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1. 개요


1957년 4월 12일 코오롱그룹 창업자인 이원만 회장이 나일론을 직접 생산할 목적으로 한국나이롱(주)를 대구에 설립하였다. 한국나이롱은 동시에 (주)코오롱의 모체이다. 2009년 12월 31일 코오롱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주)코오롱의 사업 부문을 떼어내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신설회사로 분할하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 필름/전자재료, 화학소재, 패션 및 의류 부문 등의 사업 분야를 지니고 있다. 산업자재 부문은 타이어코드, 에어백, 산업용사, 샤무드(인공피혁), SPB(부직포), 아라미드, MBR(멤브레인) 등을 생산하며, 필름/전자재료 부문은 폴리에스터 필름, 나일론 필름, 가공필름, 광확산 필름, 프리즘 필름, 도광판, 드라이 필름, 패널재료 등을, 화학소재 부문은 석유수지, 페놀수지, 에폭시수지, PU/TPU, GRP제품 등을 생산한다. 패션 및 의류 부문의 사업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맡고 있으며,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신사복, 여성복, 잡화 등의 유통 및 수입·판매 사업과 해외 명품 의류, 잡화 브랜드의 수입 및 판매 사업을 한다.

2. 지분 구조


2015년 6월 말 기준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최대주주는 (주)코오롱이며, 보유 지분은 32.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