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勤事件

 


'''The Convenience Store / 夜勤事件(야근사건)'''
1. 개요
2. 등장인물
3. 스토리
3.1. 1일차
3.2. 2일차
3.3. 3일차
3.4. 4일차


1. 개요


Chilla's Art에서 제작한 공포게임.
편의점의 야간 알바생에게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일을 다루는 공포 게임이다. 처음에는 평범했던 편의점이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해지는 묘사가 특징.

2. 등장인물


  • 타즈루 유키노 (田鶴結貴乃)
게임의 주인공으로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고 있던 여대생. 밤에 일어나서 도시락을[1] 먹고 출근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일단 대학생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낮시간에 대한 묘사는 없으므로 학기중인지 방학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본에서도 실제로 야간알바를 여성스탭 1명에게 맡기는 일은 없다.
  • 후나하시 타쿠야 (舟橋卓矢)
주인공의 선배 아르바이트생[2]으로, 주인공의 전 타임에 일하고 있다. 주인공이 출근 카드를 찍으면 퇴근한다.
  • 츠루카와 토시로 (鶴川俊朗)
편의점의 매니저. 쪽지를 통해 주인공에게 업무 지시를 내린다. 과거 문서에는 후나하시와 동일인물로 기술되었으나 별개의 인물로, 후나하시와 달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다.

3. 스토리



3.1. 1일차


주인공은 야간 편의점 아르바이트 때문에 깊은 잠에서 깨어난다. 냉장고에서 편의점 도시락을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고 옷을 갈아입은 후에 손전등을 챙겨 집을 나온다. 어두컴컴한 마을을 가로등과 손전등에 의지한 채로 걸음을 옮겨 마을을 통과하는 다리를 지나 외진 곳에 있는 한 편의점을 발견한다. 안으로 들어가 전번 아르바이트생과 교대하기 전에 전번 아르바이트생이 말하길, 방금 주인공이 걸어왔던 다리에서 어떤 한 사람이 뛰어내렸는데 그 이후로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어 다니는 사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주인공은 그저 괴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출근 카드를 넣고 편의점 매니저가 부탁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폐기해주었으면 한다라는 메모를 보게 된다.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빵이나 삼각김밥. 도시락 등 식품을 확인하고 상한 식품을 버리려고 편의점 뒤편에 있는 쓰레기통에 한 묶음을 들고 버리고 난 뒤 그 옆에 알 수 없는 경고판을 보게 된다.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과 여러 겹으로 입구를 봉쇄한 테이프. 찝찝한 주인공은 편의점으로 다시 돌아와 또 한 묶음의 유통기한 지난 식품들을 편의점 밖, 자판기 옆에 앉아있는 어떤 아저씨에게 준다. 이 아저씨는 이 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고 있다며 알 수 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주인공에게 먹을 것을 요구한다. 할 수 없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이 아저씨에게 주고 돌려보낸다. 그 뒤로 택배기사가 택배를 들고 편의점으로 찾아오는 데 착신인이 주인공의 이름이 붙어있었던 택배였고 그것을 받는다.
여기서 알려지는 떡밥은 편의점 자동문이 여러 차례 열렸다 닫혔다 한다는 점이다. 물론 자동문 앞이나 옆에는 아무도 없다. 다만 전번 아르바이트 선배가 자동문이 이상해져서 고쳐야한다는 말을 해줌으로서 의심을 줄이게 하는 요소로 작동한다.[3]

3.2. 2일차



3.3. 3일차



3.4. 4일차


전날 밤 입구에 놓여져 있었던 비디오가 발밑에 놓여있고, 그것을 시청하거나, 택배박스에 담거나, 쓰레기통에 버릴 수 있다.
  • 시청한 경우
그 비디오에는 본인이 자고 있는 자신의 방이 찍혀있었다. 그날 밤 잠든 그녀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채로 잠에서 깨고 무언가에게 덮쳐진다.
  • 버린 경우
시청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위에 눌린 채로 무언가에 덮쳐지며 끝난다.
  • 반송한 경우
택배 박스에 쓰여있던 주소로 그대로 반송한다. 주인공은 무사히 살아남았지만, 매니저는 죽었다고 하며, 편의점은 관리상태 부실로 문을 닫는다. 여자는 일부러 편의점을 피해다녔지만 시간이 흐르고 기억이 희미해져 편의점이 있던 자리를 지나가게 되었고, 여자를 만나고, 낡은 못을 쥐고 있던 상태로 끝이 난다.
[1] 편의점 도시락인 걸로 봐서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가져온 듯[2] 우왁굳이 방송중에 이름을 몰라서 멋대로 대충 이케다군이라고 불렀는데, 시청자들이 다들 따라서 이케다군이라고 부르면서 널리 퍼졌다. 물론 방송을 본 사람이나 출처를 아는 사람은 드립이라고 이해를 하지만 진짜 이름이 이케다라고 잘못알고있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3] 하지만 자세히 분석해본다면 이는 헛소리. 자동문이 정말로 고장났다면 멋대로 닫히거나 열리는 현상이 아닌 근처에 가도 센서가 작동을 하지 않아 문이 열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니면 정반대로 열린뒤 닫히지 않거나.