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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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금 내 실력을⋯⋯ 할머니께 보여 드릴 거야!"
결의의 도복을 입고 어린 날의 원수에 도전하는 무예가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돌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엘지온의 IDA 스쿨 학생.
유서 깊은 무술 가문의 자식답게 뛰어난 창술을 자랑하며 남에게 강요받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엄격한 규율을 중시하는 할머니에 대한 반발로 집을 뛰쳐나와 평범한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무도가의 혈통은 속일 수 없는지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다.
고양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질색한다.
'''캐릭터 프로필'''
무가에서 태어난 엘지온 IDA의 학생. 노멀은 4성까지만 있고 AS는 '''찌르기 존'''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캐릭터 퀘스트
- 퀘스트 1 - 포란의 인기 소동
- 퀘스트 2 - 잡았다 요놈
- AS 퀘스트 - 빛을 자르는 일섬
불량 복장을[2] 이유로 루이나에게 쫓기다가 알도와 부딪힌다. 루이나와 의견 대립이 심해져서 한판 붙을려고 했지만, 포란의 친구가 나타나 제 3자를 휘말리게 할 수 없다고 둘 다 그만둔다. 그리고 친구에게 IDA H동 정문 앞에서 남자가 기다린다는 말을 듣는데, 혹시 모를 고백을 다른 남자(알도)보다 약하다는 이유로 거절할려고 마침 옆에 있던 알도를 데리고 간다.
정문 앞에 가보니 포란의 할머니가 사범으로 있는 도장의 문하생, 포란의 동문 사제가 기다리고 있었고,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말을 전해듣고 다같이 성급히 병원을 방문한다. 어렸을 때 훈련으로 할머니에게 굴려진 것에 대한 반감[3] 으로 도장을 이을 생각은 없었지만, 쓰러지신 할머니를 보고는 최소한 후계자 문제에[4] 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단 한번도 이겨보진 못한 녀석에게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폐도 루트 99에 가서 그 적을 만나고보니 포란이 고양이 무서워하게 된 이유인 할머니의 애완 [5] 백호이자 파트너 '나비'였다. 도복[6] 으로 갈아입고 1대 1로 맞붙지만[7]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속도를 내세운 일섬으로 결국 이겨내고 혐묘도 극복해 낸다.
이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병원에 다시 찾아가는데, 할머니가 환자실에서 멀쩡히 걸어나온다! 건강이 나뻐진 것이 아니라 신기술이 생각나서 1주일간 잠도 안자고 창을 휘두르다가 수면 부족으로 입원했던 것이다! 그리고 제자보고 포란에게 쓰러졌다고만 전하라고 해서 포란이 나비와 싸울 결심을 하게 만든 것이다. 할머니는 포란이 나비를 이긴 것과 도장을 드디어 잇기로 결심한 것이냐며 칭찬하는데, 할머니에게 휘둘린 포란은 분해서 자리를 떠나고 할머니는 포란을 뒤쫓는 것으로 끝난다[8] .
정문 앞에 가보니 포란의 할머니가 사범으로 있는 도장의 문하생, 포란의 동문 사제가 기다리고 있었고,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말을 전해듣고 다같이 성급히 병원을 방문한다. 어렸을 때 훈련으로 할머니에게 굴려진 것에 대한 반감[3] 으로 도장을 이을 생각은 없었지만, 쓰러지신 할머니를 보고는 최소한 후계자 문제에[4] 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단 한번도 이겨보진 못한 녀석에게 다시 도전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폐도 루트 99에 가서 그 적을 만나고보니 포란이 고양이 무서워하게 된 이유인 할머니의 애완 [5] 백호이자 파트너 '나비'였다. 도복[6] 으로 갈아입고 1대 1로 맞붙지만[7]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속도를 내세운 일섬으로 결국 이겨내고 혐묘도 극복해 낸다.
이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병원에 다시 찾아가는데, 할머니가 환자실에서 멀쩡히 걸어나온다! 건강이 나뻐진 것이 아니라 신기술이 생각나서 1주일간 잠도 안자고 창을 휘두르다가 수면 부족으로 입원했던 것이다! 그리고 제자보고 포란에게 쓰러졌다고만 전하라고 해서 포란이 나비와 싸울 결심을 하게 만든 것이다. 할머니는 포란이 나비를 이긴 것과 도장을 드디어 잇기로 결심한 것이냐며 칭찬하는데, 할머니에게 휘둘린 포란은 분해서 자리를 떠나고 할머니는 포란을 뒤쫓는 것으로 끝난다[8] .
3. 성능
노멀은 4성까지 밖에 없으므로 어나더 스타일 위주로 기재한다.
3.1. 스테이터스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
3.4. 스킬
4. 전용 아이템
5. 장점
어포란은 찌르기존 보유 캐릭터로, 찌르기존이 안정성과 범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캐릭터. 일섭 기준 누적 수속딜 1위를 자랑하는 1티어 딜러인 동시에 힐도 병행할 수 있기에 사기 캐릭터라 부를만하다. 존 캐릭터인 동시에 극딜러면서 힐러기도 하니 극딜팟을 짜면서도 안정성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기다 크리티컬 100% 버프마저도 가져 딜링, 힐, 딜서폿을 몽땅 혼자서 해버리는 만능캐. 그 덕분에 찌르기팟은 다른 존 파티에 비해 파티 구성이 훨씬 수월하다.[12]
또한 사실상 무료인 4성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AS이기 때문에 명함이 무료라는 점도 장점이다. 즉 어나더 던전으로 이절과 몽영만 얻으면 누구라도 클래스 체인지로 얻을 수 있다.
