두와, 참격팟의 메인 딜러가 되는 치르릴이 자체 크리버프를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2부 후편에서부터 나온 글래스터 연성으로 인해 파티버프보다는 1인 딜러에게 모든 뎀증을 몰아넣는 추세가 된 것으로 인해서, 20년 후반기 일섭기준에서는 하이엔드 파티 편성에선 살짝 애매해진 상황.[11]
8. 기타
캐릭터는 세티와 함께 엘지온의 수사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세티와 함께 미래세계에서 경찰이 개입할만한 상황에 높은 확률로 얼굴을 내민다. 실제로도 둘이 동기 관계라고. 다만 은근히 유능한 평가를 받는 세티와 달리 렌리는 상부에게 미운털이 박혀있는 탓에 안습한 상황을 자주 겪는게 차이라면 차이(...).
덤으로 단 것을 좋아하지만 자기 몸무게를 신경쓰고 있는데, 스토리 내의 발언으로 인해 '사실 뚱뚱한 체형인데 홀로그램으로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물론 본인부터가 체형관리는 철저히 하고 있다고 장담하고, 스토리 내에서 보여주는 운동신경이나 샤프함은 그런 모습과는 거리가 머니 안심해도 될 것이다.
[1] 어나더 스타일 한정이었는데 어느샌가 노멀에도 붙어있다.[2] 19년 11월 공식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현한 적이 있는데, 방송 도중에는 배역을 맡은 랜리에 대해 별 언급이 없어 초조해하다가, 방송이 끝날 무렵이 돼서야 AS랜리를 공개하자 표정이 한껏 밝아진 일화가 있다.[글섭미출시] A B C D [3] 공격/방어/지원[4]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5] 축적 수에 따라 불 속성 저항 DOWN, 최대 3회[6] 1.5배[7] 축적 수에 따라 물리 저항, 모든 속성 저항 UP + 소모 MP 감소, 최대 3회[8] 에이미 5성이 개방된 1.5부 후편보다 먼저 나왔다.[9] 다만 상술했듯 AS유인과의 시너지가 발굴되면서 확실한 취직처 하나가 생기긴 했다.[10] 흔히 보이는 형태의 보스는 아니지만, 예를 들자면 현현 펠미나전이나 페르소나 협주 2편의 히든보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11] 단적으로 말하자면, AS렌리처럼 자기완결성이 강한 캐릭터보다도 AS유인처럼 자기완결성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서포트로 인해 딜이 껑충 뛰는 캐릭터가 더 선호되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알게모르게 지속되온 서포트 인플레로 인해 극딜러 두세명 + 서포터 한둘의 편성보다는 서포터 셋 + 극딜러 1명의 구성이 더 세지게 된 것. AS렌리는 자체적인 능력이 강력하나 자체완결의 비결인 버프 스택을 위해 일단 2턴이 걸려야 딜이 나오는데 비해, AS유인과 같은 캐릭터는 1턴 내에 예열은 타 서포터에게 맡기고 1턴째에 예열이 다 완료된 한방을 먹일 수 있기에 편의성이 훨씬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