소소한 장점이지만 대부분의 존캐는 자기 존을 조건부로 하는 스킬이 많아 다른 존에서의 운용이 어렵지만, 어포란은 그러한 스킬이 없어 수속존에서도 수속딜러 겸 힐러로 기용될 수 있다.[13]
6. 단점
굳이 따지자면 공격기가 전부 단타기라 어나더 포스에서 콤보 배율을 크게 올려주지 못한다는 점 정도.
7. 평가
사기캐가 많은 존 캐릭터 중에서도 돋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 다른 캐릭터들은 서포트 능력으로 호평받으나 어포란은 딜과 서포트를 겸한 것으로 유니크한 위치에 있다. 하필 희대의 사기 캐릭터 중 하나인 틸릴과 같이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열게 한 캐릭터.
초보자들이 환리경 음유시인을 만났을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순위로 추천되는 이절 대상자이기도 하다. 모든 존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4성 캐릭터를 베이스로 하기에 가챠운이 나빠도 무조건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존 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찌르기존의 유일한 보유자인데다가 아군 전체 회복 및 크리티컬 부여, 준수한 광역기와 강력한 단일기 등 초보자를 견인하기에 이상적인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8. 기타
어렸을 때 고양이에게 된통 당한 적이 있어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래서 어나더 에덴에서 매우 드문 고양이를 싫어하는 캐릭터다. 그런데 AS 퀘스트에서 밝혀지길 그 트라우마를 준 고양이가 실은 고양이가 아니라 '나비'라는 이름을 가진 할머니의 애완 백호다. 나비와 싸워서 이긴 덕분에 혐묘를 극복했지만, 그래도 특성으로 남아있다.
AS가 추가되면서 시구레와의 연관점이 많이 늘어났다. 둘다 수속성에 일러스트에 호랑이가 그려져있고 이름이 호랑이와 관련된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구레의 할아버지는 검술 도장의 사범, 포란의 할머니는 창술 도장의 사범인 것도 비슷하다. 하지만 시구레의 아버지는 그 도장에 속해 있는 반면, 포란의 어머니는 할머니의 도장에서 나가 자신의 도장을 차렸다[14] . 나아가 시구레는 자신이 도장을 이어받지 못할 것을 대비해 후계자를 만드는 것에 적극적이었다가 3번째 캐릭터 퀘스트에서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단념했지만, 포란은 도장을 이어받지 않을려다가 AS 퀘스트(3번째 퀘스트)에서 이어받을 것을 어느 정도 결심을 내렸다. 나중에 시구레가 AS를 받게 되었는데, 시구레는 속성존을 전개하고 포란은 공격 유형 존을 전개하는 차이점도 생겼다. 또한, 시구레는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공격으로 축적 효과를 얻지만, 포란은 순전히 자신의 스킬로만 축적 효과를 받는 차이가 있다.
성능과 별개로 캐릭터의 평가는 그닥 좋지는 못하다. 성격이나 외모는 그렇다쳐도 문제는 목소리. 딱딱한 무인 기질의 캐릭터를 반영해서인지 성우가 목소리를 심하게 굵게 연기했다. 문제는 얘가 또 마냥 선머슴이 아니라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등의 요즘 여자아이다운 면모도 갖추고 있는데, 대사도 이런 밝은 것이 살짝 섞여있는데도 목소리는 일관되게 굵거나 우렁찬게 오히려 더 위화감을 불러일으킨다.
[1] 영문명은 Hastantiqua로, 라틴어로 "창"이자 고대 로마에서 사용한 장창을 뜻하는 단어인 "Hasta"와 라틴어로 "오래된", "유서 깊은"을 뜻하는 "antiqua"를 합쳐놨다. "Hasta antiqua"를 직역하면 "유서 깊은 창". 포란이 무도가 가문 출신임을 시사하는 듯하다.[2] IDA 교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세라복을 입고 다닌다.[3] 그래서 미래 시대에서 무술을 하고 도장을 운영하고 잇는 것은 시대 착오적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그래도 무술에 대한 마음은 있어서 집(도장)에서 나와서도 꾸준히 창술을 연습했다.[4] 어머니는 도장을 새로 차렸고, 할머니의 문하생 중에서 포란이 가장 강해서 예전부터 후계자로 내정되어있다.[5] 알도가 호랑이라고 지적하지만 포란은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라고 우긴다.[6] AS가 입은 옷.[7] 실제 전투도 포란 1명으로만 해야한다.[8] 떠나기 직전에 포란이 할머니에게 뒤를 잡혔다가 겨우 풀려난다. 그리고 포란이 본격적으로 도망치는데, 포란은 병원 밖 길 중심에 있는 조그마한 꽃밭을 돌아가는데 포란의 할머니는 점프해서 뛰어 넘어가는 절륜한 모습을 보여준다.[글섭미출시] A B C D [9] 공격/방어/지원[10] 축적 수에 따라 힘 UP 및 소모 MP 감소, 최대 4회[11] 크리티컬시 2회 축적[12] 참격존은 존캐중에 크리버프 보유자가 없어 틸릴 원맨쇼가 아닌 이상 AS 렌리나 AS 츠키하가 필수로 들어가야 하고, 타격존과 마법존은 딜러진이 굉장히 제한되어 편성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13] 다만 이 경우 속도를 잘 맞춰서 어포란 VC 이후에 수속존이 찌르기존을 덮어쓰도록 사용해야 한다.[14] 시구레의 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딱히 없고, 포란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도장과 별 관련이 없다고만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